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1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2 :: 1001

◆c9lNRrMzaQ

2023-12-10 21:31:59 - 2023-12-12 14:44:33

0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1:31: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위키서가 합니다.
많관부

2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1:55:38

???

situplay>1597027159>1000
괜찮슴다 라임주 사실 저도 한눈 팔아서 일찍 주셨어도 답레 늦었을듯...
천천히 주셔도 되고 많이 졸리시면 내일 주셔도 됨다.

3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21:57:46

새판...!

4 조디 - 토고 (KAN8luN4hw)

2023-12-10 (내일 월요일) 21:58:57

“ 하, 뭐냐? 그건. ”

쟌넨, 당신은 함정에 걸렸습니다.
토고의 위치를 알게 되자, 약간의 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디는 재빠르게 의념을 불어넣은 화살을 활에 걸었다.

“ 쓰읍... ”

솔직히 좀 애매한데. 날아가는 화살과 함께 박혀드는 총알은 더럽게 아프기도 하고...

- 탐천시 발동
방어... 도 하는건 시동 먼저 걸었으니 양심없는것 같아서 한 대 맞고 공격만 할게

// 16번째
함정 걸린거 맞지?!?!

5 조디주 (KAN8luN4h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03:36

웹박을 쓰다

6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05:46

1.은 불가능함.
그냥 데이터가 깨져서 안됨.. 내가 어지간하면 '아 이거 어쩌지...'하는 식으로 얘기했겠음!

2. 는 가능함

7 조디주 (KAN8luN4h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09:10

아 그냥 복구 할 수도 없이 완전 와장창이 난거군 하............

8 조디주 (KAN8luN4h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5:02

아무튼 2번으로 하겠읍니다...

9 라임 - 강산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0:53

situplay>1597027159>951
은연중에 거리를 두는 것일까,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소년이 펼친 배리어에 닿은 손가락이 저릿저릿하다. 토끼는 굳은살 깊게 박인 하얀 손가락을 까닥여, 배리어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시늉을 하며 말을 잇는다.

"오오. 실력 많이 늘었잖아. 이렇게 공간 일부에만 집중해서 배리어를 펼치는 건 쉽지 않은데."

라임은 강산에게 내뻗은 손을 거두어 뒷짐을 지듯 두 팔을 허리 뒤로 끌어모으며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배를 앞으로 쭉 내밀고서 고개를 들어 흐린 하늘 어딘가를 바라본다.

"마음이 복잡할 땐. 가야금을 퉁기지 않았던가? 소리가 참 예뻤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 그 시선은 다시 소년에게로 향해서, 설핏 눈꼬리를 흐려 웃어 보이고는 잡아라는 듯이 손을 번뜩 내미는 것이다.

"어때.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바람이나 좀 쐴까?"

//8

10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1:21

화긴

11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25

위키서가 많괂부

12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7:11

위키서가 만관부~

지만 힘들어여...(코인은 탐나지만)

13 강산 - 라임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7:22

"어어. 너 없던 사이 마도 B 찍었다. A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강산은 웃으면서 배리어를 거둔다. 별다른 일 없었다는 듯이.

"밤이라니까 지금. 아래층에 토고 형님이라도 계시면 화내신다고. 아, 산책은 좋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젓지만, 조용한 곳에 가서 바람이나 좀 쐴까?라는 라임의 의견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손은 잡지 않고....

"혼자 갈 수 있다마는. 너는?"

왠지 손을 잡으면 그대로 계단을 생략하고 그냥 뛰어내리려고 할 것 같은 예감에, 난간 아래를 눈짓으로 장난스레 가리키며 묻는다.
강산도 간혹가다 한번씩 하던 짓이다.

"아니면 계단으로 가게?"

//9번째.

14 라임 - 강산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9:54

토끼는 선뜻 내민 손을 잡아주지 않는 소년을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다가 거추장스러운 흔적기관일 뿐인 기다란 토끼 귀를 옆으로 축 늘어뜨린다.

"같이 가자니까. 왜. 여자의 손을 잡는 게 부끄러워? 강산은 벌써 그럴 나이던가?"

그렇게 말하는 라임은, 강산의 예감 이상으로, 그대로 난간을 박차고 뛰어올라 인적 드문 뒷산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10

15 토고주 (eh9MBjheuQ)

2023-12-10 (내일 월요일) 22:50:03

조디주 있어ㅏ?

16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51:08

여선주도 나도 위키서가는 힘들어~

17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57:24

명장면 문서 만들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한다면 할 수야 잇는데...........(사실 다른 파트에 비해 유독 하기싫음)

18 조디주 (KAN8luN4hw)

2023-12-10 (내일 월요일) 23:00:50

19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23:01:27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20 토고주 (eh9MBjheuQ)

2023-12-10 (내일 월요일) 23:01:35

다행이다.. 미안하다.. 내가 잠깐 졸아부렸어....

함정이 어떤 종류야? 와이어를 통해 무게를 감지하면 작동 되어서 발목 잡고 올라가는 타입?
아니면 무언가 날아와서 묶는 타입?

21 조디주 (KAN8luN4hw)

2023-12-10 (내일 월요일) 23:06:07

전자

22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23:07:29

힘들어요 힘들어~

23 강산 - 라임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3:09:06

"아냐. 오랜만이라 어색해서 그래."

강산은 솔직하게 답하며 잠깐 망설이더니 그제서야 라임의 손을 잡는다.

"그래도...이러니까 너 돌아온 게 실감이 나네. 참고로 나 의념보 있다. 로프 커넥트도 이제 로프 없이 쓸 수 있어."

라임이 난간을 박차고 뛰어나온다면, 의념보로 보조를 맞춰 같이 뛰는 걸 볼 수 있을지도.

//11번째.

24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3:10:49

>>19 그럴까요.
그럼 다른 파트나 알아봐야겠군요! (끄덕

25 토고 쇼코 - 조디 (eh9MBjheuQ)

2023-12-10 (내일 월요일) 23:11:06

총탄을 박아넣는 사이에 다리 사이에 걸린 와이어의 감각에 눈살을 찌푸린다. 함정이군... 허허..
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누군가 그랬지 않았나? 토고는 발목을 붙잡고 올려진다. 큭! 하지만 이런 걸 어떻게 즐겨..
그리고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떨어지는 강력한 의념을 머금은 화살을 피할 수 없이 직격하고 말았다.

"크악..!"

내장을 뒤흔드는 충격과 꿰뚫는 힘에 토고는 나가 떨어져버린다. 그 충격의 여파로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니 다행인가?
아니, 함정에 걸린 것부터 뭘 하든 최선은 없었을 것이다. 토고는 몸을 일으킨다.

"크크... 와따마 함정.. 저거 쪼까 거슬리네... 근디, 이제 없제? 자, 이제 진짜데이."

토고는 조디악에게로 달려가며 의념칩을 꺼내 에너지로 바꿘다.
GP를 에너지로 바꾸어 상대를 짓누른다. 일종의 저주와 같은 그 기술은 부당 협상.
토고가 지불한 GP의 금액은 10만GP.

-부당협상으로 조디악을 디버프하고 조디악에게 달려갈게.

26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3:19:30

이벤트 기간 이전에 이미 수정한 걸로 보상 달라고 하는 건 좀 그렇죠....?

27 토고주 (eh9MBjheuQ)

2023-12-10 (내일 월요일) 23:20:11

캡틴이랑 협상해봐

28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3:21:05

아무래도 그렇지.

29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3:25:42

그으렇죠...

30 ◆c9lNRrMzaQ (5MSH86504U)

2023-12-10 (내일 월요일) 23:27:15

웹박답

그 얘기 아님ㅇㅇ
맘대로 쳐도 됨

31 라임 - 강산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23:30:48

"로프 커넥트를 로프 없이? 그거 정말 대단하잖아. 하하하!"

토끼는 맞잡은 손을 꼭 쥐고서 벽 없는 허공을 향해 내달린다. 흐린 빛 아래 조용히 스쳐간 두 사람의 인영은 기숙사 뒤편의 나무가 많은 언덕, 산이라기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곳으로 이어졌다.

굵은 나뭇가지를 딛고 높다란 나무 위에 가볍게 착지한 라임은 옆에 섰는 강산을 돌아보며 맑게 웃었다.

"역시 친구가 좋은 거구나.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워 미치겠어."

//12

32 강산 - 라임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23:40:14

"너도 B랭 찍으면 할 수 있을걸? 우와우!"

라임이 강산의 손을 맞잡고 내달리자 강산도 의념보로 허공에 발을 딛거나, 반댓손으로 의념의 흐름을 쥐며 라임과 보조를 맞춘다.
그냥 끌려가는 것보다 이게 좀 더 편하기도 했고. 망념은 좀 감수해야겠지만.
어디로 가나 했더니 기숙사 뒤편. 여기였나?

"여기 오랜만이네. 혼자 다니느라 쓸쓸했나보군?"

라임을 따라 나무에 착지한 강산도 웃으며 라임에게 말한다.

"나도 혼자 떠돌아다니던 시절보단 그래도 특별반에 입학하고 나서부터가 좀 더 재밌었다. 영월 습격 작전 같은 그런 힘들고 안 좋은 일들만 좀 빼면."

//13번째.

33 강산주 (5ErzO78jfE)

2023-12-11 (모두 수고..) 00:00:00

라임주 저 졸음 때뭉인가 슬슬 글씨가 안보여서 자러 가볼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리겠슴다!

34 린주 (.R0NrhuGM.)

2023-12-11 (모두 수고..) 00:04:19

졸려

35 린주 (.R0NrhuGM.)

2023-12-11 (모두 수고..) 00:04:31

산주 잘자

36 라임 - 강산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09:12

"응.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집 나가면 도기 고생이다 하는 말을 이해하겠더라고. 그리고 이제는 영월 때처럼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말하며 말을 타듯이 나뭇가지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 토끼는 웃고 있는 소년을 올려다본다.

"그거. 기억하니? 내가 호기심에 네 가야금을 건드리려 했을 때, 네가 죽도록 기겁하며 만지지도 못하게 했던 거."

라임은 고개를 숙이고 나무껍질을 손톱으로 삭삭 긁으면서 말을 이었다.

"나는 그런 것도 기억하고 있어."

//14

37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11:12

>>33 응. 잘 자 강산주. 짧게 쓰는데도 느려서 미안. 푹 자고 일어나서 편할 때 이어줘.

38 여선주 (VjoBk46mkg)

2023-12-11 (모두 수고..) 00:13:01

자는 분들은 잘자시고 어서오세요~

39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14:10

여선이와 린의 파자마 스타일이 궁금해.

40 여선주 (VjoBk46mkg)

2023-12-11 (모두 수고..) 00:18:22

파자마 스타일이라~

낙낙한 흰티에 돌핀팬츠나..
의외로 평범한 투피스 잠옷일것같네용!

41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25:23

평범하게 좋은 스타일이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매력 넘치는 거야.

42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27:20

방문 열고 들어왔는데 슬립 입은 린을 마주친 알렌 상상해버0림.

43 알렌 - 린 (4t9GLP.HzI)

2023-12-11 (모두 수고..) 00:30:24

내 생각 이상으로 프로켓이 인기가 좋았던 모양이다.

"자 여기보세요."

드문드문 보이는 어린 손님들을 무릎에 앉히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때로는 한쪽에는 메이드 한쪽에는 나를 양옆에 두고 사진을 찍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셨다.

'다행히 린 씨는 나한테 크게 관심없는거 같네.'

그리 생각하며 잠시 숨을 돌리며 린 씨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

한 껏 장난끼가 서린 눈빛과 눈이 마주친다.

'들킨건가?! 아니야 아직 들킬 요소는 없어 진정해.'

애써 자신을 다독여 보지만 린 씨가 나를 놀릴 때를 제외하면 다른 사람한테 저런 눈빛을 보내는 걸 본 적이 없었던 나는 동요를 감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쪽도 의념각성자인가요.'

'!!!'

도리도리도리

입모양을 통해 나에게 의념각성자인지를 물어오는 린 씨

'망했다...'

완전히 놀라 반사적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가며 부정했지만 저 말을 알아들은 시점에 이미 늦었다는걸 깨닫는데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아..아니야 아직 다른 의념각성자라고 생각하고 계실 수도 있고 포기하면 안돼.'

완전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다잡으며 일단 다음 사진을 기다리는 고객님께 도망치듯 이동했다.


//9

44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32:53

알렌주 안녕인 것이야.

45 알렌주 (4t9GLP.HzI)

2023-12-11 (모두 수고..) 00:32:57

>>42 '죄송합니다...' 라 말하면서 침착하게 뒤도는데 조금만 살펴보면 귀까지 빨게져 있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을겁니다.

46 알렌주 (4t9GLP.HzI)

2023-12-11 (모두 수고..) 00:33:12

안녕하세요 라임주~

47 알렌주 (4t9GLP.HzI)

2023-12-11 (모두 수고..) 00:33:40

(모처럼 일요일을 잠만 자며 보낸 알렌주)

48 린주 (.R0NrhuGM.)

2023-12-11 (모두 수고..) 00:34:23

라임이 잠옷도 말해줘

49 알렌주 (4t9GLP.HzI)

2023-12-11 (모두 수고..) 00:35:06

안녕하세요 린주~

50 린주 (.R0NrhuGM.)

2023-12-11 (모두 수고..) 00:35:45

1시쯤 잘거라 답레는 내일할게 o<-<
>>39 보고 무난한 슬립이라고 치려다 다음 레스들보고 멈췄다 웃었어

51 라임주 (60iqBNDmUE)

2023-12-11 (모두 수고..) 00:36:42

>>45 아 ㅋㅋ 귀엽네.

>>48 라임이 잠옷은 평범하게 하얀 원피스 잠옷이다!

52 알렌주 (4t9GLP.HzI)

2023-12-11 (모두 수고..) 00:37:08

>>50 천천히 느긋하게 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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