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강기剛氣】 강력한 의지는 뜻없이 흔들거리는 기운을 하나로 정련하고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일컫기를 강기, 또는 불완전한 검강이라 합니다. 기운만으로 하나의 검을 제련해낸, 기氣로 이루어진 이 검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허나 검사마저 강기를 대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모든 '검기'를 '강기'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강기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10배가 됩니다. 【 검막劍幕 】 무형의 기운을 밖으로 내비추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그것으로 형태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경지에 이른 자가 자신의 정신과 단전을 모루와 망치삼아 벼려낸 이 얇디얇은 기운의 막은 마치 장인이 제련하고 만들어낸 방패와도 같습니다. 이 한 장의 얇은 벽은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뚫어낼 수 있습니다. - 검막을 펼칠 수 있으며 검막을 펼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 약호신강기弱護身鋼氣 】 경지에 이른 자들은 뜻대로 자신의 기운을 벼려낼 수 있습니다. 온 몸을 두르는 얇은 갑옷 또한 그러합니다. 정신과 내공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 무형의 갑옷은 당신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입니다. 이 갑옷을 뚫어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 뿐입니다. - 약호신강기를 펼칠 수 있으며 약호신강기를 펼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그녀는 눈을 감고 턱을 매만지며 고민에 빠졌다. 운명의 끈이 이어졌느니, 시동으로 삼겠다느니, 손수 묘비에 '귀여운 거' 라고 써 주기까지 했다. 그러니까 대요괴 급의 강자의 호감을 사고 그에게 돌려받을 빚까지 생긴 것이다. 요괴가 그녀를 죽였으니까! 이런 기회를 잡은 차, 직분에 걸맞는 대요괴에 대한 적의 따위 신경쓸 바 아니다. 상제께 향하는 충심은...조금은 있을까?
"천기..흉험하죠. 중원도 지금 살얼음판이에요. 저는 어디 바닷가 마을에서 부하 몇 명이랑 사는데 말이에요.."
하여 그녀는 요괴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진실은 감추되 본질을 지켜서. 인간 문파들 등쌀에 못살겠다. 백 년도 버티지 못할 지경이다.
"전 어쩌면 좋죠..? 중원까지 같이 가달라곤 하지 않을테니 조금만 도와주세요! 네? 어차피 절 반 죽여놓으시고 무덤 파시던 김에, 마저 파는 대신이라 생각하시고요!"
"도와주시면 아까 그거 한 개 더 드릴게요. 아니 두 개 세 개도 괜찮아요!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언니? 누구 하나 살리는 셈 치시고....!"
이 자의 시선과 경륜에서 파격적인 묘수가 나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된 거 제발 도움! 메타적으로 말하면 나를 매혹쩌는 아이돌로 만들어주세요. 님 그거 최고로 잘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