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8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69 :: 1001

◆gFlXRVWxzA

2024-02-03 20:33:40 - 2024-02-05 00:31:05

0 ◆gFlXRVWxzA (9CEmxzyj1c)

2024-02-03 (파란날) 20:33:40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94 막리노이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3:47:26

지게를 가져온 죄로 꿀잠자다 놓쳐버린거예용...

595 백시아주 (Csu/bzBE8A)

2024-02-04 (내일 월요일) 13:48:33

>>594 어허 교국인이 진행에 참여 못 함은 교국의 피해인데....

596 미사하란 (UjL2KgZ/hw)

2024-02-04 (내일 월요일) 13:49:34

>>593 아니에용!

597 미사하란 (UjL2KgZ/hw)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0:44

>>591 (토닥토닥

598 백시아주 (Csu/bzBE8A)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1:39

>>596

좀 mz 하게 이거??!

https://youtu.be/ogTlLfNuK3Q?si=xk6Vd7fwaYRfIhWh

599 미사하란 (UjL2KgZ/hw)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3:26

>>598 안이 영상이 13년전 영상인데용!

600 막리노이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3:56

>>595 방학때 수면패턴을 조져놓은 업보가 깊디 깊습니닷...!

601 혈갈 - 고불 (wN2UQLIjtc)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5:47

".............."

쌔액... 쌔액...

자신을 향해 무어라하는 연녹피의 인간을 보며 혈갈은 거센 숨소리를 내었다. 쌔액거리는 것이 목이 상당히 쉰 듯 하였고, 숨을 내쉴 때마다 짙은 혈향이 풍기니, 피냄새에 민감한 이라면 섬짓 눈쌀을 찌푸릴만한 행태였다.

허나 혈갈은 그러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향해 언성을 높히는 고불을 보며 입을 열었다.

"....나를, 적대하는가...?"

쌔애액...

피가 말라붙어 가루가 된 듯한 목소리가 나오며, 혈갈은 뒤집어 쓴 흑의 사이에서 검붉게 반짝이는 안광을 고불을 향해 밝혔다.

602 백시아주 (Csu/bzBE8A)

2024-02-04 (내일 월요일) 14:04:53

>>599 럽라가.. 13년 됏어...???

>>600 그 저 뭐야 아무튼 해라

603 ◆gFlXRVWxzA (k6K4vhaIjY)

2024-02-04 (내일 월요일) 14:09:35

>>591 재하와의 친분을 이용해 시아가 약조하게 만들어보이겠다! 라고 하는게 정답이었는데 김캡도 너모너모 아쉬운거에용!

604 고불-혈갈 (6N9iSwfOh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0:20

움찔.
고불은 간만에 느끼는 압도적 위압감에 몸이 떨렸다.

"고불! 내가 왜! 처음! 보는 사람!을 적대!한다 고불!"
고불은 덜덜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가다듬으며 말했다.

잠시 고민하던 고불은 말을 조금 더 뱉었다.

"고불!..솔직히! 조금 쫄긴 했다! 고불!"

무섭긴 무섭다.
그래서 그냥 그걸 인정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고불은 두려움을 시인했다.

605 혈갈 - 고불 (wN2UQLIjtc)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0:46

개인적으로 과거사를 말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으로

npc 일상 해보면 재밌어보이는것(???)

606 강건주 (.uEHomo8Mg)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1:19

어쩔 수 없이 멸문 시킨 사문의 사형의 제자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

나였으면 죽어줬다
그러니 소수마녀 너도 죽어줘라

607 백시아주 (Csu/bzBE8A)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2:53

>>603 아니 그럼... 첫 질문권에서 이거 얘기해줄수 있는거 아니얐습니깟...??

608 강건주 (.uEHomo8Mg)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3:01

ㅋㅋㅋㅋㅋㅋ

609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3:08

>>606 파이팅!! 인것!

610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3:45

일상 구해용!!!!!

611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4:22

그러고보니 건주도 이벤트 참여하세영! 츄라이!

612 혈갈 - 고불 (wN2UQLIjtc)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5:41

".........."

쌔애액...

몸을 떠는 연녹피의 인간을 바라보며 한참을 숨쉬던 혈갈은 이내 피비린내 나는 숨소리를 멈추고 말했다.

"그럼... 되었다..."

그리고, 다시 몸을 돌려 발걸음을 옮기려는 찰나.

스윽. 쌔액.

다시 몸을 돌려, 흑의 사이로 안광을 반짝이며, 입을 열었다.

"................근처의 영물, 혹은 요괴에 대해서. 아는 것, 있나? 산에 사는 이처럼 보이는데."

613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17:23

혈갈 하드보일드한게 멋진것

614 수아 (wN2UQLIjtc)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0:06

홍홍

615 고불-혈갈 (6N9iSwfOh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1:03

휴...간다..

흑흑..나중에 형님 만나면 무서웠다고 꼭 말해야지.
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공포였다...고 고불이 여기던 중.

갑자기 몸을 돌려 다시 말을 걸어오니 고불은 당황스러웠다.

"고불! 소문!은 들은 것!도 같지만 자!세히는 모른다 고불!"
일단 고개부터 도리도리한 고불은 슬슬 적응이 되가는 것인지 호기심이 공포를 누른다.

"고불! 그런데..사냥!꾼이다 고불? 사냥!하러 산!에 왔다 고불?"

산에 나무꾼이 오는 경우도 사냥꾼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이런 사냥꾼은 고불의 산 생활 전체에서도 처음이었다.

616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1:40

사실 개그본능 따라서 사파 아이돌 지망 캐릭터를 넣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것.

617 재하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3:21

>>591 아이고 맘고생 심했을 텐데 이렇게 얘기하면서 어른스럽게 풀겠다 하시다니 뽀담뽀담이에용...🥺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시아가 하는 말 되게 멋졌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해낼 거라고 열심히 어필하는 것도 느껴졌던 거예용... 너무 맘에 크게 담지 말구, 담 진행 때는 꼭 참여해서 같이 원활하게 스진할 수 있었음 좋겠구... 우리 시아노이 항상 잘 하고 있으니까용..!! 복복복움쫩이에용...(코로롱이니 랜선쫩)

618 ◆gFlXRVWxzA (k6K4vhaIjY)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4:06

>>607 질문권이 나온 시점에는 늦은 상태라 홍홍...

619 백시아주 (Csu/bzBE8A)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5:31

>>618

"교좌는 자격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시아야. 네가 어쩌다 감찰국장과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는 한한백가의 사람이다."

삼촌은 굳은 표정으로 준엄하게 시아를 꾸짖듯 말합니다.

*

# 질문권 구매. "어떻게 해야 백삼촌을 설득할 수 있을까?"

*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66

삼촌은 제일상마전을 꺼리는 상태입니다.
제일상마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며, 어릴 적 제일상마전의 친우 중 하나였습니다.
제일상마전은 본인의 주변인에게는 매우 친절한 존재이나 그 외에는 매우 냉혹하고 잔인하여 그 성정이 불같고 악독하다고도 합니다.
그의 성격은 세력을 일구어 통일시켜 굳건히 하기에는 매우 좋으나 반대로 자비가 너무나 부족하여 덕이 없어 군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해결해야합니다.

이때 이미 늦었다구용?

620 백시아주 (Csu/bzBE8A)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5:51

>>617 우애앵 언니노이...

621 ◆gFlXRVWxzA (k6K4vhaIjY)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7:18

아 오늘 질문권이용!

저 때는 저게 맞아용

622 재하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7:37

>>620 (뽀담뽀담 복복복)

623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8:27

굳세어라 시아야....

624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9:31

근데 캡틴 이거 궁금했던게

책 수련들 다 보면 전부 6회 수련이었던 것 같은데 원래 5회가 아니었나용?
그리고 우리 원시천존놈 왜...공격기 안줌...

625 ◆gFlXRVWxzA (k6K4vhaIjY)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9:58

?? 5회 10회 일텐데용!

626 미호 (vVB8r3DHG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0:28

겨울바다...

추워.....(뇨롱)

627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0:30

수련합니다! 하자마자 5회! 하고 답하셔서

6 5 4 3 2 1 이렇게 갔어용

628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0:48

저도 5회였던것.

629 혈갈 - 고불 (wN2UQLIjtc)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1:11

"........'사냥'이라."

연녹피의 인간의 물음에, 혈갈은 쌔액거리며 호흡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래, '사냥'이다. 버러지같은 '영물'과 '요괴'를 사냥하는 것이. 나의 숙업(肅業)이지."

혈갈이 허리춤에 맨 호랑이 영물의 머리에서 더더욱 피냄새가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 정도로, 피비린내가 넘쳐나는 말.

그런 와중, 혈갈은 연녹피의 인간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영물'과 '요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나?"

/

630 ◆gFlXRVWxzA (k6K4vhaIjY)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1:29

>>627 그거부터 수련으로 치지 않았기 때문...

631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1:53

'영물'과 '요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나?

정답!!!! 영물이 더 비싸용!!!!

632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2:24

잡고 - 익힌다

이 과정이었군용

633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2:45

안이 천재도 5회 생각해보면 진짜 괴랄한 것

634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3:04

둔재면 20회

ㅋㅋㅋㅋㅋㅋㅋㅋ

635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3:23

>>631 정답! 영물은 내단이 있다!

636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3:54

그러고보니 금양지가 비격사일태 가르쳐줄때는 10번이었는데
야견이 혼자 흑운암수공 익힐때는 5번이었어서

금양지 이 기지배 갸아아아악 싶었던것

637 막리노이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4:09

>>634 5돌짜리 둔재 단점 왜 없음(?)

638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5:32

전 지금까지 5회 익히기가 처음이었어용

639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6:48

예전인가? 고불이가 독고구검 익힐때 무식 특성 탓에 꽤 걸렸던 기억이...ㅡ

640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7:31

10회!

641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7:49

그러고보니 고불이가 내공 괴물 상대로 카운터라는 것도 재밌었던 것. 내공흡수가 가능해서 다대일 특화구나....

642 야견 (0IUvmMYy5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8:55

>>640 맞다 10회였어용!

.....잠깐 그럼 양지 가르침이 고불 무식 만큼의 패널티였다...

(먼산)

643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9:08

그거 보고 북명신공 배워야지 느낀것도 있어용.
북명신공이 내공흡수 있어서 그나마 독고구검 맞을때 버틸 것 같아서

644 모용중원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0:04

>>642 한양지 : 사제가 화내는 거 외에 뭘 할 수 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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