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구레 에스커 「코, 코...」
닥터 스모모 「코타츠...!」
레몬 노 웨츠 「바다낚시 수고했어.」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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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59703011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26 20:16:16 - 2023-12-29 01:08:50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uV78o32SE)
2023-12-26 (FIRE!) 20:16:16
871 유식이 (sEjvDqvZj2)
2023-12-28 (거의 끝나감) 20:56:41
>>868 후히히히 사미사미쭈.... 조만간 꼬꼬꼬 썰도풀어주새 요 🥺🥺
>>869 wwwwwwww코이츠wwwww진짜 미치게웃긴wwwwwwwwwwwwwww 아 진 자크 게웃엇다 아 wwwwwwwww
>>869 wwwwwwww코이츠wwwww진짜 미치게웃긴wwwwwwwwwwwwwww 아 진 자크 게웃엇다 아 wwwwwwwww
873 다이고 - 레이니 (qvAgPSy7Ik)
2023-12-28 (거의 끝나감) 21:08:47
>>451
조금 갑작스러웠으려나, 빳빳하게 굳은 레이니의 몸이 풀리는가 싶더니 동그랗게 뜨여 있던 눈이 감기는 게 보였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라고 하던가, 그럼 사랑의 온도는 얼마일까 생각해 보면... 두 사람의 체온이 합쳐졌으니 73도인가(?)
물론 두 사람이 붙어 있다고 해서 그렇게 체온이 올라버리면 큰 일이 나겠지.
그러니 이 따스함은 자신의 체온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높은 그런 온기. 동시에 뜨겁기도 한 그런...
"응, 아무래도 그렇지. 우마무스메가 레이스를 은퇴하면 트레이너가 같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럼, 당연하지."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가 아니게 되었을 뿐.
시니어 시즌이 끝나면 너와 나는, 레이니 왈츠와 시라기 다이고라는 이름의 연인으로만 남겠지.
"걱정 마, 올 겨울도, 내년의 겨울도, 그 다음 해의 겨울도 함께 있을 거니까."
두 사람의 온기가 만난다고 해서 온도가 두 배 오르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 따스함의 시간은 두 배, 아니,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이어질 것임을 알기에. 내리는 빗속에서도 여전히 따스함을 간직하며 웃을 수 있을 것임을 알았기에. 자신의 품에 파고드는 레이니의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변하는 것을 들으며, 안은 팔에 조심스레 힘을 주었다.
절대 혼자 두지 않을게.
"잘 자, 레이니."
그리고...
"사랑해."
조금 갑작스러웠으려나, 빳빳하게 굳은 레이니의 몸이 풀리는가 싶더니 동그랗게 뜨여 있던 눈이 감기는 게 보였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라고 하던가, 그럼 사랑의 온도는 얼마일까 생각해 보면... 두 사람의 체온이 합쳐졌으니 73도인가(?)
물론 두 사람이 붙어 있다고 해서 그렇게 체온이 올라버리면 큰 일이 나겠지.
그러니 이 따스함은 자신의 체온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높은 그런 온기. 동시에 뜨겁기도 한 그런...
"응, 아무래도 그렇지. 우마무스메가 레이스를 은퇴하면 트레이너가 같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럼, 당연하지."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가 아니게 되었을 뿐.
시니어 시즌이 끝나면 너와 나는, 레이니 왈츠와 시라기 다이고라는 이름의 연인으로만 남겠지.
"걱정 마, 올 겨울도, 내년의 겨울도, 그 다음 해의 겨울도 함께 있을 거니까."
두 사람의 온기가 만난다고 해서 온도가 두 배 오르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 따스함의 시간은 두 배, 아니,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이어질 것임을 알기에. 내리는 빗속에서도 여전히 따스함을 간직하며 웃을 수 있을 것임을 알았기에. 자신의 품에 파고드는 레이니의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변하는 것을 들으며, 안은 팔에 조심스레 힘을 주었다.
절대 혼자 두지 않을게.
"잘 자, 레이니."
그리고...
"사랑해."
875 유식이 (sEjvDqvZj2)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4:52
뉴웃 다이고 주.... 너무너무바 쁘신...(나데나 데)
저어는잠 간밥좀먹구올 게요 다들 밤에 뵙는www
저어는잠 간밥좀먹구올 게요 다들 밤에 뵙는www
876 메이사주 (8chr2FboFI)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7:14
유식쟌 식사 맛있게 하시는...은 9시가 넘었는데 이제야 저녁을 드 신다 고요? 납븐아이자나...(?)
878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1:21:31
세 끼를 먹기만 한다면... 시간은 조금 늦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어장은 불건강이들이 많으니까 🫠
이 어장은 불건강이들이 많으니까 🫠
884 메이사주 (8chr2FboFI)
2023-12-28 (거의 끝나감) 21:40:36
>>882 엣 아뇨.. 그건 그냥 저의 욕?망표출이었어요...
납븐아이 스팃카는 모아도 아무것도 없어요.....
납븐아이 스팃카는 모아도 아무것도 없어요.....
885 메이사주 (8chr2FboFI)
2023-12-28 (거의 끝나감) 21:41:14
아무튼 하츠모데용 낙서도 끝냈으니🤭 저는 이제 무적입니다
아니 무적은 아닐지도 몰라.....
아니 무적은 아닐지도 몰라.....
886 코우 - 미즈호 (wzGAoVAuNo)
2023-12-28 (거의 끝나감) 21:41:33
처음엔 그저 신경 쓰이는 라이벌일 뿐이었다.
그러다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호감을 품었고 그걸 드러내었지만,
금세 식을 거라 생각했었다.
사랑이란 덧없는 것에 불과하니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 감정은 실체를 갖추며 점점 커져갔다.
그 때문에 괴로웠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분명 행복한 순간이다.
껴안은 팔에 힘이 들어가자, 이쪽도 덩달아 더 힘주어 끌어안는다.
절대 놓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쭉.
"...기뻐."
사랑한다고, 당신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라고 기껍게 말해주는 것이.
몹시 벅차오르는 기분이다.
품에 안긴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을 스치듯이 살짝 맞대었다가, 그대로 확 포개버린다.
조금은 긴 입맞춤이 이어지고.
"...그래도 크리스마스 선물, 줘야겠지?"
그제서야 끌어안았던 팔을 거두고, 방긋 웃으며 입을 연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가 무언가를 들고 나와 건네는데,
"뭘 주면 좋을지 몰라서, 간단하게 준비해봤는데..."
청보라빛 물망초가 오밀조밀하게 꽂힌 꽃다발이다.
그 꽃말처럼, 나를 잊지 말아줬으면 해서 고른 것인데,
「예물」이라며 준 시계에 비하면 꽤 초라한 선물이겠지.
그리고 그 시계보다도 더욱 값진 걸 받기도 했고.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멋쩍게 웃는다.
그러다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호감을 품었고 그걸 드러내었지만,
금세 식을 거라 생각했었다.
사랑이란 덧없는 것에 불과하니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 감정은 실체를 갖추며 점점 커져갔다.
그 때문에 괴로웠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분명 행복한 순간이다.
껴안은 팔에 힘이 들어가자, 이쪽도 덩달아 더 힘주어 끌어안는다.
절대 놓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쭉.
"...기뻐."
사랑한다고, 당신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라고 기껍게 말해주는 것이.
몹시 벅차오르는 기분이다.
품에 안긴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을 스치듯이 살짝 맞대었다가, 그대로 확 포개버린다.
조금은 긴 입맞춤이 이어지고.
"...그래도 크리스마스 선물, 줘야겠지?"
그제서야 끌어안았던 팔을 거두고, 방긋 웃으며 입을 연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가 무언가를 들고 나와 건네는데,
"뭘 주면 좋을지 몰라서, 간단하게 준비해봤는데..."
청보라빛 물망초가 오밀조밀하게 꽂힌 꽃다발이다.
그 꽃말처럼, 나를 잊지 말아줬으면 해서 고른 것인데,
「예물」이라며 준 시계에 비하면 꽤 초라한 선물이겠지.
그리고 그 시계보다도 더욱 값진 걸 받기도 했고.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멋쩍게 웃는다.
887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1:42:42
>>884 앞으로도 자주 표출해주세요
후히히... 메이쨔 마크2 최고인... 나쁜상상이 계속 계속 피어오르는...wwwwwwww
후히히... 메이쨔 마크2 최고인... 나쁜상상이 계속 계속 피어오르는...wwwwwwww
890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2:20:01
>>899 메이사주께서 이렇게 불량 메이사를 그려주시고 메이사도 울려주시고 괴롭히게도 해주시는 동안
불초한 저는 아무 것도 못드리고
으악
악
그림연습할래요...🥺🥺🥺🥺 나도 보고싶은 거 마음대로 그리고 많이 많이 선물하고 싶어졌어요
불초한 저는 아무 것도 못드리고
으악
악
그림연습할래요...🥺🥺🥺🥺 나도 보고싶은 거 마음대로 그리고 많이 많이 선물하고 싶어졌어요
892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2:26:48
>>891 그건 메이사주의 그림이 너무 맛있어서 방언처럼 튀어나온거랍니다 😌
반사같은 거죠...
사실 저는 메이사가 이제 자취방에서 조용히 도망치지 못하게 멋대로 눌러앉을 거라고도 생각해요
반사같은 거죠...
사실 저는 메이사가 이제 자취방에서 조용히 도망치지 못하게 멋대로 눌러앉을 거라고도 생각해요
895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2:32:27
>>893 애프터 빨리 와야만... 자꾸 입방정을 떨게됩니다...😌
하지만 역시 별을 쫓던 메이사가 히다이를 좇게 되고 몇년동안 좋아하고 원망하고 애증하면서 중앙까지온다니
전기충격기예요⚡️⚡️⚡️⚡️⚡️⚡️⚡️⚡️⚡️⚡️
하지만 역시 별을 쫓던 메이사가 히다이를 좇게 되고 몇년동안 좋아하고 원망하고 애증하면서 중앙까지온다니
전기충격기예요⚡️⚡️⚡️⚡️⚡️⚡️⚡️⚡️⚡️⚡️
897 메이사주 (8chr2FboFI)
2023-12-28 (거의 끝나감) 22:34:21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고생하셨어요~
>>895 후히히히.... 역시.. 맛있어 이거....🤭🤭🤭🤭
>>895 후히히히.... 역시.. 맛있어 이거....🤭🤭🤭🤭
899 다이고주 (emHuAoCdOw)
2023-12-28 (거의 끝나감) 22:36:06
메이사주도 앵하임다 고마워요
아까 걸을 땐 졸렸는데 아늑한 집에 오니 좀 애매해졌슴다 어째서지...
아까 걸을 땐 졸렸는데 아늑한 집에 오니 좀 애매해졌슴다 어째서지...
900 메이사주 (8chr2FboFI)
2023-12-28 (거의 끝나감) 22:39:00
여?담인데
사실 최악의 생일축하(...)독백 마지막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 메이쨔를 메이쨔 마마가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대충 눈치깠다는 식으로 물어보는 장면을 넣을까 했었어요
-어디 갔다 왔니?
"그냥 별 좀 보러."
-날도 흐리고 눈까지 오던데 별이 보이던?
"...응. 딱 하나 보고 왔어."
라는 메이사 마마와 메이사의 대화가 짤막하게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쓰다보니 양도 많아졌고 그래서 그냥 컷하고 짤막하게 한 줄로 별 보고 왔단 언급을 넣었네요🙄
사실 최악의 생일축하(...)독백 마지막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 메이쨔를 메이쨔 마마가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대충 눈치깠다는 식으로 물어보는 장면을 넣을까 했었어요
-어디 갔다 왔니?
"그냥 별 좀 보러."
-날도 흐리고 눈까지 오던데 별이 보이던?
"...응. 딱 하나 보고 왔어."
라는 메이사 마마와 메이사의 대화가 짤막하게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쓰다보니 양도 많아졌고 그래서 그냥 컷하고 짤막하게 한 줄로 별 보고 왔단 언급을 넣었네요🙄
901 메이사주 (8chr2FboFI)
2023-12-28 (거의 끝나감) 22:39:33
>>899
마치 잠이 와서 씻고 잘 준비를 하고 누웠는데 잠이 달아나는 그것 같네요...(?)
마치 잠이 와서 씻고 잘 준비를 하고 누웠는데 잠이 달아나는 그것 같네요...(?)
902 다이고주 (emHuAoCdOw)
2023-12-28 (거의 끝나감) 22:41:10
>>900 헉... 8ㅁ8
마음이 찢어질 뻔했슴다 아니 이미 찢어졌지만...
>>901 오 이거 맞는거같슴다
그리고 좀 지나면 두배로 졸리죠(?)
마음이 찢어질 뻔했슴다 아니 이미 찢어졌지만...
>>901 오 이거 맞는거같슴다
그리고 좀 지나면 두배로 졸리죠(?)
904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2:43:29
>>899 몸이 얼었다가 녹으면 혈액 순환이 돼서 그런가 빠릿해지죠 🫠 자고 싶어도...
>>900 이 집 너무 순애를 잘해요......
맛있게 가슴을 갈기갈기 찢습니다...... 쓰짓을 계속 하면 안되는데 자꾸 이 집의 국물맛이 그리워서 무한쓰레기회로가 돌아갑니다 🥹
>>900 이 집 너무 순애를 잘해요......
맛있게 가슴을 갈기갈기 찢습니다...... 쓰짓을 계속 하면 안되는데 자꾸 이 집의 국물맛이 그리워서 무한쓰레기회로가 돌아갑니다 🥹
905 다이고주 (emHuAoCdOw)
2023-12-28 (거의 끝나감) 22:43:36
꺄아아아악
그런데 확실히 오늘은 평소보다 몸을 많이 쓰긴 했슴다... 각성 타이밍이 지나가면 기절할 거 같긴 한...
그런데 확실히 오늘은 평소보다 몸을 많이 쓰긴 했슴다... 각성 타이밍이 지나가면 기절할 거 같긴 한...
909 히다이주 (An.IH.as5A)
2023-12-28 (거의 끝나감) 22:50:42
>>906 저도 지금 그 상태라... 🫠
조만간 버스에서 기절하지 싶어요
>>906 사장님이 양을 정말 듬뿍 주셔요 제 가슴 중에 온전한 게 없습니다... 리뷰이벤트도 넉넉하게 주시고
마크2 메이쨔가 빠졌다고 연락드리니까 직접 가져다주셔서 감동 백배...🥹💕
또 시킬게요!
조만간 버스에서 기절하지 싶어요
>>906 사장님이 양을 정말 듬뿍 주셔요 제 가슴 중에 온전한 게 없습니다... 리뷰이벤트도 넉넉하게 주시고
마크2 메이쨔가 빠졌다고 연락드리니까 직접 가져다주셔서 감동 백배...🥹💕
또 시킬게요!
919 유식이 (sEjvDqvZj2)
2023-12-28 (거의 끝나감) 23:15:43
후히히 맛잇는걸먹 엇더니 기분이조 와요
조아요 조아요 저 재밋는 얘기 기대 중....(착 석)
조아요 조아요 저 재밋는 얘기 기대 중....(착 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