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09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10펄롱 :: 1001

짭나센 학원

2024-02-12 23:26:10 - 2024-02-20 01:54:25

0 짭나센 학원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23:26:10

히다이주 「앵시어스는 엔딩났어! 이제 없어!」
히다이주 「하지만 내 영혼에, 일대일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① | situplay>1596914102>
패덕② | situplay>1597000070>
이전  | situplay>1597032721>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외전  | situplay>1597032820>

798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4:19:24

>>796 나 봄에 고백공격했던 거?
원래는 좀 고민했었어 🤔 나는 멍청유잼주의라서 도파민만 나오면 땡이지만 남들은 아니니까

근데 다른 노선은 히다이가 "아 ㅆㅂ 저는 OO인데 무슨 남의 여자를 손대요 제발 제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가져와달라고요~!!" 하면서
충격노선으로 해프닝을 마무리한다는 거였는데 일단 12금 간당하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속이 안 좋아서 😓 멍청유잼하고 망치면 도게자박고 시트내리자 생각하고 저질렀지

일단 히다이의 모티브에 충실했어서 1차적으로 씹덕적 만족감이 있었어
그리고 일이 꼬여가면서 개재밌었고
무엇보다 히다이라는 구멍이 많던 캐릭터성에 기초뼈대가 잡힌 사건이라고 생각해 그 이후로는 빌딩에 고민이 적었거든 😏
물론 TNR 같은 언급 나오면서 좀 '아...🙄' 싶기도 했지만 다들 즐겁게 관전하는듯해서 철면피 치는 기술도 좀 익혔고
그 사건 이전과 이후의 운전감이 완전 달랐다보니 좋은 생각으로만 남아있네 😊

799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04:20:08

아카쨩 히다이....
멧쨔가 크릭마망이 되어버려...

흐히히... 결혼식..🥰
저 몬가
멧쨔가 😸 유우가도 파파랑 똑같이 말하네~하는 거 보였어요...

800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4:26:08

>>798 wwwwwww나도 그거보고 진짜 놀랏어
근데 이렇게 보니까 새삼 신기하네 우리 완전 반대자나 🤔 나는 사실 히다이쭈 첫 이미지가 우와 완전웃겨www 그러면서도 쵸 지성인... 상냥해.... 였는데
어쩐지 요즘엔 진짜 하츠미 그자체야wwwwwwwwwwwww 이렇게 반대인데 짱친한게 넘 웃긴www

www코이츠 진짜 도파민 중독 그자체인wwwwwwww
히다이주.... 말딸로 냈으면 진짜 -쌀- 마스터 그자체엿을것같워
유식이의 우물왕도 마사바의 삼관도 마구로도 전부 빼앗으려고 덤볐지 안앗을가? Wwww 쵸 웃겨www

>>799 wwwwwwwwwwwww
근데 메이사쭈
사실 기둥서방 히다이 업어 기르는게 더 좋지...?(???)

wwwwwwww 그래도 결혼식... 쵸 아름다울것같은.... 우웃 우리 결혼식 단체 일상도 했어야되는데 🥺 넘 아쉽다

나두 절대진실질문권으로 머든지 물어봐조(뇌가=작은...양심도업는...)

801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04:30:50

응애 히다이를 키우는 것도
기둥서방 히다이를 키우는 것도
모두 좋아....🥰

질문...
나 지금 뇌=콩알 수준이라 질문이.. 우우...
유식쟌도 어장 기간동안 가장 좋았던거 하나 말해줘...🥺

802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4:33:30

나는 나냐랑 연플맺은거 제외하면 🤔
그런거잇쟈나

마사바가 꼬리 깨문거
알레샤랑 새우튀김
메이쨔랑 여름에 도키도키 파이팅
원더가 절망했을때 다독여준거
마마랑 마지막에 다 끝나고 마구로 기념 거기 레이스장 보면서 대화한거
히다이랑 싸운거

그런것들... 그런 일상 돌렸던게 너무 조앗어
계속 기억에 남을것같애 🥹

803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4:33:54

먼가 서사가 딱 절정에 다다르는
그런 느김이 드는 일상들이 조앗어 🥰🥰

804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4:39:19

>>799 파파도 유우가도 그렇게 말하다니 그녀석 진짜 응큼했을 수도 있어요 🤔 응징해야만...
실수인척 라이플로 저격해야겠다

저 여담이지만 히다이는 메이사의 감정을 여름 합숙 초반에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멧쨔의 윾키와의 연정싸움(날조)은 중후반쯤이었다고 기억해서...🤔

멧쨔보다 유우가가 먼저 알아차렸다는 게 뭔가 엄청 룽한 거 있죠...😏 히다이는 그래놓고 자기 마음은 몇 년동안 모르고... 글렀어 이 녀석

>>800 사실 그 무렵엔 장기여행 계획 세우고 예약잡느라 돈도 딸리고 여러모로 피곤했어서 😓 더 긴장하긴 했었지
말했다시피 난 말 편하게 하면 큰일나는 타입이고...🙄 그래서 좀 의식적으로 상냥하게 굴려고 노력했었어 잘 먹힌 거 같아서 기쁘네

근데 발페티시 이야기처럼 설득력 없다고 하겠지만 난 그렇게까지 한량은 아니고 엄청 순애파야 😁 물론 말딸 시트를 냈다면 목표 자체는 전부 칼찌르고 마구로 1착하기로 했겠고 그것도 순애라고 생각하지만

절대진실질문이라... 🤔
나냐의 고백을 받지 않고 달리기에 대한 흥미를 완전 잃은 1인팀 유키무라의 가능성아 궁금해

805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4:52:13

wwwww마자 알구잇지~ 그래도 요즘은 🤔 나도 히다이쭈랑 말 완존 편하게 카톡처럼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wwwwwwww 쵸 웃길것같 은www 머어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

알구잇어... 그래도 먼가 여자 버릇 나쁜 고런 느낌으로 놀리는건 아니구ww 여행 좋아하고 그러니깐~ 하츠미도 은근 시온쨩 다이스키하자나?
🤔 도파민 스키... 여행 스키 멧쨔 스키 고런 느낌으로의 히다이쭈..?
후히히... 그래두 좀 아쉽네 🥺 더 재밋게 이것저것 얘기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 투정도 부리고 장난스레 욕도 하구 막 www

wwwwwwwwwwwwww전부 칼찌르고 마구로1착 코이츠wwww

🤔🤔🤔🤔🤔🤔
그러면 그냥 레이스 그만두고 불량무스메땃쥐가 되지 안았을가 십기도 한데... 으으음... 가능성이랬으니까 역시 레이스쪽 질문?

사실 내 레이스는 꼴찌로 미승리전 벗어나서 어쩔수없이 일반전 노선으로 결정! 같은 상황이었으니간
사실 경쟁자도 거의 없었구~ 트레이트 운도 따라줬으니깐... 아마 이게 가장 강해질수 잇는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

그러니깐 아마 우물왕 무난하게 획득하고 🤔 마구로 도전하지 않았을까? 그러고 글쎄... 쓸쓸하게 배드 엔딩 냈지 싶기도 한데 🤔

뭐 그게 아니라면 아마 예전에 얘기했던것처럼 무난하게 방황유식이 되어서 학교도 다니는둥 마는둥 하면서 잠적하지 않았을까... 🤔🤔🤔 가능성이라기 보다는, 가능성이 없어진 그런 상황일지도 모르겠는ww

806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5:07:37

>>805 🤔
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
유식주가 싫단 의미보다는 난 친구한테도 종종 못되게 말해버리는 -쓰-라서 말이지...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은 어릴적부터 이런 기질에 익숙해지고 아량이 넓은 좋은 녀석들 뿐이야 아주 적어

근데 그건 내가 말은 좀 짜증나게 해도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거든 🤔 하지만 말이라는 게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니까... 말에 리미터가 없는 사람을 믿기란 쉽지 않은 법이지 😌

그래도 유식주가 그렇게 말해준다는 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해왔는지 믿는다는 거잖아? 그래서 순수하게 기뻐 ☺️
하지만 동시에 그건 내가 말에 여러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가능한 신뢰였다고도 생각해
내 말 알지?

난 지금이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아 😊 그리고 일댈에 찾아와도 그럴 거야

그리고 역시 유식이는 커뮤니케이션과 육성이 긴밀히 연결돼있는 타입이구나 🤔 뭔가 나냐따라 또레나 한다길래 레이스 자체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을 거 같았는데 그건 나냐라는 안전망이 있는 덕분이고...생각보다 빡셌네 😓
나냐쨘에게 엄청 고마워해야겠는걸...

807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5:19:07

그건 히다이쭈의 친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히다이쭈라는 사람을 오래 보면서 히다이쭈의 진면목과 인간성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잖아? 말은 나쁘게 하더라도 히다이쭈 안에 밴 신념, 사상, 철학이 어떤건지 알고 있고,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하는 순간이나 사소한 배려 등에서부터 비롯되는 신뢰관계니까 😌 나도 평소엔 멍청한 말 많이 해... 사소한 농담도 투정도 앙탈도 많이부리구ww 그치만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는 그사람의 본질이 보이니까, 주변 관계가 유지되는거겠지
나도 그래서 이제 더이상 주변에 사람을 두는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구... 내 사람들만 챙기는 편이야

그래서 나두 이제 말하는거지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 싶을 정도의 친밀함이다, 라는 내 일종의 최고의 호의 표현이니까 😉
무슨 말인지도 알지~ 곧 헤어질 인연이기도 하지만, 응. 나는 히다이주랑 서로 그렇게 얘기하더라도 나쁘지 않고 쭉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신뢰하고 있어.
무지 아쉽네www 다른데서 다른 인연으로 만났더라면 또 즐거웠을것같은데 말야.

wwwwwwww하아? 애프터 기간 내내 메이쟈랑 둘이서 길게 후히히얘기랑 캐썰만 주구장창 풀었으면서... 내가 몇번이고 얘기했는데 🥺 이제 나같은건 싫어하는주제에... 쿠소땃쥐......(????)(히다이주:고소합니다.)

웅 그렇지 🥰 애초에 컨셉이 그런 아이였으니까~ 그래도 정말로 이젠 레이스에 연연하지 않는걸? 뛸 만큼 뛰었고, 나냐라는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고, 꿈이라는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했고... 어른으로 한 발자국 더 내딛었으니까.
그리구 나냐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전부 유식이가 이만큼 크게 해준거니까... 되게 기뻐. 소설의 한 편을 완전히 써낸 느낌이야.

808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5:42:04

>>807 🤔 이건 짚어둬야겠다
서운한 건 이해해. 하지만 앤캐 있는 캐릭터와 깊관 만드는 걸 유쾌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커뮤판에 꽤 많아. 여기라고 다를 바 없는 상황에서, 본편이 엔딩나 새로운 떡밥도 많이 없이 서로간의 자가발전만으로 화력을 유지해야 했잖아? 거기에서 내가 안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대상이 메이사였던 거지.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메타적인 사정도 있었어.

난 본편 동안 메이사 못지 않게 좋은 관계를 모모카와 쌓았다고 생각해. 비록 다른 관계만큼이나 큰 영향을 주고받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아쉬울 수는 있지만... 그건 위에 적어놓은 메타적인 사정을 감안해주면 좋겠어. 나는 그래도 좋은 관계를 쌓았고, 히다이의 행동을 고치는 데에 모모카가 큰 기여를 했고,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했어. 애프터 때의 태도가 섭섭했어도 내 본편 때의 노력을 잊지는 않아주길 바래.

그리고 말이지...🤔
나는 말보다 행동이라고 생각해. 말을 아무리 주고받아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호의가 더 값져. 그런 나에게 있어서 말이야, 일 때문에 사흘동안 제대로 잔 날도 없고, 끼니도 하루에 한 끼 때울까 말까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새벽의 귀중한 끼니시간을 내어가며 유식주의 편의를 봐줬던 건 큰 호의야. 일과 병행하며 드문드문 확인하는 것도 아니라 2시간 가까이 계속 모니터링을 했단 건 그런 의미야. 유식주는 그런 정성을 들이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뜻이고.

그러니까 유식주같은 거 싫어한다고 말하지는 마. 꽤 좋아하고 있고, 굉장한 호의표현을 받아서 기뻐. 원래 이런 거 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유식주는 나랑 기준이 다른 사람이니까 분명히 말해두는 거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사람을 여기서 만나게 되어 아쉬워. 그 정도로 좋은 인간이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길 바래.
전달이 잘 됐으면 좋겠다.

809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6:10:46

글쎄, 난 잘 모르겠네. 있잖아 히다이주, 우리는 사실 굉장히 서로를 아끼고, 친밀하게 여긴다는건 하나의 객관적인 대전제이고, 지표잖아? 저 위에서도 내가 말했고, 지금도 히다이주가 말했지.
그래, 우리는 비록 이 익명 사이트에서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채 만났지만 굉장한 친밀감을 느껴. 그렇지만 히다이주도 나도 알다시피 우리는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반대되고,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다른 인생을 걸어온 사람들이야. 친구라는건 결코 잡음 없이 만날 수 없어.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지. 벗어나는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을 얘기해볼까.

애프터때부터 내가 중간에 아 슬슬 가야겠다 싶던건 정확히 내가 계속 장난식으로, 반장난식으로, 때론 좀 진지하게 얘기해왔던 메이사주랑 둘이서 얘기하는 행위때문이야.
메타적인 사정도, 히다이주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
그렇지만, 거기에 나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 있지?

좋아, 본편때의 히다이주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 난 애프터 기간 이전에도 이런 저런 잡음이 있었지만 굉장히 즐거웠어.
내가 말하고 싶은건 애프터 기간 이후야. 나, 메이사주, 히다이주. 이렇게 셋이 있는 시간이 많았고, 이때 둘이서 쭉 썰풀고 하면 나로써는 이야기 할수있는게 많이 없어. 알다시피 나와 메이사주, 히다이주 우리 셋은 공통적인 취향이 크게 맞물리지 않아. 나는 특히 NTR을 비롯해서(히다이주랑 메이사가 이 얘기를 했다고 지적하는건 아냐) 전반적인 망사랑류 쪽에 굉장히 내성이 없고 매운맛도 좀 애매해.
그렇다고 내가 그 얘기를 하지 말란건 아니었어. 둘이서 쭉 그 얘기를 주고받아도 좋아. 하지만 적어도 내가 이 어장에 왔으면, 우리 셋이서 다같이 나눌만한 얘기를 쭉 유지해주는게 상호간의 예의 아냐?

내가 히다이나 메이사와 더 많은 깊관을 요구한적도 없잖아. 내가 바란건 오직 하나, 같이 여기서 시간 보내고 평범한 애프터 답게 느긋하게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거야.
그런데 여태까지의 플로우를 보면 그런 얘길 어느정도 주고받더라도 결국 둘이서 쭉 얘기만 하는데, 굉장히 끼어들기 어려워. 반대로 생각해봐, 몇백레스가 넘게 유식이랑 나냐랑 어떻게 꽁냥거리는지 얘기 길게 끌고, 그게 주류 플로우를 차지하면 히다이주는 어떤 기분이겠어?

본편때의 노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고 있어. 히다이주라는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서로 공유해온 정보의 편린으로 데이터를 축적해서 서로의 일부분을 알아가고 있잖아. 그렇기 때문에 정말, 정말 고마워. 그런데, 배려했다는건 나도 마찬가지야. 굳이 설명 안해도 알겠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 호의와 쏟은 시간, 진심으로 감사해. 우리는 둘다 외국에서 지냈고 새벽이라는 한가한 시간에 서로 얘기하면서 이만큼 친밀해질수 있었으니.
그렇지만 거기에는 나의 호의도 있었어. 관계라는건 일방적인 노력으로 유지되는게 아냐. 알잖아?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그래 맞아, 계속 둘이서 연애 얘기만 하는게 쭉 그랬어. 나도 대화에 느긋하게 끼고 싶었는데 좀 어려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섭섭해, 솔직히.

그래도 히다이주의 노력, 정성, 나에 대한 마음 전부 잘 알고 있어. 고마워.
그러니까 나도 히다이주가 들인 만큼 노력, 정성, 사랑과 우정을 모두 담았다는걸, 그로 인해서 지금 이렇게 섭섭함을 토로할수 있을 만큼의 관계가 형성되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해. 뭐, 그것도 200레스정도 지나면 끝이겠지만.
정말 아쉽네. 하하, 이제서야 이렇게 섭섭한것도 털어놓는데 끝이라니. 그렇지 않아?

싫어한다고 한건 농담이었어. 어디까지나 분명하게 해야겠다고 하니까 나도 말한거지. 나는 원래 자존감이 좀 낮아서 말버릇같은거야. 알고 있지. 얼마나 좋은 추억으로 남을지. 아마 거의 겪어보지 못할 경험일테니까.
할 말은 여기까지야.

810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6:28:39

>>809
🤔 솔직히 말하자면 말이지... 난 남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던 신경 안 써. 그러니까 유식주가 유키나냐 이야기만 한다 해도, 나에게 태그가 걸리고 말이 걸린다면 거리낌 없이 대꾸할 수 있겠지. 여기가 단체 채팅이라고 여기면 그야 소외되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난 여길 언제나 개인과 개인의 이야기 +a(주목되는 소재에 관한 공통의 반응) 정도로 생각했으니까. 주류 플로우와 거기에 끼는 사람의 시점은 생각해본 적 없어. 내 이해가 부족한 거겠지 이건.
그런 시점으로 오래 지내왔다면 분명 서운했겠네. 유식주는 늘 남들에게 말 걸어주던 호의를 돌려받지 못한다고 느꼈을 수도 있겠다.

일단 남은 몇백레스만이라도 공통된 이야기를 해볼게. 유키나냐의 경우도 물어보고. 노력해볼게.
이해가 부족해서 서툴겠지만 그 점은... 양해해주면 기쁘겠다.

이건 내가 사려깊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나쁜 거니 이렇다 저렇다 변명하진 않을게. 서운했던 점 잘 풀어 설명해줘서 고마워. 나는 이런 면에서 남의 기분을 잘 모르니까 말이야, 도움이 됐어.

811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6:35:01

그런 시점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좋아, 너와 내 시선이 다르다는것쯤은 제법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으니까 충분히 이해해. 얘기해줘서 고맙고, 배려해줘서 고마워.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된듯 싶은데, 히다이주는 나한테 하고싶은 말 같은거 없어? 내일이면 전부 끝날거같은데.

812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6:36:50

그리고, 정말로 나 생각해주고 배려해줘서 고맙네. 진심으로 말하건데 평생 잊지 못할거야.
비스킷 통 같은 인생을 닮은 이 사이트에 대한 애증때문에 내가 계속 여기 있는거겠지. 그런 생각이 들어.
정말 마지막이니까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구 😌 과몰입이라고 해도 난 여기와 네가 좋은걸, 정말로.

813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6:39:57

하고 싶은 말인가...🤔🤔 딱히...? 이전에 부탁받았던 코멘트에 대해서도 아까 쓴 이야기와 후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 🤔 나야 워낙 단순하니까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복잡다단한 생각은 별로 없는 편인데다, 서운한 게 있었어도 자고 나서 잊어버렸을 게 분명하고...😌
그래도 재정주행할 때 언짢던 적 없으니까 서운한 건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호감에 대해서라면 아까 충분히 썼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하면 더 써볼게.

814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6:45:44

그럼 괜찮아 😌 다행이네. 알겠지만 앉혀놓고 좋은 얘기 내놓으라고 하는것도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몸 안좋다고 했는데 슬슬 안자도 괜찮겠어? 시간도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많이 늦어버렸네.

815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6:54:45

🫠 뭔가 >>813을 적고보니까 스윗한 레스가 위에 있어서 이거 아무것도 안 말할 수가 없잖아... 되네
뭐라도 적어보자면... 글쎄.

개인적으로 유식주는 착하고 성격좋은 반장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정도 많고 잔정도 많아서 여기저기에 끈끈하게 애착을 가지는 타입이라는 소소한 캐해 정도는 있었지? 그래서 반장이 다른 애들을 챙겨주는 걸 보면... 까마득하지만 대충 그런 느낌이잖아. 쟤 되게 착하고 노력 많이 하네. 늘 그런 인상이었어.
하지만 난 딱히 그런 수식어들과 연이 없단 말이지...🫠 그래서 늘 달란트라고 말한 거야. 난 애를 써도 전혀 가지지 못할 소양이니까. 조금 부럽기까지 했네.

그런 거 말고는... 하고 싶은 이야기는 평소에 다 해뒀어. 이제 정말 생각이 안 난다 🫠 난 정말이지 기억=송송이라니까...

816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6:58:03

바~~~~보

817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7:00:49

아니 바보 편리하다고? 봤던 명작 기억 안나서 또 보면 매번 새로운 기분으로 감동받고 눈물나고 반전에 또 놀랄 수 있다고 😏
스포를 밟아도 기억을 못하니까 내성이 100%라니까...

818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7:06:25

🥰
히다이쭈 근데 언제자? 늦게자면 피곤500% 라 내일도 절부조자나

819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07:14:31

내일은 단체일상이랑 청소 세탁 서류작업 정도니까... 괜찮지 않을까 🫠
...아니야 잠은 자야지 슬슬 자야하는데...🫠
자기 싫다... 뭔가 자고 일어나면 재밌는 거 다 놓치고 시마이 치고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래도 자야겠지. 그게 새나라의 어린이니까.
유식주도 늦지 않게 자 🥺 키 커야지
난 자러 갈게... 낮에 봐요
앵바앵밤입니다 👋

820 유식이 (hygSJrPvZ6)

2024-02-18 (내일 월요일) 07:15:09

(쓰담쓰담) 웅 잘쟈 🥰

821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10:18:20

언제 잠들었던거지... 앵하앵하..

822 유식이 (75QVQWaRnM)

2024-02-18 (내일 월요일) 10:29:15

>>821 (낼 룸)

823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10:33:51

유식쟌 아직도 안잤어...? 괜찮아...?🥺

824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18:09:36

갱신함다..
흐히히.. 드디어 멧쨔 불량품 2트 성공....🥰

825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19:57:02

모..닝..👋
>>634 멧쨔인형 둘끼리 츄츄하게 둬야하네요 자공자수 키스는 중대사니까

826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0:05:18

히하히하~ 푹 쉬셨나요🤗

827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20:17:36

낮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 시간인 거 빼면... 잘 쉬었어요
문제는 또 약속이 있단 거지만 🫠
누구야 이따위로 약속잡은 녀석

저 멧쨔 불량품 인형을 전자레인지에 칭-하고 따듯한 궁둥이를 만질 때마다
히다이가 이러고 있으면 메이사가 엄청 매도하겠지 생각해요...

828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1:52

거의 아침에 주무셨으니까요.. 거기에 여행도 다녀오셨으니 피곤하셨을테니까😌

😳🫣헨따이....
매도의 샘이 솟다 못해 터져버릴걸요...
하지만 역시 그 인형 부러워 우웃🫠

829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7:48

메이사의 궁둥이는 온기가 오래 가고 수족냉증에 좋아요
히히...🫠 이불에 넣어놓으면 꿀잠잘 수 있단 말이죠
큰 녀석도 사올 걸 그랬어요

히다이는 실물따끈 메이사를 롱패딩 안에도 넣고 이불에도 넣고 겨울엔 따끈따끈 걱정이 없다니 최고잖냐.... 부러운 녀석입니다🫠
둘이 겨울온천 대절해서 야외에서 눈맞으며 온천욕하는 것도 보고싶고 신년을 엄청큰 신사에서 보내는 것도 보고싶고 봄에 꽃놀이도 하러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행복해보이니까 메이사 번따당했으면 좋겠다

830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0:02

저희집 메이사는.... 그런 기능은 없지만 그냥 침대에 놔봤어요🫠
https://ibb.co/5YsJKy2
뒤에 시커먼 것은 고영의 궁둥이입니다
이것도 따끈말랑해서 주물주물하기 좋아요🥰(??)

히히히.. 번따당한 멧쨔를 🫠하고 보는 히다이를 상상하니 매우 즐거워졌어요...☺️

831 히다이주 (lBW8MfoagI)

2024-02-18 (내일 월요일) 21:00:18

>>830 고양이 궁둥이 최고잖아아아아 뭔가 패배한 기분이 되어버렸어요...🥹 젠자앙

멧쨔 번따당하면... 🙄...하고 상황종료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멧쨔 뒤에서 😒 "저도 번호 좀 주시죠?" 하고 다가갈 거 같아요
그리고 반지도 낀 유부녀한테 뭘 들이대냐고 조금 투덜댈지도 🤔

하지만 둘이 뭔가 특별히 사귀는 건 없지만 후히히는 한 mk2상태라면...🤔 조용히 있다가 3일 정도 메이사의 루틴에 변화거 없는 걸 알고 나서 ㅎ그럼그렇지... 할 거 같네요
히다이는 감이 좋으니까 mk2쟝이랑 완전 안정애착 꾸리고 있다 생각하고 생각되는 상황인데도 '이러다가 다른 사람이랑 눈맞을지도 모름...' 하는 불안감이 은은히 있을 거 같고🤔

832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1:20:08

후자일때 히죽히죽 웃으면서 😼왜~? 나한테 청춘을 즐기라고 한 건 유우가였잖아?라고 해주고 싶다 후히히히ㅣ.. 🤭 물론 놀리기만 하고 말겠지만요😏

하지만 결혼반지도 맞추고 유부녀 된 다음은 만함테 절대 번호 안 줄거 같아요🤭🤭🤭 멧쨔는 일편단심순애니깐...


잠시 보일러가 말썽이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833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2:12

남한테..인데 맘한테라니 오타가...🥲
찬물을 맞고 나니 정신이 나가버린..

834 히다이주 (AHiuZX85/g)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1:54

그치만 진짜 mk2멧쨔가 유우가의 시선을 의식하고 줘봤다는 전개도 재밌죠...🤭 따였냐?ㅋㅋㅋ 하길래 응 줬어~ 하는데 표면적으로는 큰 동요가 없어서 😒
한 번 어울려볼까~ww하는 라인 주고받은 화면 켜놓고 간다던가 하는 것도 히다이 속 까맣게 태워놓을 거 같은www 쓰레기 여자 너무 좋아wwww

사실 저도 이제 약속 나가느라구 😓 확인이 늦을 거 같아요
오늘은 정말이지 불초한 히다이주네요...

835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35

조심히 다녀오세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속을 태우는 건 이렇게나 재밌는 거였구나...😏
일부러 약속 시간이랑 장소 다 주고받은 화면으로 띄워놓고 잠시 자리 비운다던가🤭🤭

836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0:19

삐삐쀼쀼

837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50

다하다하~

헉 맞다 저 궁금한거 있어요 다이고주
오컬트 현판에서 다이고는 어떤 느낌일지🤔 매우매우매우 궁금해요

838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16

메하메하~

오컬트 현판이요? 잠시만 확인을...

839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9:22

으으으음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되겠슴까
설명이 있었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한...

840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0:49

어... 잠시만요.. 몇스레에 있었지 그게...

841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28

🫠저의 불찰임다(?)

842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37

situplay>1597032721>111
찾아왔어요😸

843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6:20

오 대단하심다
흐음

으음...🤔🤔
뻔하긴 하지만 다이고라면 귀신이나 요괴에 대해 호기심이 잔뜩이지만 영감이라곤 1도 없어서 그런 걸 못보고 산 사람이지 않을까 하고
양기 충만한 그런
인간에게 악귀가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찾아오는 재앙 같은 거라면 이쪽은 그냥그냥 살아가는 요괴나 귀신에게 악의 없는 재앙 같은 거 아닐까(?)

844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33

결국 분명 사연 있는 사람만 찾아오는 카페일텐데 결계를 무시(?)해서 우연히 들어온 손님 같은 게 아닐까 싶슴다

845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0:30

카페에 들어오면 식신 알바생들이 엄청나게 경계하는 타입이군요(????)
여우멧쨔도 멧쨔멧쨔 경계했을거같아..🤔
하지만 가끔 귀찮은 의뢰(귀신 우글우글한 빈집을 영적인 의미로 청소해야함 같은 거)에 같이 가자고 조를 것 같기도 하고요🤔
다이고는 그냥 서있기만 해도 약한 귀신같은거 없애버릴거 같으니까 그런 집에 그냥 다이고 세워두고 멧쨔는 농땡이를...😏

846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1:38

>>844 결계를.... 무시하고 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자기도 모르게 찢고 들어오는 것도 재밌을듯한🤭🤭🤭 관계자들 사색이 되어서 으아아 점장! 점장 불러와! 하면서 허둥대는거 생각하면 즐겁거든요(????)

847 다이고주 (AUMDTGEZuA)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43

ㅋㅋㅋㅋㅋ같이 가면 귀신 볼 수 있다고 구슬려서 데려가기 좋을검다
두근두근하면서 갔는데 막상 도착하니 다이고에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냥 폐가였다거나...

>>8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험도가 순식간에 너무 튀어오르는 게 아닌지
카페 앞에서 허우적대고 있길래 안에서 ??밖에서 사람이 허우적대고 있는데 하고 있다가 갑자기 쫘자작 하고 찢어지는 소리랑 함께 카페 문고리를 턱 잡고 문ㅇ니 열리면서 문에 걸려있던 결계가 찢어지는

848 멧쨔주🫠 (CzEFhooeX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9:00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사기로 고소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분명 여우멧쨔라면 😏아니아니 시라기군 뒤쪽에 우글우글 하다니까~ 하고 뒤를 가리키겠지
그리고 다이고가 돌아보면 뒤에 있던 귀신들이 전부 귀신(이었던것) 되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다들 당황하는게 4k화질로 보였어요...🤭
찢어진 결계는 다들 일하러 나간 새벽에 점장이 슬쩍 고쳐둘테니까 걱정없을걸요 아?마도
그리고 이런 인재를 놓칠 수 없다는 점장의 강한 회유(여기서 일하면 귀신이랑 요괴 짱 많이 봄ㅇㅇ)로 다이고도 알바생이 되는 거죠 크히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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