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073>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9장 :: 1001

깊이 잠기지만 않게 ◆.N6I908VZQ

2024-02-16 17:41:10 - 2024-02-18 00:24:42

0 깊이 잠기지만 않게 ◆.N6I908VZQ (k7Wq9auqU2)

2024-02-16 (불탄다..!) 17:41:10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2월 17일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제출 ~2월 18일
situplay>1597035080>870

❗ 체육제 준비 현황 ( 중요❗❗❗필독❗❗❗ )
situplay>1597037153>920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7193/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63 유우키주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31:11

이왕 이렇게 된거 아야나주도 새로운 노트북이나 그런 것을 사보는 것은 어때? 맥북이건 뭐건 말이야.
나도 2024년 들어와서 12월 말에 노트북을 새로 하나 사서 쓰고 있거든! 요즘 대학교 신입생들 노려서 할인 많이 하는 것 같던데!
내가 산 노트북도 그거 노려서 제법 싸게 구입했지! 2년 무이자 할부가 되어버려서 조금 귀찮긴 하지만...

564 히데주 (lVB5fRBZro)

2024-02-17 (파란날) 16:33:03

>>563
학생복지스토어 개꿀인데 🥺 졸업하기 전에 왕창 살걸......

565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6:41:29

내가 이 노트북을 2021? 년에 산거라서 아직 바꿀 때가 아니긴 해
음 일단 잘 써지는 것 같으니 일단 세팅을 해놔볼까...근데 좀 많이 느리긴 하다....

566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6:42:20

.dice 1 2. = 2
아이패드 스페어노트북

567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6:44:26

진심이냐 다갓?
내속도는 지금까지 컴퓨터 성능때문에 빨랐던 거란 말이다

568 히데주 (3n5FZd5S/c)

2024-02-17 (파란날) 16:46:06

>>567
아아... 세컨컴이 아야장 타자랑 일상뇌를 따라주질 못하네 🥺

569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6:46:30

everyone......이건 진짜 헛소리가 이닙니다
내 지금까지의 일상 속도??? 다 맥북 성능이 뒷받침해 준 것이다.
나는 지금 내 손발이 잘린거나 마찬가지인 상태

570 유우키주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57:08

그렇다면 이제 일상마 칭호는 뺏기겠구나! (안돼)
유우키주는 잠깐 편의점에 좀 다녀올게!

571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6:58:37

미치겠군
하는수없이 아이패드로 돌아오다.
유우키주 다녀오시오

572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6:59:35

역시 타자는 스페어보다 아이패드로 치는게 훨배빨라
눈물을 머금고 그림을 포기하긴 했지만.......

573 무카이 카가리 - 히무라 나기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04:46

팔열八熱이 이곳에 내린 듯했다. 발 들인 자 모두 불살라 버릴 주법 뚫으며 온 탓에 지독한 열기 온몸에 고스란히 닥쳤다. 살갗 곳곳이 그을리고 들이쉬며 내쉬는 숨줄에마저 매캐한 연재 뒤섞여 나온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머릿속 아찔하게 불태우는 것은, 밖으로부터 작열하는 고열이 아니라 심중에 타오르는 화火이니.
대치하는 신과 인간 사이 돌연히 붉은 형체 하나가 뛰어들었다. 손안에 굳게 쥔 월도月刀 휘두르자 한 번 죽은 요괴들의 시신 일제히 동강나 바닥을 굴렀다.

반가운 불이고, 반가운 열이다. 하지만 그 빛이 제 집을, 제 공간을, 제 것들에 불 놓는 식으로 만나게 되어서는 안 됐다. 당장이라도 끊어질 듯한 이성이나마 간신히 붙잡고 있는 것은 마주한 저 얼굴이 옛적에 기억하던 때와 같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형상에 무관심한 무신일지언정 제 길러 준 자의 얼굴만은 올바르게 기억하므로.
머리를 묶었던 끈도 불타 사라진 지 오래다. 불 닮은 붉은 머리칼 가닥 몇 눈앞으로 쏟아지고, 얼굴 가린 머리칼 사이로 들여다보이는 눈빛 형형하다. 뒤집어쓴 인두겁 위태롭게 울렁거리면서도 가까스로 형상만은 유지하는 채다. 분에 겨운 음절 한 마디마다 자근자근 짓씹듯 했다.

"…이게,"

겹겹이 마구 갈라지고 돌아오는 눈동자가 수라장 닥친 자리 한 차례 훑었다.

"무슨 개짓거리입니까?"

흉흉한 형안 마지막에 향한 곳은,

"사군."

공경하는 이여.



─급하지 않은 일 하나 없는 상황이나, 적어도 한 번 부서지면 되살아나지 못할 인간보다 시급한 것은 없다. 무슨 개짓거리냔 물음의 답 듣기도 전에 류지부터 멀리 빼낸 뒤에야 머리에 든 열 조금은 식은 듯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완전한 도열逃熱은 못 된다. 엉망이 된 거처 눈에 들어오는 순간 잠재워지려던 역정 다시금 치솟게 생겼으니. 차라리 눈을 감는 편이 낫겠다. 아직까지도 잔열 남은 숨 깊이 내쉬며, 무신은 찌푸려지려는 미간 지긋이 짓눌렀다.

"……그간의 회포를 이리 푸실 줄이야. 우선은, 자리부터 옮김이 어떠십니까. 예서 말하기엔 제 회중 번잡해서 안 되겠습니다."

말하는 동안에도 이 악물린다. 말마따나 마음속 지독하게도 어수선하고 끓는 모양새라.

574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05:22

드디어 선레 나왔다
나기주는 편하게 이어주기~

575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09:17

마 침 내! 카가리주 선레 나오다!

576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10:28

>>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사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주 다녀와~~~ 그리고 아야나주는......🥺🥺🥺🥺🥺

577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12:10

카가리쭈
솔직히 고쳐줌(물리) 해주는 카가리가 좋아 (???????)

578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15:23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충분히 킹능성 있어... 기계는 때리면 말을 듣는다는 풍문을 들은 무신
그걸 참고해서 진짜로 때리자.........(이하생략)

579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17:06

>>578 하지만 그것은 때리면 안되는 맥북이었고.........(이하생략)
아 너무 웃기다

580 테츠오주 (j1I88gBwSM)

2024-02-17 (파란날) 17:18:32

맥북군에게는 명복을..

일상구해요.

581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24:37

소신고백합니다
테츠오와 카가리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582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26:22

특훈이다!
음, 무의 기본이 된 사내군! 합격이다!

가 되는게 아닐지?

583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26:59

테츠오주도 안녕~~


나 저녁 먹을 거라서... 갔다와서도 안 구해지면 돌릴래?

584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27:07

아아 카가리쭈
준비된 일상력은 충분한가? (???????)

585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27:36

>>583 와
드디어 카가리 테츠오 만난다 (기대만발중)

586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27:42

>>582 ㄹㅇ단련 성실하게 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자세를 마음에 들어할 것 같아😏😏😏

587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28:08

>>584 오늘은 주말이니까...물론이지😎😎

588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29:10

>>587 내가 쩌는 사실 알려줄까?
테츠테츠오주의 일상속도는 나와 동급이야
하루만에 일상이 끝날 수 있단 소리지

589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29:10

>>583
물론이다!!
후후후 기대가됩니다.

590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29:32

>>588
일상은 하루에 끝나는게 당연한게 아닌지?

591 스미레주 (E1WDccePwA)

2024-02-17 (파란날) 17:29:47

집에 보내ㅈ

592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30:09

>>591
저런.. 아직도 집에 가지 못한 불쌍한 스미레주..!

593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30:33

흠... 아니다
저녁 준비하는 동안 좀 기다려도 괜찮다면 바로 시작하는 거 어때?😎

594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31:15

>>593
좋습니다! 선레는 누가 할까요!

595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31:28

>>590 우리에게는 당연한게 카가리쭈같은 기력없어참치들에게는 아니더라고.....
우리는 1~2시간만에 끝낼 수있는데 다른 참치들은 아니더라고......

>>591 스미레쭈 퇴근하고 나랑 같이 맥북장례식 하자

596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31:41

>>588-589 이거 되게 그거같아요
천사가 인간에게 하는 "두려워말라"

무슨 말이냐고? 두렵다고ㅎ

>>591 쓰미주.........🥺

597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32:34

>>589 다이스로 가보자고😎
상황은 뭘로 할까? 체육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체육제 종목 훈련하는 상황으로 어때?

598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33:32

>>597
좋습니다!

.dice 1 10. = 8 테츠오주
.dice 1 10. = 3 카가리주

낮은 쪽이 선레하기!!

599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33:57

아 카가리쭈
카가리도 스미스미상처럼 물의 기운 같은거 느낄 수있어?
테츠오같이 절친 수준이라면 아야나 물의 기운 아주 바가지로 감싸져 있을거같은데

600 스미레주 (E1WDccePwA)

2024-02-17 (파란날) 17:38:48

>>595 맥북에 제사상을 차려주도록하겟나이다

601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39:29

>>600 삼가 맥북(2021~2024) 의 명복을 빌며......@----<-<

602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40:38

>>598 크아아아아악
그럼 밥부터 먹으러 다녀올게....😇

아참 체육제 훈련하자고 했는데 활쏘기 훈련장에서 볼까? 생각해보니까 겹치는 종목이 이것밖에 없어 우리(머쓱)

603 테츠오주 (imNL.CtNg6)

2024-02-17 (파란날) 17:41:28

>>602
테츠오는 체육제 아니더라도 원래 다양한 특훈을 하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다녀와요!

604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41:37

>>599 눈이 아니라 냄새랑 기척으로 사람 구별하는 편이니까
당연하지👍🏻

605 카가리주 (mdhsmacjOM)

2024-02-17 (파란날) 17:42:13

>>603 오케이~ 암튼 진짜로 다녀올게👊🏻

606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42:44

>>604 냄새랑 기척으로 사람 구분하는 카가리가 가장 좋아하는 아야나의 부위가 눈이라니
솔직히 이건 "감동" 이다.

카가리주 맛밥하고 오시오

607 스미레주 (E1WDccePwA)

2024-02-17 (파란날) 17:43:50

경어카갈이라니 귀하다......

608 스미레주 (E1WDccePwA)

2024-02-17 (파란날) 17:44:48

일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모노리 신 모먼트 끌어내는거 재밋을거같애 어떻게하면 혐관연쇄고리에 더 끌어당길수잇을지 고민중... 🤔🤔

609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44:59

(사군한정)경어카가리
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경어아오이?
여기서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610 스미레주 (E1WDccePwA)

2024-02-17 (파란날) 17:45:36

곰곰히 > 곰곰이

611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46:50

>>608 스미레쭈
모노리와의 연합은 나기 관련이지? 나중 일상에서 계약 내용을 좀 더 확대해 보는 건 어때?

612 스미레주 (E1WDccePwA)

2024-02-17 (파란날) 17:48:17

>>611 나 대신 짜줘(양심x)
나기 뿐만 아니라 카가리 쪽으로도 써보고싶긴해

613 아야나주 (13fm8tDwrA)

2024-02-17 (파란날) 17:49:23

>>612 ㅋㅋ진짜로 짜줄 의향 있는 레스주가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을 원하는지 키워드 읊어보시오 대충 모아서 정리해주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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