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프로키온「마-사바~ 큰일이야!」
마사바 콩코드「왜그래 메이쨩?」
메이사 프로키온「나니와가 드디어 꼬리콥터에 성공했어!」
마사바 콩코드「뭐!? 지금 당장 보러가자!」
메이사 프로키온「근데 제어가 안돼서 바다 너머로 날아가버렸어」
마사바 콩코드「안돼애애애애애!」
언그레이 데이즈「아니 여그 말짱히 있어야?!」
언그레이 데이즈「글고 내를 초보자가 조작하다 잃어버린 드론맨치로 말하지말그라...」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① | situplay>1596914102>
패덕② | situplay>1597000070>
이전 | situplay>1597032590>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59703266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04펄롱 :: 1001
온칼로 학원
2024-01-17 19:40:55 - 2024-01-19 16:30:10
0 온칼로 학원 (oJBNhc0lbE)
2024-01-17 (水) 19:40:55
257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18:26
>>254 그렇구 나 . . . 나 그냥 다같이 노는 그런건줄 알앗 어
웅 칭찬도 해줄게(나데나데...)
>>255 후히히(낼룸낼룸낼룸) 조아요 간바레 간바레인wwwwww
우효~~ 저 벌써 애기들에게 벌칙게임 시켜버릴 생각하니까 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좋은wwwwwwwwwwwwwwwww
웅 칭찬도 해줄게(나데나데...)
>>255 후히히(낼룸낼룸낼룸) 조아요 간바레 간바레인wwwwww
우효~~ 저 벌써 애기들에게 벌칙게임 시켜버릴 생각하니까 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좋은wwwwwwwwwwwwwwwww
258 코우주 (NOZ3YCY1NM)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1:23
와 나데나데다~
상라는 유식이가 올린 a 레스 하나에 메이쨔/나냐/레이니가 각자 다른 반응레스를 다는거라고 아시면 될듯해염
일반상극은 돌릴사람 구해서 돌리는데 상라는 먼저 선레올리는 느낌?
설명이 개떡같지만..
상라는 유식이가 올린 a 레스 하나에 메이쨔/나냐/레이니가 각자 다른 반응레스를 다는거라고 아시면 될듯해염
일반상극은 돌릴사람 구해서 돌리는데 상라는 먼저 선레올리는 느낌?
설명이 개떡같지만..
260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3:36
>>257 코이츠wwwww 무시무시한 욕망의 크기가 느껴지는wwwwww 너무 두려운wwwwwwwww
263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5:18
오호....
그러면 제시 레스랑 반응 레스를 구분해서 지급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히 인앤콜 했던 것처럼???🤔
그러면 제시 레스랑 반응 레스를 구분해서 지급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히 인앤콜 했던 것처럼???🤔
265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26:26
🤔🤔 그 그런거 아니엇어?
유식이 : (길걷는중) 아 갑자기냉면먹고십어졋어
메이쨔 : 니가 케이크먹으러가자매;;;
레이니 : 에 다들 여기서 모해? (난입!)
유식이 : 냉면먹으러가는중
메이쨔 :
요런 느낌 . . . ?
>>260 wwwwwwwwwwwwww 후히히 메이메이쨔주
조심하시오 와따시는 생일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소...(???)
유식이 : (길걷는중) 아 갑자기냉면먹고십어졋어
메이쨔 : 니가 케이크먹으러가자매;;;
레이니 : 에 다들 여기서 모해? (난입!)
유식이 : 냉면먹으러가는중
메이쨔 :
요런 느낌 . . . ?
>>260 wwwwwwwwwwwwww 후히히 메이메이쨔주
조심하시오 와따시는 생일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소...(???)
269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1:09
>>266 히 히히
아주 귀여운 응애말투를 시킬 것 . . . (???)
>>268 🥺 따 듯 해 . . .
그러면 저히 의견수렴해서 제시 레스랑 반응레스에도 각자각자 후히히 코인 지급하고 거기에 추가로 핑퐁5~10개정도 하면 후히히 코인 지급하는 그런 느낌으로 할 가요?
인연토큰이랑은 또 별개의 놀이용 코인이니깐 플렉스 할수있게 마구마구 줘버리자구요~
아주 귀여운 응애말투를 시킬 것 . . . (???)
>>268 🥺 따 듯 해 . . .
그러면 저히 의견수렴해서 제시 레스랑 반응레스에도 각자각자 후히히 코인 지급하고 거기에 추가로 핑퐁5~10개정도 하면 후히히 코인 지급하는 그런 느낌으로 할 가요?
인연토큰이랑은 또 별개의 놀이용 코인이니깐 플렉스 할수있게 마구마구 줘버리자구요~
270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2:07
1 일상 = 1 후히히 코인
AU어장 캐입 제시 레스 n개 = 1 후히히 코인
AU어장 캐입 반응 레스 n개 = 1 후히히 코인
AU세계관 제시 및 가이드라인(소개글) 작성 = 1 후히히 코인
이런? 식으로 하면? 될가요????
일상은 길게 이어지니까 코인 갯수를 늘려도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AU어장 캐입 제시 레스 n개 = 1 후히히 코인
AU어장 캐입 반응 레스 n개 = 1 후히히 코인
AU세계관 제시 및 가이드라인(소개글) 작성 = 1 후히히 코인
이런? 식으로 하면? 될가요????
일상은 길게 이어지니까 코인 갯수를 늘려도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271 코우주 (NOZ3YCY1NM)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3:27
>>265 상라는 그런식이라기보단?
유식이 : (길걷는중) 아 갑자기냉면먹고십어졋어
여기에
메이쨔 : 니가 케이크먹으러가자매;;;(그뒤 대충 악우끼리 싸우는 내용) / 나냐 : 내는 모카땅이랑 먹는거면 뭐든 좋음(그뒤 대충 알콩달콩하는 내용)
이렇게 각자 다르게 반응하는 거라고 보시면?
물론 윾식=챤이 말한 방식대로 돌려도 ㄱㅊ을거 같지만유
유식이 : (길걷는중) 아 갑자기냉면먹고십어졋어
여기에
메이쨔 : 니가 케이크먹으러가자매;;;(그뒤 대충 악우끼리 싸우는 내용) / 나냐 : 내는 모카땅이랑 먹는거면 뭐든 좋음(그뒤 대충 알콩달콩하는 내용)
이렇게 각자 다르게 반응하는 거라고 보시면?
물론 윾식=챤이 말한 방식대로 돌려도 ㄱㅊ을거 같지만유
272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4:20
🤔🤔 그러면 일상 5핑퐁 이상 해서 코인 3개나 5 개정도에
제시레스 1개에 1 후히히 코인
반응레스 2개에 1 후히히 코인 같은 늑김?
제시레스 1개에 1 후히히 코인
반응레스 2개에 1 후히히 코인 같은 늑김?
273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4:59
1일상(5핑퐁 이상) = 5 후히히 코인
정도로 잡으면? 일상 한 번으로 절대명령권 얻을수도 있지만
일상 구해지지 않네..하면 제시/반응해서 받으면 되고? 음....🤔 음.... 모...몰라..
멧쨔주 어려운거 잘 모르는레후....
정도로 잡으면? 일상 한 번으로 절대명령권 얻을수도 있지만
일상 구해지지 않네..하면 제시/반응해서 받으면 되고? 음....🤔 음.... 모...몰라..
멧쨔주 어려운거 잘 모르는레후....
274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39:11
>>271 아 그래요??? 와따시가 잘못알고있었던wwwww
으음 그래도 모처럼이니까 다같이 단체일상 느낌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잇네요 🤔
>>273 🤔
그래도 저히 약간 놀거리가 하나만 있는것보다는 여러개 있는게 좋으니까
이것저것 잔뜩 구매할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십은wwww(쓰 다듬어 요)
으음 그래도 모처럼이니까 다같이 단체일상 느낌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잇네요 🤔
>>273 🤔
그래도 저히 약간 놀거리가 하나만 있는것보다는 여러개 있는게 좋으니까
이것저것 잔뜩 구매할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십은wwww(쓰 다듬어 요)
280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46:43
후 히 히
마자요 님들님들
저히 원하시는 그런 구매 이벤트 품목같은거 잇 으신가 요??? 🤔
마자요 님들님들
저히 원하시는 그런 구매 이벤트 품목같은거 잇 으신가 요??? 🤔
283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2:57
헉 아니다
절대명령권 사서 코순쭈한테 3km 달리고 오기 시킬래 wwwwwwwwwwwwww(코순쭈:님아)
절대명령권 사서 코순쭈한테 3km 달리고 오기 시킬래 wwwwwwwwwwwwww(코순쭈:님아)
286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6:14
코순쭈
나 플랭크 1분버티기 20세트 시킬게wwwwwwwwwwwwww
후히히 조아요 이것저것 천천히 생각해보자구요~ 언제라도 추가시킬수 잇으니가 요
나 플랭크 1분버티기 20세트 시킬게wwwwwwwwwwwwww
후히히 조아요 이것저것 천천히 생각해보자구요~ 언제라도 추가시킬수 잇으니가 요
287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7:03
>>281
🫨띠용???
🤔사실 아예 생각을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에에~ 내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그런 걸 걸다니 아무리 생일이라도 자아 너무 비대해진www 하고 다른 거 생각중이었던wwww
🫨띠용???
🤔사실 아예 생각을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에에~ 내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그런 걸 걸다니 아무리 생일이라도 자아 너무 비대해진www 하고 다른 거 생각중이었던wwww
291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1:59:58
그야 메이쨔주는
앵웨의 만신이잖아?!?!!?(메이쨔주: ?)
메이사쭈 메이사쭈
나 코인 열심히 모아서 메이사쭈한테 커미션 맡길게 (메이사쭈:하아?공짜커미션이라니코이츠양심도없는ww나가죽어❤️허접❤️뭘시키는거야❤️죽어죽어죽어버려❤️아깝게낭비되는공기님한테사과하고죽어❤️)
>>288 아냐
죽지 않아.... 그냥 좀 힘들뿐이야....(갑자기 PT쌤 빙의...)
앵웨의 만신이잖아?!?!!?(메이쨔주: ?)
메이사쭈 메이사쭈
나 코인 열심히 모아서 메이사쭈한테 커미션 맡길게 (메이사쭈:하아?공짜커미션이라니코이츠양심도없는ww나가죽어❤️허접❤️뭘시키는거야❤️죽어죽어죽어버려❤️아깝게낭비되는공기님한테사과하고죽어❤️)
>>288 아냐
죽지 않아.... 그냥 좀 힘들뿐이야....(갑자기 PT쌤 빙의...)
292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0:27
나 코순쭈한테 스쿼트 20개씩 15세트 시킬게
기대해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쵸=웃긴wwwwwwwwww 레이니쭈한테도 시켜야만wwwwwwwwww(레이니쭈:님아)
기대해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쵸=웃긴wwwwwwwwww 레이니쭈한테도 시켜야만wwwwwwwwww(레이니쭈:님아)
293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1:07
근데 명령권 소원권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긴 하네요...🤔
저에 낙서권을 건다면....
원하는 인형/아크릴키링 낙서 100 후히히 코인으로 받아야만...(????????????)
저에 낙서권을 건다면....
원하는 인형/아크릴키링 낙서 100 후히히 코인으로 받아야만...(????????????)
296 유키무라-언그레이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5:44
>>168 나냐쨘
"응, 그래도 확실히 좀 부드러워 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있잖아, 완벽하게 이해한 사실이 하나 있어."
네 머리를 살며시 매만지다가, 씩 웃으면서.
"머리 내려도 예쁘고, 올려 묶어도 예쁘다는거."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는 손가락으로 네 몸의 유려한 곡선을 따라 천천히 흝으려한다. 뺨부터 시작해서 목을 따라 천천히 내려오며, 발 끝까지.
"바-보."
살짝 웃으면서 손을 들어 제 머리를 양갈래로 묶듯 잡아본 뒤에, 고개를 살며시 갸웃거렸다. 어때? 하고 묻듯이.
네가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아 보였다. 아이 생각이려나. 으음, 글쎄... 아아, 아이가 싫다는게 아냐. 네게 많은 책임을 지우는것 같아 보여도, 있잖아, 나는 사실 좀 헌신적인것같아. 이런 사람 재미 없을지도 모르는데, 자꾸 해주고 싶고, 들어주고 싶고 그래. 네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둘이서 쭉 사는것도 즐겁겠지. 허나 아이를 원한다면, 소중한 인연을 찾아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것도 좋을거야. 응. 그러니까 네가 선택해주기를 바라. 급할 필요 없어. 응, 천천히, 우리의 발걸음에 맞게.
"헤헤... 좋다. 따듯해, 나냐."
네가 내 무릎 위에 앉자, 너를 꼭 안아주었다. 내 가슴이 답답할 만큼, 뒤에서 꼭 안아줘.
"...우우웃...."
이어지는 칭찬에,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다. 분명 칭찬을 듣고 싶었는데, 막상 들으니까... 파괴력이 장난이 아니네. 네게 뺨을 쓰다듬어지면서, 괜히 다시금 널 꼭 안아주려 해.
"바보. 자주 칭찬해주지 않으면 삐질거니까."
이런 장난스런 말들로 넘어가면서. 아아, 정말, 심장이 두근거려...
"그래도 있잖아, 나냐. 응,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들어. 분명 너와 닮은 아이를, 네 노력과 정성을 알아주는 아이를 담당하겠지."
키득거리면서 네 머리를 쓰다듬고.
"에엣?! 그, 그러면 나도 가서 도게자와 함께 따님을 주십쇼, 해야하는거야...?!"
뺘아앗, 하면서 장난스럽게 소리내다가, 조금은 진지해진 눈빛으로.
"미안... 괜한걸로 나냐한테 걱정끼친것같아서."
"있잖아, 그냥... 전에 집에 불렀을때도 대충 알았겠지만, 사실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거든~ 맨날 레이스, 레이스 타령만 하면서 못되게 굴었으니까. 그것때문에 부모님도 많이 싸우시고 그랬는데... 이젠 좀 괜찮아진것같아. 내가 변한걸 눈치채셨는지, 어쩐지 집에 좀 온기가 도는것같거든. 그러니까, 다 괜찮아. 가는 김에 화해도 하고 그러지 뭐."
"별 일 없을거야, 응. 그야,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걸..."
천천히 고개를 숙여 너와 입을 맞추려 하고는, 쪽 소리가 울린 뒤에 해맑게 웃으면서 네 배를 다시금 천천히 주무르려 했다. 아아, 정말, 귀여워. 작고 소중하고, 말랑거리고.... 네가 너무 간지러워하는것같아서 살며시 손을 뗀 뒤에, 네 옆구리와 겨드랑이를 살짝 간지럽히려 한 뒤에는 완전히 손을 떼고는 키득거리며 웃었다.
"헤헤, 그러게."
살짝 웃는 너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응, 당연하지... 좋아, 슬슬 나갈까? 너무 오래 있었더니 머리가 어질어질해... 나냐 파괴력 굉장하잖아."
"가서 밥 먹고 코야할까? 여보❤️"
장난스럽게 말하면서도, 새빨개진 얼굴을 숨길 수는 없었다.
"응, 그래도 확실히 좀 부드러워 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있잖아, 완벽하게 이해한 사실이 하나 있어."
네 머리를 살며시 매만지다가, 씩 웃으면서.
"머리 내려도 예쁘고, 올려 묶어도 예쁘다는거."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는 손가락으로 네 몸의 유려한 곡선을 따라 천천히 흝으려한다. 뺨부터 시작해서 목을 따라 천천히 내려오며, 발 끝까지.
"바-보."
살짝 웃으면서 손을 들어 제 머리를 양갈래로 묶듯 잡아본 뒤에, 고개를 살며시 갸웃거렸다. 어때? 하고 묻듯이.
네가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아 보였다. 아이 생각이려나. 으음, 글쎄... 아아, 아이가 싫다는게 아냐. 네게 많은 책임을 지우는것 같아 보여도, 있잖아, 나는 사실 좀 헌신적인것같아. 이런 사람 재미 없을지도 모르는데, 자꾸 해주고 싶고, 들어주고 싶고 그래. 네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둘이서 쭉 사는것도 즐겁겠지. 허나 아이를 원한다면, 소중한 인연을 찾아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것도 좋을거야. 응. 그러니까 네가 선택해주기를 바라. 급할 필요 없어. 응, 천천히, 우리의 발걸음에 맞게.
"헤헤... 좋다. 따듯해, 나냐."
네가 내 무릎 위에 앉자, 너를 꼭 안아주었다. 내 가슴이 답답할 만큼, 뒤에서 꼭 안아줘.
"...우우웃...."
이어지는 칭찬에,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다. 분명 칭찬을 듣고 싶었는데, 막상 들으니까... 파괴력이 장난이 아니네. 네게 뺨을 쓰다듬어지면서, 괜히 다시금 널 꼭 안아주려 해.
"바보. 자주 칭찬해주지 않으면 삐질거니까."
이런 장난스런 말들로 넘어가면서. 아아, 정말, 심장이 두근거려...
"그래도 있잖아, 나냐. 응,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들어. 분명 너와 닮은 아이를, 네 노력과 정성을 알아주는 아이를 담당하겠지."
키득거리면서 네 머리를 쓰다듬고.
"에엣?! 그, 그러면 나도 가서 도게자와 함께 따님을 주십쇼, 해야하는거야...?!"
뺘아앗, 하면서 장난스럽게 소리내다가, 조금은 진지해진 눈빛으로.
"미안... 괜한걸로 나냐한테 걱정끼친것같아서."
"있잖아, 그냥... 전에 집에 불렀을때도 대충 알았겠지만, 사실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거든~ 맨날 레이스, 레이스 타령만 하면서 못되게 굴었으니까. 그것때문에 부모님도 많이 싸우시고 그랬는데... 이젠 좀 괜찮아진것같아. 내가 변한걸 눈치채셨는지, 어쩐지 집에 좀 온기가 도는것같거든. 그러니까, 다 괜찮아. 가는 김에 화해도 하고 그러지 뭐."
"별 일 없을거야, 응. 그야,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걸..."
천천히 고개를 숙여 너와 입을 맞추려 하고는, 쪽 소리가 울린 뒤에 해맑게 웃으면서 네 배를 다시금 천천히 주무르려 했다. 아아, 정말, 귀여워. 작고 소중하고, 말랑거리고.... 네가 너무 간지러워하는것같아서 살며시 손을 뗀 뒤에, 네 옆구리와 겨드랑이를 살짝 간지럽히려 한 뒤에는 완전히 손을 떼고는 키득거리며 웃었다.
"헤헤, 그러게."
살짝 웃는 너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응, 당연하지... 좋아, 슬슬 나갈까? 너무 오래 있었더니 머리가 어질어질해... 나냐 파괴력 굉장하잖아."
"가서 밥 먹고 코야할까? 여보❤️"
장난스럽게 말하면서도, 새빨개진 얼굴을 숨길 수는 없었다.
297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6:53
>>293 헉
나 일상악귀가 되어야만... 아니아니 멧쨔주 그냥 계좌를알려ㅈ
[벤 당한 참치입니다[
>>294-295 후 히 히
나는 건강 요정이야 모두 절대건강해 (???)
나 일상악귀가 되어야만... 아니아니 멧쨔주 그냥 계좌를알려ㅈ
[벤 당한 참치입니다[
>>294-295 후 히 히
나는 건강 요정이야 모두 절대건강해 (???)
299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2:08:12
🥺잉.. 그치만 저 생일이니깐..
오늘은 케이크도 먹고 맛나맛나 먹고 뜨듯한데 누워서 뒹굴뒹굴할래요...
사실 생일 아니어도 늘 하는 거긴 한데(????)
오늘은 케이크도 먹고 맛나맛나 먹고 뜨듯한데 누워서 뒹굴뒹굴할래요...
사실 생일 아니어도 늘 하는 거긴 한데(????)
305 유식이(온칼로🫠) (v3dBF1t3M6)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0:45
저히 우마닷치 안 하거든 요 ? ! ? ! 코순쭈는 이미 햇 으면 서 ! ! ! 멧 쨔주는 아 이까지낳 는미래를봤 으면 서 ! ! !
>>299 후히히 조아요 조아요
오늘만 특별히 봐드리는겁니다...(칼 할=쨕)(???)
>>299 후히히 조아요 조아요
오늘만 특별히 봐드리는겁니다...(칼 할=쨕)(???)
307 멧쨔주🥳 (smtWNYWz7I)
2024-01-18 (거의 끝나감) 12:12:06
>>305 🙄
아이를 낳는 미래를 봤지만 현재에서 우마닷치는 아직 안 했으니까 세이프잖아(????)
칼 할=쨕이라니
저 여기 PT쌤이 너무 무서워서 못다니겠어요 전액 환불해주세요(??????????????)
아이를 낳는 미래를 봤지만 현재에서 우마닷치는 아직 안 했으니까 세이프잖아(????)
칼 할=쨕이라니
저 여기 PT쌤이 너무 무서워서 못다니겠어요 전액 환불해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