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2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02펄롱 :: 1001

후히히 학원

2024-01-13 04:21:31 - 2024-01-15 23:17:38

0 후히히 학원 (VXX36ZVUDY)

2024-01-13 (파란날) 04:21:31

마사바 콩코드 「키시싯, 다들 이것봐! 저쪽에서 이런거 찾았어!」
사미다레 스와브 「에..... 에에엣?!?! 히얏!!!」
메이사 프로키온 「뭔데 그렇게 호들.... 뺘앗!!!!!!!」
유키무라 모모카 「뺘아앗?!?!?!?!?!?!!!!」
언그레이 데이즈 「우와... 이런걸 공공연하게 파는기가..?」
레이니 왈츠 「뺘, 뺘앗...」
도로마미레 퀸 「자아, 그만 그거 돌려놓고 오자..?」
퍼펙트 원더 「고작 그런걸로 호들갑떨지마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이 커플충녀석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포 이그잼플 「정말, 다들! 가게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면 민폐라구요?」

유키무라 모모카 「마, 맞아, 그러니까 이건 내가 대표로 돌려놓고 올게...(쓰윽)」

우마무스메 일동 「(저거 무조건 사겠구만...)」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① | situplay>1596914102>
패덕② | situplay>1597000070>
이전  | situplay>1597032080>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35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2:53

>>126 >>134 🥹 이거진짜너무완벽한 러브코미디전개쟈나
아 름다워...

136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3:23

>>122 wwwwwwwwww저 그런 나사빠진 이세계물 초=좋아하는wwwwwww 이 멋진 세계에 우마무스메를! 같은 느낌으로 일단 모험가로 시작해서 메이쨔가 전사 히다이가 로그같은 느낌으로 어찌어찌 유명세를 쌓아가다가...

지명 의뢰가 들어온 날 귀족사마한테 "메이쨔는 망국의 고귀한 혈통을 이은 귀족이고 나는 아가씨를 보필하는 집사입니다" 라고 구라쳐서 이래저래 메챠메챠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하는 착각물도 보고싶은wwwwwwwwwww

유식주는 천재인wwwwww멋진 아이 스팃카 3개를 드리는wwwwwwwwwwwwww🍀🍀🍀

137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3:49

>>130 wwwwwwwwwwwwwwwwwwwwwwwwww

명작이다..... 너무 좋은......🥹

138 코우주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5:12

>>133 고소할게요 이젠한국에잇으니가 못피하죠?ㅋㅋ oO(윾식=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

139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5:40

헉 저
유전자레벨에서 궁합이 조은 사람은 땀냄새같은 악취도 더 매력적으로 이끌린다는 얘길 들었는데요
그걸듣고 맨날 허접~❤️ 아저씨냄새나❤️ 같은 말을 하는 멧쨔가
다른 갸루무스메들이 히다이 놀리면서 으에 히다이ww 아저씨냄새 쵸 야바www 같은 말 하는거 듣고 하? 뭔소리하는거야... 하면서 슬쩍 트레이너실의 히다이 겉옷 냄새 맡으면서 🤔 아무리생각해도 좋은냄샌데.... 하다가 히다이한테 에... 하고 걸리는 모습까지 상상해버린wwwwwwwwwwww

140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6:14

>>138 어이어이 생각이랑 말이 반대잖냐(????)

141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6:16

>>130 멋진아이스티커100개wwwwwwwwwwww 사실 마왕이 헤카땅이었고 전파=파워로 둘을 이 세계에 끌어들였지만 그런 백스토리는 전혀 보여주지 않을듯한 둘만의 세계에 갇힌 결말 최고인wwwwwwww

메이쨔를 전적으로 보조하는 방향으로 빌드했기 때문에 마왕 다음의 세계관 최강자 메이쨔를 절대 이길 수 없어www

142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7:01

>>130
이건 그거네요....
마왕성 문 앞에서 하는 것도 좋지만 마왕을 쓰러트린 직후에 잠시 여운에 잠겨 있다가
이제 돌아가는건가
어라, 이제 돌아가면 유우가랑 단 둘이 하던 모험도 끝나고 둘만 지내던 시간도 끝나고... 어라... 하다가.....
돌아간다는 생각에 들뜬 히다이의 뒤를 후려서 무력화시키고(...) 🔪을 들고서 이제 우리 둘만의 세계를 만들자...하면서

메이쨔가 제2의 마왕이 되어버린다는 전개도 제법..... 맛있을지도....

143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08:48

>>133>>138 코이츠라 만담 개웃긴wwwwwwwwwwww

코우쭈.... 배를 따땃하게 하시고 조금 쉬시는...🥺

144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0:59

>>139 메이쨔 수치사해버리는wwwwwwwwww

🙀 "먀앗!?"
🙀 "아 아니 이건 그게 유우가 잠깐만유우가가생각하는그런게아니고그게애들이아저씨냄새난다고해서어라세탁한지얼마안된거같은데하고확인을조금해봤다고할까아무튼오해!!!오해니깐!!!!!!"

하지만 있을법하죠.... 아니 있어야해.... 이런 장면이 한 번은 있어야 러브코미디고 순애지...😏

145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1:58

>>134 학교에서는 담배냄새 학교냄새 안 껴안아줌 이슈로 제대로 못 맡는 유유가 냄새가 물씬wwwww 자주 쓰는 샴푸나 세제 냄새까지 느끼면서 유우가 냄새 좋다... 후히히... 🫠 하고 잠드는 메이쨔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건가요...

사실 히다이도 아빠처럼 굿나잇츄츄 해주려다가 ...이건 에반가? 하고 얼굴 가까이 하다 말았을듯한wwwww

146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3:53

>>139 >>144
😶
🙂 "아니야 하던 거 마저 해"

하면서 문 조용히 닫고 나가주고 싶어지는wwwwwwwwwwwwwwwwwwwwwwww

147 코우 - 미즈호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3:54

문제집, 교과서, 졸업장...
그런 것들을 천천히 훑어가며 시선을 옮기니,
그 중에서도 빛바랜 녹색 앨범이 꽂혀있는 게 눈에 띈다.
옛날 사진들을 모아놓은 앨범인가, 생각하면서 앨범을 꺼내들어 살펴본다.

148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4:47

>>145
굿나잇츄츄를 해줬으면..... 포식자가 된 메이쨔 가....🫠(?)
히다이를 깔아뭉개고... 히또미미는 이길 수 없는 우마무스메의 파워로....(?????)

149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5:53

>>146
🙀 "아, 아, 아무것도 안 했다고!!!!!"
🙀 "잠깐만 가지마 진짜 오해라니깐!!!!!"

하고 오열하는 메이쨔콘이 10개는 달릴듯한wwwwwww

150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6:19

>>136 >>141 wwwwwwwwwwwww좋아해주셔서 멧챠 기쁜wwwwww 마자요 코노스바엿지 저 그거 진짜 기대안하고 봤는데 쵸 웃겼던wwwww

🥹🥹🥹 아름다워... 히다이쭈도 천 재에 요
후히히 마자요 메이쨔 약간 전에 풀어주신 판타지 메이쨔처럼 마법사하고싶어하는데 근력스테이터스 우마무스메땃쥐니까 쵸 높아서 어쩔수없이 전사하는wwww 근데 약간

😺 잘봐 유우가 내가 마법보여줄게
😸 바위가 없어지는 마법~ (쾅우지직펑펑콰르릉)
😮 아니... 그거 마법이 아니잖냐....
😽 마법(물리) 인데? 불만있어? 하? 바위가 되고싶은거야? 허접유우가도 없어져볼래?
🤥 이야역시최고의마법사메이사님이십니다하하하정말대단한마법이엇어요

같은 시츄에이션도 있다던지wwwwwwwww

😮 이보게 집사양반... 그대의 조국은 전사혈통의 우수한 군사국가였나?
🙄 그게...
😾 에 머야 여기 식기 왤케약해? (깨먹은 그릇이랑 수저만 10세트째) 지금 나 놀리는거야?
😞 네... 저희아가씨께서는 유달리 전사혈통의 피를 많이 물려받으신 수인이셔서....

같은 시츄에이션이라던지wwwwwww

wwwwwwwwwwwwwwwwwwwww쵸 우마우마쟌wwwwwwww 헤카쨩이 외로이 기다리고 있는것도 약간 관측자로써의 자신이 확립되어서 더이상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그런 일전의 17모식이와의 일상구도처럼 무대를 빼앗겨버린 그런 그림도 너무너무 가슴아픈데 쵸 우마한wwwwww

151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7:04

>>148 히다이의 육감이 공설이 되는wwwwwwwwww어이 그보다 굿나잇츄츄만으로 그러다니 메이사 순애가 엄청 크잖냐.......wwwwwwwwww 얼마나 히다이 좋아하는 거냐고 젠장....으흑.........🥲

152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9:06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위가 사라지는 마법(물리)
너무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럴 것 같아서 부정할 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3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19:46

>>142 wwwwwwwwwwww코이츠 진자 미슐랭 쉐프인wwww

햐... 대박인... 저 약간

😽 어이허접동생 뭐읽어? 또 라노베냐?
🥺 웅 너무재밋어
😸 으헤~ 라노베 읽으면서 울먹거리는 허접~❤️ ...먼내용인데? (살짝궁금해져서 옆에앉음)
🥹 주인공이 마왕 쓰러트렸는데 잃어버린 동료때문에 결국 마왕이 되어서 주인공을 살려주고 모든 악의 업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그런내용.....

😺.oO(그러고보니 그런 일도 잇었지.... 뭐어, 비슷한 처지가 되어버렸네)
😵‍💫 우... 에....
😈 깼어, 유우가? 밥 먹을 시간이야....

같은 시츄도 떠올라버리는wwwwwwwwwwww

>>144 🥹🥹🥹🥹🥹🥹 너무너무아름다워 요 마자요완젼 러브코미디의 정석이쟌wwwwww 하... 배 부르 다....

154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1:24

wwwwww 햐 너무너무 보람차고 맛있는 썰풀이였던ww 아니 그보다 히다이쭈 메이사쭈 코이츠라 만담 쵸웃기쟌wwwwwwwwwwwwww

155 미즈호 - 코우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1:44

>>147
앨범을 살펴보자!

앨범에는.......아주 어린 시절부터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미즈호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업체에 가서 찍은 듯한 사진, 유치원에서 장기자랑을 하는 듯한 사진, 아버지의 손을 잡고 브이를 하는 소학교 교복을 입은 미즈호의 사진.....
중학교,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미즈호 역시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브이를 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 역시 간혹 보인다. 당연하지만 다 같은 교복을 입고 있는 여자아이들이다.

마지막은 대학 졸업을 한, 학사모를 쓴 미즈호의 사진.
이 사진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같이 나와 있다.
이렇게 만 보고있자면 사이좋은 가족으로 보인다....

156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4:44

>>153 아니아니 미슐랭 쉐프는 유식쟌이니까....🥹 아까부터 썰이 전부 다 너무너무 맛있고 감동인....
비슷한 처지가 되어버렸네, 하고 떠올리는 유식쟌과의 투닥거림 회상씬도 너무 좋은....
때때로 그렇게 가족이나 친구들이나 츠나지를 떠올리지만 그래도 역시 유우가와 둘만의 생활을 고른 마왕 메이쨔라니 우웃 너무 최고야...

그리고 그런 메이쨔를 쓰러트리기 위해 다시 츠나지에서 용사가 소환되고...
그렇게 마-사바 사미 유식쟌 세 명의 파티가 마왕성을 목표로 모험을 시작하는데(????)

157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5:33

>>149
😌 oO(딸이 사춘기가 되면 이런 기분이겠지)
(특 : 사춘기 지남)

>>150 안되는 마법을 붙잡고 있단 부분이 묘하게 메이사다워서 무지무지 귀여운wwwwwwwww 유식주의 캐해에는 사랑이 있어.... 🥰🥰🥰

>>153 이거 이 세계에서 도망치겠다는 히다이 저지하다가 조절을 잘못해서 바보로 만들어버려서 늘 간호하고 자기 없으면 불안해하는 거 음흉하게 웃으면서 즐기는 엔딩이 보여서 무서운wwwww하지만 근본인wwwwwwww

158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6:20

wwwwwwwwww아니님아 우왓 우와아아아앗 가족들이랑 친구나 츠나지를 떠올리지만 유우가랑 둘만의 생활늘 고름 <<< 이 문구도 쵸 우마한데

또다시 츠나지에서 마사바 사미 유식이가 소 환이라 니wwwwwwwwwww진짜미치게맛있는wwwwwww

159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0:40

오늘도 배부른 새벽....😋 우마우마가 넘쳐나서 배가 터져버리는wwwwwww
사춘기 지남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나중에 중앙히다이도 mk2랑 동거 시작하고나서
이불에서 (원래 자기는 모르는)자기 냄새 외에 mk2쟝의 냄새가 나는 걸 묘하게 의식한다던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mk2쟝이 떠나고나면 점점 그 냄새도 옅어지고 나중엔 사라져버리겠지... 크크큭.....

160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4:09

>>157 후히히히히 와따시의 캐해를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기쁜wwww
헉 그 정석전개 너무너무맛있 는wwwwwwwww 세뇌마법의 부작용으로 바보가 되어버린 히다이와 마마 마왕메이쨔.... 그 뒤틀린 관계..... 우우우웃 쵸 사랑스러운www


왠지 마사바 사미 유식이 셋이 소환되면🤔 마왕성까지 어찌어찌 도달해도(그전까지는 마사바랑 사미 유식이 셋이고.... 게임 감각으로 버틸듯...) 세계의 진실을 알게되면

마사바가 울면서 설득해도 메이사는 매정하게 쳐낸다던 지
그 그동안 얽혔던 그런 라이벌리가 안좋은 트리거로 작용한다던지..... 매듭이 잘못되었다던지... 결국 마사바를 온전히 떠나버리게 된 메이사라던지...... 우우웃 미치게맛있 어.... 사미도 은근 🤔 할땐 하지만 그래도 정말 소중한 친구를 해치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 마사바 보호하다가 휩쓸려서 크게 다칠것같고

유식이랑 완젼 대립구도될것같은wwwww 악우에서 다시금 숙명의 라이벌.... 이번엔 진짜 목숨을 건 투쟁이 되는wwwwww

😠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나는 절대로 질 수 없어. 반드시 내 세계로 돌아갈거야
😈 그래.... 나도 그래. 너와 나의 유일한 차이점은 너는 네 세계에 발을 딛고 있지 않고, 나는 내 세계에 발을 딛고 있다는것 뿐이야.
😠 메이사... 너, 드디어 미쳐버렸구나. 정말 이게 옳은 것 같아?
👿 옳고말고는 상관없어. 어차피 너랑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이번에는 숨통을 끊어줄게
😔 그렇게 선택한다면....

하고 딱 최후의 전투를 펼쳐버리는 장면까지 떠오른wwwwwwwwwwwwwww

헉 저 근데 이거
약간 엔딩 마사=바의 힐링 능력으로 세뇌에서 후유증을 어느정도 남기고 풀려난 유우가와 마사바, 사미가 메이쨔를 바라보면서
🤕 그.... 만둬..... 메이... 사....
😭 눈을 떠 메이사!!!!!!!
😢 메이사.....

하는걸 보고 손이 움찔 해서
유식이의 칼에 베여버리는.... 그런 엔딩이 날 것같아 요
으으으으으읏 진심판타지혼모노중증오타쿠의 병이.....

161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39:42

우우우우웃 최고다.... 배가.. 터졋....🥹🥹🥹🥹🥹🥹

결국 유식쟌에 칼에 베여서 쓰러진 메이쨔..... 훌쩍훌쩍 울면서
유우가 미아내... 나 너무 나쁜 짓 많이 햇지...😿 그치만 유우가를 정말로 좋아했....
까지 말하고 감긴 눈을 다시 뜨지 못하는 것까지 보고 와버렸어요....🥲

162 메이사주(온칼로 터줏대감) (MnO4J78e2o)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1:53

읏으
바보가 된 눈이 파업선언을 시작해버려서... 오늘은 좀 일?찍 누워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새벽되세요...😌 앵바앵밤임다...

163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2:32

wwwwwwwwwwwwwww우 마 이 해....뉴우웃
메이사쭈 피곤하실텐데 푹 쭘시길 바라는www(낼룸) 내일뵈어 오

164 미즈호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2:46

메이사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165 코우주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5:01

잘자오

166 코우 - 미즈호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6:32

앨범에 담겨있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대학 졸업 때까지의 사진.
앨범을 훑어보는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당연히 귀여워서다.
한편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나마 화목해보이는 가족 사진에 약간의 부러움을 느꼈을지도.
끝까지 본 앨범을 덮고, 다시 제자리에 꽂아넣는다.
그리고선 책장 앞을 떠나, 이번엔 침대를 살펴본다.

167 리카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7:06

앵바앵밤...

168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48:53

>>167 (낼 룸) 릿 카삐왜안쭈 무셔 요

169 미즈호 - 코우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0:10

>>166
침대를 살펴보자!

침대는......프릴이 잔뜩 달린 하얀 호텔식 침구로 이루어져 있다. 앉으려 한다면 무겁고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베개는 두 개 놓여져 있다. 원래부터 그런 것일까?
침대 밑에는 빈틈 대신 서랍장이 정확히 세 개 달려있다. 서랍장 역시 당연하지만 하얀 색이다.

170 리카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5:26

야간 들어가야 해서 사이클을 바꿔야 하는 거시야...

뭔가 리카T 이런옷 입히면 어울리겠다는 느낌인 것이야..

https://ibb.co/GQGfmpr

171 카미사마 유식이 (Gmg0UxU/zk)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6:57

아 맞아 야 간근무하신다고하셧 지 . . . 뉴우웃 와따시 뇌가=작은 이라 죄송한🥺

🫣
우왓
릿 카삐는헨 따 이....

172 코우 - 미즈호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8:17

프릴이 잔뜩 달린 침구와, 베개 두 개.
화려하고 아기자기해서, 역시 여자아이가 쓰던 침대라는 느낌이다.
시선을 내려 침대 아래를 보면 서랍장이 달려있다.
열어볼까 말까 잠깐 고민하다가도, 뭐가 들어있을지 궁금해 서랍장을 하나 열어본다.

173 코우주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8:41

🫣

174 코우주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8:58

뺫...어른이야...

175 미즈호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9:07

코우가 진짜 경악할 것들만 모여있는데 큰일났네

거 미즈호 갈아입는 시간 앞으로 얼마나 됩니까?
= .dice 1 30. = 3

176 미즈호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1:59:53


침대까지만 보고 탐색진행 종료다.

177 리카주 (h9n3INemS2)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2:45

리카T는 이런거 잘 어울릴것 같으니까 괜찮은 거시야(?)

178 코우주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3:30

그건 그렇죠

179 미즈호 - 코우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3:44

>>172
서랍장을 열어보자!

서랍장을 열어보는 순간, 무수히 많은 금단의 서적들이 내부에 잔뜩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이것들 하나같이 우마무스메 관련 서적들이다. 우마무스메들 만 나오는 서적들이다.
대체.....학창시절에 뭘 했었던 걸까.....?

"코우 씨, 저 이제 나가도 괜찮겠지요? "

욕실 바깥으로 슬쩍 머리를 내미는 미즈호. 뭔가 팔의 옷깃이 길어보이는 것이 확실히 뭔가로 갈아입은 것 같이 보인다. 조심스레 미즈호는 코우를 바라보고 있다.....

180 코우 - 미즈호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2:09:21

서랍장을 열자마자 나오는, 무수한 책들.
그것이 불온서적(?)이라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더 자세히 살펴보려는 순간...
욕실 문이 열렸다.

"아, 응. 괜찮아."

조심스럽게 서랍장을 닫고, 몸을 일으킨다.
옷을 갈아입은 것 같은데, 대체 무엇이길래 그러는 걸까 궁금하기도.

181 미즈호주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0:20

아기다리고기다리던후리소데
드디어 등장.
팔 Johnna 아프네 맥북으로 돌아옵니다

182 미즈호 - 코우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14:51

>>180 Kou

코우의 말을 듣고 천천히 밖에 나오기 시작한 미즈호, 환복한 미즈호의 모습은...... 꽤나 단정하고도 화려했다.
연분홍빛 베이스에 다양하고도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 기모노, 팔의 소매가 지나칠 정도로 통이 넓고 길다. 노란 오비는 붉은 줄과 더불어 뒤로 꽉 묶었고, 옷깃 어느 하나 흐트러진 부분이 없다.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천천히 욕실 바깥으로 나와 코우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하였다.

"마음에 드시나요, 코우 씨? "

다소 수줍다는 듯 고개를 떨구며, 미즈호는 조용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제가 성인식 때 입었던 것이랍니다. 지금도 아주 잘 맞는 것 같아요..... "

183 코우 - 미즈호 (p1HVs/3NJ.)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3:44

그녀가 욕실을 나오자마자,
그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을 빼앗겨서는, 마냥 좋다는 듯 미소지어보인다.

"응. 엄청 예뻐서 마음에 들어."

평소 모습도 물론 좋지만, 화려한 후리소데를 입으니 더욱 빛나는 것 같다.

"나 보여주려고 입은 거야?"

그 의도를 알면서도, 괜히 능청스럽게 물어본다.

184 히다이주 (TBBnNZZV66)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7:32

까무룩 잠든 사이에 다들 자러가셨군요
모두 앵밤입니다 👋

185 미즈호 - 코우 (aTtZU/bRIY)

2024-01-14 (내일 월요일) 02:28:48

>>183 코우

"...........네. "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어요.
자신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즈호는 천천히 이미 몸을 일으켜 있는 코우를 향해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표정은 밝게 웃고 있으며, 다소 고양되어 보이는 모습이기도 하였다. 그래. 이 날만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데, 이 날만을⎯

"코우 씨.....저, 한 가지 부탁이 있답니다. "

다정하게 말해오며 미즈호는 코우에게 꼬옥 안겨오려 하였다가, 살짝 코우를 뒤로 밀어버리려 하였다. 완전히 밀려 주저앉았을수도, 살짝 밀렸기만 했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코우를 밀으려 하는 모습에는 어떠한 악의가 없이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오늘은, 들어주실 거죠? 코우 씨, 저. 이 날만을 기다려 왔으니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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