※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인첨공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새봄주. 옛 항구도시에 자리잡아 이제는 인천 전체를 장악하다시피 한 인천첨단공업단지는 거대 공업도시이자 거대 학원도시이기도 하답니다. 50만 명의 어른과 250만 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죠. 빛과 어둠을 모두 품고 있는, 가장 밝은 도시이자 가장 어두운 도시이기도 해요. 유랑자, 도망자, 살인자, 포식자, 방관자, 희생양들의 도시이기도 하죠. ...집에 어서 오세요.
그런 당신의 답변에 후배인, 아니 금이 할 행동은 뻔한 것이었고. 그 문자에 답은 어쩌면 당신이 예상한 그대로였을 것이었다. 그리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상상 속에서 연상되었듯이, 기뻐할 모습 또한 연상될 수 있을 것이었다. 오로지 연인인 당신을 위해서, 좋아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당신이 자신을 좋아할 때까지 노력하며,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할 모습이 말이다. 금은 문 앞에 선 채 고개만 내민 당신을 본다. 언젠가 자신이 깨물었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았었던, 훤히 드러나는 당신의 그 목덜미에 물끄러미 시선을 둔다.
"실례하겠습니다."
그런 제 시선을 당신이 느끼기 전에, 당신을 바라보며 금은 가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당신의 자취방에 방문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호기심과 낯섦이 뒤섞인 표정으로 금은 당신의 자취방에 발을 디딘다. 눈앞에 펼쳐진 장식품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눈길이 가고, 그것들이 어우러져 방 안을 꾸며놓은 것을 인상적으로 바라본다. 필요한 가구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을 자신의 자취방과 다르게 꽤나 꾸미는 것에 신경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금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이 질문한 것에 답하기 전에 주의 깊게 방 안을 둘러본다.
"아, 아이스크림입니다. 응. 언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당신에게 봉투를 건네주었으니, 그 안에는 스틱이며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몇 담겨 있었을까. 당신이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할지 몰라 종류별로 사 온 것이었다. 당신의 취향이라던가, 생활의 흔적으로 가득한 온전히 사적인 당신만의 공간이었으니. 낯선 공간에 들어온 것에 두리번거리던 금은 문득 침대에 놓여 있을 인형들에 관심을 가진다.
>>553 반가워! 질문칼을 들기전에 위키에 있는 혜성이부터 차차 알아가겠어 XD 성격 면에서 새봄이랑 약간 결이 같다고 느꼈어! 다정다감한데 벽이 있는? 언제고 친해져보고 싶은걸 ㅋㅋ 앞으로 잘 부탁해! >>540 안녕! 대분류 선배구나! 반가운걸 ㅋㅋㅋ 아기 딸기테이크라니 뭔가 쑥스럽다 히히 XD 언젠가 리라 선배하고 고질라 초코케이크를 만들고 싶은걸! (지금은 레벨 0이니까 고질라만한 초코덩어리..?) 앞으로 잘 부탁해!>< >>539>>546 반가워! 실은 위에서 캐릭터 관계도랑 밈같은 거 정리해준 거 봤어, 신경써줘서 엄청 고마워!그나저나 사펑 느와르를 담당하고 있다니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걸! 독심술사라니 언제 마음도 한번 읽혀보려나? 앞으로도 잘 부탁해! >>537 안녕안녕! 유한이 시트 보니까 고칼로리 취식자(?) 선배더라! 식성이 비슷해서 반가웠어 ㅋㅋㅋ 유한이 류 무술도 배울 기회가 있으면 좋겠고>< 환영 고마워! 앞으로 잘 부탁해XD >>538 >>549 환영 고마워~! 시트 읽었는데, 저지먼트 모드일 땐 무섭지만 평소에는 너그럽고 착한 오목눈이 선배같더라! 새봄이가 두 모습 다 보게 되는 날이 기다려지는걸!>< 앞으로도 잘 부탁해! >>543 안녕안녕! 레벨 4 된거 축하해! 대단하다~! 비를 내리는 능력도 엄청 멋있는걸! 성격에서 칭찬받으면 은근 티난다는 대목에서 실제로도 칭찬 감옥에 가둬보고 싶어졌어 ㅋㅋㅋ 앞으로 잘 부탁해! >>569 앗 엄청 사이버 펑크한 이미지에 텍스트...! 반가워! 실은 위키 보고 강렬하게 (새봄이가 작은 성운이를 본 적이 있는 걸로 가게 된다면) 키 크는 비결을 물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 뭐야 ㅋㅋㅋㅋ 앞으로 잘 부탁해!
이거 쓰느라 오래걸렸다 미안하다 놓친인사 있으면은 부담없이 찔러주구!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585 1.물론 가능해요. 2.아무래도 레벨1일때는 식재료나 자연식품 정도만이 가능할 것 같네요. 3.이론상으로는 가능한데 레벨5급이 아니고서야 연산과 능력 속도 때문에 만들려다가 총알을 맞을 것...같아요. (시선회피)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은 현실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들 뿐이지만 그 대신에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씩은 있는데... 이미지네이션 쿠킹은 말 그대로 집중력이 중간에 끊어지면 능력이 강제로 실패한다는 약점이 있어요. 즉... 잡다한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요리를 하는 이미지만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아무래도 다른 능력들보다는 조금 발동이 늦다는 단점이 있지요.
>>577 지금 키가 커져있는 상태가 영구히 지속되는 건 또 아니고, 키 크는 비결에 대한 뒷사정을 들으면 새봄이 기겁할 텐데... (염려) 성운이도 요리에 관심이 많고, 부장인 은우나 청윤이(이쪽은 볶음밥 한정이지만) 등 요리에 관심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있으니 같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겠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586 1. 오 되는구나! 그럼 매개가 만들려는 요리의 주재료거나, 혹은 만들던 과정의 산물(반죽같은 거)이면은 레벨 0이나 1이여도 가까스로 요리에 해당은 되는 건 만들 수 있는걸까? 2. 앗 새봄이 레벨 1이었나? (위키에 0에 있길래 0인줄 알았어 ㅋㅋㅋ) 어느쪽이든 식재료라도 잘 만드는 게 관건이겠구나! 3. 아하아하 초보가 하면 멍때리다가 총맞겠구나... 언젠가는 그렇게 되는 걸 목표로(?) 힘내야겠는걸! 반만 성공해도 탄피로 사탕은 만들겠지(??) 2 3번은 궁금증이 풀렸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