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놀러와 멧쨔주 내가 낼룸해줄테니까... 우우웃 🥺 구질구질하게 굴어버렷 그래두 돌이켜보면 작년부터 해서 정말로 즐거웠지... 나, 아직도 그 레이스의 모든 순간들이 기억나 🥺 우물왕 달성했을때도 마지막에 맛죵 마구로 뛰었을때두 메이쨔에게 대차로 졌을때두...
나 말야 역시 헤어지기 아쉬워서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그래두 역시 방법 없지 않아? 하고 우울해져🥺 우리중 누군가가 분발해서 2기를 세운대도 그곳에선 더이상 히다이쭈 유식이 멧쨔주가 아니구 이야기가 완결난 시점에서 일상 무엔딩 어장으로 전환하더라도 응.. 어렵겠지 🥺 앞으로의 이야기도, 신입들도, AT라던지 이것저것들두 차라리 다같이 쓸수있는 공용어장이라던지 만드는것도 사실 애프터 연장선이니까 애매하구... 응 끝을 받아들일수밖에 없겠네 🥺 그래도 남은 레스 동안은 즐겁게 해보자구
멧쨔는 어렸을 때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도 썼을 것 같은...🤭 마마랑 파파가 준비한 선물하고 완전 다른 걸 달라고 적어놨을수도 있을 것 같고... 하지만 머리맡에 있는 선물에 불평하지 않는 아이였겠지...😏
클래식 시즌은......🫠 어른이 된 이후는....🫠🫠🫠🫠 ...그래도 재회하고 나면 적당히 '이대로 오래 있고 싶다' 정도는 바라지 않을까 싶어요🤔
>>794 아름다워....🥹 멧쨔 어리둥절한 얼굴로 뭐... 뭐지...? 뭐 놓고 왔던가?하고 보다가 손이 허전한거 보고 멧챠 당황해서 어 어 어디갔지?! 하면서 점심시간 전까지 갔었던 모든 장소에서 반지를 뺐었는지를 떠올리면서 아..아와..아와와와...하다가 반지 끼워주면 🥲다행이다아 잃어버린 줄 알았어어어 하고 히다이를 꼬옥 껴안는 것까지 봐버렸어요.....
>>795 클래식 시즌의 크리스마스 선물...😏 없던 게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그 이후로 빌드업을 거쳐 유우가를 얻었으니까 산타할아버지는... 요즘 캐릭터 가챠처럼 선물을 준 거구나 히다이 유우가(1/5) 5조각 다 모아야 플레이어블이 되는 타입의 최악 가챠죠 😔
그리고 끼워주는 거에서 또 결혼식 생각나서 조금 헥 읏 앗 아와와...💕 하고 녹아버리는 것도 저 봐버린wwww 히히... 유우가... 멧쨔가 남사친의 존재를 감추지 않으면 엄청 🫠 할 거라고 생각해요 클래식 시즌에도 어쩌면 저 놈팽이 딱봐도 너랑 그럴 생각이라고~!! 남자는 다 늑대야(나 포함) 정신 좀 차려 메이사~!! 하면서 성교육을 시켜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할지도...🤔
>>796 나 봄에 고백공격했던 거? 원래는 좀 고민했었어 🤔 나는 멍청유잼주의라서 도파민만 나오면 땡이지만 남들은 아니니까
근데 다른 노선은 히다이가 "아 ㅆㅂ 저는 OO인데 무슨 남의 여자를 손대요 제발 제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가져와달라고요~!!" 하면서 충격노선으로 해프닝을 마무리한다는 거였는데 일단 12금 간당하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속이 안 좋아서 😓 멍청유잼하고 망치면 도게자박고 시트내리자 생각하고 저질렀지
일단 히다이의 모티브에 충실했어서 1차적으로 씹덕적 만족감이 있었어 그리고 일이 꼬여가면서 개재밌었고 무엇보다 히다이라는 구멍이 많던 캐릭터성에 기초뼈대가 잡힌 사건이라고 생각해 그 이후로는 빌딩에 고민이 적었거든 😏 물론 TNR 같은 언급 나오면서 좀 '아...🙄' 싶기도 했지만 다들 즐겁게 관전하는듯해서 철면피 치는 기술도 좀 익혔고 그 사건 이전과 이후의 운전감이 완전 달랐다보니 좋은 생각으로만 남아있네 😊
>>798 wwwwwww나도 그거보고 진짜 놀랏어 근데 이렇게 보니까 새삼 신기하네 우리 완전 반대자나 🤔 나는 사실 히다이쭈 첫 이미지가 우와 완전웃겨www 그러면서도 쵸 지성인... 상냥해.... 였는데 어쩐지 요즘엔 진짜 하츠미 그자체야wwwwwwwwwwwww 이렇게 반대인데 짱친한게 넘 웃긴www
www코이츠 진짜 도파민 중독 그자체인wwwwwwww 히다이주.... 말딸로 냈으면 진짜 -쌀- 마스터 그자체엿을것같워 유식이의 우물왕도 마사바의 삼관도 마구로도 전부 빼앗으려고 덤볐지 안앗을가? Wwww 쵸 웃겨www
>>799 wwwwwwwwwwwww 근데 메이사쭈 사실 기둥서방 히다이 업어 기르는게 더 좋지...?(???)
wwwwwwww 그래도 결혼식... 쵸 아름다울것같은.... 우웃 우리 결혼식 단체 일상도 했어야되는데 🥺 넘 아쉽다
wwwww마자 알구잇지~ 그래도 요즘은 🤔 나도 히다이쭈랑 말 완존 편하게 카톡처럼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wwwwwwww 쵸 웃길것같 은www 머어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
알구잇어... 그래도 먼가 여자 버릇 나쁜 고런 느낌으로 놀리는건 아니구ww 여행 좋아하고 그러니깐~ 하츠미도 은근 시온쨩 다이스키하자나? 🤔 도파민 스키... 여행 스키 멧쨔 스키 고런 느낌으로의 히다이쭈..? 후히히... 그래두 좀 아쉽네 🥺 더 재밋게 이것저것 얘기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 투정도 부리고 장난스레 욕도 하구 막 www
wwwwwwwwwwwwww전부 칼찌르고 마구로1착 코이츠wwww
🤔🤔🤔🤔🤔🤔 그러면 그냥 레이스 그만두고 불량무스메땃쥐가 되지 안았을가 십기도 한데... 으으음... 가능성이랬으니까 역시 레이스쪽 질문?
사실 내 레이스는 꼴찌로 미승리전 벗어나서 어쩔수없이 일반전 노선으로 결정! 같은 상황이었으니간 사실 경쟁자도 거의 없었구~ 트레이트 운도 따라줬으니깐... 아마 이게 가장 강해질수 잇는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
그러니깐 아마 우물왕 무난하게 획득하고 🤔 마구로 도전하지 않았을까? 그러고 글쎄... 쓸쓸하게 배드 엔딩 냈지 싶기도 한데 🤔
뭐 그게 아니라면 아마 예전에 얘기했던것처럼 무난하게 방황유식이 되어서 학교도 다니는둥 마는둥 하면서 잠적하지 않았을까... 🤔🤔🤔 가능성이라기 보다는, 가능성이 없어진 그런 상황일지도 모르겠는ww
그건 히다이쭈의 친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히다이쭈라는 사람을 오래 보면서 히다이쭈의 진면목과 인간성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잖아? 말은 나쁘게 하더라도 히다이쭈 안에 밴 신념, 사상, 철학이 어떤건지 알고 있고,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하는 순간이나 사소한 배려 등에서부터 비롯되는 신뢰관계니까 😌 나도 평소엔 멍청한 말 많이 해... 사소한 농담도 투정도 앙탈도 많이부리구ww 그치만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는 그사람의 본질이 보이니까, 주변 관계가 유지되는거겠지 나도 그래서 이제 더이상 주변에 사람을 두는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구... 내 사람들만 챙기는 편이야
그래서 나두 이제 말하는거지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 싶을 정도의 친밀함이다, 라는 내 일종의 최고의 호의 표현이니까 😉 무슨 말인지도 알지~ 곧 헤어질 인연이기도 하지만, 응. 나는 히다이주랑 서로 그렇게 얘기하더라도 나쁘지 않고 쭉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신뢰하고 있어. 무지 아쉽네www 다른데서 다른 인연으로 만났더라면 또 즐거웠을것같은데 말야.
wwwwwwww하아? 애프터 기간 내내 메이쟈랑 둘이서 길게 후히히얘기랑 캐썰만 주구장창 풀었으면서... 내가 몇번이고 얘기했는데 🥺 이제 나같은건 싫어하는주제에... 쿠소땃쥐......(????)(히다이주:고소합니다.)
웅 그렇지 🥰 애초에 컨셉이 그런 아이였으니까~ 그래도 정말로 이젠 레이스에 연연하지 않는걸? 뛸 만큼 뛰었고, 나냐라는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고, 꿈이라는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했고... 어른으로 한 발자국 더 내딛었으니까. 그리구 나냐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전부 유식이가 이만큼 크게 해준거니까... 되게 기뻐. 소설의 한 편을 완전히 써낸 느낌이야.
>>807 🤔 이건 짚어둬야겠다 서운한 건 이해해. 하지만 앤캐 있는 캐릭터와 깊관 만드는 걸 유쾌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커뮤판에 꽤 많아. 여기라고 다를 바 없는 상황에서, 본편이 엔딩나 새로운 떡밥도 많이 없이 서로간의 자가발전만으로 화력을 유지해야 했잖아? 거기에서 내가 안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대상이 메이사였던 거지.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메타적인 사정도 있었어.
난 본편 동안 메이사 못지 않게 좋은 관계를 모모카와 쌓았다고 생각해. 비록 다른 관계만큼이나 큰 영향을 주고받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아쉬울 수는 있지만... 그건 위에 적어놓은 메타적인 사정을 감안해주면 좋겠어. 나는 그래도 좋은 관계를 쌓았고, 히다이의 행동을 고치는 데에 모모카가 큰 기여를 했고,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했어. 애프터 때의 태도가 섭섭했어도 내 본편 때의 노력을 잊지는 않아주길 바래.
그리고 말이지...🤔 나는 말보다 행동이라고 생각해. 말을 아무리 주고받아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호의가 더 값져. 그런 나에게 있어서 말이야, 일 때문에 사흘동안 제대로 잔 날도 없고, 끼니도 하루에 한 끼 때울까 말까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새벽의 귀중한 끼니시간을 내어가며 유식주의 편의를 봐줬던 건 큰 호의야. 일과 병행하며 드문드문 확인하는 것도 아니라 2시간 가까이 계속 모니터링을 했단 건 그런 의미야. 유식주는 그런 정성을 들이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뜻이고.
그러니까 유식주같은 거 싫어한다고 말하지는 마. 꽤 좋아하고 있고, 굉장한 호의표현을 받아서 기뻐. 원래 이런 거 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유식주는 나랑 기준이 다른 사람이니까 분명히 말해두는 거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사람을 여기서 만나게 되어 아쉬워. 그 정도로 좋은 인간이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길 바래. 전달이 잘 됐으면 좋겠다.
글쎄, 난 잘 모르겠네. 있잖아 히다이주, 우리는 사실 굉장히 서로를 아끼고, 친밀하게 여긴다는건 하나의 객관적인 대전제이고, 지표잖아? 저 위에서도 내가 말했고, 지금도 히다이주가 말했지. 그래, 우리는 비록 이 익명 사이트에서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채 만났지만 굉장한 친밀감을 느껴. 그렇지만 히다이주도 나도 알다시피 우리는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반대되고,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다른 인생을 걸어온 사람들이야. 친구라는건 결코 잡음 없이 만날 수 없어.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지. 벗어나는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을 얘기해볼까.
애프터때부터 내가 중간에 아 슬슬 가야겠다 싶던건 정확히 내가 계속 장난식으로, 반장난식으로, 때론 좀 진지하게 얘기해왔던 메이사주랑 둘이서 얘기하는 행위때문이야. 메타적인 사정도, 히다이주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 그렇지만, 거기에 나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 있지?
좋아, 본편때의 히다이주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 난 애프터 기간 이전에도 이런 저런 잡음이 있었지만 굉장히 즐거웠어. 내가 말하고 싶은건 애프터 기간 이후야. 나, 메이사주, 히다이주. 이렇게 셋이 있는 시간이 많았고, 이때 둘이서 쭉 썰풀고 하면 나로써는 이야기 할수있는게 많이 없어. 알다시피 나와 메이사주, 히다이주 우리 셋은 공통적인 취향이 크게 맞물리지 않아. 나는 특히 NTR을 비롯해서(히다이주랑 메이사가 이 얘기를 했다고 지적하는건 아냐) 전반적인 망사랑류 쪽에 굉장히 내성이 없고 매운맛도 좀 애매해. 그렇다고 내가 그 얘기를 하지 말란건 아니었어. 둘이서 쭉 그 얘기를 주고받아도 좋아. 하지만 적어도 내가 이 어장에 왔으면, 우리 셋이서 다같이 나눌만한 얘기를 쭉 유지해주는게 상호간의 예의 아냐?
내가 히다이나 메이사와 더 많은 깊관을 요구한적도 없잖아. 내가 바란건 오직 하나, 같이 여기서 시간 보내고 평범한 애프터 답게 느긋하게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거야. 그런데 여태까지의 플로우를 보면 그런 얘길 어느정도 주고받더라도 결국 둘이서 쭉 얘기만 하는데, 굉장히 끼어들기 어려워. 반대로 생각해봐, 몇백레스가 넘게 유식이랑 나냐랑 어떻게 꽁냥거리는지 얘기 길게 끌고, 그게 주류 플로우를 차지하면 히다이주는 어떤 기분이겠어?
본편때의 노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고 있어. 히다이주라는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서로 공유해온 정보의 편린으로 데이터를 축적해서 서로의 일부분을 알아가고 있잖아. 그렇기 때문에 정말, 정말 고마워. 그런데, 배려했다는건 나도 마찬가지야. 굳이 설명 안해도 알겠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 호의와 쏟은 시간, 진심으로 감사해. 우리는 둘다 외국에서 지냈고 새벽이라는 한가한 시간에 서로 얘기하면서 이만큼 친밀해질수 있었으니. 그렇지만 거기에는 나의 호의도 있었어. 관계라는건 일방적인 노력으로 유지되는게 아냐. 알잖아?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그래 맞아, 계속 둘이서 연애 얘기만 하는게 쭉 그랬어. 나도 대화에 느긋하게 끼고 싶었는데 좀 어려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섭섭해, 솔직히.
그래도 히다이주의 노력, 정성, 나에 대한 마음 전부 잘 알고 있어. 고마워. 그러니까 나도 히다이주가 들인 만큼 노력, 정성, 사랑과 우정을 모두 담았다는걸, 그로 인해서 지금 이렇게 섭섭함을 토로할수 있을 만큼의 관계가 형성되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해. 뭐, 그것도 200레스정도 지나면 끝이겠지만. 정말 아쉽네. 하하, 이제서야 이렇게 섭섭한것도 털어놓는데 끝이라니. 그렇지 않아?
싫어한다고 한건 농담이었어. 어디까지나 분명하게 해야겠다고 하니까 나도 말한거지. 나는 원래 자존감이 좀 낮아서 말버릇같은거야. 알고 있지. 얼마나 좋은 추억으로 남을지. 아마 거의 겪어보지 못할 경험일테니까. 할 말은 여기까지야.
>>809 🤔 솔직히 말하자면 말이지... 난 남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던 신경 안 써. 그러니까 유식주가 유키나냐 이야기만 한다 해도, 나에게 태그가 걸리고 말이 걸린다면 거리낌 없이 대꾸할 수 있겠지. 여기가 단체 채팅이라고 여기면 그야 소외되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난 여길 언제나 개인과 개인의 이야기 +a(주목되는 소재에 관한 공통의 반응) 정도로 생각했으니까. 주류 플로우와 거기에 끼는 사람의 시점은 생각해본 적 없어. 내 이해가 부족한 거겠지 이건. 그런 시점으로 오래 지내왔다면 분명 서운했겠네. 유식주는 늘 남들에게 말 걸어주던 호의를 돌려받지 못한다고 느꼈을 수도 있겠다.
일단 남은 몇백레스만이라도 공통된 이야기를 해볼게. 유키나냐의 경우도 물어보고. 노력해볼게. 이해가 부족해서 서툴겠지만 그 점은... 양해해주면 기쁘겠다.
이건 내가 사려깊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나쁜 거니 이렇다 저렇다 변명하진 않을게. 서운했던 점 잘 풀어 설명해줘서 고마워. 나는 이런 면에서 남의 기분을 잘 모르니까 말이야, 도움이 됐어.
그리고, 정말로 나 생각해주고 배려해줘서 고맙네. 진심으로 말하건데 평생 잊지 못할거야. 비스킷 통 같은 인생을 닮은 이 사이트에 대한 애증때문에 내가 계속 여기 있는거겠지. 그런 생각이 들어. 정말 마지막이니까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구 😌 과몰입이라고 해도 난 여기와 네가 좋은걸,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인가...🤔🤔 딱히...? 이전에 부탁받았던 코멘트에 대해서도 아까 쓴 이야기와 후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 🤔 나야 워낙 단순하니까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복잡다단한 생각은 별로 없는 편인데다, 서운한 게 있었어도 자고 나서 잊어버렸을 게 분명하고...😌 그래도 재정주행할 때 언짢던 적 없으니까 서운한 건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호감에 대해서라면 아까 충분히 썼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하면 더 써볼게.
🫠 뭔가 >>813을 적고보니까 스윗한 레스가 위에 있어서 이거 아무것도 안 말할 수가 없잖아... 되네 뭐라도 적어보자면... 글쎄.
개인적으로 유식주는 착하고 성격좋은 반장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정도 많고 잔정도 많아서 여기저기에 끈끈하게 애착을 가지는 타입이라는 소소한 캐해 정도는 있었지? 그래서 반장이 다른 애들을 챙겨주는 걸 보면... 까마득하지만 대충 그런 느낌이잖아. 쟤 되게 착하고 노력 많이 하네. 늘 그런 인상이었어. 하지만 난 딱히 그런 수식어들과 연이 없단 말이지...🫠 그래서 늘 달란트라고 말한 거야. 난 애를 써도 전혀 가지지 못할 소양이니까. 조금 부럽기까지 했네.
그런 거 말고는... 하고 싶은 이야기는 평소에 다 해뒀어. 이제 정말 생각이 안 난다 🫠 난 정말이지 기억=송송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