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3013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57 :: 1001
◆gFlXRVWxzA
2023-12-27 14:09:23 - 2023-12-31 13:56:45
0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09:23
363 남궁지원 - 여무 (K53rKUaKRQ)
2023-12-28 (거의 끝나감) 17:00:06
"...하하. 이것 참, 감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점괘가 정확한 것인지... 어느쪽이든 흥미를 돋구는군요."
흥미롭게 여무를 빤히 쳐다보는 그. 눈꼬리 살짝 접는게 얄밉기는 하나, 여무의 의도대로 둘은 친우였기에 넘어가기로 했다. 그러니 여무의 전개 방식에는 별다른 말 없이 넘어가고, 그저 눈 앞의 소년의 점괘에 집중했다. 검은 곽에 수납된 붉은 패. 그리고 낯선 문자. 이러니 마치 이국에서 넘어온 무녀같지 않은가? 무녀, 라고 하기에는 눈 앞의 이는 소녀가 아닌 소년이었지만. 그렇다면 무인이라 불러야 할까. 그런 쓸대없는 생각을 했다.
"이제와서 뺄 생각은 없습니다."
키득. 웃으며 화투패 꺼낸 모습을 본다. 제 새 친우의 솜씨가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안 듣고 돌아가자니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어디,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시지요. 너무 많이 천기를 엿보아 화를 입지는 마시고."
흥미롭다는 웃음, 그리고 약간의 불안함. 기대. 그런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그는 여무의 손과 얼굴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흥미롭게 여무를 빤히 쳐다보는 그. 눈꼬리 살짝 접는게 얄밉기는 하나, 여무의 의도대로 둘은 친우였기에 넘어가기로 했다. 그러니 여무의 전개 방식에는 별다른 말 없이 넘어가고, 그저 눈 앞의 소년의 점괘에 집중했다. 검은 곽에 수납된 붉은 패. 그리고 낯선 문자. 이러니 마치 이국에서 넘어온 무녀같지 않은가? 무녀, 라고 하기에는 눈 앞의 이는 소녀가 아닌 소년이었지만. 그렇다면 무인이라 불러야 할까. 그런 쓸대없는 생각을 했다.
"이제와서 뺄 생각은 없습니다."
키득. 웃으며 화투패 꺼낸 모습을 본다. 제 새 친우의 솜씨가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안 듣고 돌아가자니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어디,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시지요. 너무 많이 천기를 엿보아 화를 입지는 마시고."
흥미롭다는 웃음, 그리고 약간의 불안함. 기대. 그런 감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그는 여무의 손과 얼굴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369 재하주 (GqIgFturb2)
2023-12-28 (거의 끝나감) 17:46:04
https://ibb.co/LrJyLpz
넉넉잡아 3시간 걸어뒀구용
정파즈는 빠르면 내일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용
넉넉잡아 3시간 걸어뒀구용
정파즈는 빠르면 내일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용
370 시아노이 (L8pyp09bZE)
2023-12-28 (거의 끝나감) 17:48:31
>>368 난 이제 쥐포가 아니다
졸개 0호로 강등!!
>>369 엇재서 안보이는것....
언니노이!!!!!
졸개 0호로 강등!!
>>369 엇재서 안보이는것....
언니노이!!!!!
373 시아노이 (IK5qDcDA8I)
2023-12-28 (거의 끝나감) 18:09:00
>>371 그렇닷!! 졸개-10호가 된다면...
졸개에서 유리해면으로 격하당하지....
교국인은 바다를 보기 힘드니 매우 힘들 것이닷!!!!
졸개에서 유리해면으로 격하당하지....
교국인은 바다를 보기 힘드니 매우 힘들 것이닷!!!!
376 야견-시아 (YADZwZ0UUU)
2023-12-28 (거의 끝나감) 18:17:00
“원한다는건 필요에 의해 생기는 일이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원하는 것보다 앞으로 필요할 것을 받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야.”
빙 둘러 이야기했지만, 까놓고 말해 지금 당장 가치가 있는 것은 주지 못한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사기꾼 같으니. 여튼 야견은 품 속에서 뭔가 뒤적뒤적 거리더니 뭔가를 내민다. 검은 색의 사패에 붉은 글자로 ‘犬’이 써져 있다. 보아하니 수제로 만든 듯 한데.
“흑천성에서는 사문에 은혜를 입힌 자에게 사패를 주는 관습이 있지. 부탁을 강제할 수 있도록 말이야. 비슷하게 흉내를 내봤수다. 언젠가 이 사패를 들고 오는 날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부탁을 하나 들어드리지.”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면서 그리 이야기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부탁’. 다시 말해 무리한 부탁이라면 거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니 언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겠지. 이를 거절하든 받아들이든 시아의 자유다.
“내가 필요한 건 그거요. 교국이 떠들썩한 이유. 그리고 그 배경.”
빙 둘러 이야기했지만, 까놓고 말해 지금 당장 가치가 있는 것은 주지 못한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사기꾼 같으니. 여튼 야견은 품 속에서 뭔가 뒤적뒤적 거리더니 뭔가를 내민다. 검은 색의 사패에 붉은 글자로 ‘犬’이 써져 있다. 보아하니 수제로 만든 듯 한데.
“흑천성에서는 사문에 은혜를 입힌 자에게 사패를 주는 관습이 있지. 부탁을 강제할 수 있도록 말이야. 비슷하게 흉내를 내봤수다. 언젠가 이 사패를 들고 오는 날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부탁을 하나 들어드리지.”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면서 그리 이야기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부탁’. 다시 말해 무리한 부탁이라면 거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니 언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겠지. 이를 거절하든 받아들이든 시아의 자유다.
“내가 필요한 건 그거요. 교국이 떠들썩한 이유. 그리고 그 배경.”
377 야견 (YADZwZ0UUU)
2023-12-28 (거의 끝나감) 18:17:36
해양동물이 되었다!!!
헛 근데 -100호쯤 되면 레비아탄으로 음수 진화하는것 아닌지!1(기대)
헛 근데 -100호쯤 되면 레비아탄으로 음수 진화하는것 아닌지!1(기대)
389 야견 (YADZwZ0UUU)
2023-12-28 (거의 끝나감) 18:48:03
>>388 보! 았! 다! 정파즈 3인방!!!!!!!!!!!!!!!!!!
분위기랑 이미지컬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분위기랑 이미지컬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400 지원주 (Rbv0jGnYu.)
2023-12-28 (거의 끝나감) 21:59:53
홍홍홍홍홍...
저도 알바 해보고 싶긴 한것
학원 채점알바나 해볼까 아니면 얌전히 토익공부할까...
저도 알바 해보고 싶긴 한것
학원 채점알바나 해볼까 아니면 얌전히 토익공부할까...
409 야견 (YADZwZ0UUU)
2023-12-28 (거의 끝나감) 22:23:37
>>408 '일단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단어...
'일단은 봐줄게' (봐주지 않는다)
'일단은 쉬워' (쉽지 않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단어...
'일단은 봐줄게' (봐주지 않는다)
'일단은 쉬워' (쉽지 않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