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5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7 :: 1001

라임주

2023-12-27 22:31:57 - 2023-12-31 00:02:47

0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22: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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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이거 세워도 되나요?!

767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03:57

관심 없으면 안 풀거고.

768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04:00

의념학 조아 의념속성 진화하고 싶어

769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04:32

그럼 어떤게 궁금해?

1. 의념 잔향
2. 의념의 흐름
3. 의념 유효성
4. 비전과 의념

770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04:39

(정좌)

771 린주 (x2Pp4x9.iQ)

2023-12-30 (파란날) 19:04:59

알하 캡하
>>765 안이 피난이라도 가나,,

772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05:30

무려 스프링노트 2개분량의 의념학 파트를 꺼낼때가 왔다

773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06:15

안녕하세요 린주~

개인적으로는 2번과 4번 중 하나가 궁금한데...(눈치)

774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06:25

>>769 음... 흐름이 궁금해!
의녕파장에 대해선 자주 언급됐는데 의념 흐름은 그다지 언급된 적 없는 것같고 강산이 의념속성이 또 생각나서 궁금해

775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07:12

>>771 가게 입장에서ㆍ 많이 사니 좋지만

776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07:12

의념 흐름이라...

자 그럼 간단히 얘기해볼까.
너희는 의념을 과학적으로 정의한다면 무엇이라고 정의할 것 같아?

777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09:01

>>776 무중력 상태의 물!!

778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09:38

>>776 음... 생물체에 의한 왜곡?

779 린주 (x2Pp4x9.iQ)

2023-12-30 (파란날) 19:10:39

유체

780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10:51

아니 생물체는 빼야겠네요.

일종의 왜곡현상?

781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12:18

의념은 다양한 형태로 관측이 되지.

의념 속성처럼 특정한 원소에 대응이 되기도 하고.
의념 잔향처럼 흔적이 남기도 하고.
의념 충격상처럼 의도적으로 변형을 가할 수도 있고
의념 단절처럼 일시적인 공백을 만들 수도 있어.

여기서 첫 번째 의념의 속성은 '존재성'이야.
그 실체를 관측할 수는 없으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토고는 무중력의 물이라고 표현했지? 하지만 이것은 명백히 존재하며 특정한 힘을 가지기도 해.
알렌의 말처럼 왜곡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가장 순수한 상태를 표현하기도 하고.

이걸 합치면 간단한 사실을 알 수 있어.

의념은 '개념'이 아니라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

782 린주 (x2Pp4x9.iQ)

2023-12-30 (파란날) 19:12:33

>>775 알바생의 행복과는 반비례하잔아..

토고주는 이론파라 철주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해야할지

783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15:23

의념의 자유로운 형태 변화나 쓰임새가 물처럼 느껴졌어. 거기에 무중력이라는 건 중력이라는 제약이 없는, 가장 자유로운 느낌이라서!

784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16:58

의념학...! 다들 안녕하세요~

785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16:59

이전에 언급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의념의 뒤에는 망념이 남는 것도 이러한 성질의 특성에 기반하고 있어.

반응을 해서 100% 모두 반응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힘든 일이야. 가능하다고 한들 그건 극히 미미한 찌꺼기를 남기고 작용하는 일이지.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의 의념학자들은 망념을 순전히 나쁜 것으로 보지 않아. 왜냐면 의념이 에너지로써 사용되고 망념을 부산물로 내놓는다면.

망념 역시 특정 작용(일명 '교류 현상')을 통해 다시금 의념으로 화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념학이 모든 학문의 총합인 것을 볼 수 있지.

수학적 성질과 과학적 성질을 띄면서도
철학적이며 윤리적인 특성 역시 지니고 있고.

786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17:19

의념이라는 힘은 개념이 아닌 존재성이고 성질을 띄고 있으다. 그 성질이 향상성 이었던가?

787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17:22

의념은 무언가를 왜곡시키거나 변화시키는 성질 같은 현상이나 개념이 아닌 관측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788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18:11

자. 그런데 이런 의념은 재미있게도 특정 지역에서는 거의 관측되지 않는 현상을 지니고 있어. 기억해?

789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18:20

망념을 의념화 할 수 있다면 망념화라는 제약이 사라지는거네 ㄷㄷ

790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18:20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밥 먹고 이것저것 하고 왔더니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791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18:49

>>788 극지였던가요?

792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19:26

>>789 그래서 시즌 3때는 이런 망념화를 극복하고 전 인류가 각성자가 되어 게이트로 재침공하는 스토리를 썼는데... 그러니까 노잼이길래 파기하기도 했음

793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19:35

사람이나 존재가 없는 극지!!

794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19:46

아 그 뭐지 극지였던 걸로 기억해요.

강산주도 리하여요~

795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22:16

그렇지.

사람은 뜻을 가지고 행동해. 그것이 미미하다거나 뜻이 없는 듯 하더라도 그걸 이루기 위한 행동을 판단하지.
간단히 내가 펜을 잡는다는 행동도 펜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다는,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생각해서 실행하지?
그리고 이런 생각의 형태는 짐승에게도 같아. 그런데 왜 극지에는 의념이 존재하지 않을까.

796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22:33

>>792 제약이 있기에 그 안에서 최적의 효율을 뽑아내는거지 제약이 사라지는 순간 영생과도 같은 느낌이라 좀 이상하긴 하다 ㅋㅋㅋ

797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23:54

의지를 지닌 존재가 없어서! 짐승이든 곤충이든 정령이든.
그러한 의지를 지니고 행동할 수 있는 존재가 극히 미미하거나 없기 때문에 의념이 존재하지 않을거 겉아

798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24:12

안 그래도 사람이 살기 어려운 극한의 환경이지만 그래도 동물은 살고 있었을텐데...

혹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된 것이기라도 한 걸까요?
게이트 혹은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799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25:17

극지에도 분명히 생명체는 존재하니 의지가 없는건 아닌거 같고...

자전축이랑 관련은...

800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25:28

뭔가 공백이 발생하기라도 한걸까요...

모든 의념이 주위로 쏙 빠져나가기라도 한걸까

801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26:14

있진 않겠죠... 여태 나온 주제랑 떨어진 이야기니까.

802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27:24

다들 재밌는 판단인데.

정답을 말해주자면...

극지에도 의념은 존재해.
다만 '의념'이 아닐 뿐이지.
의념의 부산물이 뭐지?

803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27:49

헐 의념 대신 망념이 가득찬거야???

804 알렌주 (AjhxhzF7i.)

2023-12-30 (파란날) 19:28:35

망념이 대신 있나?

805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29:45

?!

806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0:21

의념은 순환한다.

그리고 그 흐름은 극지에서 극지로, 그렇게 전체를 구의 형태로 순환하며 이 지구라는 차원 전체가 의념의 힘을 쓸 수 있도록 한다.

의념의 두 번째 속성.

흐름을 통한 순환.

807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32:02

헐......그런 거였군요....

808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2:26

자연 상태의 의념도 침식 현상 등으로 망념의 영향을 받지. 하지만 클로징과 같이 게이트의 영향을 몰아내면 그 지역은 차츰 옛 형태로 돌아와.
이 과정이 단지 지구의 극으로 향하며 부작용을 망념으로 변환하고. 그 망념은 다시 극지에서 천천히 작용하며 의념으로 변화해 세상에 흩뿌려지지.

809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34:32

오.... 우리가 일상으로 망념 해소하듯이 자연적으로 순환하며 망념이 바뀌는구나

81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4:34

즉 우리도 망념을 중화하는 것처럼.

우리가 존재하는 차원도 자체적으로 망념을 중화하는 거야.

811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5:39

이 현상에서 발전한 것이 특정한 매개를 지불하면 망념을 중화할 수 있다.
즉 망념 중화제의 시작이지.

그래서 내가 보통의 중화제는 부작용이 크다고 한 것도 이 이유.

812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35:54

그럼 나 궁금한 거 있어!
바티칸의 의념은 신앙이나 신성에 의한거니까 제외하고
자연적으로 의념이 엄청 넘치는 곳이 있을텐데 거긴 어디야?

813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19:36:22

>>812 가장 게이트와 피터지게 싸우는 곳

814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36:35

차원 자체가 망념에 뒤덮이지 않도록 말이죠...

815 토고주 (ZFQVGLw2Dk)

2023-12-30 (파란날) 19:37:03

아프리카구나... 거기는 게이트 때문일줄 알았는데

816 여선주 (KJirCrVpgM)

2023-12-30 (파란날) 19:37:36

의념이 넘쳐서 살아남기만 하면 성장부스트가 무지막지하게 걸리는 걸까여..

817 강산주 (BnhGWKZYyY)

2023-12-30 (파란날) 19:37:39

이 세계관의 아프리카 대륙은 게이트가 천지에 널려있지만 그만큼 각성자들의 성장도 빠르다고 언급하셨었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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