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5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7 :: 1001

라임주

2023-12-27 22:31:57 - 2023-12-31 00:02:47

0 라임주 (vN6EWPEBPk)

2023-12-27 (水) 22:31: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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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이거 세워도 되나요?!

390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1:28:52

🤔

졸려서 말을 잘 못하게ㅛ느데
베트남 게이트가 뜬금없이 튀어나온건 아닐 거 아냐
용의 심기를 건드린 이유가 베트남 게이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신 때문인가?
그러면 UGN은 왜 역병을 놔두고 게이트 발굴을 하고있는거지???
오...

어려운 길을 또 걷게되는 것 같아...

391 린주 (eO1foP/eIM)

2023-12-29 (불탄다..!) 01:29:02

>>386 카티야는 꽤 개방적인 성격같으니까 못 버텼군아...

392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1:29:05

붉은 곰이 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흑흑
그립습니다.. 예카르님

393 ◆c9lNRrMzaQ (.DqpCxptN.)

2023-12-29 (불탄다..!) 01:29:52

파려는 게 UGN이 아님

394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30:19

역병이 게이트에서 유래된 것일 수 있겠네요.
그러면 게이트에서 단서를 얻든지 역병의 근원을 잡아 족치든지 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될 테니까 그래서 게이트를 조사하고 있는 걸수도요.

395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30:55

나중에 저 게이트 또리가 깨야하는 거 아녜요?
그건 너무 무리수인가...?

396 ◆c9lNRrMzaQ (.DqpCxptN.)

2023-12-29 (불탄다..!) 01:30:57

UGN은 그거 묻어버리고 역병 봉인 가능하다면 숟가락으로 파다가 게이트 묻어버릴걸.
의념 쓰지 말라고 해도 웃으면서 무르지 말라고 하고 땅팔애들임

397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1:31:08

UGN이 아니야?!?!?!?!?!??!!?
어떤 고얀 헌터들이
파고있는거지
혼내주러가야지ㅡㅡ

398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1:31:41

하사르 덕분에 게이트 역병이 막 심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대형급 게이트 역병인가..?

399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31:55

아...그럼 누군가가 먼저 게이트를 잘못 건드린 거려나요...

400 ◆c9lNRrMzaQ (.DqpCxptN.)

2023-12-29 (불탄다..!) 01:32:23

하사르...

질서악......

401 ◆c9lNRrMzaQ (.DqpCxptN.)

2023-12-29 (불탄다..!) 01:32:54

난 자러간다!

402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1:33:01

역병이 아니라... 저주라면..? 피라미드의 파라오의 저주마냥 저주의 역병이라면?

403 린주 (eO1foP/eIM)

2023-12-29 (불탄다..!) 01:33:33

주술적인 문제일걸...

404 린주 (eO1foP/eIM)

2023-12-29 (불탄다..!) 01:33:42

잘자~

405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34:02

그럴 수도 있겠네요.
평범한 역병이 아니라는 언급은 이미 나왔죠.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406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1:34:26

캡틴 잘 자

407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1:35:19

웅니 잘자🥺🥺🥺

408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1:39:27

나도 잘래..... 잘 자..

409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1:41:05

쇼코쨩도 잘 자🥺🥺🥺

410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42:31

토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저녁에 두시간 정도 잠들었어서 그런지 아직 잠은 안 와서 조금 더 있다 자러 갈까 싶어요.

411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42:53

그러므로 일상 하실분...
은 지금은 너무 늦으려나요?!

412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52:08

역시 자고 일어나서 다시 구해봐야겠군요...

413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1:53:15

자고 일어나서 나랑 해...

414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57:44

그럴까요!
그러고보니 또리주는 오전에 시간이 빈다고 하셨죠?
그럼 저도 지금은 자러 가고 일찍 오려고 시도해 봐야겠네요...!

415 강산주 (4MBSABUhSQ)

2023-12-29 (불탄다..!) 01:58:01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16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7:34:46

졸려....

417 ◆c9lNRrMzaQ (bhbDXnKFQ2)

2023-12-29 (불탄다..!) 08:10:42

린 쪽은 만약 여기서 더 늦을 것 같으면 바티칸 팀과 합류해서 싸우면 된다.

더 늦으면 안되겠네

418 ◆c9lNRrMzaQ (bhbDXnKFQ2)

2023-12-29 (불탄다..!) 08:22:07

위에 내가 성검이 의념기라고 해뒀던데

혹시 그
내가 바티칸에서 인조성검 일회용짜리 쓴다고 안했던가?..?

419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8:36:33

캡틴 하이하이~ 좋은 아침

420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8:40:08

캡틴 혹시 바티칸쪽 빨리 진행해야 한다면...

1. UGN쪽 스승님 얼마나 기다릴 수 있어..? 적어도 바티칸 사태 마무리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2. 이사이아스 로밀레오는 내가 먼저 말을 걸어야... 진행되는거지?

421 ◆c9lNRrMzaQ (bhbDXnKFQ2)

2023-12-29 (불탄다..!) 08:40:48

>>420
1. 그거 스승님 아니고 그냥 조언자일텐데..?

기다리는거야 시나4 중반까지는 ㄱㅊ

2. 찾는 것부터가 문제

422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8:41:16

쇼코쨩
바티칸팟 합류해?

423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8:43:47

>>421 조언자구나 휴우 다행이다 2번도 다행!!

바티칸이 많이 급하면 나라도 나서서 도와야지. 그래야 최악으론 안 갈 거 아니야
거기다 천자한테 그렇게 말해놓고 낸 간다 ㅃㅃ 하면 그것도 좀 많이 미안해 ㅋㅋㅋㅋ
적어도 도구나 수족으로써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는 일 해줘야지 같이

424 ◆c9lNRrMzaQ (bhbDXnKFQ2)

2023-12-29 (불탄다..!) 08:47:03

나름 지휘관 하나로 편해진단 말 이해 가능할 것

425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8:48:49

천자 성격 상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준다고 하는 말 기억하고 있으니까!!!!

426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8:55:29

똘이주 지금 일해?

427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8:55:42

아 맞다 금요일 쉰다고 했었지 미안미안... 일상 구해?

428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9:06:20


구해
근데
아침만 먹고

429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08:30

알았오! 선레 먼저 줄게!

1. DND풍 게이트에서 모험하기
2. 마녀의 저주 게이트에서 마녀의 가마솥에서 물약 만들기

어떤게 좋아?

430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9:08:58

둘 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dice 1 2. = 1

431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11:46

DND풍 게이트에서 모험하기 좋아 한 번 시나리오 생각해봐야지 흠...
똘이는 클레릭이 될 거고 좋아하는 소재 있어?

432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9:17:03

역시 DND하면
성주의 딸이 납치당해서 구출하러가는
그런거지...(?)

433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17:37

오... 좋아 나 딱마침 좋은 소재가 떠올랐어 금방 써줄게

434 토고 쇼코 - 모험가의 이야기 게이트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21:33

이곳은 모험가의 이야기 라는 재현형 게이트다. 매번 입장할 때마다 모험가가 되어 이 게이트의 이야기를 겪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의념이란 힘은 다른 힘으로 대체되고 거의 대부분은 원래 쓰던 무기나 역할과 비슷한 힘을 부여받는다.
가디언이라면 여기서 파장을 잘 맞춰 의념을 쓸 수 있겠지만, 우리는 훈타라 그런 거 몰루?

어쨌든 이번 게이트의 이야기는 이렇다.

눈 앞에 있는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입을 열었다.

"오... 모험가여. 부디 내 딸을 구해주시게!"

귀족가의 가주로 보이는 인물이 자신의 딸이 어느 종교 집단에게 납치 당했다고 한다.
신생 종교 집단이라 무력면에서든 종교적인 면에서든 많이 약하지만 그 거점을 특정할 수가 없어 이렇게 모험가의 힘을 빌리고자 한단다.
우리야 뭐... 아이템빨이라는 것이 있기에 금방 찾을 수 있겠지.

토고는 옆에 있는 오토나시를 보고 입을 연다.

"할래? 거절하든 안 하든 게이트는 우리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갈 것 같은데.'

435 똘이 - 쇼코쨩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9:29:33

오토나시 똘이는 토고 쇼코와 함께 게이트에 들어왔다! 어쩌다 들어왔는지까지는 앞으로의 모험담을 이야기하는데 방해만 될 뿐이니 집어넣도록 하자.

아무튼, 그들의 눈 앞에는 딸을 잃어 슬픔에 빠져있는 귀족이 있고, 퀘스트가 생겼다는것이 중요하다.

“ 무, 물론입니다! 따님을 ‘ 납치 ’ 하다니 ‘ 나쁜 종교 ’인게 분명합니다- 저는 ‘ 성직자 ’로써 그런 자들을 ‘ 용납 ’ 할 수 없습니다- 인 거예요. ”

우우 사람을 납치하다니 납븐 종교단체다 똘이 그런거 싫다.
어짜피 재현형 게이트니, 선택지도 없겠다 똘이는 토고와 이야기를 마치기도 전에 퀘스트를 받았다!

“ 오오... 이렇게 감사할수가! 부디, 부디! 내 딸을 잘 부탁하네... ”

흐음... 하지만 똘이 뭔가가 부족하다.
이럴땐 헬멧씨가 뭐라고 할 것 같은데.
똘이는 쇼코쨩에게 빨리 돈을 뜯어내라고 눈빛으로 무언의 메세지를 보낸다!

436 토고주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32:45

.dice 1 20. = 20

설득 전문가 + 2
말재주 + 2

판정 결과 8 이상이면 돈을 뜯어낸다

437 똘이주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9:33:55

역시 토고야

438 토고 쇼코 - 똘이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35:48

토고는 똘이의 압박을 대놓고 느끼곤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한다. 모험가라면 이익을 챙겨야 하는 법. 그런 면에서 헌터랑 비슷하다.

"착수금. 알제? 신생종교는 그 위치를 파악하기 힘드니까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정보망을 사용해야 한다. 귀족나으리는 사교 파티 한 방이면 이런저런 소문이 다 들어온다지만... 모험가는 술과 먹거리, 그리고 약간의 뇌물이 필요하거든."

토고는 손가락 엄지와 검지를 맞닿게 하여 동그란 원을 만든다. 흔히 말하는 돈 내놔 라는 제스처다.
귀족 나으리는 "그런가... 미안하네. 내 모험가의 일은 잘 몰라서..." 라고 저자세로 나오고는 집사를 불러다 돈을 들고오게 시킨다.
이 게이트에서의 돈은 골드 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골드의 가치는 대략 1골드랑 1GP 정도다.

"이걸 받게나. 착수금으로 300골드를 주지. 완수금으론... 거기의 10배를 주겠다. 딸을 되찾아오지 못해도 좋아. 딸의 신병이라도 알려다오."

귀족은 그렇게 말하고 우리는 저택에서 나왔다.
토고는 오토나시를 보고는 의문스럽다는 듯이 말해본다.

"그런데 니도 종교인인데 기분은 안 나쁘나? 크흠.. 신 크흠.. 생.. 종교 라니까 좀 그럴 것 같은데."

439 똘이 - 쇼코쨩 (q07x8iLcuQ)

2023-12-29 (불탄다..!) 09:44:38

음~ 다이스갓도 인정하는 토고의 메인특~

“ ? ”

???

“ ‘ 여우노래 교단 ’은 사람을 납치하는 ‘ 잔악무도 ’한 짓은 하지 않습니다- ”
“ 같은 ‘ 신생 교단 ’이라도 싹수가 노란 교단은 ‘ 슥싹 ’해야합니다- ”

똘이... 이단은 싫다... 우우...

“ ...그리고 여기에서 퀘스트를 받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됩니다- 인 거예요. ”

당연한 소리를 덧붙이며 엄지척을 해보이는 똘이.

“ 교단이 딸에게 무슨 짓을 하기 전에 구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음... 으음... 하지만 ‘ 고민 ’ 있습니다- 뭔가 무작정 쳐들어가면 클리어 실패! 할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똘이의 말은 돈도 생겼겠다 맛있는걸 먹으면서 정보수집 하지 않을래? 인 것 같다!

// 4

440 토고 쇼코 - 똘이 (bxvKUVtyUI)

2023-12-29 (불탄다..!) 09:50:10

"하기야 그것도 그렇다. 사람을 납치하는... 그런 건 내도 종교로는 못 받아들이겠다."

크크 웃고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게이트는 우리보고 딸내미 찾으라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엮게 할걸? 개연성..이 개박살 나겠지마는." 이라고 말해본다.
그리고 오토나시의 고민에 고개를 끄덕이곤 지금 당장 어디로 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본다. 그 전에

"아, 이 게이트에서 네 직업은 클레릭이데이. 신을 믿고 신성을 다루는... 뭐... 그런 직업이다. 신성을 이용해 공격도 가능하고, 기도도 가능하고, 신에게 대가를 바치고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할기다. 게이트가 네 종교의 신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해줄테니까 참고하레이."

대충 치료와 신성을 이용한 약한 공격, 또 여우님에게 부탁해서 여러가지 기적을 아주 작게나마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럼 어디를 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면...

"첫번째는 경비대. 여기로 가면 그간의 수색 작업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고..."
"두번째는 술집. 여기는 모험가들이 자주 다니니까 소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세번째는 하수구. 원래 종교 집단은 이런 은밀한 곳에 있는 법인 거 알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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