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1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2 :: 1001

◆c9lNRrMzaQ

2023-12-10 21:31:59 - 2023-12-12 14:44:33

0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1:31: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위키서가 합니다.
많관부

257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5:23:15

말투를 바꾸고
습관도 바꾸고
어쩌구 해서 구분 못하도록 정성을 들여 돌아온다면 몰라도
그냥 오면 티가 나지...

258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24:42

뭐 들키면 강제시트하차에 나도 시트 안받으면 알아서 욕 먹어.

259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15:25:19

나 원래 존댓말 했었는데 말투도 바꾸고 해도 님들이 알아봤잖아. 느낌으로.

261 시윤주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5:26:11

중간부턴 알아보기 쉽긴 했지.

그나저나 결국 안와서 하차 됐구나. 기회를 꽤 줬던거 같은데.

262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15:27:20

? 알아보기 쉬웠다니. 나 쉽지 않은데.

263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28:20

하차자는 이후 어장 참여가 불가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264 시윤 - 라임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5:31:29

"응. 기사단에 수련기사로 들어가서 비전도 배우고, 특별 임무로 게이트를 클리어 하다가 미들 네임도 얻고. 지금은 돌보고 있는 애랑 기사 재전이라는 축제 구경하러 왔어."

내 여태 근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가 되었다던가, 윤 J 시윤이 정식 명칭이 되었다던가.
어떤 여자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서 현재는 축제 구경 중이라던가, 등등.

"어떻게 오냐니....그, 그냥 오면 되는데? 여비만 있다면."

다급해진 말에 조금 당황해 하면서 일단 기본적인 대답을 돌려준다.
뭔가 엄청 멀거나 비밀스러운 곳도 아니니까, 어떻게 오냐고 물어보면 사실....그냥 오면 된다. 돈이 있다면야.

"다, 당황스러웠겠네. 일단은 진정해."

다소 패닉 상태가 된 그녀를 부드럽게 달래듯 진정 시킨다.

"다들 각자 일로 바쁠 시기이긴 하겠지. 뭐, 원래부터 우리가 그렇게 결속력이 있는 집단도 아니었고.....어쨌거나 여기는 기사재전이라는 축제가 열리는 중이야. 그래서 기사단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흥미가 있으면 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마침 소개 해줄만한 기사단도 있는데."

265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5:32:52

원래부터 우리가 그렇게 결속력이 있는 집단도 아니었고 <- 너무해

266 시윤주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5:33:30

윤시윤 장점 : 거짓말을 하지 않음
윤시윤 단점 : 거짓말을 하지 않음

267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33:34

살아야 하니까 손은 잡아주마 느낌

268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5:33:39

헉 맞다
캡틴 어제 웹박수 그거 위키만 갈아치우면 될까 아니면 시트어장에 새로 올려??

269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34:00

>>268 변경사항은 모두 시트어장

270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15:34:11

>>265 맞아....

271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5:34:27

>>269 토고와의 일상이 끝나면
올릴게...
아마...
오늘 퇴근 전까진...

272 린-알렌 (NzIsz/jqFM)

2023-12-11 (모두 수고..) 15:34:57

"..."
아주 전력으로 부정하면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임을 몸소 알리고 있는 이름 모를 맹한 각성자를 힐끗 쳐다보다 살며시 웃고 만다. 기습적이었어도 이런 뻔한 장난에 당했다는 건 전투가 아니면 그 외 신경쓰고 살지 않는 무력치중형이거나 아니면 경험이 부족하거나. 둘 다이거나. 혹은, 그 외에 제대로 된 대처를 위한 판단을 하지 못할 정도로 당황할 만한 이유가 있다거나.
그래도 저리 솔직한 반응을 보자니 미심쩍은 목적으로 숨어든 것은 아닌 모양이다. 그렇다면 그저 저와 비슷한 처지의 좀 불운한 헌터일 뿐일 터였다. 설마 가디언이나 그 후보생이 저런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것 치고도 꽤나 당황한듯 허둥거리면서 거의 도망치듯 다른 손님에게 달려가는 모양새가 살짝 수상쩍었다.
흐음, 속으로 차가운 흥미를 담은 침음성을 흘렸다. 관찰해볼 필요는 있어보였다. 그저 이 지루하고도 정신적으로 피로한 연극속 소소한 재미일 뿐이지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저 아는 헌터가 한 명 더 생기는 것 뿐이다.
그러니 장난질 좀 쳐볼까.

메뉴를 정했는지 손을 붕붕 흔들며 의사를 얘기하려는 손님 앞에서 살짝 상체를 숙이고 입꼬리를 미미하게 올려 얌전한 미소를 머금고 마냥 얌전하게만 보이지는 않게 눈꼬리까지 웃는다. 좋아 당황하는군. 어버버 거리며 당황하는 손님 앞에서 "단체 아이돌 댄스를 주문하신 건가요?" 라 사근사근하게 묻는다. 물론 상대가 주문하려던 것은 댄스가 아니었지만 이렇게 얘기하면 대개 단체로 온, 그것도 계속 메뉴를 두고 토론을 했다면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보기 마련이다.

"어ㅇ,어 넵."
원하던 답에 음험한 속내를 감추고 다시 담담한 자본주의의 메이드로 돌아와 여상하게 미소를 짓는다.
'어딜 도망가?'
"이 쪽 주인님께서 단체 아이돌 댄스 주문하셨습니다~" 주위의 메이드들이 듣도록 외친다. 물론 자신도 춰야한다는 건 함정이지만 그 웃긴 주문보단 단체 군무가 그나마 덜 민망하다.
//10

273 시윤주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5:35:15

아니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애들은 꽤 많아. 전부 비지니스적인 관계란건 아니지.
근데 그건 개인끼리 친한거지, 특별반이란 조직이 막 단합력이 좋고 연대감이 강하냐고 물어보면 그건....빈말로도 그렇다곤 못하지.

274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35:46

>>252 이거 막레로 하자... 갯수 새어보니까 20개도 넘고!!

고생했다!!! 나 또 잠들었어..

275 태식주 (o8a4UYJNpo)

2023-12-11 (모두 수고..) 15:35:47

비가 무슨 태풍처럼

276 린주 (z/quKYG61k)

2023-12-11 (모두 수고..) 15:36:16

우리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 들어서 많이 나아지고 있어. 이젠 모래알까진 아니라고 아마두

277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5:36:29

>>274 자꾸 자서 미안해... 수고했어.......

>>275 그거 사실 게이트열린거임;

278 시윤주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5:37:13

어.....그런가? 특별반의 조직과 단합력이란 부분에선, 특별히 나아진 것 같진 않은데....

279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37:21

>>277 아니야.. 나야 말로 계속 자버리느랴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원래 안 이러는데 오늘따라 유독 침대에 눕기만 하면 바로 자버려...

280 시윤주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5:37:46

다 같이 심장 잡을 때 쯤이면 나아질 수도 있을지도 몰라.

281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37:52

캡뿌!!! 캡뿌!!! 나 퀘스트 완료 햇소!!!!!!!

282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39:02

>>281 획득확인

283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41:54

무기술 8%였던가 윅기 수점하고 조금만 자야지.ㅈ

284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42:50

조디랑 토고 둘 다 무기술에 8% 투자하셈

285 태식주 (o8a4UYJNpo)

2023-12-11 (모두 수고..) 15:43:44

조고랑 토디

286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43:58

히히 고마워 캡틴... 조디주도 어울려줘서 고마워!!!
ㅇ제 좀만 자고 다시 올게...

287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5:46:15

토디 그거 아닌가 어릴적 만화영화에 나오는 족제비...

288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48:57

토디 검색해보니 커피만 나와

289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15:53:02

앗. 잠깐 졸았다. 미안해 시윤주.

290 토고주 (4oXLv7aYxA)

2023-12-11 (모두 수고..) 15:58:10

자려고 하니까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
중경 한가의 정보원을 통해 자오 한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가?

토고의 념은 선택이 아닌 나아감인가?

죽심태와의 결전에서 괴로운 과거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하는게 자꾸 떠올라서 묘하게 뽕찬다

291 강산주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16:11:05

잠시(...라기엔 상황 파악하는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아무튼) 들릅니다. 안녕하세요.

>>156
아 그죠그죠. 만들때 재밌냐 굴릴때도 괜찮냐는 또 별개죠...(끄덕끄덕)
역사개변이군요...그럼 강산이 관계란쪽 설정도 슬쩍...

시윤이 폭풍성장해요? :0

292 강산주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16:13:17

>>290 두번째 것도 잘 하면 속성진화 떡밥이 될 수 있을지도요??

293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6:14:52

그게 중요한게 아냐
나 졸려

294 라임 - 시윤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16:15:40

"'기사'?!"

소년의 말을 들으면서 이불 속에서 꿈틀거리던 토끼는 기사라는 단어에 이불을 팍 걷어내고 통화 중인 화면을 바라본다. 나노머신은 이불에 쓸려서 앞머리가 아무렇게나 흐트러진 부스스한 토끼의 모습을 비춘다.

"기사의 축제?"

"가보고 싶다."

파란 눈동자만 반짝거리고서는 눈을 몇 번 깜박이더니 금세 다시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토끼.

"하지만. 나. 돈이 없는데?"

"그 여자애랑은 사귀는 거야? 예뻐?"

이불을 꼭 그러쥔 손은 화면에 비치지 않았겠지만.

295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16:18:17

강산주 안녕~

296 강산주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16:18:19

암튼 토고주 안녕히 주무시고...
조디주는...물이나 달다구리라도 하나 드심 어때요??
뭐가 입에 들어가면 잠이 조금은 깨더라고요.

297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6:20:31

오늘 진행
- 없음

오늘 점심
-
배추김치
흑미밥
찜닭
시래기국
고구마맛탕

298 강산 - 라임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16:20:55

"푸핫."

집 나가면 도기 고생이다, 라는 말에 짧게 웃음을 터트린다.
비속어를 돌려 말하는 것이라는 건 알지만 은연중에 라임도 특별반이 좀 친숙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었으니.

"물론 필요할 땐 도망칠 줄도 알아야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것도 좋은거야. 아 그때 그거? 죽어라 기겁까진 아니었고 장난이었는데...뭐 그래. 미안하다."

짧게 사과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인벤토리에서 초코바 하나를 꺼내서 "먹을래?"하고 내밀어보기도 하고.

"그나저나 뭐하고 지냈었는진 말 안해줄 건가. 좋은 얘기가 아니라면 안 해줘도 되지만."

//15번째. 맞다 답레...
이게...그냥 라임이를 잘 기억못한다기보단 그겁니다. 하차캐들이 없을 땐 안 떠올리려고 하는데 돌아오면 태세전환해서 다시 기억해내는...?

나쁜 버릇이라고 해도 뭔가 큰 서사가 있는 건 아니고...원래는 단순히 하차캐들 없어진 걸 너무 의식하면 캐입이 곤란해지니까 강산이는 하차캐들을 잘 기억 못하는? 그런 설정으로 돌리고 있었는데...그렇다고 세계관 상으론 정말로 하차캐들의 존재가 아예 없었던 게 되는 게 아니니까 모순이 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모순을 바로잡고 하차캐들을 기억하는 쪽으로 설정을 바꿔나가려고 하는 거에요. 이런 강산이의 모순점을 좀 바로잡으면서 의념속성도 바꿔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었던 것 같네요.

299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6:22:20

웹박수는 확인했습니다.

저희 어장은 2주가량 접속이 없으면 강제 하차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도 그러한 이유라고 답변할 수밖에 없네요.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적은 듯 보였습니다. 괜찮다면 이후 애정을 느끼기 쉬울 다른 시트로 보면 좋겠습니다.

300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6:22:50

왜 요새 화가 난 것 같냔 질문에 대한 답

내성발톱나서

301 린주 (zR5S80h2uQ)

2023-12-11 (모두 수고..) 16:27:18

시윤이 보는 사람마다 에브나랑 그런 사이냐고 질문받는거 웃김...

302 강산주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16:27:55

모순의 예시 : "나 없는 동안 내 생각 했어?" / "저번에 너랑 같이 있던 친구 어디갔냐?"
강산 : (시선회피...)

어 물론 전부 기억하는 건 아니고 하차 사유에 따른 일부 예외가 있을 예정이긴 합니다...


>>297 잘 챙겨 드셨네요.

저는 점심은 애매한 시간에 일어나버려서 빵 사다 먹었어요...
저녁은 밥 해놓은 게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밥 처리를 위해 싫어도 잡밥을 먹어야 할 거 같네요...

303 조디주 (4R74ElQrd6)

2023-12-11 (모두 수고..) 16:28:02

시윤이
에브나랑 그런 사이야?

304 시윤주 (XQ2AUXVmqo)

2023-12-11 (모두 수고..) 16:28:42

굳이 알면서도 물어보는건 딱밤을 때려달라는 우회적인 어필인가?

305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6:28:49

>>302 여차하면 남은 밥으로 누룽지 해두자

306 ◆c9lNRrMzaQ (sQAyFvHssk)

2023-12-11 (모두 수고..) 16:29:05

시윤이 에브나랑 그런 사이야?

307 강산주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16:29:29

>>300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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