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5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7 :: 1001

라임주

2023-12-27 22:31:57 - 2023-12-31 00:02:47

0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22: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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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이거 세워도 되나요?!

798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24:12

안 그래도 사람이 살기 어려운 극한의 환경이지만 그래도 동물은 살고 있었을텐데...

혹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된 것이기라도 한 걸까요?
게이트 혹은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799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25:17

극지에도 분명히 생명체는 존재하니 의지가 없는건 아닌거 같고...

자전축이랑 관련은...

800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25:28

뭔가 공백이 발생하기라도 한걸까요...

모든 의념이 주위로 쏙 빠져나가기라도 한걸까

801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26:14

있진 않겠죠... 여태 나온 주제랑 떨어진 이야기니까.

802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27:24

다들 재밌는 판단인데.

정답을 말해주자면...

극지에도 의념은 존재해.
다만 '의념'이 아닐 뿐이지.
의념의 부산물이 뭐지?

803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27:49

헐 의념 대신 망념이 가득찬거야???

804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28:35

망념이 대신 있나?

805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29:45

?!

806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0:21

의념은 순환한다.

그리고 그 흐름은 극지에서 극지로, 그렇게 전체를 구의 형태로 순환하며 이 지구라는 차원 전체가 의념의 힘을 쓸 수 있도록 한다.

의념의 두 번째 속성.

흐름을 통한 순환.

807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32:02

헐......그런 거였군요....

808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2:26

자연 상태의 의념도 침식 현상 등으로 망념의 영향을 받지. 하지만 클로징과 같이 게이트의 영향을 몰아내면 그 지역은 차츰 옛 형태로 돌아와.
이 과정이 단지 지구의 극으로 향하며 부작용을 망념으로 변환하고. 그 망념은 다시 극지에서 천천히 작용하며 의념으로 변화해 세상에 흩뿌려지지.

809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34:32

오.... 우리가 일상으로 망념 해소하듯이 자연적으로 순환하며 망념이 바뀌는구나

81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4:34

즉 우리도 망념을 중화하는 것처럼.

우리가 존재하는 차원도 자체적으로 망념을 중화하는 거야.

811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5:39

이 현상에서 발전한 것이 특정한 매개를 지불하면 망념을 중화할 수 있다.
즉 망념 중화제의 시작이지.

그래서 내가 보통의 중화제는 부작용이 크다고 한 것도 이 이유.

812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35:54

그럼 나 궁금한 거 있어!
바티칸의 의념은 신앙이나 신성에 의한거니까 제외하고
자연적으로 의념이 엄청 넘치는 곳이 있을텐데 거긴 어디야?

813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6:22

>>812 가장 게이트와 피터지게 싸우는 곳

814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36:35

차원 자체가 망념에 뒤덮이지 않도록 말이죠...

815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37:03

아프리카구나... 거기는 게이트 때문일줄 알았는데

816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37:36

의념이 넘쳐서 살아남기만 하면 성장부스트가 무지막지하게 걸리는 걸까여..

817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37:39

이 세계관의 아프리카 대륙은 게이트가 천지에 널려있지만 그만큼 각성자들의 성장도 빠르다고 언급하셨었죠.

818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7:49

피터지게 싸우니까 의념도 넘치는 거고.
그만큼 망념도 증가하고 있는거지.

819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9:39

보통은 의념도 어느정도 고저는 있더라도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아.

내가 의념 충격상에서 의념 상수를 임의의 '수'로 둘 수 있단 점에서 알 수 있을 듯.

근데 이게 유의미하게 출렁거리도록 만드는 존재가 바로 각성자...

820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40:46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그분이 있겠구나

821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40:51

그래서 의념학에선 각성자를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을 받아들이고 망념을 생산, 순환하는 일종의 소 의념계小 意念界라고 표현하기도 해.

822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41:27

자 오늘의 쉽고 재밌는 의념학 이야기 시간은 어땠어?

823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42:23

>>820 유씨는 그냥 뭐라해야 좋을까.

저기서 언급한 의념망념 = 1을 만드는 이상한 존재라

824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44:22

이런 세계관 설정 좋습니다...
당장 진행에 쓰이진 않더라도 캡틴이 세계관 설정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셨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좋은 것 같아요.

825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44:54

지구라는 차원도 의념각성자의 신체와 같으며 의념과 망념이란 존재는 서로 순환하는 관계구나 하는걸 다시금 느꼈어.

특히 싸움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아프리카에선 가장 많은 의념이 모이는만큼
존재가 거의 없는 극지에는 그만큼의 망념이 순환한다는게 재미있었어!

시윤이 진행에서 나온 의념을 모아둔다거나 하는 행위도 소의념계를 이해한다면 사용 가능하려나? 하는 생각도 들어.

대를 이해하고 소에 접목시킨다. 유익해!

826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45:06

세계관 설정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아도 이런 거 슬쩍 드러나면 재미있어요!

827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46:27

>>823 이전에 유찬영이 철이한테 우연과 필연을 받아가고 대신 자기가 소원 들어준다고 했을 때...
유찬영이 소원을 들어주는 경우 반드시 그에 따른 대가(반작용?)가 붙는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거랑 관련이 있었으려나요?

828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46:43

의념 저장 특 - 단전이니 하는 특정 기관으로부터 의념을 저장했다가 쓰거나.
로드라 부르는 특정 통로를 통해 의념을 순환하다가 빵!!! 하는 등의 형태로 쓰임

829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47:48

>>827 무언가에 작용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반작용도 필연적이라... 지만 걍 유찬영의 변덕이 더 큰듯.
그냥 들어주면 대가 없이도 가능함

830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50:36

망념 용량을 넓히려면 의념 순환을 하다보면 되려나? 통로가 넓어지고 그릇이 커진다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중화가 쪼금씩 된다거나

831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51:07

>>830 그릇에 물을 담다 보면 그릇이 커지나...?

832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53:08

>>831 그릇이 부서질 것 같아...

흠... 의념의 흐름을 전투나 일상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인데 잘 생각이 안 나. 지구라는 차원에서 일어나는것도 소의념계에서 적용 가능하다면... 흠... 여기에서 막혀

833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54:21

그야 거기서 깊게 가려면 진짜 의념학으로 가야하고.

그러려면 일단 물화생 학사수준의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

834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54:25

여기서 내 공부방식이 나오는군
흥미로운거 배우고 응용하려다 헛다리 짚기

835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55:04

아하 가볍게 배운거구나 오늘은

물은 100도에서 끓어 느낌

836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56:02

의념은 순환해요!

왜요?

자 전류가 흐르는 물질에는 전공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지?

이럴 수는 없으니까...

837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57:06

헤에에...(물화생이 나오는 순간 꼴아박을것 같은)

838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57:15

ㅋㅋㅋㅋㅋㅋ 영서 세계로 떨어지면 배우는 재미는 확실하게 있겠다

839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58:46

나름 우리 어장의 장점은 수상할 정도로 튼튼한 설정이긴 함..

840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59:20

>>834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또 또고주의 전투센스가 그렇게 해서 좋아지신거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뭔가 얻으면 어떻게 써먹을지 그만큼 자주 생각해보신단 거니까요?

841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20:02:31

배우는 재미는 있겠지만요!

어렵고 못배워... 일순있겠지만(?)

842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20:02:44

>>840 저러다가 뭐 하나 적중하면 기분째져

843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0:04:19

허허 머릴 써라!!!!

844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20:05:21

>>842 그런 거 저도 알 거 같네요😂😂

845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20:05:54

머리가 폭발해버려욧!(펑)

846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20:06:34

이제 2차로 의념 파장과 흐름의 관계성에 대해 손 번쩍 들고 질문하면 되지?

847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0:08:10

>>846 바가지로 물 한그릇 크게 붙는다고 물이 한쪽에만 움푹 올라오진 않잖어 시간 지나면 결국 평평혀져

848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20:09:15

>>847 이걸 압축시켜버리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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