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2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장 :: 1001

벚꽃은 떨어져도 예쁘다 ◆.N6I908VZQ

2024-01-09 23:27:59 - 2024-01-13 23:23:29

0 벚꽃은 떨어져도 예쁘다 ◆.N6I908VZQ (fCzoQk4uuQ)

2024-01-09 (FIRE!) 23:27:59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두근두근 신학기, 살랑살랑 꽃놀이 】 1月4日~1月10日
( situplay>1597032186>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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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849 갈라테아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02:30:18

안돼!!

850 코코로주 (BEhMNl9q8.)

2024-01-13 (파란날) 02:37:11

라면끓여왔어용
저는 대지가 아니에용
저녁을 안먹었어용

851 갈라테아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02:38:23

어머 맛있겠다

852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02:38:35

참 잘햇어용
코코로 집에 오면 좋은 것만 듬뿍 주는 아야나

853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02:41:37

그리고 You 코코로의 위키 관계란 내가 베껴가다.

854 마타사토 코코로 물어 (2) [수수께끼 편지] (BEhMNl9q8.)

2024-01-13 (파란날) 04:46:33

>>0

아, 생각났다. 나는 하오리의 소매를 펼쳐 속에 들어 있던 야타테(矢立)를 끄집어 들고, 심혈을 기울여서 공책 한 장을 찢은 다음에 휘갈겨 쓰기 시작했다.


내가 田土타츠치라는 묘오지성씨를 대고 다니던 시절 어느 겨울에 오와리아이치현 서부의 한 절에서 묵는데, 시주할 돈이 없어 이야기로 공양을 대신했던 일이 있다. 그때 꽤 웃겼던 이야기가 하도 오래되어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다가 방금 모처럼 떠오른 김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 둔다.

평소처럼 빵빵 터뜨리던 와중 어느덧 연목이 『시바하마』에 이르렀는데, 이를 어쩌나? 돈더미를 줍는 장면에서 그만 모조리 내용을 까먹어 버렸다. 카나다 린페이에게 배운 이야기들은 어째 늘 까먹기가 쉽다. 카나다 린페이도 어디서 주워들은 산다이바나시를 가지고 떠벌거리던 것이라 이야기의 곡절이 흐릿했었는데 낭패다.

이제 와서 『토키우동』 따위로 비틀어 버릴 수도 없고(돈이 그만큼 있으면 고작 우동 한 그릇 사 먹는데 주인장을 속여 넘기는 쪼잔한 짓 따위 안 할 테니까), 『시니가미』도 역시 무리고(죽으려고 들지 않을 테니까), 모처럼 중들을 불러 모았더니 눈을 반짝이며 기대하고 있고. 나는 될 대로 돼라 하고선 아무 말이나 막 뱉기 시작했다.

「(상략) ... 그런 큰 돈을 주웠으니, 이제 마음껏 놀고 먹어야지요. 이 어부가, (이길 이니까 그래 분명,) 쇼오라고 합시다. 쇼오 이 사람이 술집으로 달려가...」 「잠깐, 타츠치 님. 시바하마의 주인공 이름은 마사루 아니던지요?」 「에라이, 내 이름은 타츠치가 아니라 田土타도란 말이다!」 「이런, 대단히 실례했습니다.」 「하여간, 쯧. 그래서 마사루가, 잔뜩 마시고 얼큰하게 취해서 집에 들어왔죠. 그랬더니 사신이, 사신이랜다, 마누라가 한 마디 하는 겁니다. 어디서 돈이 나서 그렇게 마시고 왔어요? 마사루가 말했죠. 친척이 물에 빠져 죽어서, 그, 물려받았다. 어느 친척? 있어, 이 여자야! 수한무,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그게 아니라 주웠다겠죠.」 「거 참,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그러자마자 마사루는 곯아떨어졌어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이게 뭐야, 지갑이 없는 겁니다!」 「오호라.」 「이렇게 되니 마사루가 생각합니다. 빌어먹을, 인생 펴나 싶더니만 온통 하룻밤 꿈이로구나. 도로 알거지가 되었으니, 성실하게 마음 고쳐먹고, 의사가 되어서...」 「스승, 자꾸만 『시니가미』로 빠지고 있어요! 성실하게 생선을 팔아서 부자가 되어야죠!」 「알아, 젠장!」

이쯤 되니 중들이 온통 「이거 돌팔이 아니야?」 하는 눈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아무튼 열심히 노력해서, 그, 부자가 됐죠. 부자가. 부자가 됐는데, 뭐냐, 갑자기 마누라가 말하는 겁니다. 여보. 왜? 콜록, 콜록! 이제 내가 죽을 때가 됐으니, 재혼할 여자를 알아보도록 하세요...」 「자기가 돈을 숨겼다고 해야지.」 「숨긴 게 아니고 관아에 가져다줬을 걸요.」 「아, 알겠다! 『오스와동』이렷다?」 「다들 조─용! 스님들이 나보다 라쿠고를 잘 아시는 모양인데, 아내가 죽어 가잖아! 피도 눈물도 없나?」 「우리는 진언종이라 처대하지 않습지요.」 「꽉 막힌 놈들! 마누라가 뭐라는지 잘 안 들리잖아. 귀 기울여 봐. (작게) 서방님, 전 이제 떠납니다, 그리고 돈을 숨겨서 미안했어요...」 이대로 가면 공연이 엉망진창으로 끝날 것이 뻔했다. 어디로 맞아야 덜 아플까 하고 고개를 숙이려던 찰나, 머릿속에서 이전에 들은 꼭지 하나가 떠올라서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사게마무리를 한 가닥 덧붙였다. 「마사루는 어깨를 붙들고 말했지! 돈은? 그럼 돈은 어디에 뒀나? 아내가 손을,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저쪽을 가리키며 말했어. 밑에... 어디?」

「탁자의 그림자 밑에...」 아주 학식이 밝으신 스님 몇 명이 이 사게를 알아채고 눈을 둥그렇게 떴다. 라쿠고 지식을 자랑하던 스님들을 한바탕 가지고 논 게 되니 내가 생각해도 똑똑한 마무리였다. 「...이상으로 초대 타도 久田乃三쿠덴노미 원조, 『편지무필(手紙無筆)』 아닌 『라쿠고무필』이올시다.」

그제서야 뿔난 좌중을 한바탕 웃길 수 있었다. 당초 잊어버리지 않도록 써 둔다고 했으나 이야기는 물과 같아서 천하를 돌고 돌아야 하는 법.


여기까지 쓴 다음 사토(里)를 멋지게 바꾸어 쓴 화압을 그려 넣고, 종이를 지그재그로 포개 접어서 부채를 만들었다. 교실의 창밖에는 꽃잎이 날리고 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꽃잎은 이마와 머리에 자꾸 붙어 대서 질색이다. 그러니 이 잡동사니도 누군가의 코에 달라붙도록 편지함에 내던져 버려야지.

.dice 1 16. = 12

855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06:51:59

류지류지에게 갔군아

856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08:08:35

아침-

857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08:32:27

난난나... 즐거운.. 출근....
일하기 싫어 살려줘 주 6일 일하는 건 인간 학대잖아....

858 코코로주 (BEhMNl9q8.)

2024-01-13 (파란날) 08:44:29

모닝입니돠아
...토요일...?
출그너...
화이팅.......

859 코코로주 (BEhMNl9q8.)

2024-01-13 (파란날) 08:45:49

>>853 헉 어떻게 더 예쁘게 할까 궁리 중이었는데 써 주시다니 저야 감사합니돠
생각해 보면 지금이 심플해서 좋은 것 같기도?

860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08:46:26

어제 쉬었는데 잠을 총 16시간 잔 거 실화임...??
코코로주 안녕안녕- (볼냠)

861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08:49:47

하아아- 또 고민인 것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글을 써버려서 사쿠야와 하던 일상의 이누가 망가져버렸다. 너무 넘겨짚고서 환술에 걸려버렸는데 이게 사쿠야주가 의도한 것보다 더 나아간 것 같지. 오늘 퇴근하고서는 어떻게 이쁘게 잘 수습해야지 혐관이 되더라도 사쿠야 좋아.

862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08:52:22

이누주는 이만 일하러 가본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863 카가리주 (ouETT5Zqgw)

2024-01-13 (파란날) 09:52:57

갱신 갱신이야~~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편지 이벤 너무 재밋다.... 갈라테아를 안 만나봤을 때라면 ?뭐냐 이랬겠지만 갈라테아가 돌 먹는 걸 봣으니까... 그 요괴는 돌을 참 좋아하는군...←이러고 집에 가서 류지한테 어디 잘 치워놓으라고 던져요(진심전력 강속구 아닙니다 그냥 툭 던져주는 그런 던짐!!!!)

>>854 코코로주의 글은 언제 봐도 캐릭터 어필을 잘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해... 특히 일본 전통 공연문화 같은 거 잘 아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내용이 자꾸 사신으로 빠진다는 거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4 코코로주 (BEhMNl9q8.)

2024-01-13 (파란날) 11:40:26

봙봙봙봙~~ 배가 불러 폼포코~~
나가서 분식 먹고 왔더니! 볼냠 당했돠아아!!! (기뻐 날뜀)
뒷북이지만 일하는 모든 여러분, 그리고 저를 포함한 백수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돠

>>863 에이 천만에유 감사합니다, 전부 방구석 지식인걸요... 에헤에헤헤

865 류지주 (5g6Ceqd4BU)

2024-01-13 (파란날) 11:50:05

좋은 주말이에요 다들

편지에 대한 류지의 반응 써봐도 되려나요..!

866 코코로주 (BEhMNl9q8.)

2024-01-13 (파란날) 12:34:22

써 주신다면 저야 영광이지요 😘

867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13:03:42

살려줘-

868 사토 류지 - 라쿠고 와 백물어 [편지] (5g6Ceqd4BU)

2024-01-13 (파란날) 13:08:01

>>854

이것은 또 무슨 현상인가, 연속된 비일상 속에서 일상을 찾아 헤엄치는 용어와 같이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는 나를 비웃듯
이 학교에서 또 다시 이해못할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여기도 편지, 저기도 편지. 한 때의 장난이 이제는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

SNS와 메일이 정착한 현대사회에서 정성들여서 쓴 편지와, 고급스러운 편지봉투라니 이것이 비일상이 아니고서야 무엇 인가.

아무튼 그런 나에게도 편지가 우연찮게 도착했다.
내용을 보아하니, 이것은 라쿠고다
심지어 고어 따위가 보이고, 한자를 통한 말장난까지 보이는 것을 보아 에도라쿠고다.

명확하게 落 (오치) ...아니 사게라고 쓴 것을 보면 상대방은 라쿠고에 대해서 견문이 넓..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아무튼 오치로 끝을 내는 형식까지 갖추어 제법 확실한 라쿠고다.

"...."

나로 말하자면 딱히 라쿠고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할 순 없다..
이 편지를 가만히 읽어보면서 해석하는 것 조차. 편지의 글쓴이..여기선 라쿠고가 라고 칭하자
내가 이 편지를 해석하는 것 조차도, 라쿠고가 앞에서는 귀여워..혹은 무례해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튼 다시 해석으로 돌아가서.
이 양반이 타츠치 인지 타도인지. 라쿠고의 주인공이 쇼오인지 마사루인지. 그런 짧은 만담에 이어
라쿠고의 형식이 무엇인지 애매모호 하게 이어진다.

타도 아무개가 이야기하는 마사루의 이야기가 자꾸 시간을 물어보며 우동값을 안내는 짠돌이의 이야기나
사신을 만나는 의사의 이야기로 넘어가려는 것을 겨우겨우 붙잡으니 모두가 아는 시바하마의 형태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오치로 넘어갔을 때 나오는 또 다른 반전.

아는 척 하는 중들을 멋들어지게 속이는 이야기이니 라쿠고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도 혀를 내둘렀다.

" ....아니 이게 아니지 "

그래 중요한건 도대체 왜 이런 편지가 나에게 왔냐지, 라쿠고를 해석하는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이것도 나에게 주어지는 비일상이라면 이건 라쿠고가 아니라 백물어 아닌가..

869 카가리주 (n04LrIXiSs)

2024-01-13 (파란날) 13:55:04

(이유 없이 바로 위 레스를 우러르게끔 해 보세요!)

870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4:06:49

아아.....
[ 졸 리 다 ]

871 사쿠야주 (JkeblYdwXE)

2024-01-13 (파란날) 15:16:12

갱신맨

872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5:16:29

사쿠야상 오카에리

873 사쿠야주 (JkeblYdwXE)

2024-01-13 (파란날) 15:19:30

비기 녹아내리기

874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5:20:45

안돼!!!!! 신님이 녹아내리면 지구멸망이다!!!!(??)

875 카가리주 (/NNu5MCiVw)

2024-01-13 (파란날) 15:59:19

자,,,,,,,,,유,.,,,,,,,,,,,,,,,

876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17:02:51

퇴근이야....

877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03:15

마 침 내!

878 갈라테아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17:03:41

오메데토~~

879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04:07

조각상 씨...... 오늘도 새벽을 불태우 자

880 갈라테아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17:05:34

핫핫 새벽반은 맞겨두라구

881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17:05:55

안이.. 원래 6시 퇴근인데 왜케 피고느ㅏ지????

882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06:31

이누이누상이 정말로 열심히 갈려서 그래

883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17:09:16

위이이이... 으에....

884 갈라테아주 (7IyhB3Hy3.)

2024-01-13 (파란날) 17:09:27

코코낸내~

885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10:17

코코낸내 하는 desu

886 이누주 (lhBZMqnBWs)

2024-01-13 (파란날) 17:10:24

안대 씻고 일상 이어야하미

887 사쿠야주 (JkeblYdwXE)

2024-01-13 (파란날) 17:16:21

오늘 답레는 굉장히 늦을수있으니 안기다리는게 나을지도

888 사쿠야주 (JkeblYdwXE)

2024-01-13 (파란날) 17:34:24

는 이유없이 7시까지 여유가

889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35:15

코이츠 엄청나게 여유로워진wwwwwwww

890 다나카 사유 - 【로그】 (s1Dn5o9nnk)

2024-01-13 (파란날) 17:44:42

>>693
기나긴 지퍼를 열어보니 그것은 공이었다. 아니 뭔데 이거 개웃기네www
손가락으로 찔러보니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조금 기분 좋은데 이거. ...? 뭐 이상한거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사진찍어두고... 트위터에도 올려두자 [가방에 이상한거 들어있어서 개웃김wwwww]
...!!! 아 내 화장품!!!

"얍베... 어쩌지 이거..."

급하게 공을 뒤로 던져버리고 안쪽을 확인한다!!! 아니 진짜 그거 비싼거란 말이야!!! 괜찮아보이겠냐!!!
뭐 이상한 진액같은거 묻은거 아니야?! 얼마 전에 샀는데...

"어... 괜찮은건가? 뭔가 끈적한것 같기도 하고..."

891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46:05

이럴 수가
트위터에 아야나 공모습 전시되다

892 사유주 (s1Dn5o9nnk)

2024-01-13 (파란날) 17:46:19

박제를 해주겠다

893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46:27

코이츠 SNS에 아야카에루 모습 박제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

894 카와자토 아야나 - 다나카 사유 [로그]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50:18

>>890
던 져 져 버 렸 다아아아아앗ーーー!!!!!
다행히도 화장품에는 이상한 게 묻어져 있지는 않겠지만, 그이전에 아파! 아프다고!!!!! 우에엥 우애에에엥 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여전히 공의 모습으로 웅크려 있는 채 말을 해 보는 아야나 되시겠다.

"거기 학생쨩! 학생쨩의 수호천사님을 그냥 던져버리시면 안되는 것이와요! "

공이.....말을.....한다??????

895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51:12

급기야 수호천사 코스프레를 시전한 아야나

896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7:53:35

아 쓰면서도 frog웃기네 춋토 학생쨩을 시전해버린

897 다나카 사유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s1Dn5o9nnk)

2024-01-13 (파란날) 18:00:13

>>894
청량하게 공이 바닥과 사물함에 튕기는 소리!!! 엣 뭐야 엄청나게 튀는데요wwwww
다행히 화장품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니까 됐나.

"? 이상한 소리나는데."

쵸에 뭐 이상한 소리 났는데 드디어 에비스님이랑 연결된건가?! 사유쨩 에비스님의 도미같은 존재가 되버리는거?

"믿는 신 있으니까 천사쪽은 안믿어요~"

898 카와자토 아야나 - 다나카 사유 [로그]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8:04:40

>>897
"우에엥"
"우에에에엥....."

이 하찮은 캇파 엄청나게 튕겨져 나갔다고 아파서 울고있다아아아앗!!!!! 하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이 캇파가 울면서 말하고 있는 말이 중요하다.

"우에엥 믿어주는 것이와요...... 이몸은 학생쨩을 오래전부터 지켜봐온 아이들의 수호천사인 것이와요..... "

저기요?
오래전부터 지켜봐온(x) 아니고?
수호천사(x) 더더욱 아니고 지나가던 캇파잖아요?

899 아야나주 (lAYBGB9YuY)

2024-01-13 (파란날) 18:05:35

급기야 무리수를 시전하는 지나가던캇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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