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125 "그야...본단에는 상행이나 표행의 짐들을 풀 수 없으니 말입니다. 굉장히 복잡해지지 않겠습니까?"
상대가 껄껄 웃으며 사라지고, 지원은 돌아갑니다!
"오. 남궁 대협. 안그래도 국주께서 찾고 계셨습니다."
정보가 들어왔나 봅니다.
>>126
콰앙 - !!
상대하던 일급무관은 그대로 뒤로 날아가고, 야견은 후우하며 한숨을 내뱉고 허리를 곧게 세웁니다.
자 외쳐봅시다!
'다음.'
>>12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4 남궁 지원 107 강미호 136 모용중원 57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68 재하 12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82 고불 (50% 할인권) 408 이수아 88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59 자련 (50% 할인권) 78 막리현 (50% 할인권) 99 류현 52
구매합니다!
>>128 화르륵!
불꽃이 피어오르고 거미가 괴성을 지릅니다.
- 꾀이이이이이이익!!!!
이게 무슨 비명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습을 훌륭히 방어한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건 아닙니다...
불꽃을 보고도 거미는 겁먹은 기색이 없습니다. 곧 후속 공격이 들어올겁니다.
대비하십시오.
>>129 한마검의 사용 자격을 일시적으로 박탈당합니다!
임시로 소속이 창동문으로 변경됩니다!
"환영하네!"
상대가 빵긋 웃습니다.
"그럼 동부부터 배정을 해주도록 하지. 어디가 좋겠는가?"
>>131 인근 산적에 대한 정보를 듣기 시작합니다.
[ 이야기를 듣는중... ] [ 산적들이 민초들을 윽박지르는 중... ] [ 산적들이 마을로 내려와 약탈하는 중... ] [ 울분에 가득찬 마을 사람들이 농기구라도 들고 대항하는 중... ] [ 산적들에게 패배하고 마을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가는 중... ] [ 옆마을의 이야기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중... ] [ 위치에 대해 파악하는 중... ]
인근의 고적산에 위치한 고적산의 산적들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이들이 '녹림'에 소속되어있는지는 모릅니다.
어찌 숙청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 하며 반대하고, 신뢰를 꺼내며 반대하는가. 가주대리의 일관된 태도는 제일상마전에 대한 반대이다. 하지만 타 상마전을 향한 지지를 보낼 마음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내릴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이 유보임을 인정한다면... 생각의 근거는 하나 뿐이다.
"삼촌께서 숙청을 진정 두려워 하시었다면, 백가의 사람이신 만큼 제가 행동하기 전에 미리 수를 두셨을 것입니다."
허나 그러지 않았다. 내당주와 백가는 교좌 쟁탈의 신경전에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삼촌께서 숙청을 염려하시며 제일상마전을 신뢰하기 어렵다 판단하셨다면, 또한 제가 행동하기 전에 미리 수를 두셨을 것입니다."
허나, 그러지 않았다. 자색 눈이 가주대리의 동공을 응시한다. 혹은, 그 너머로.
"한한백가는 교좌의 공백과 내전의 장기화에서 얻을 득이 크지 않지만, 미래에 교좌에 충성한다면 얻을 것이, 미래의 교좌에 불충했다면 잃을 것이 차고 넘치는 위치에 있는 까닭입니다."
왜냐하면 한한백가는 교국의 명가이며, 한한호의 정당한 수호자이자, 가주가 교국 권력의 핵심인 내당주이기에.
"제가 그러하듯, 가주대리께서도 한한백가의 사람이신데 어찌 함께 가문의 활로를 궁리하지 아니하시고 아니됨만 입에 담으십니까?"
권력을 쥔 자는 감정을 버리고 오로지 실리를 택해야 옳은 것이니. 개인적인 감상이 조직의 운영에 해가 되서는 안 된다.
야견은 푹 한숨을 내쉬며 상황을 분석한다. 상대는 거대한 거한. 거기다 간격을 좁히는 순간이 곧 치명타가 될 빙공의 소유자. 이에 더해 자신에게 달려드는 형국. 그렇다면 가장 적절한 수는....! 야견은 자신에게 달려드는 특급무관에 호응하듯이 달려들더니 갑작스래 몸을 굽혀 바닥을 타듯이 그의 옆으로 돌진해 다리를 걷어찬다. 상대방의 무게와 달려드는 가속도를 이용한 공격이었다.
추혼법권 - 5성 발걸기 : 발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차 부러뜨리거나 또는 자세를 무너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