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06> [1:1/HL/우마무스메 기반] 푸른 불꽃의 새장 #3 :: 1001

君といたい 溺れてたい

2024-02-24 15:56:09 - 2024-03-14 19:53:23

0 君といたい 溺れてたい (GrbvyjtsZo)

2024-02-24 (파란날) 15:56:09

커미션  | https://crepe.cm/@zzyo_cm

✧·····················*﹡❋ ❋ ❋﹡*·····················✧

𝚁𝚊𝚌𝚎 𝚂𝚢𝚜𝚝𝚎𝚖  | http://simp.ly/p/wh6Ffm

#1  | >1597033208>
#2  | >1597033391>

✧·····················*﹡❋ ❋ ❋﹡*·····················✧

▶ᴛᴇᴀᴍ ʙʟᴀᴢɪɴɢ
니시카타 코우  | situplay>1597033208>1
모모이로 시즈카  | >>1

▶ᴛᴇᴀᴍ ᴘʀᴜssɪᴀɴ
니시카타 미즈호  | situplay>1597033208>2
클라우드 나인  | >>2

869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0:22:43

마츠리?
아니면 같이 퇴근하는 상황도..

870 미즈호주 (smqP.eQcF6)

2024-03-12 (FIRE!) 10:25:03

"다이스 굴려"

871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0:27:54

.dice 1 2. = 1

872 미즈호주 (xARog13h06)

2024-03-12 (FIRE!) 10:32:19

과연 코우쭈의 선택은?

873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0:35:22

같이 퇴근하는게 더 재밋을거 같으니까 그걸로..
(다갓: ?)

874 미즈호주 (xARog13h06)

2024-03-12 (FIRE!) 10:37:03

다갓을 무시하겠다는 굳은 의지 잘 봤읍니다
아침은 먹엇어 코우쭈?

875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0:38:19

먹엇수

876 미즈호주 (xARog13h06)

2024-03-12 (FIRE!) 11:20:18

아무래도 나
마라를 먹고 답레를 써야 할 거 같다.
어제 마라떡볶이 먹어놓고 제법 패기가 넘쳐요

877 미즈호주 (xARog13h06)

2024-03-12 (FIRE!) 11:20:45

이게 무슨소리냐?
선레 "줘"
드디어 우리동네에 돌아왔군......

878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1:24:18

위장: 쭈인님...

879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1:25:36

선레는 좀만 기둘

880 미즈호주 (bpT5oBZSXM)

2024-03-12 (FIRE!) 11:26:35

오늘 미즈호주 식단 예상
점심 : 마라탕
저녁 : 마라떡볶이
끝내주는 식단표 ㅇㅈ?

881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1:28:31

882 미즈호주 (bpT5oBZSXM)

2024-03-12 (FIRE!) 11:29:25

이보세요 왜그러세요

883 코우 - 미즈호 (VKg6C.stPs)

2024-03-12 (FIRE!) 13:26:57

우니상 이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완연한 여름이 찾아왔다.
모모이로 시즈카의 트레이닝 성적은 나날이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고,
팀 프러시안의 클라우드 나인도 그에 뒤쳐지지 않고 있다.
다가오는 코노와타 스테이크스에서는 그녀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어느새 퇴근이 가까워진 시간, 노트북을 덮고 일어나 책상을 정리한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향하는 곳은, 그녀의 자리.

"밋쨩, 퇴근 준비 다 했어?"

생글생글 웃으면서, 뒤에서 그녀를 살짝 껴안으려 한다.
지금 트레이너실에 둘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간에.

884 미즈호주 (6O4ovRIpMs)

2024-03-12 (FIRE!) 13:28:44

자 여기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미즈호의 배는 얼만큼 불러왔는가?

885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3:33:23

😳
적당히...?

886 미즈호 - 코우 (6O4ovRIpMs)

2024-03-12 (FIRE!) 13:56:07

>>883 코우

어느덧 코노와타 스테이크스가 다 되어가는 여름. 타닥 타닥 거리는 키보드 소리가 트레이너실을 가득 채운다. 데이터를 정리하는 일은 언제나 그렇지만 즐거웠다.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는 나인양의 기록을 정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즐거운 일이었다. 어느정도 정리가 다 되어가고 있을 무렵, 퇴근 준비가 다 되었냐는 물음에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예전보다는 한층 더 거동이 어려워진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더이상 기모노를 입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뱃속의 아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기모노를 포기해야 했다. 지나치게 허리를 조여오는 오비 때문에 입고 싶어도 입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살작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다.

"지금부터 퇴근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지요 코우 씨? "

살짝 껴안으려 한다면 이제는 한껏 부풀은 배가 만져질지도 모른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제 동료들에게도 확실히 [ 배려 ] 받고 있는 입장이 되었다.

887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3:58:36

🤪

888 미즈호주 (6O4ovRIpMs)

2024-03-12 (FIRE!) 13:59:20

코이츠 오랜만의 답레를 받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wwwwwwwwwwwwwwwwwwwwwwww

889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4:00:31

890 미즈호주 (6O4ovRIpMs)

2024-03-12 (FIRE!) 15:04:09

대체 저런 검거짤까지 만들어오신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891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5:08:49

"재밌으니까"

892 미즈호주 (6O4ovRIpMs)

2024-03-12 (FIRE!) 15:09:24

진짜 이사람 이쯤되면 콘만드는데 재미가 들린 것이 분명하다

893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5:15:10

콘만들기 짱재밋슴

894 미즈호주 (D3wFkqh7TQ)

2024-03-12 (FIRE!) 17:26:13

여섯시 땡하면 결과확인하고 집가야지
솔직히 떨려서 집못들어가는거맞음

895 미즈호주 (D3wFkqh7TQ)

2024-03-12 (FIRE!) 17:26:33

>>893 으아악 침략자다

896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7:47:35

니 히 히
이곳에 헨따이 포자를 마구마구 뿌리고 가겠다
다들 헨따이가 되도록 해라!

897 미즈호주 (D3wFkqh7TQ)

2024-03-12 (FIRE!) 17:48:35

나는 헨따이가 되지 않을것이다!!!!!!!!

898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7:49:32

강한 부정은 긍정이랬어

899 미즈호주 (D3wFkqh7TQ)

2024-03-12 (FIRE!) 17:49:49

아 아무튼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7:53:51

😏

901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7:57:00

메이쨔주 때문에
이상한 상상이 생각났 어요

902 미즈호주 (D3wFkqh7TQ)

2024-03-12 (FIRE!) 17:57:35

그 상상 접어두세요

903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8:01:38

그치만
왠지 모르게 여러명으로 늘어난 밋쭁들로 하렘을 건설하는 상상이 뭐가 어때서욧

904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8:03:14

>>903 그 상상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905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8:05:24

역시 메이쨔주는
헨따이야😏

906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8:08:19

😏

907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18:11:15


하렘은 하렘인데 2p밋쭁 if밋쭁 아무튼 멀티버스 어딘가의 au밋쭁들로 구성된...😏
당연히 정실은 정사 밋쭁입니다(뇌절)

908 메이사주(침략중) (4cvmk8jawk)

2024-03-12 (FIRE!) 18:12:40


정실콘 만들어야겠네(?)

909 코우 - 미즈호 (VKg6C.stPs)

2024-03-12 (FIRE!) 19:58:09

"응."

이젠 껴안는 행동마저 조심스러워질 시기다.
그러면서 어느새 제법 불러온 배를 살살 어루만진다.
아이가 이렇게 커버렸는데도, 여전히 이 사실이 실감되지 않는다.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될 날이 정말 머지않은 것 같다.

"우리 딸도 얌전히 잘 있었지?"

뱃속의 아이에게 말을 걸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을 이어나간다.
그러다가 껴안은 팔을 풀고서, 그녀의 퇴근 준비를 돕는다.

"혹시 어디 아프거나, 힘들진 않아?"

덧붙이는 말은, 매일마다 꼭 물어보는 질문이다.
아이를 가진 이후로 걱정이 부쩍 늘은 탓이다.
무엇보다 산모의 부담감이 클 테니까.

910 침략자 (LsE327cwg6)

2024-03-12 (FIRE!) 21:16:50

늘어난 밋쭁? 하인이 늘었군

911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21:29:29

😨

912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21:53:58

913 미즈호주 (s9CtmWzWug)

2024-03-12 (FIRE!) 22:04:43

코우쭈
나 붙었어
내일모레부터 본교육 시작이야

914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22:06:59

🎉🎉🎉🎉🎉🎉🎊🎊🎊🎊🎊🎊🎉🎊🎊🥳🥳🥳🥳🥳🥳🥳🥳🎉🎉🎉🎉

915 미즈호주 (s9CtmWzWug)

2024-03-12 (FIRE!) 22:18:11

집 와서도 이걸로 불안해서 계속 속안좋앗는데
이제 좀 괜찮아진듯?
답레는 내일 씁니다 오늘은 썰풀기하자 화장지우고옴

916 미즈호주 (s9CtmWzWug)

2024-03-12 (FIRE!) 22:23:50

화장지우고왓다
하 오늘 새벽다섯시기상해서 여섯시에 집 나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917 코우주 (VKg6C.stPs)

2024-03-12 (FIRE!) 22:25:59

😭

918 침략자 (K4SnNwUMSs)

2024-03-12 (FIRE!) 22:43:44

>>912 숭 뱌 하 라

>>916 내 매일 같구나....

919 미즈호주 (s9CtmWzWug)

2024-03-12 (FIRE!) 23:00:46

>>918 이보세요
서울 출근 생각보다 안 할만한것 같아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