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1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2 :: 1001

◆c9lNRrMzaQ

2023-12-10 21:31:59 - 2023-12-12 14:44:33

0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1:31: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위키서가 합니다.
많관부

920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05:18:04

잠깐 다녀온다는 거잖아 바보들아

921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18:21

>>917 아..? 확실히 그렇네요

922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05:19:06

네. 들을 준비 됐어요 캡틴

923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22:19

>>921

◆ 강제 해방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적의 개념을 파헤친다. 확정적인 크리티컬 히트를 발생시키는 약점을 생성, 아군과 공유하며 약점 공격에 성공 시 크리티컬 히트와 함께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 일격을 가한다.

인데, 읽어보면 요컨데 '크리티컬 히트를 강제로 발생' 에 리소스를 거의 다 쏟은 기술이니까. 반대로 말하자면 의념기를 써도 아군의 공격이 급소에 맞은 정도의 퍼포먼스가 최대 출력이란거고. 그런 점에서 저점은 높은데 고점은 적고, 아군의 '보조' 라는 뭐 폭 넓은 개념보단 '딜링 증폭'에 집중되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924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25:25

급소가 없는 개체 상대론 추가 효율이 나오거나 할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고점은 좀 모자랄만 하네요. 그래도 확정 크리가 흔한것도 아니니 만족합니다! 연계하기도 좋으니까 말이죠

925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26:27

의념기 성능적으론 우리 중에서 제일 좋다는 보증이 붙어있으니까 말이지. 짭크리스탈과는 격이 다르다 이거야.

926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27:03

홍왕님 악수권 (절반의 확률로 시트 찢겼음)

927 ◆c9lNRrMzaQ (tkb2YzePj6)

2023-12-12 (FIRE!) 05:27:39

인간관계이든 캐릭터 간의 관계이든 결국은 캐릭터의 뒤에는 사람이 있어. 그리고 그건 캐릭터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캐릭터 바깥의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해.
예를 들어볼까. 현실에서 사귀잔 얘길 해두고 나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관계도 쌓아가고. 그 과정에서 상대의 감정이나 불안 등을 받아줄 떄가 있었어. 물론 그게 스스로의 기준에서는 조금 아닐 수도 있고 헷갈리게 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 때문에 그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애정은 그냥 주어지는 게 아냐. 그만큼 그 사람을 애정하기 때문에 오는 애정의 반응이지.

그런데 라임주는 지금 그런 건 없었고 네가 헷갈리게 했잖아? 그런데 왜 나한테 화를 내? 난 피해자야. 라는 식으로 스스로 납득하고 있어. 이전까지 자신이 했던 불안감이나 무서움으로 인한 문제들에선 눈을 돌리고 상대가 잘못했다. 라고 일종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태지.
우리는 계속 그래서 '지금 생각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것 같으니 쉬어라' 고 말하는 거야. 그만한 애정이 있으니 개인의 시간을 투자하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한 거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어.' '동정변태 녀석' 같은 말을 하면 현실에서도 똑같지만 모욕이라고 말해. 그리고 모욕을 참고 넘어가줄 수 있을 만큼 순한 사람은 없어. 단지 싸우고 싶지 않고, 분쟁을 피하고 싶으니 넘어갈 뿐이지.

하지만 어장은 좁은 사회야. 어떻게든 어장에서 참여하기 위해서는 너는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됐고, 그게 상대방을 놀리는 의미든 아니든 결국 모욕이 되었어. 이걸 말리기 위해 중간에서 참으라고 말하는 캡틴의 노력도 무시한 채로 '나는 그래도 내 할 말은 할 거야.' 라고 하면서 이 모임을 만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 그래 내가 문제니까 나가면 해결이지?' 같은 상황으로 방향이 전개가 됐지.
그럼 결국 이 모임을 주도한 나에게도, 이 모임을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참여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엇보다도 이런 상황에서 네 파트너 역할을 자처해준 시윤주에게도 민폐가 된 거야. 즉, 잘못이 된 거라는 말이지.

그래서 나는 너에게 '사과가 필요하다' 라고 말한 거야.
관계란 너 혼자서 쌓아올릴 수 없는 문제이고 두 사람이 같이 쌓아가는 문제인데 그 과정에서 네 오해나 잘못된 판단으로 상대방을 예민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서 생긴 문제를 '쟤가 애매하게 했잖아요!' 라고 해결하려고 하잖아. 현실에서는 이렇게 하면 우리는 '자기가 한 것은 생각 못하고 남한테서만 잘못을 찾으려 한다' 고 말해. 그런데 라임주의 지금 상황이 딱 그래. 네 잘못이 있다는 걸 인지를 못한 상황이지.

그래서 차라리 나한테라도 사과문을 써오라고 한 거야. 왜? 이 모임의 주최자이고 너희들 간의 관계를 유지시키는 내 입장에서는 지금 네 행동은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분쟁을 유도하려는 행동으로 보이기도 하거든.
그래서 해결하고 싶으면 서로 생각 정리해서 웹박수로 오라고 한 거기도 하고.

이해했니?
미안하지만 너는 잘못한 게 맞고, 시윤주가 잘못한 게 있다 하더라도 지금은 네 잘못을 인정할 필요가 있는 거야.

928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30:17

>>926 솔직히 떨렸지?

929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30:57

이미 새 시트로 웨어베어 준비하고 있었다는 게 학계의 점심.

시윤주도 이정도 설명이면 납득 돼?

930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31:54

(들켰다)

931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31:57

응, 뭐 참고로 대답할 타이밍을 놓쳤지만 위에 설명도 '뭐 그럴 수도 있겠네.' 싶었어.

932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33:00

음료 주문할 타이밍 놓쳐서 브레이크타임 들어가버림 악

933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33:27

악... 새벽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구만요

934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34:00

재료 물류 들어오는 시간이 1시간 있다네

935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34:28

곧 아침이 될 타이밍이라 재고 채우는 시간인가 봅니다

936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36:05

우리 매장 딸기는 믿고 먹는 딸깁니다
(품절)

오 신뢰도가 상당한데

937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36:56

오... 맛있겠다

93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37:38

캡틴 혹시 개념적인 요소를 일시적으로 봉인하거나 하는 기술은 급이 좀 많이 높나요

939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38:02

제육 시켜먹을까......마 제육뽀까온나

940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38:33

>>938 급이 많이 높지.
간단한 예시로 시윤이한테 넌 이제 저격을 못한다. 라고 봉인한다고 생각해보렴

941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39:23

저는 원래부터 저격하지 않는 당당 정면승부 저격수라 괜찮습니다만?

942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39:40

>>941 이게 저격수여 카우보이어

943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40:03

아 그것보단 자신 한정으로... 셀프 금제를 거는것도 동일한가요?

944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40:19

카우보이(대물저격총 소지)

945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40:31

솔직히 여태까지의 내 포지션은 저격수라기 보단 라이플을 쏘는 포수에 가까운 것 같은 기분도 들어

946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40:49

>>944 등 뒤의 탄흔은 총사의 수치다.

947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41:30

>>945 원래 저격은 비전투상황에서 이뤄지는데 그 뭐지.
상황이 비전투를 강제할 수가 없다보니.

>>943 예를 들어봐

94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43:18

>>947 웨어비스트의 야성 / 인간의 피 부분을 일시적으로 잠궈버린다는 느낌...?

949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44:19

>>948 그 수준이면은 저기 메딕들이 망념 때려박아야 가능하겠는데

950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44:50

열쇠라는 의념 속성이니까 잘 비비면 안되나? 했는데 어렵구만요..

951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45:25

굳이 말하자면, 몬가 의념기 같은 기술 설명이네. '개념을 잠근다.' 니까.

952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46:07

두번째 의념기를 노려야 하는건가

953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46:46

유독 영서세계관 메딕들의 수술난이도가 높은 이유.

954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48:07

어렵다면야 의념 기술은 다른걸 고민 해봐야만...!

955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49:09

어렵다 - X
망념을 한 936정도 요구한다 - O

956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50:02

망념 중화제 다 가져와!!

957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50:44

요즘 주술회전 인기라 그런지, 나 영역전개 하고 싶음.

료이키 텐카이

958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50:52

무슨 이러니까 내가 제물학파 가라고 등떠미는 기분

959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51:09

>>957 전여친분 생각나네요

960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51:14

일단... 저도 텐션을 좀 높이느라 좀 피곤하긴 하네요. 확 밀려오네 이거

961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51:51

>>959 내가 스나이퍼 펀치가 될게. 살아줘, 캡틴.

>>960 나도 그런데 자소서 쓰기가 안 끝나서 잘 수가 엄따

962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52:52

야 괜찮아 난 이거 다하고 논문 내 파트 컨펌도 해줘야함

963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52:56

제물학파... 좋을지도. ...

964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53:51

어어 저거 또 위험한거 꽂힌다

965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54:24

농담입니다 농담. 철이는 여기서 뭘 더 추가하기엔 너무 많이 들고있어...!

966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54:50

잡캐 농도로는 나랑 투탑 아냐?

967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55:35

좀... 그런 느낌이죠? 마도진,심상성법,웨이비스트,의념속성. 대분류만 4개쯤

968 ◆c9lNRrMzaQ (4OFuUTWudk)

2023-12-12 (FIRE!) 05:56:00

저거 하나씩만 파도 시나리오 두개분량인데

969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05:56:28

심지어 저거 하나하나에 우필급 노력이나 우필이 하나씩은 들어갔다는게 웃기긴 한데...

970 시윤주 (szAV2xvfv.)

2023-12-12 (FIRE!) 05:56:58

우필부자 철쭉 ㅋㅋ 그러고 보면 나는 정작 우필 한번도 안 써 봤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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