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3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57 :: 1001

◆gFlXRVWxzA

2023-12-27 14:09:23 - 2023-12-31 13:56:45

0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09:23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강건주 (SIlhhnIH0c)

2023-12-27 (水) 15:40:16

오늘은 따땃한 것

2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5:47:17

패딩입었다가 지하철서 죽을 뻔 했어용

3 강건주 (SIlhhnIH0c)

2023-12-27 (水) 15:48:39

하지만 어느날 또 추워질게 분명

4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5:56:22

끼에에에에엑 겨울 싫엇

5 시아노이 (9YqUC9eHNQ)

2023-12-27 (水) 18:12:48

퇴근길입니닷.....

6 막리노이 (rfRXvMMBkw)

2023-12-27 (水) 18:13:13

시아노이!

7 시아노이 (9YqUC9eHNQ)

2023-12-27 (水) 18:14:27

막리노이
힘없어
어깨아픔
크아악

8 막리노이 (bmwUgIGgKM)

2023-12-27 (水) 18:22:39

사회생활의 고됨...!

9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8:30:24

ㅠㅠㅠㅠ

고생 많으셨던 것ㅠㅠㅠㅠ(토닥토닥쓰

저 어차피 오늘 답레 못다므로...답레는 내일...혹은 모레...!

슬로우하게 돌려요 고된 인생들....ㅠㅠㅠ

10 여무 - 지원 (atSFjlX6ic)

2023-12-27 (水) 19:12:18

"난처하다면... 어떻게..?"

깊이 생각하는 양 하다가는, 소매에 손을 넣더니 한 묶음의 화투패를 꺼냈다. 검은 곽에 가지런히 수납된 붉은 패는 흔히 볼 수 없는 섬세하면서도 이국적인 그림을 제각기 자랑하고 있었다. 낯선 문자를 보면 아마도 바다 너머 동영에서 직수입된 것이 아닐까, 짐작만 할 뿐이다. 겉모양새도 모양새지만, 제법 끌리는 면이 있어 충동적으로 손에 넣었던 것을, 흰 손이 탁자에 올리고 느릿하게 턱 밑을 짚었다. 붉고 푸른 눈이 인외의 것처럼 당신을 보는 것이.

"...아니, 차라리 맞혀볼까요... 미움을 샀지 않나요... 한 사람, 아니.. 두 사람 분의 미움을... 환하게 타오르는 화火를, 덮어 가렸는지... 어찌... 그 뜨거운 품에 몸을 내맡기기로 했는지는......... 난 잘 모르겠지만요, 아아 어려워라.."

여기서 시치미를 뚝 떼며 당신 더러 친우의 정으로 봐주라는 양 살짝 눈꼬리를 접었다. 절정 앞에서 참으로 간 큰 짓을 하지만, 오히려 이런 짓을 하기에 훨씬 믿음직해지는 것이다. 어찌 이렇게 아느냐고 하면 글쎄, 무녀의 직감? 남궁지원이라고 밝힌 이상 여기까지 짐작하지 못하는 편이 차라리 웃긴 것이다. 남궁지원이 누구인가? 중원제일미의 가군, 결혼식을 피로 적신 파마전율...... 그리고 영문 모를 정도의 갑작스러운 감감무소식이 이어진 자. 그런 자가 눈앞에 나타나서 마교인 정인과의 관계가 난처하다고 하면 한 발짝 물러나서 고민해볼 것도 없다. 그리고, 잘 알지 않은가, 흰 머리를 늘어뜨린 제 아리따운 친우의 본성을.......

"잘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천기를 살짝 들여다보는 법은 어찌 배운 덕에 알고 있거든요..."

여기서 곽을 뒤집어서 달칵, 화투패를 꺼냈다. 조명 때문이었을까, 눈이 아플 정도의 붉은빛이었다.

"친우- 특별- 감가減價예요.. 이 여무女巫를 믿어보시겠나요..?"

//이러니까 뭔가 사이비 종교 접근법 같기도 하고(?)
홍홍 갱신이에용~

11 미사하란 (52b99jID3c)

2023-12-27 (水) 19:57:38

12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20:30:12

평소의 무림비사로 돌아온 느낌!

13 미사하란 (52b99jID3c)

2023-12-27 (水) 20:32:54

홍..홍..

14 수아 (Gqc4NoB.ao)

2023-12-27 (水) 20:38:22

흉홍

15 막리노이 (.ZxIT.C2Ns)

2023-12-27 (水) 20:39:29

👏🏻 👏🏻 👏🏻 👏🏻

16 미사하란 (52b99jID3c)

2023-12-27 (水) 20:50:21

저도 수련스레 들어가고싶어용
패울부가 가르쳐준다는 나머지 선술 2개 배우고싶어용

아아악!!!!나도 수련스레!!!새 선술!!!!!(발광

17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21:57:26

연말! 술! 숳!!!!!!!

18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21:59:26

홍홍 갱신이에용

이제 다 정했으니 원서날만 기다리면...

19 야견 (N3tkRgQpEc)

2023-12-27 (水) 22:44:15

>>18 무운...아니 학운을 빌어용!

20 남궁지원 - 자련 (zvNwmN8UTk)

2023-12-27 (水) 23:09:48

"하, 그것 참... 명백한 도발인데, 어째서인지 싫지는 않아."

자만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눈에는 자신감에 속했다. 적어도 그가 볼때 그녀는 재능이 있다. 그 근거는 정확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 감이다. 순 감이었다. 허나 그의 감은, 사람 보는 눈에 한해선 대체로 옳았다.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그런 반응이라니. 그릇이 남다른건가, 아니면 겁을 상실한건가?"

도박판이 떠나가라 웃는 소녀를 보면서도 별달리 기분 나빠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되려 희미하게 웃기까지 했고. 분명 머리를 한대 꽁- 때려주고 싶을 만큼 얄미운 모습이기는 했으나, 그는 이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역치가 낮았기에.

오히려, 소녀가 어떻게 나올지를 보고싶어 수락한 거래였으니 목적은 달성한 것이었나?

"좋아. 어디 한번, 얼마나 운세가 좋을지 볼까."

그는 자리를 내어주며 멀리서 지켜보기 시작했다. 소녀가 어떻게 이 판을 뒤집을지.




결과는 굳이 말 안 해도 소녀의 압승이었다. 원래부터 도박을 잘 알지 못하는 그가 보기에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결국 자신을 놀려먹던 사기꾼이 모든 판돈을 소녀에게 내밀며 터덜터덜 돌아가버렸다.

"운이 좋은건가, 손이 좋은건가?"

그리고 웅성거리를 구경꾼들 사이로, 빙긋 웃는 그가 소녀를 향해 다가왔다.

21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23:11:32

>>19 홍홍홍 고마워용!!!

22 야견 (trcNuxbbzs)

2023-12-27 (水) 23:18:37

캡틴 저 잘문

1.도화전
으로 억지를 부려서 경지를 상승할 경우(동시에 여럿)부작용은 없눈거?

2. 절정이지만 무공수고 터무니없이 적거아, 내공이 턱없이 부족할 경우 부작용이 있는가?

23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23:29:22

몸이 안 좋아서 여무 답레는 내일 가져올게용...

24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23:40:38

>>22
1. 동일한 경지 내에서 최약체 취급을 받게되실것

2. 무공 수는 아무 관계도 없구용!
내공이 부족하면 1번이랑 연계될거에용

25 여무주 (atSFjlX6ic)

2023-12-27 (水) 23:43:36

저도 내공 늘려주세용 잉잉잉잉(?)
절정인데....... 내공이 15인 무인이 있다..........? 바로 심기체 불균형....... 주화입마........ 개인 엔딩.........(?)

>>23 홍홍홍 천천히 주세용! 무리하지 마시고용...

26 막리노이 (.ZxIT.C2Ns)

2023-12-27 (水) 23:43:47

밑 경지 양학만 가능하면 상관없는게?!

27 강건주 (LyfyPCbRMc)

2023-12-27 (水) 23:44:15

무공이 한가지여도 잘만쓰면 강한 것 ...

28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23:44:15

여무는 일류 극인데용??

29 강건주 (LyfyPCbRMc)

2023-12-27 (水) 23:45:08

>>26 그렇게 무리해서 경지 올리면 건이가 한거처럼 아래 경지한테 암살 당해 죽는 것

30 강건주 (LyfyPCbRMc)

2023-12-27 (水) 23:45:37

차라리 도화전으루 실전 쌓을 기회를 얻는건 ?!

31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23:46:55

무공이 많은건 그렇게 추천되는 사항이 아니에용

무림비사의 무공은 스킬이기도 하지만

카드류 게임에서 덱 최적화를 못하고 카드만 수백 수천장이라 원하는 카드를 못뽑아가지고 빌드가 꼬이는 것처럼

본인에게 맞는 특정 무공 몇 개를 잘 익히시고 발전하시는게 제일 좋은거에용!

32 강건주 (LyfyPCbRMc)

2023-12-27 (水) 23:48:26

주무기
심법
경공
보조
+ 선술 같은거

이렇게가 이상적인 것 같아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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