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수아
(THLx8barek )
Mask
2023-12-16 (파란날) 21:09:30
막리노이! 수아가 납품하는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고기가 있다면 사실건가용?(아무말)
355
막리노이
(Jpr0Hk2y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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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10:44
356
수아
(THLx8ba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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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11:05
357
야견
(EtTwzKUolE )
Mask
2023-12-16 (파란날) 21:12:41
히ㅇㅇ이ㅣ이이ㅣ
358
막리노이
(Jpr0Hk2y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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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12:46
허허... 고객님. 저희 객잔의 비법이 궁금하십니까? 너무 캐려 들지 마시지요.
359
야견
(EtTwzKU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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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17:45
무림공적이더!!!!
360
수아
(THLx8ba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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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18:45
>>359 잠시 도축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수아씨는 야견씨의 폭언에 의해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361
야견
(EtTwzKU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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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21:40
>>360 거짓말!!! 수상한 고기랫자나여!!
362
수아
(THLx8ba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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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23:21
수상할 정도로 깔끔하게 도축된 고기되었는데도 싼 고기 근처에 평판이 자자한 막리현 객잔주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던 이수아씨. 수아씨의 옷소매는 야견씨의 폭언에 의해 축축해져만 갑니다... (?)
363
야견
(EtTwzKU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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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26:53
>>362 끼에에에에엑 사회적 공격 멈쳐!!!!!!
364
막리노이
(Jpr0Hk2y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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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37:15
흑...흑...
365
수아 - 모용중원
(THLx8ba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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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1:40:48
일단 작으니까, 몸이라도 띄워서...! 란 생각으로 아이의 몸을 창대로 후려치러는 수아. 그리고 순간 수아의 눈에 아이의 옷 사이에 존재하는 그것이 보입니다. 아이의 옷 사이에 존재하는 갑옷... "....어?" 수아는 잠시, 탄식을 내뱉고... 혜신공 - 근력상승. 최대한 힘을 쥐어짜냅니다. 하지만... 아이가 수아의 창대를 손을 뻗고, 아니- 더 고차원적인 무언가를 잡고 몇발자국을 걷자 수아는 그대로 공중에 떠 뒤집어집니다. /
366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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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43:27
홍홍홍홍
367
막리노이
(Jpr0Hk2y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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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44:16
박사님을 아세요?
368
재하주
(wAkjxmGx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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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45:15
?
369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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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45:57
마산대 작치과를 아는지~
370
모용중원 - 수아
(4unUsFet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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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0:15
가벼운 겨루기가 끝나고 중원은 수아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만약 정파의 점창파에서 그 무가 시작되었다면 이 소녀의 재능이 꽃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굳은 표정으로 수아를 살피던 중원은 머릿속에서 단어 하나를 완성한다. "첨尖이라는 단어가 있네. 날카롭니 하는 얘기는 없지만 뾰족하다. 즉 잘 날이 서있단 의미가 있지. 그대의 창은 첨尖함에 머무른 느낌이야. 스스로의 무공에 자신이 있다거나 스스로의 재능에 자신감이 있음은 좋네. 그런데 말이야." 중원은 나뭇가지를 하나 잡더니 가볍게 허공에 회전시키다가 이제는 머릿속에 잊혀졌던 초식 하나를 떠올린다. 만진창의 쇄파철. 한 번의 찌르기에는 균열을, 다른 한 번의 찌르기에 쇠를 부술 일격을. "자네의 무공은 그림을 그리듯 딱 본이 떠져있네. 정직하게 적을 죽인다. 적을 죽일 목적 뿐이다. 그것만으로 초식이 고정된듯 보여." 나뭇가지를 바닥에 내던지고, 수아를 향해 손을 뻗으면서 중원은 입꼬리를 가늘게 올린다. "그것만 해결한다면 무언가 발전이 있을걸세." 건곤대나이 순유 물론 소녀가 얌전히 손을 잡고 일어나리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 막레주세용!
371
모용중원
(4unUsFet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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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1:16
SAPA라면 당연히 공격할 것이 뻔하므로 건곤에베베!
372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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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2:17
내일은...진행...! 누구랑 무엇을 할지 정해둬야..!
373
모용중원
(4unUsFet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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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3:02
번뇌팔보에 도움 주신 레스주들께 감사해 모용. 신선루트 번뇌팔보 10성 완성하다
374
재하주
(wAkjxmGx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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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3:29
김캡 이쯤되면 6성 줘...(?)
376
모용중원
(4unUsFet7k )
Mask
2023-12-16 (파란날) 22:54:50
아하하 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천천히 멀어지는 모용)
377
재하주
(wAkjxmGxbU )
Mask
2023-12-16 (파란날) 22:54:59
>>375 5성 100퍼인데 아직 못받앗서용
🫠
378
막리노이
(Jpr0Hk2y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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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6:10
일단 선계에 가라. 그럼 신선들은 요리를 해도 박수쳐줄 것이다.(라는 것이 계획의 전부!!!)
379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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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6:10
>>376 뭐야 가지마용!!!!!!!!!
>>377 홍...홍홍...
빠르게 적을 슥삭해야만...
380
모용중원
(4unUsFet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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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6:19
번뇌팔보 받은지 1년이 지났는데 이제 10성이라니 요근래 수련매크로 모용중원이 게을러졌다 싶고
381
재하주
(wAkjxmGx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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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7:43
>>379 절정 찍기 전에 100퍼엿서옹....(미소)
슥삭하고 대련매크로 돌려서 나도.....(사악
382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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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2:58:09
홍....홍홍홍....
383
모용중원
(4unUsFet7k )
Mask
2023-12-16 (파란날) 23:01:08
이제 지원이도 대사 6 끝나면 8 전까지 폐관하나용?
384
재하주
(wAkjxmGxbU )
Mask
2023-12-16 (파란날) 23:02:33
친목 2차전 커밍쑨
385
모용중원
(4unUsFet7k )
Mask
2023-12-16 (파란날) 23:04:48
진짜 단어만 보면 이만큼 위험한 단어가 없는데 그 의미가 모가지뎅겅이라 그만
386
류현주
(KVWbGbxO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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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05:32
수숭님 일단 저랑 만나시고 등선하셔야죠!
387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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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05:39
>>383 재하랑 예은이에게 맞아죽어용(확신)
388
수아
(THLx8ba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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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06:17
389
재하주
(wAkjxmGxbU )
Mask
2023-12-16 (파란날) 23:07:56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위험한(?
390
모용중원
(4unUsFet7k )
Mask
2023-12-16 (파란날) 23:07:58
391
류현주
(KVWbGbxOmA )
Mask
2023-12-16 (파란날) 23:14:32
>>390 일단 제가 제자라고 말은 해주고 가셔야죠!!!!! 이대로는 모용(일 뻔한) 류현이 되어버린다구요...!
392
수아
(THLx8barek )
Mask
2023-12-16 (파란날) 23:16:04
393
모용중원
(4unUsFet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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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17:26
아하하하하하하 속세에 미련은 없으니 하하하하하하하
394
류현주
(KVWbGbxO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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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18:23
>>393 당신 아내 버려?! 당신 아내 버리냐고!!!
395
수아
(THLx8barek )
Mask
2023-12-16 (파란날) 23:18:45
396
모용중원
(4unUsFet7k )
Mask
2023-12-16 (파란날) 23:21:50
아하하하하하 속세의 연과 운명은 속세의 것 아하하하하하하
397
재하주
(wAkjxmGxbU )
Mask
2023-12-16 (파란날) 23:31:19
12시 땡하면 진단 올리기vs그냥 지금 올리기vs둘다 하기
398
수아
(THLx8ba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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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43:17
둘다 안하기는 없나용?(아무말)
399
재하주
(wAkjxmGxbU )
Mask
2023-12-16 (파란날) 23:43:35
ok 쉬겟서용
400
지원주
(18ELI8ZR1k )
Mask
2023-12-16 (파란날) 23:44:24
뭐야 둘다 주세용
401
재하주
(wAkjxmGxbU )
Mask
2023-12-16 (파란날) 23:44:34
어?
402
모용중원
(4unUsFet7k )
Mask
2023-12-16 (파란날) 23:47:08
이제 답레만 받으면 편하게 자야지
403
지원주
(18ELI8ZR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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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파란날) 23:52:07
(얌전히 팝콘각)
404
수아 - 모용중원
(THLx8barek )
Mask
2023-12-16 (파란날) 23:57:53
으윽... 수아는 순간 몸이 뒤집히고 쓰러져있던 몸을 다시 일으키려합니다. 아이는 그런 수아를 바라보며 조언을 해주네요. 그리고, 아이가 수아에게 내린 평은... '첨尖'. 뾰족하다 였습니다. 뽀족하다라... 수아는 잠시 생각에 잠기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히, 찌르기밖에 없네요. 자신은. 또한 초식의 고정이라... 음... 이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수아의 머릿속에 순간 거대한 체구의 남성의 모습이 스치고, 수아는 한번 몸을 부르르 떱니다. 그러다가 아이를 바라보죠. 음, 진짜 아이는 아니겠지만 너무 모습이 다르네요. 아니겠죠. 설마.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아이가 내미는 손을 잡고 일어서며 말합니다. "무공에 대한 조언, 감사합니다." 어르신. 어린 모습의 초고수는... 사실 늙은이, 수아는 잘 상?식을 지키며 감사인사를 건냅니다... /막레에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