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아!!!!!!!!!!!!! 부모님 썰 맛있다!!!!!!!!!! 오... 맞네 소이치로씨 아내랑 만난 덕분에 갱생하고 제정신 잡을 수 있었다고 했었지? 역시 무신의 피 어디 안 간다🙄
아 근데 나 이것도 궁금해 소이치로는 레이지가 폭력인 성격으로 변하다 못해 폭력 집단 활동까지 하고, 끝내는 허무하게 죽게 된 데에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 그런 큰일이 있었는데도 일상에서는 푸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카가리한테 깍듯하게 대해주는 것도 그렇고 무지무지 보살같다는 생각밖에...
>>358 앗 찡하네.. 🥺 예상도 못한 곳에서 아버지의 지인을 만나게 된다면. 이 꼬맹이도 펑펑 울어버리지 않을까.. 소이치로씨가 전해주는 아버지의 추억 이야기는 히데미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거야. 그런데 소이치로씨는 히카루가 외도 스캔들로 나락 간 사실 알고있어??
>>359 다신 얼굴 안보겠다고 선배한테 으름장 놓는 히카루에게 무심하게 연락처를 건네는 소지로씨. 거칠게 찢어버리며 거부하듯 했지만 유품에 남겨진 몇 안되는 연락처로 남아있었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메시지에 어찌저찌 아야카미쵸행으로 이어지는.. 그런 그림 응응!! 🤭
>>333 내일 더 태워드릴게요 ^^ 하.. 앤오님 나 진짜 많이 참고 있거든? ㅋㅋ썰풀거나 묘사할때도 의식 흐름대로 가다간 사고 함 칠 거 같아서 늘 조심 중 ㅎㅎ; 근데 앤오님도 그럴 거 같긴 했어 네.... 하 근데 진짜 사소하게 엎은 거 같이 치우는 시츄 일상적이라 좋거든. 히무라 머시기 대판 일 쳐놓고 능청스럽게 어깨 으쓱하고 말 게 벌써 보인다 보여. 사실 내가 하의실종에 좀 환장해서 아까 픽크루 보고 심장 x9999번 뛴 사람이야 내가. 하 수작질 소리에 진짜 영문 모르겠단 듯이 '내가 네 첫키스 맞지? 그럼 네 처음 나 내 거나 다름없는데 뭐가 문제야?' << 이렇게 나갈듯? 그리고 꼭 '너 누구 거야' < 이거 물어볼듯? 그런 설정 너무 좋아.. 그리고 그 잡혀서 감금 생활 오래 했잖아? 그 탓에 눈치도 되게 빠를 거 같거든? 하.. 진짜 지금 해코지 못할 거 아니까 바로 상하관계 먹으려 드는 거 진짜 쓰미 그자체네. 진짜 그럼 걍 깨물게 내주면서 실실 웃는게 정배거든 그리고 언제 끝나? 너 슬슬 숨 부족할 때 됐는데 < 물어봐야함 당연히 키스하잔 의미 ^^
그치 솔직히 얘 자체가 좀 남한테 무감정해서 보통은 쥐고 버림이 칼같은데.. 쓰미는 워낙 강렬했던만큼 인만 없을 뿐이지 얘한테도 확실히 각인됐을 거란 말야. 너 계속 고깝게 굴면 또 혼자 만든다 같은 스탠스로 협박은 하는데, 쓰미가 사생결단 마음먹고 진짜 떠나버리면 아픈 건 자기잖아? 그래서 쥐고 흔드는 중에도 늘 불안을 동반할듯? 그래서 그 오늘 히데 일상 이을 때도 계속 뒤돌아보는 걸로 미련 묘사하긴 했는데 ㄱㅊ았어? 물론 아직은 초기라 두고 가는 걸 택했지만. 진짜 상반된 존재에다 쥐기조차 싫은데 억지로나마 결핍 채워줄 유일점이란게 진짜 개발린다. 울면 말로는 병신 내 앞에서 울고 싶어? 라며 꼽주는데 속으론 많이 흔들리긴 할듯. 쓰미가 자존심 버리고 약점 보였단 거에 심란할듯해. 아마 이후로 미련도 더 커지니까, 생각보다 쓰미가 깊게 박혔다고 깨닫게 될듯? 좋아.. 나 ㄹㅇ 집착 감정선 표현하는 거 자신있거든? 믿어보세용 ㅋ 그치 어케보면 쓰미가 사랑+증오 동시에 가져가는 거 처럼 얘도 감정 커지는만큼 불안도 늘 거라.. 앓기 싫어서 버려야지 버려야하지 하는데 끝까지 가져가겟지.. 쓰미 없이 어케 살아 진짜. 쓰미도 좀 얘한테 마음 깊어지면 그거 따라서 증오도 커져?
>>377 양아치 처럼 구는 소이치로의 무릎을 밟고 안면니킥.. 그 다음 만났을 땐 카멜 클러치로..
아무튼 소이치로가 카가리를 원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378 아마 그 당시엔 소이치로는 아내와 아들들만 아야카미쵸에 두고 가끔씩 아야카미쵸에 내려왔겠지만 히카루가 아야카미쵸에 있다는 소식을 전달해주자마자 부랴부랴 내려왔을겁니다
그런데도 차마 자신을 만나지 못하는 히카루를 이해하면서도 굉장히 슬퍼했을거에요
더 딥한 관계라면 음.. 지로상에게 도쿄 생활에서 이것저것 배우던 소이치로가 히카루를 만나고 여자애처럼 머리가 길고 곱상하다고, 히카리 라는 별명을 붙이면서 이래저래 친해졌을 겁니다 항상 음악적인 견해로 지로상과 싸워도, 그나마 말려주는 히카리를 아내 다음으로 의지했을거고 히카리가 성공하고 연락하지 않아도 바빠서 그렇겠지 라고 어느정도 이해했을거에요!
>>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확실히 아저씨들의 대학시절 청춘이 특유의 맛이 있음...
>>385 ㅋㅋㅋㅋ솔직히 아직도 안믿기지만 그래도 님의 아첨 "즐기겠음"
그쵸 저도 그 점이 마음에 들어여 난폭하지만 사실은 수호 성향이 강한 신격이라는 거랑 사제관계 맛잘알 포인트도ㅎㅎ 자기 소유물(아오이처럼 썩 좋아하는 상대 아닌데도 자기 선 안에 들어온 상태라면)에 손대면 극대노하는 거 소유욕 때문이기도 한데 자기 거 '지키려는' 신격의 영향도 꽤 있을듯
여행 잘 다녀오셔야 해여 ㅇㅋㅇㅋ 마음 같아선 알빠?하고 님 괴롭히고 싶은데 특별히 봐드려서 편하게 할게요ㅎㅎ
>>380 미치겟다 ^ㅁ^...... 하지만 진짜 비행기 타는 건 나기주 아닌지(?) 잘 참고 있어 앤오님. 나도 이 악물고 참고 있으니까.... 하 치우는 거 진짜 둘이 부부 아닌가.......... 쓰미 빨랫감 정리하면서 나기한테 뭘 잘했다고 능청 떠냐는 둥 엎은 건 네가 다 치우라고 으르렁왈왈 인성 발동 걸리겠다. 나기 능청 모먼트 세상 좋아 어떻게 이런 남자가 내 앤캐? <3 첫키스 = 너 내 거로 직결되는 환장의 논리도 사랑스럽게 보이는 나 중증인 듯. 쓰미는 얘 또 개소리하네.... 한다는 심정으로 경멸+진저리 난다는 듯 쳐다볼 듯. 나기 전에도 내 거 맞냐고 여러번 물어보더니 이번에도 누구 거냐고 묻는 거 약간 또 과거 아픔에서 비롯된 건가? 쓰미 전에는 자기 주겠다고 했지만 평소에 그렇게 물어보면 개같은 질문 하지 말라고 징그러우니까 꺼지라 할 듯..... 근데 밤~새벽에 물어보면 가끔 대답 안하고 아랫입술 살짝 물고 자러갈 때 있을 거 같음.......... 긴장해, 틈만 보이면 맞먹으려드니까 ㅋㅋㅋ 숨 진짜 질식할때까지 참다가 피 묻은 이 겨우 뗄 거 같네. 나기 뭐만 하면 키갈 각 잡는 거 흠 정말 좋군...(진행시켜) 근데 숨 부족할 때 됐다면서 그대로 키스하면 나기한테 숨 더 뺏기자나 쓰미 산소 부족해서 기절하는 거 아냐? 사실 산소 없어도 살 수 있는 앤데 못 살게 변해버렷네........
나기한테도 쓰미가 강렬하구나 오타쿠 뇌 불탄다... 나기 협박해도 쓰미는 해봐 너죽고 나죽자 태도로 계속 공격적으로 나갈 거 같은데, 서로 갉아먹고 너 따위 필요없다면서 상처 때문에 안 놔주는 게 이게 참 🤦🏻♀️🤦🏻♀️🤦🏻♀️ 여기 순애 섞이기 시작하면 오타쿠 돌아버리는 거 아니냐며...... 히데 일상 봤어 너무 좋더라..............너무 좋아서 침 나왓어. 일상에서 울리고 싶어서 자세히는 못 말하는데, 마냥 약하게 울진 않을 거 같다 얘 ㅋㅋ 독기 자근자근 흘러대면서 울거나 진짜 눈물 딱 한 방울만 흘리거나 둘 중 하나일 거 같은데 🤔 아예 달라질 수도 있고... 아 무슨 상황일지 넘 기대된다 ㅎㅎ 하. 나기 욕하는 거 짱이다. 저래 매정하게 욕해놓고 흔들려준다고? 나도 같이 흔들리는 구나.... 쓰미는 그 속을 모르니까 왜 하필 너냐고 제대로 말로 표현 못하게 엄청 복잡해할 거 같구. 천재앤오님 둬서 너무 행복하다 너무 멋져 감정선 기대할게 👍🏻👍🏻👍🏻👍🏻 앓기 싫어서 버려야지 하는데 계속 가져감 < 아 진짜 사랑스러움........ 안타깝고 아련하고 사랑스럽다.... 증오.....커질 거 같은데 원망 쪽으로 커지지 않을까? (여러 의미로) 나한테 왜 그랬냐면서. 꼭 그렇게 만나야했을까 싶다가도 우린 결국 서로 좀먹어갈 운명이니 같이 죽어버리잔 생각 할 듯..... (같이 늙어죽자 = 순애 아닌가요??)
>>390 전 머.. 하늘 나는 앤오님에 비하면.. 그.. 땅굴 속 개미 정도? 좋아요.. 같이 이 꽉 물어봅시다 ^^ 솔직히 주말에 종일 붙어있을 텐데.. 이따끔 부부 모먼트도 나오지 않을까? 빨랫감 정리하는 거 진짜 쓰미랑 매치 안 돼서 개귀엽다 ㅋㅋㅋㅋㅋ그럼 대충 치우는 시늉만 하다가 이 앞에 식당 새로 생겼던데 점심 나가서 먹자는 둥 실없는 소리나 할듯.. 근데 둘이 외식했음 좋겠다 고등어 정식 같은거 아니 근데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쓰미는 가문의 신조에 따라 순결과 절조를 맹세했으나 얘가 키스로 그걸 뺏었잖아? 그럼 얘 거가 맞지 않을까요? 네? 동의하시죠? 넵. 일케 쓰고보니 진짜 스미한테서 안 뺏어간게 없네... 착한 증오 ㅇㅋ입니다. 그 첫번째 내꺼맞지는 = 내가 손대도 되는 거 맞지? 의미였고 고록에선 나 없이 못 사는 거 맞지?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냐 ㅋㅋㅋ저때는 막 그렇게 딥한 이유는 아니고 그 왜 내일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둔 아이스크림 애인이 뺏어서 따지면 너 누구 거야? 이렇게 받아치고 하잖아. 너 = 내꺼니까 니꺼 = 내꺼 의미로. 그 맥락이긴 했어 ㅋㅋㅋ하 꺼지라고 했던 날 새벽에 또 감성 받혀서 은근히 붙어오면 좋겠네.. 어케 생각하세요 가능할까요? 글고 대답 안 한다는게 쓰미 입장에선 얘한테 져주는거 맞지ㅋㅋ? 우미 스미레.. 진짜 쉽지 않은 여자다.. 글게.. 히무라 머시기가 잘못했으니까 더 열심히 치대볼게..사실 안 그래도 버거운데 더 뺏다가 쓰러지기 직전에 놔주는 거 좀 좋아함 ㅎㅎ 이빨 시뻘건 거 보고 '공주 탄 거 안 좋아하잖아? 맛있어?' 넌지시 던져볼듯? 하 글고 얘가 쓰미 부르는 호칭 고민이거든 처음처럼 공주로 갈지 자기로 갈지. 뭐가 더 좋아?
하 괜히 가방 뺏어서 다음 기약했겠어? ㅋㅋ와 저쯤가면 쓰미도 얘가 본인한테 보통 감정은 아니란 거 알고 저래 쎄게 나가는 거지? 이런 모먼트 개좋아 이건 솔직히 일상으로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초창기엔 저래 쎄게 나오면 진짜 훌쩍 나가서 앓아 죽을 쯤 돌아온 적도 있을 거 같고.. 나중엔 ㅎㅎ 이것도 역극으로 보여줄게 ^^ 좋아요 ^^ 개미 비행기 태워주시는 앤오님 아량에 감개무량합니다..네.. 근데 엉엉 서렵게 우는 거 보다 독기있는 울음이 더 좋거든... 근데 진짜 썰 풀다보니 다 좋아서.. 고록은 필연적이었습니다.. < 왜 하필 너> 이거 진짜 미친듯?? 저거 혹시나 쓰미가 입 밖으로 뱉는 날에 하.. 받아칠 대사 다 떠올랐는데.. 지금 풀면 재미없지? ㅎㅎ 증오는 하는데 사랑하니까 원망으로 순화된거라 여기겠습니다.. 그거 알아도 얘는 미안할지언정 후회는 없을 거 같긴해. 그때 지가 안 그랬으면 영영 섞이지 못했을걸 제일 잘 알아서. 하.. 얘는 늙어도 안 죽는데.. 걍 인어 타살아니면 안 죽는단 설정 추가해주세요 나중에 ㅡㅡ 같이 죽자< 여기 ㄹㅇ 많은 뜻이 내포되어있거든요.. 쓰미는 ㄹㅇ 어휘 그대로 죽음이고 얘는 머.. 본인은 5년짜리라고 가볍게 여기는데..평생 가겟지..네... 하 근데 왤케 길어졌지?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피곤하면 얼른 주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