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아... 안녕하세..." "사람 얼굴을 보고 왜 실망하구 그러심까~ 대기하고 있던 저까지 찝찝해지지 않슴까?" "아니요오...! 실망한 게 아니라아... 저어 원래 연구원님은 언제 오시나 하고~" "글쎄여? 일주일 안에는 오겠져? 저희가 아무리 그래도 일주일씩이나 휴가를 주진 않으니까여~" "아... 네에..."
임시 담당 연구원은 주머니에 손을 깊게 찔러넣고 아지를 살핀다. 영문을 모르면서 아지는 관찰의 대상이 된 듯하다. 잠시 칼날 같은 시간이 지난 뒤 연구원이 먼저 입을 열었다.
"빨리빨리 시작하십셔~ 시간은 금임다~" "시작해요...? 어떤 걸~ 오늘도 어제랑 똑같이 하나요...?" "두번 말하면 입 아픔다."
저번이라 하면 대충 장비들을 갖다 두들겨패라는 방치식의 커리큘럼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옆에서 지켜보며 집중해줄 것처럼 보여서 아지가 조금은 낫겠다고 생각한 순간 핸드폰을 꺼내 뭔가를 하더니 연구원이 시끄러운 아이돌 노래를 틀어놓는 것이다.
"<나는 아직 몰라요~ 그댈 향한 마음이~>"
능력을 쓰면 작은 소음도 크게 들리고 그 감각은 꽤나 불쾌하다. 한아지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연구원의 쪽을 곤란하다는 듯이 보았다. 아지의 시선을 느끼고서 연구원은 손을 내젓는다.
"어딜 그렇게 보심까~ 자꾸 그렇게 보시면 수줍음 탐다 할일 하십셔~~" ".........네"
>>283 일상에서 친해지고 싶지만, 그건 개인이벤트 뒤를 보는 수밖에... 어쩌면 태오가 성운이 개인이벤트의 스타트를 멋지게 끊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날에 태오를 붙들고 그 부산물이 대체 뭐냐고 따져묻는 거죠... 성운이 개인이벤트가 준비되면, 태오가 그것을 뭐라고 형용해야 할지 충분한 단서를 드릴 수 있을 테고요.
>>268 양쪽에서 서로 으르렁 거리는 찍찍이와 멍멍이. (?) uvu. 아, 금이가 랑에게 순찰 확인 서류에 사인 하라고 전달 좀 해줄 수 있냐 리라에게 물으면 그래~ 하면서 금을 랑이 앞에 끌고 가선, 금이가 서류에 싸인 좀 해달래~ 할 것 같은 그런 상황이 떠올라요.
자캐는_감정적인_편_or_이성적인_편 :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만 감정에도 귀를 잠깐 기울이는데, 감정이... 보다시피 저기 메마른 나뭇가지랑 비슷해서 이성이 늘 승리함...
어린_시절의_자캐가_미래의_자신에게_하는_질문은 : "……나는 잘 지내?" "제법.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삶이에요."
이럴 듯. 아니면 뭐...
"이제 그 소리 안 들려?" "그건 명확히 답할 수 없답니다."
이러기
자캐식으로_죽어버렸어_미안해 : 아... 아프다.
"봐요, 이렇게 됐네요. 객기였죠. 내가 무얼 할 수 있었다고 보나요. 네가 보아도 그렇지요. 도움조차 안 되고 또 이렇게 누군가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으니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습네요." "결국 이런 사람이었다고 계속 말해봤자 달라질 것 하나 없는데 구차하기는." "미안하다 하진 않을게요." "그쪽도 후련할 테니까. 내 말이 맞지요?"
희미한 웃음이 영 석연치 못하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4 선넘는다_vs_선긋는다_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말은 : 선 긋는다. 그리고 넘어오든 말든 신경 안 쓰고 케어도 안 해서 남들이 지쳐 떠난다.
363 자캐가_사용하는_욕설의_수위 : 의외로 태오는 욕을 잘... 안 한답니다. 희야가 짜증 나서 X발 이런 거 하는 거랑 다르게 태오는 짜증이 난다고 해도 그래, 그렇겠지 뭐. 로 넘어가버리는지라... 그런데 얘가 한 번 욕을 한다는 거는 그... 심지에 불 붙었다는 뜻이라서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수위가 스트레인지 출신이라 좀 높아... 걸걸해요.
419 자캐가_소설의_등장인물이라면_첫_대사는_무엇일까 : 삶은 기계로 이루어지고, 숨은 환호성으로 이루어지며, 예술의 영감은 열락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