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5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1.장마가 주룩주룩 내려요 :: 1001

◆TMmm6tsoPA

2024-01-14 01:10:47 - 2024-01-15 02:09:41

0 ◆TMmm6tsoPA (4V44dP1A1I)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0: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516

461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4:03

>>443 뭐긴요 >>380이지
혜우가 성운이에게 좋아한다는 말마저도 제대로 못 하고 있으니(혹은 있었으니) 캐입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 모든 많은 이들과 많은 인연들을 다 마다하고 굳이 성운이였던 이유가 궁금해요.

462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4:07

혜성주랑 다이스 대결은 하면 안되겠다

463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4:19

>>413 여로땅이 생각하기에 아지는 자신과 확실하게 가치관이 다르잖아. 거기다가 아지는 여로가 "나에게도 양심이라는 게 존재는 했구나?" 를 인지시켜준 쪽이고.
그래서 그거에 순수하게 충격받으면 나 엄청 원망하겠구나..->미안.

이렇게 된 것:3



>>415 이건 꽤 길어질 거 같긴 한데... 이경이가 자기에게 대하는 게 우정인지 아님 다른 건지 파악이 어려웠다! 애초에 여로가 상호교환하는 감정이 그렇게 좋은 것들이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하길 자초하니까 이경이가 자신에게 대하는 게 뭔지 갈피를 못 잡았다! 여로가 자각한 것을 따지자면.... 그 때려나. 여로 앞에서 샹그릴라 먹으려고 한 거. 그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게 시작이고.. 암튼, 얘는 그 때부터 그게 자각이었고. 근데, 이경이도 맞는지 아닌지 몰랐지.

서론이 너무 길었지??? 그 때 당시 여로땅이 한 생각 두 문장으로 줄일 수 있다!

"친구 이상으로 좋아해서 미안합니다. 나를 싫어해도 좋으니 경멸하지만 말아주세요"

였다:3

464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4:20

>>453 진심펀치를 날리다니

46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4:42

.dice 1 100. = 7
.dice 1 100. = 64
.dice 1 100. = 41
치트
썼으면 아까 혜우주 다이스
이겼겠제

466 아지주 (Mda4hxqsNE)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06

situplay>1597032551>463 그렇구나 으음 안타깝구마이

467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09

혜성주 강해

>>447 이전 시리즈는 얼마나... 얼마나 어땠던 거야...??🫢

>>444 .dice 1 100. = 42

468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26

>>463 에 첨언하자면, 여로는 당연히 거절당할 거라고 믿었다:3

그야, 얘 자기애 없고...(끄덕

469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42

(화력이 감당안되는데 구석에서 쉬고잇서야겟다.)

470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53

요시

랑이보고... 귀엽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해졌습니다

471 윤 금 - 아지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5:55

"드론부에 들어오면 질리도록 볼 수 있는데. 어떱니까?"

생각으로만 하던 권유를 내던져보며 금은 아지가 말하는 것에 흠, 소리를 내며 고민하는 표정이 된다. 그런 식으로 찍은 영상들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 실력으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그래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군요." 하며 금은 다시 네 머리를 한 차례 쓰다듬으려 한다. 나무 위에 올라갔다는 말에는 드론을 타고 올랐다는 것인지 의아하단 표정이 될까. 드론 쇼를 제외하고서 위험할 수도 있던 것이라. 혼을 내지 않으려 했지만, 가벼이 경고는 줘야겠던 금은 입을 열 때, 내미는 딸기우유에 당황스러우니 크게 떠낸 두 눈을 깜빡인다. 딸기 우유를 받아 들면서 말한다.

"좋아합니다만. 후배님. 드론으로 너무 위험한 건 하지 마십시오. 그러다가 연결 끊기거나 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말하고서는 무뚝뚝한 제 말투랴, 심하게 받아들이진 않을까. 금은 목소리를 최대한 부드럽게 하며 이어 말한다.

"그래도 뭐.... 지금까지 사고가 안 났다면 다행이라. 재밌는 걸 많이 했군요. 어떻게 앞으로도 계속 날릴 겁니까?"

아까 한 권유의 연장선이라. 묻고서 금은 아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옅게 웃는다.

472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6:11

>>271 랑이
"양아치 싫어하는 저도 입 떡 벌어지는 카리스마의 보유자."

>>274 아지
쓸뻔했는데 졌다는걸 늦게봄 하하 다이스 귀여워

>>275 혜성
"실종된 선배."

>>276 혜우
"속내 뒤엉킨듯 깔끔한 사람."

>>277 태오
"저지먼트로선 최고라고 말 못하지만, 사람으로선 꽤 좋은 선배님."

>>279 유한이 티미 하나 풀어주면 순순히 주지!!!!

>>281 다이스 귀엽다~~

>>282 리라
"개과천선이 아니라 누명이였군요."

>>290 금
"유하신거 같은데."

>>295 꼬리 말고 도망갈 것이지 하하하
태진이는 삼학년 동기조 어느 정도로 신뢰해? 지금 하는거 보니 뭔가 혼자 고립된거마냥 사는거 같아보여서 (적폐임

>>296 성운주도 귀여워

>>300 꼬리 말고 도망갔어야 하는데...
태진
"뭐, 속은 편하냐."

>>311 여로
"악명이 왜 붙었지, 붙을 정도로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317 이경
"착하고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친구."

다...했지?? (두번 날림)

473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6:23

>>467 어.. 일단 다른 캡틴들의 스토리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전 당시에 있었을때 오히려 상당히 재밌게 즐겼었어요!! (별표 3개)
아무튼 다른 시리즈에서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수많은 뇌가 담겨있는 플라스크? 기기? 아무튼 그런 것도 나오고 그랬지요. 아. 물론 실제 능력자들의 뇌에요.

47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6:31

질문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고 안떠오르는 경우가 있어서 드문드문 질문하는거라 절대 스루 아님을.. 알아달라

475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7:19

>>472 >>실종된선배<< 어우 경진이 묵직하게 치네 곧 돌아가긴 하는데 아프다야

476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7:29

>>381 오늘 새벽 훈련에서 나리께서 "보슬비 바람에 흩날리며 안개 낀 물결 위 놀잇배 떠있으니, 비단 병풍에 홀린 사람 이 봄빛을 어찌 모른체하겠는가? 푸른 산 가득히 울어 붉게 된 두견 가득하며 꽃 너머의 술 익는 내음은 아지랑이처럼 날 취하게 하니, 비록 모란 아름답다 하다마는 저 봄이 가도록 어찌 먼저 피겠던가. 한동안 바라보니 가위질하듯 경쾌한 제비 소리 생생히 허공을 가르고, 꾀꼴 대는 꾀꼬리 울음은 구르는 구슬과도 같으리다.*" 하면서 꽃다발을 새로 안겨줬을 것.

* 목단정 《유원경몽》

>>384 '고2'랑 크크큭맨에게 납치 당한 거.

>>385 그냥 줄게 이거 넘 웃기다
도망치려 들 거임
이거 놓으라며 자기가 쇠질할 인상은 아니지 않냐고 바둥바둥 하다가 체력 빠져서 그걸로도 운동 충분하다는 듯 늘어진다()

>>387 "놓아줘요. 한아, 나 쉬게 해달라니까. 잠깐만요, 어디로 데려가는……."
(바둥바둥)(흐느적)
"안 돼, 나 진짜 싫어요. 나, 나 물은 안 좋아해. 싫어. 머리도 안 묶었단 말이ㅇ"
(풍덩!)

그렇게... 물미역이 된다...
진짜 싫을 때는 죽은 눈이긴 하지만 조각 난 동공 온전히 맞춰져서 세로동공 다시 드러나더니 "나 죽어도 혼자는 못 죽어……." 하고 어떻게든 붙잡아서 같이 빠지려고 할 거임

477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7:36

>>472 개과천선이 아니라 누명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휴 오해 풀려서 정말 다행이야...🫠🫠🫠🫠🫠
리라 이미지... 유지되고 있겠지...

478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8:14

>>444 .dice 1 100. = 12
랑이는 붕어빵 어디부터 먹어!

479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8:39

아 그러고보니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묻고싶었던 건데

랑이가 스킬아웃이었으면 중학교 시절에 유한이와 마주친적이 있을까요?

480 금주 (tfs9Z8dc/6)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8:42

>>유하신거 같은데<<
매몰차지 않아요 무뚝뚝하지 않아요, 기쁜 일에 무뚝뚝한 표정이면 속으론 좋아하는 거야... ◐◐

481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9:06

situplay>1597032551>473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 걱정말라!! 오호
오호..............
호오...........????????????????????
🤔
인첨공정말무서운동네야.(좋다는 뜻. 별점 5점 만점에 10점)

482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22:29:31

리라주 이긴 것 같은디
질문 주어

나 이기고 질문 안 준 사람들 질문 주엉

483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0:00

>>463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같이'에서 여로가 여러모로 충격을 받았구나.. 여로는 항상 밝게 행동하는 것에 비해 자기애랄지, 그런게 없는 것 같다. 당연한가 자기 버림패로 써달라는 애인데.. 전에 '네가 알려주는 형태가 될 거야'라고 한 게 깊이 남았다는 말을 봤는데 과연 이래서였구나 싶네요. 당연히 거절당할 것이란 생각이 틀린 거였고...

타인과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자신의 불행에 휘말리지 않게 하고 싶어하는 여로가 결국 참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어 기뻐요!

484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0:11

>>472 크윽 진짜로 고립된게 맞아서 무어라 할 말이 읎다 크윽
동기조 신뢰라... 기본적으로 신뢰는 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인생에까지 들이려 들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3년동안 같이 동고동락해놓고도 여전히 '삶을 함께할 친구라기보단 그냥 직장 동료' 라는 생각일지도...

그리고 경진이의 한마디에 대해서야 뭐...

"...너 같으면 편하겠냐."

485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0:19

>>482 나 이겼나?!
그 으음...ㅋㅋㅋㅋㅋㅋ 이거 혜성이랑 일상 하고 생각난건데
태오도 평소에 안면인식저해장치 하고 다니잖아
리라가 가서 이거 무슨 원리냐고 물어주면 대답해줘?

48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0:22

>>482 (질문이 생각 안나서 >>440 짤처럼 처박혀 있음)

487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0:54

>>475 혜성이 실종사실 알고 나서 괜히 순찰할때 더 두리번거렸을듯
돌아오면 안심함(?)

>>477 개과천선이여도 리라 이미지는 좋았을거야 챙겨주는 선배 최고의 선배 선배를 위해 핵포탄도 맞을수 있대 장경진

488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1:24

그걸ㅋㅋㅋㅋㅋㅋㅋ물어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의 호기심 아무도 못말려

489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1:26

>>472 유한이 티엠아이
사실 유한이는 말할때마다 거짓말을 하는 캐릭터인데
또 그것이 100% 거짓말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거짓말 반 진실 반이 항상 섞여나오는 타입

이제 주세요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앵얼취에게 잘못 걸린 태오탓이지(?)
아니 근데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태오에게 발목 붙잡혀서 그대로 물속으로 끌려들어간다 물귀신이야

490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1:41

아무튼 역대 다른 시리즈 인첨공도 꽤나 매운 맛은 많았답니다!
하지만 결국엔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고... 해피엔딩으로 분위기가 흘렀고요!

아마 이 시리즈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여러분들이 정말로 그 방향을 원한다면의 이야기지만!

491 혜우주 (z6adyAMg6c)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1:43

>>453 아 그거


맞습니다 사실
쿠베라를 추천해줄까 하다가 동명의 웹툰이 있길래
비사문천으로 돌렸음

>>461 흠
그거 꼭 지금 들어야겠어? 일상으로 듣는게 더 맛있지 않을?까
(잡아서 무릎위에 올려줌)(복복)

>>472 엉켰는데 깔끔한건 뭐지

>>476 어... 그래서 그 시 의미가 먼가여

492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2:31

>>485 이겻다
아 그거 대답해줄 거야. "신체의 전기신호와 뇌파, 실제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을 왜곡하게 만드는 것이 기본 원리죠……." 라고 기력없이 답하다가 "손목을 절개해야 해서 많이 아픈데…… 흥미 있나요?" 해버리기(?)

493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2:42

다같이 해피엔딩 가길 바래요

494 수경 - 동월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2:49

situplay>1597032551>421

"그러...게요."
"순간적으로 판단한 것 같은데요"
숨이 차고 헉헉거리는 수경입니다. 순간이동으로 그냥 벗어나버리면 끝인데도 그냥 뛰는 걸 선택한 것도 스스로에게 이해가 안 가고. 동시에 끝까지 쫓아온 것에 대해서... 기분이 미묘합니다. 아니 이건.. 비어있다는 걸 알아차렸기 때문이겠지요.

"...저희.. 어디선가 만났던 걸까요?"
그 말을 들으면 우리가 지금도 그렇고 저지먼트에서 만났다라고 할 수 있지만. 수경이 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약간 오해받도록 말한 건 있겠지만..
이 여름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이도 만났고. 물에 빠져 주마등을 좀 되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딘가. 동월의 모습이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그 어긋남이 있다는 걸 깨달았지요.

"케이스는 당신을 알고 있었어요...."
무어라 알기 어려운 말을 중얼거립니다.

495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2:56

>>397 오케이.... 여로는 그럼 이경이가 룸메인걸로(끄덕)

>>404 그림자 입털기는 대단했지... :3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던... 혜우도 분노했구나?

>>409 하하! 그만 놀리고 제대로 적어주겠다!

1. 자기가 엇나갈 거 같을 때 잡아주는 게 좋고
2. 똑바로 바라봐줘서 좋고
3.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안식처 같아서 좋다!


>>416 15주년이 태진이에게도 어둠이엇구먼...8ㅁ8 아이고 태진아.....

>>419 적색투기 백색광귀 녹색섬광....(끄덕) 캐퍼필드다운인가 캐퍼필드시티였나 그것도 꽤나.....

>>444 역시 대장늑대 나랑. 그거 아시는가 나랑주.
늑대는 평생 하나의 반려만 바라본대😊


>>476 아. 납치당한 거... 태오를 납치한 크크큭맨 보이콧합니다(?


역시 그림자를 메워야

496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3:04

>>487 그래도 발견할까 싶어서 찾아보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 착해(?) 이혜성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마지막날 빼고 안나왔대(?) 멀쩡히 돌아와서 안심하는거지?

497 태진주 (hkgxfpnKg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3:24

그러고보니 장태진 이거 생각보다 더 오너 말 안듣는 놈인거 같습니다

분명 맨 처음에는 연플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진 않았는데 지금은 뭐 포기한거나 마찬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빡!대가리!로 굴리려 들었는데 말투 등에서 가끔 지성... 보다는 지혜를 드러내고...
원래 쌩양아치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양아치라기보단 뭐가뭔지 모를 느낌이 되었고...

이 고릴라... 어쩌다 이렇게 고릴라하게 되었는가...

498 리라주 (9p/OPKBfJ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3:25

>>487 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핵폭탄은 안돼 아기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절대지켜-!!!!!!!!
휴 그래도 다행이야... 경진이 앞으로도 계속계속 챙겨줄거야🥹

>>488 여러분들의 캐릭터와 한 일상은 리라에게 엄청나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연한 흐름 이다. 참을수없어(?)

499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4:02

(그림자 입털기)
(이제부터 본격적인데라고 하면 모두들 화내려나...)
(눈치보기)

500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4:26

>>491 ???? 예??? 그왜진이죠
자경단 이름을 비사문천으로 하고 통칭 쿠베라로 하면 개간지 감사합니다

501 여로주:3 (XQbE5oUuRo)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4:35

>>472 >>>>악명<<<<<
축하한다 성여로땅. 넌 경진이에게도 악명을 떨쳤구나(여로:???

502 유한주 (4.Nrji63xs)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4:38

빨리 레벨5 달성해서 빛의 속도로 그림자의 입을 막아야

503 ◆TMmm6tsoPA (gZLJ/e5sHQ)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00

>>497 하지만 은우가 갑자기 누군가에게 붙잡혀가거나, 만약에 마음이 박살나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면 태진이가 가만히 있을 캐릭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니 전 충분히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504 혜성주 (J8xn6WFDwI)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26

>>498 아안돼 나쁜영향 주는 건 아니여야하는데 으악

>>499 팔든???? 예???

505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27

>>472 이경이에 대해 상상 이상으로 덕담을 해줘서 이경주가 기뻐요..

이경이 쪽은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줬던 친구. ..행복해지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진이에게 뭔가 어둑어둑한 게 있다는 걸 알고 있음...

506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33

다들 어서오세요.

캐릭터가.. 말을 안 듣긴 하죠..

507 경진주 (h59aKkSkB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5:55

>>4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겜때 경진이 잘 놀아줬으니까 경진이도 그거 알거야! 접점 적어서 의문형으로 나온것뿐!! 하 금이 젤리 사주고 :|한 표정 보고싶어

>>484 고립된게 맞다니 아기릴라야...... 그치만 가족과도 연 끊기면 그나이엔 이게 맞지 그치만 하아
그냥 직장 동료라니 태진이 장난기 많으면서도 이런데선 선 확실히 긋는구나

답하는 것도 죄책감 씨게 보여서 불쌍하네 당장 누가 태진이 디저트좀 사묵여줘

508 성운주 (v1KUR1iL06)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6:07

>>491 응, 역시 그렇네요.. 일상에서 듣는 게 더 맛있겠지요.
그러면 이번에 다이스 이긴 건 다이스 면제권 하나로 대신 받겠다. (???)

저 잠깐만 심부름 좀 다녀올게요...!

509 이경주 (dvgdsAWGpA)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6:28

>>499 오...
저혈압 치료되겠다(?)

510 수경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6:50

다이스가 작아요...

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511 태오주 (LQqGSpuH7k)

2024-01-14 (내일 월요일) 22:37:15

>>491 시는 아니고 목단정환혼기라고 명나라 시절에 나온 중국 희곡 작품이야.

관리의 딸 두여낭이 꿈에 서생 유몽매를 만나 사랑하게 되었지만 만날 수 없어 상사병으로 죽은 뒤, 그 혼백이 현실 속의 연인이 된다는 내용.

지금 나온 유원은 여낭이 '하필이면 봄의 좋은 시기가 지나버리고 나서야 모란꽃이 핀 시기를 노래'하는 단락이기도 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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