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4089
초콜릿 대소동:situplay>1597034119>224
>15970360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1.초코초코 크라이시스 :: 1001
◆TMmm6tsoPA
2024-02-12 01:15:07 - 2024-02-13 02:51:12
0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01:15:07
237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6:27:36
지하철 공기...그..그래도 지하철은 빨리 지나가니까요!!
그보다 여로야...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여로야...ㅋㅋㅋㅋㅋㅋ
247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08:42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학이 되어서 날아가는건가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경주!
250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7:17:42
어어...어느 순간부터인가 학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는 것은 아니겠죠? (어?)
251 청윤주 (Mi4GwthQ1E)
2024-02-12 (모두 수고..) 17:19:21
1.생각한 것과 말을 반대로 하게 됨
2.능력이 다른 것으로 바뀜. (원하는 것으로)
3.계수가 3% 저하. (3% 제공)
4.성격이 바뀌어버림 (2P)
5.속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계속 사실대로 말하게 됨
6.수인으로 몸이 바뀌어버림
7.변화가 없음
.dice 1 7. = 6
2.능력이 다른 것으로 바뀜. (원하는 것으로)
3.계수가 3% 저하. (3% 제공)
4.성격이 바뀌어버림 (2P)
5.속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계속 사실대로 말하게 됨
6.수인으로 몸이 바뀌어버림
7.변화가 없음
.dice 1 7. = 6
.jpg)
257 혜성주 (s97OaQK1Ig)
2024-02-12 (모두 수고..) 17:36:29
연어하고 있었는데
situplay>1597036074>149 회귀한 로판 악녀로 고정된 2p 금태양(여) 집착 광공 이혜성(?) 보고 지하철에서 강제 웃참함 ㄱㅅ함
잠시 들렀다가 감 다들 하이
(눈치) .dice 1 7. = 4
(주사위 툭 굴리고 사르륵)
situplay>1597036074>149 회귀한 로판 악녀로 고정된 2p 금태양(여) 집착 광공 이혜성(?) 보고 지하철에서 강제 웃참함 ㄱㅅ함
잠시 들렀다가 감 다들 하이
(눈치) .dice 1 7. = 4
(주사위 툭 굴리고 사르륵)
260 여로주:3 (P0cE0QDPsQ)
2024-02-12 (모두 수고..) 17:39:11
>>255 여로: (놀라서 짬푸)
>>257 혜성주 어서와!!
아나! 짤이 너무 크구나!!!!!(뿍)
https://postimg.cc/7bVzQxTZ
>>257 혜성주 어서와!!
아나! 짤이 너무 크구나!!!!!(뿍)
https://postimg.cc/7bVzQxTZ
270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05:49
(동공지진) 제가 손을 들겠습니다! 저를 어쩔 거죠?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여로주!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여로주!
272 이리라 - 조사, 데 마레 (50xTlVHU7Y)
2024-02-12 (모두 수고..) 18:06:15
★로벨
- 로벨 내부 고발 파동 사건
- 리라, 소형, 케이스, 할페티
- 안데르, 로벨, 강경파 연구원, 암부?
- 불법 커리큘럼, 테러, 실종자, 약물 살포
- 연지
★데 마레
★ALTER
★SHIZ
두 장의 포스트잇 위젯이 랩탑 바탕화면의 토끼 얼굴을 뒤덮고 있었다. 리라는 중구난방식으로 기록되어 있는 키워드의 군집을 노려본다. 정확히는 바다를 뜻하는 세 글자를.
"데 마레..."
희야 선배님이 소속된 연구소. 하이드로키네시스 전문. 학생 친화적 커리큘럼으로 이름 드높은 곳. 리라가 그곳에 대해 아는 정보는 딱 그 정도였다. 하이드로키네시스트도 아니고 목화고등학교 바깥에서 커리큘럼을 받아본 적도 없는데다가 인첨공 내부에서 지내온 시간도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사실 데 마레 연구소는 이미 학생 친화적 커리큘럼을 전면에 앞세우고 있는 만큼 그가 문제 삼아 살피고 있는 분야와는 지극히 무관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인첨공 초창기 연구소' 에 대해 기록한 블로그에는 이곳이 인천첨단공업단지의 설계도면부터 자리잡고 있었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연구소라고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번쯤은 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 자리잡고 있던 것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유의미한 기록이 되기도 하니까.
그런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린다.
search: [데 마레 연구소]
<연관 검색어>
데 마레 커리큘럼 개꿀, 데 마레 횡령, 데 마레 되는 법, 데 마레 팥차 괴담, 데 마레 하이드로키네시스
<데 마레>
ㄴ하이드로키네시스 전문 연구소
ㄴ주소: 인천첨단공업단지 제 2학구 XX로 XX길 XX
ㄴ사이트: >바로가기
사이트 주소를 누르려던 손가락이 문득 멈췄다. 리라의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러서 상단의 연관 검색어로 향한다.
"......횡령?"
규모가 크면 횡령은 무조건 뒤따르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검색어를 클릭하면 뉴스 기사 몇 개가 떠오른다.
(생략)
...
재단 이사이자 데 마레 수석 연구원인 Y씨가 데 마레의 연구 자금을 횡령했으며, 이외에도 차일드 에러를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불법 암거래, 약물 유통, 인첨공 최악의 테러단체 '솔리스'의 주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략)
해당 상황에서 데 마레는 순수한 피해자였으며...
(생략)
창을 닫은 직후, 리라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연구소 단위로 불법을 저지른 로벨과는 다른 케이스라는 점에서 데 마레에 대한 인상이 수정될 일은 없겠으나, 얽혀있는 사고의 스케일이 스케일인 만큼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검색창의 단어를 재빠르게 지운 손가락이 다시 글자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search: [솔리스]
연관 검색어
: 차일드 에러 호버 테러사건, 차일드 에러 흉기 난동, 솔리스 스트레인지, 차일드 에러 백화점 테러, 데 마레 블랙리스트
이하로는 뉴스 기사가 가장 먼저 뜬다. <인첨공 최악의 테러 단체는 인재다.> 라는 칼럼 기사의 제목을 훑던 리라의 얼굴에 묘한 기색이 드리웠다. 스크롤을 내리고, 기사를 클릭한다.
"......종교 단체이자 차일드 에러 후원 재단에서 파생됐다고? 테러 단체가?"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재단명에 꽂혀 있던 눈동자가 아래로 구른다. 종교 단체이자 차일드 에러 후원 단체. 그러나 재단 이사이자 데 마레의 수석 연구원인 Y씨가 데 마레의 연구자금을 횡령해 '솔리스' 의 테러 자금으로 사용했고... 이하는 아는 이야기다. 인신매매, 약물 유통, 암거래, 그리고 테러.
"이 Y씨라는 인간은 뭐 하는 놈이지?"
블랙 크로우를 능가하는 끔찍한 일들이 테러 사건 요약이랍시고 서술되어 있는 걸 본 리라의 낯이 굳었다. 어떻게 차일드 에러 후원재단의 이름을 달고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역겹기 짝이 없다. 부디 지금은 안티스킬의 손에 잡혀들어갔기를 간절히 빈다.
"태양의 아이들이라. 난 처음 들어보는데... 선경 선생님은 좀 알고 계시려나?"
선경 또한 인첨공에서 지내온 시간이 오래됐고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정보가 없지 않을 것이다. 다음 상담 때 한번쯤은 물어볼까. 그렇게 뉴스 사이트 창을 닫고 검색 페이지로 돌아오면 문득 눈에 밟히는 타이틀이 하나 있다.
<극야의 서 신작과 솔리스 사건의 연관성>
포스트잇 위젯이 3개로 늘어났다.
★로벨
- 로벨 내부 고발 파동 사건
- 리라, 소형, 케이스, 할페티
- 안데르, 로벨, 강경파 연구원, 암부?
- 불법 커리큘럼, 테러, 실종자, 약물 살포
- 연지
★데 마레
- Y씨
- 태양의 아이들, 종교 단체+차일드 에러 후원 재단
- 솔리스, 파생된 테러 단체, 인첨공 최악의 테러 단체?
- 자금 횡령, 스트레인지, 인신매매, 약물 유통, 암거래, 1년간의 강도 높은 테러
- 데 마레 연구소 자체에는 별다른 게 없는 듯?
- 극야의 서. 도서관에서 찾아보기
★ALTER
★SHIZ
- 로벨 내부 고발 파동 사건
- 리라, 소형, 케이스, 할페티
- 안데르, 로벨, 강경파 연구원, 암부?
- 불법 커리큘럼, 테러, 실종자, 약물 살포
- 연지
★데 마레
★ALTER
★SHIZ
두 장의 포스트잇 위젯이 랩탑 바탕화면의 토끼 얼굴을 뒤덮고 있었다. 리라는 중구난방식으로 기록되어 있는 키워드의 군집을 노려본다. 정확히는 바다를 뜻하는 세 글자를.
"데 마레..."
희야 선배님이 소속된 연구소. 하이드로키네시스 전문. 학생 친화적 커리큘럼으로 이름 드높은 곳. 리라가 그곳에 대해 아는 정보는 딱 그 정도였다. 하이드로키네시스트도 아니고 목화고등학교 바깥에서 커리큘럼을 받아본 적도 없는데다가 인첨공 내부에서 지내온 시간도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사실 데 마레 연구소는 이미 학생 친화적 커리큘럼을 전면에 앞세우고 있는 만큼 그가 문제 삼아 살피고 있는 분야와는 지극히 무관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인첨공 초창기 연구소' 에 대해 기록한 블로그에는 이곳이 인천첨단공업단지의 설계도면부터 자리잡고 있었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연구소라고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번쯤은 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 자리잡고 있던 것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유의미한 기록이 되기도 하니까.
그런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린다.
search: [데 마레 연구소]
<연관 검색어>
데 마레 커리큘럼 개꿀, 데 마레 횡령, 데 마레 되는 법, 데 마레 팥차 괴담, 데 마레 하이드로키네시스
<데 마레>
ㄴ하이드로키네시스 전문 연구소
ㄴ주소: 인천첨단공업단지 제 2학구 XX로 XX길 XX
ㄴ사이트: >바로가기
사이트 주소를 누르려던 손가락이 문득 멈췄다. 리라의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러서 상단의 연관 검색어로 향한다.
"......횡령?"
규모가 크면 횡령은 무조건 뒤따르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검색어를 클릭하면 뉴스 기사 몇 개가 떠오른다.
(생략)
...
재단 이사이자 데 마레 수석 연구원인 Y씨가 데 마레의 연구 자금을 횡령했으며, 이외에도 차일드 에러를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불법 암거래, 약물 유통, 인첨공 최악의 테러단체 '솔리스'의 주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략)
해당 상황에서 데 마레는 순수한 피해자였으며...
(생략)
창을 닫은 직후, 리라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연구소 단위로 불법을 저지른 로벨과는 다른 케이스라는 점에서 데 마레에 대한 인상이 수정될 일은 없겠으나, 얽혀있는 사고의 스케일이 스케일인 만큼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검색창의 단어를 재빠르게 지운 손가락이 다시 글자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search: [솔리스]
연관 검색어
: 차일드 에러 호버 테러사건, 차일드 에러 흉기 난동, 솔리스 스트레인지, 차일드 에러 백화점 테러, 데 마레 블랙리스트
이하로는 뉴스 기사가 가장 먼저 뜬다. <인첨공 최악의 테러 단체는 인재다.> 라는 칼럼 기사의 제목을 훑던 리라의 얼굴에 묘한 기색이 드리웠다. 스크롤을 내리고, 기사를 클릭한다.
"......종교 단체이자 차일드 에러 후원 재단에서 파생됐다고? 테러 단체가?"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재단명에 꽂혀 있던 눈동자가 아래로 구른다. 종교 단체이자 차일드 에러 후원 단체. 그러나 재단 이사이자 데 마레의 수석 연구원인 Y씨가 데 마레의 연구자금을 횡령해 '솔리스' 의 테러 자금으로 사용했고... 이하는 아는 이야기다. 인신매매, 약물 유통, 암거래, 그리고 테러.
"이 Y씨라는 인간은 뭐 하는 놈이지?"
블랙 크로우를 능가하는 끔찍한 일들이 테러 사건 요약이랍시고 서술되어 있는 걸 본 리라의 낯이 굳었다. 어떻게 차일드 에러 후원재단의 이름을 달고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역겹기 짝이 없다. 부디 지금은 안티스킬의 손에 잡혀들어갔기를 간절히 빈다.
"태양의 아이들이라. 난 처음 들어보는데... 선경 선생님은 좀 알고 계시려나?"
선경 또한 인첨공에서 지내온 시간이 오래됐고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정보가 없지 않을 것이다. 다음 상담 때 한번쯤은 물어볼까. 그렇게 뉴스 사이트 창을 닫고 검색 페이지로 돌아오면 문득 눈에 밟히는 타이틀이 하나 있다.
<극야의 서 신작과 솔리스 사건의 연관성>
포스트잇 위젯이 3개로 늘어났다.
★로벨
- 로벨 내부 고발 파동 사건
- 리라, 소형, 케이스, 할페티
- 안데르, 로벨, 강경파 연구원, 암부?
- 불법 커리큘럼, 테러, 실종자, 약물 살포
- 연지
★데 마레
- Y씨
- 태양의 아이들, 종교 단체+차일드 에러 후원 재단
- 솔리스, 파생된 테러 단체, 인첨공 최악의 테러 단체?
- 자금 횡령, 스트레인지, 인신매매, 약물 유통, 암거래, 1년간의 강도 높은 테러
- 데 마레 연구소 자체에는 별다른 게 없는 듯?
- 극야의 서. 도서관에서 찾아보기
★ALTER
★SHIZ
274 이리라 - 조사, 되짚어보기 (50xTlVHU7Y)
2024-02-12 (모두 수고..) 18:07:35
>>0
situplay>1597036074>272
랩탑 화면을 노려보고 있으니 찡찡이가 무릎 위로 올라온다. 맨살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감촉에 리라는 살짝 웃으며 치즈빛 털을 살살 쓸어주었다.
"세상이 무섭다, 그치."
"메웅."
"저긴 암부였는데 여긴 또 스트레인지랑 연관이 있나 봐. 걱정된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또 누군가도 전부 다. 리라는 랩탑 옆에 놓여있는 포스트잇 뭉치에 볼펜을 들어 끼적거렸다. 조잡한 나비가 팔랑팔랑 종이로부터 실체화 되어 날아가자 찡찡이의 둥근 눈동자가 일순간 날카로워진다. 이윽고 저만치 떠나가는 나비를 따라 찡찡이가 무릎 위를 벗어나자 리라는 양 다리를 모아 쭈그려 앉았다.
"알터도 이런 게 있는 건 아니겠지...? 로벨처럼 연구소 내부에서 얽힌 게 아니면 지금 다니는 사람들이랑은 크게 관계 없겠지만... 흐음..."
복잡한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로벨, 암부, 그림자와 블랙 크로우, 연구소, 연구원, 횡령, 솔리스와 태양의 아이들, 데 마레, 종교 단체, 스트레인지, 오즈, 금교 파이넌스... 오즈의 발언, 미친 토끼와...
"......걘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거지."
사실은 계속 궁금했다. 분명 알아보는 눈치였는데, 오즈 그 자식. 애린 후배님을... 그리고 랑이 언니를.
포스트잇에 어지럽게 적힌 활자를 따라가던 눈이 무릎 사이로 콕 처박혔다.
"어려워라~..."
situplay>1597036074>272
랩탑 화면을 노려보고 있으니 찡찡이가 무릎 위로 올라온다. 맨살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감촉에 리라는 살짝 웃으며 치즈빛 털을 살살 쓸어주었다.
"세상이 무섭다, 그치."
"메웅."
"저긴 암부였는데 여긴 또 스트레인지랑 연관이 있나 봐. 걱정된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또 누군가도 전부 다. 리라는 랩탑 옆에 놓여있는 포스트잇 뭉치에 볼펜을 들어 끼적거렸다. 조잡한 나비가 팔랑팔랑 종이로부터 실체화 되어 날아가자 찡찡이의 둥근 눈동자가 일순간 날카로워진다. 이윽고 저만치 떠나가는 나비를 따라 찡찡이가 무릎 위를 벗어나자 리라는 양 다리를 모아 쭈그려 앉았다.
"알터도 이런 게 있는 건 아니겠지...? 로벨처럼 연구소 내부에서 얽힌 게 아니면 지금 다니는 사람들이랑은 크게 관계 없겠지만... 흐음..."
복잡한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로벨, 암부, 그림자와 블랙 크로우, 연구소, 연구원, 횡령, 솔리스와 태양의 아이들, 데 마레, 종교 단체, 스트레인지, 오즈, 금교 파이넌스... 오즈의 발언, 미친 토끼와...
"......걘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거지."
사실은 계속 궁금했다. 분명 알아보는 눈치였는데, 오즈 그 자식. 애린 후배님을... 그리고 랑이 언니를.
포스트잇에 어지럽게 적힌 활자를 따라가던 눈이 무릎 사이로 콕 처박혔다.
"어려워라~..."
276 리라주 (50xTlVHU7Y)
2024-02-12 (모두 수고..) 18:09:21
마레 사이트를 못들어갔다
아기무너 사진 보려고 했는데 연관 검색어가 너무 강렬한 나머지
조만간 사이트 구경하면서 봐야지 헤헤
아기무너 사진 보려고 했는데 연관 검색어가 너무 강렬한 나머지
조만간 사이트 구경하면서 봐야지 헤헤
277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18:10:27
어서 오세요! 리라주!!
이제 와서 이렇게 보니까 연구소들이 다 개판이야. 개판...(흐릿)
이제 와서 이렇게 보니까 연구소들이 다 개판이야. 개판...(흐릿)
278 태오주 (PR6g9QIt4c)
2024-02-12 (모두 수고..) 18:11:24
아기무너 사진 멀까
.dice 1 3. = 1
1. 스케이트장에서 브이하는 아기무너
2. 꽃다발 들고 활짝 웃는 아기무너
3. 설마 아기태오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겠냐마는 있었다. 양갈래 아기무너랑 얌전히 책읽고 있던 비얌
.dice 1 3. = 1
1. 스케이트장에서 브이하는 아기무너
2. 꽃다발 들고 활짝 웃는 아기무너
3. 설마 아기태오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겠냐마는 있었다. 양갈래 아기무너랑 얌전히 책읽고 있던 비얌
279 리라주 (50xTlVHU7Y)
2024-02-12 (모두 수고..) 18:11:36
>>275
찡찡이: 웨웅.(갸웃)
태오 놀러오면 꾹꾹이 할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스스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거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스불재야(?)
이렇게 심연도 조금씩 알아가 보는 것이지🤭🤭
찡찡이: 웨웅.(갸웃)
태오 놀러오면 꾹꾹이 할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스스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거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스불재야(?)
이렇게 심연도 조금씩 알아가 보는 것이지🤭🤭
280 태오주 (PR6g9QIt4c)
2024-02-12 (모두 수고..) 18:12:38
뭐라고 꾹꾹이
현태오 이 부러운 자식...
으아악 심연 으아악 우리 리라 태양으로 남아조
>>277 😗 나는 모루갯소요
현태오 이 부러운 자식...
으아악 심연 으아악 우리 리라 태양으로 남아조
>>277 😗 나는 모루갯소요
281 리라주 (50xTlVHU7Y)
2024-02-12 (모두 수고..) 18:12:41
>>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도 안뇽!
인첨공 윗분들부터가... 아무래도...(옆눈)
>>278 악 귀여워 최고야
는
뭐야 다 줘요(?)
인첨공 윗분들부터가... 아무래도...(옆눈)
>>278 악 귀여워 최고야
는
뭐야 다 줘요(?)
284 리라주 (50xTlVHU7Y)
2024-02-12 (모두 수고..) 18:15:02
>>280 겁많아 그치만 사람좋아 고양이야 후후후
눈치보다가 슬쩍 와서 꾹꾹 할것😏
ㅋㅋㅋㅋㅋㅋㅋㅋ들여다봐도 물들지는 않을테니 걱정마시게나!!! 그저... 친구들에 대해 더 알고 싶을 뿐...😏😏
>>283 .dice 1 100. = 100
제발!
눈치보다가 슬쩍 와서 꾹꾹 할것😏
ㅋㅋㅋㅋㅋㅋㅋㅋ들여다봐도 물들지는 않을테니 걱정마시게나!!! 그저... 친구들에 대해 더 알고 싶을 뿐...😏😏
>>283 .dice 1 100. = 100
제발!
286 태오주 (PR6g9QIt4c)
2024-02-12 (모두 수고..) 18:18:44
이게무슨일이람
이건 그냥 주는 피끄루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숙면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FuJIe5sExN #Picrew #숙면_픽크루
이건 그냥 주는 피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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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