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089>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9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10 00:33:05 - 2023-12-15 01:22:01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0moNvefIc)

2023-12-10 (내일 월요일) 00:33:05

메딕!!!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6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69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2:27

리하!

>>868 우에....?
나 밥도 800만끼는 안 먹어봤는데....

870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3:09

>>869 그러면서 칭찬스티커 800만장을 바란다는 것인가! 갈!(?)

871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4:05

>>865 아니아니 귀찮아도 뭔가 먹자...... 정말 귀찮다면 그냥 뜨거운물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이라도.....
이것조차 귀찮다면 행동식 최강자인 양갱이라도 하나 사서 먹죠..(??)

872 나니와주 (gzOXEeAtT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4:42

으헤...

873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5:00

으헤....

874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5:10

헤으...

875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5:56

어?
왜 이번주 토요일 마구로야????

876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6:37

>>875
마사바주
나 두려워......

877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7:03

>>876 나
나도 두려워
나 두려워

ㅏㄴ
두려

두려운

878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7:06

스탯 분배하고 출주신청해야하는데 무서워.. 우웃..우... 다들 너무 강해....

879 히다이주 (DKi.AVEs3s)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7:41

에? 으에? 마
마구로?

880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9:09

겨울 2피리어드 일상에 인앤콜도 하고 덤벼야 가능성이 있을텐데

으헤...

881 메이사주 (TSag7wniow)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1:56

으헤......

인싸무스메는 겨울2 돌입하면 그냥 코인5개 받으니까.. 인앤콜만 하면 되겠구나....
아 역시 마지막 일반전 나갔어야했어...😿

882 메이사주 (TSag7wniow)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2:46

883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3:12

엄청나게 단문의 일상 해줄 사람...
마사바주의 나락간 힘을 키워줘요

884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4:52

엔딩까지 3주도 안 남았다구.....

885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7:15


거짓말😨

886 히다이주 (DKi.AVEs3s)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8:21

아니야 우리는 애프터할 거니까 🥺

887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8:55

1/3에 엔딩이라고 켈린더에.... 우에에에.....

888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49:12

애프터도
언젠가 끝나겠지....😿
싫어.....

889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19:50:10

다들 회귀하자........
주니어 시즌부터 다시 시작하자.......🥺🥺🥺🥺🥺🥺🥺

890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19:51:53

맞아 주니어부터.....
병약마사바도 굴리고
메이사랑 사미레 같이 레이스 하자고 꼬시고

말끼야아아아아악.........

891 리카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9:56:54

다들 어서오시오..

892 메이사주 (TSag7wniow)

2023-12-14 (거의 끝나감) 19:59:33

릿카릿카삐... 저녁 드셨나요...

893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20:01:37

리릿카피카

894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20:08:10

일상 구함미다...

895 메이사 프로키온 - I&C 제시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11:27

>>0

겨울도 점점 깊어져가고, 늦게 찾아오고 일찍 저무는 해도 이제 익숙해질 무렵.
얕은 냇가부터 깊은 호수까지 모두 꽝꽝 얼어붙어, 우마무스메들의 천연 스케이트장이 되고 있는 요즘.
나도 물론 예외는 아니란 말이지. 누군가가 본다면 '편자는 그렇게 쓰라고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단조용 망치를 꺼낼 것 같지만, 아무튼 편자를 단 레이스용 운동화를 신은 채로 두텁게 얼어 있는 호수 위를 스윽 미끄러져간다.
으음~ 매년 하는 거지만 이것도 매년 새롭게 재밌네~

한참을 혼자 그렇게 타다가 문득 호숫가를 보니 새로이 찾아온 인영이 보인다.
자연스럽게 스케이트를 타며 크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마침 혼자 노는 것도 질리던 참이니까, 같이 놀면 좋겠네.

"어~이, 같이 탈래~? 괜찮아~ 안 깨지니까~"

엄청 꽝꽝 얼어서 괜찮다니까? 아마도?

896 메이사주 (eVohRgP0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12:43

누군가 빨리 인앤콜 올려줘... 반응하게...

일상은.. 오늘 퇴근이 좀 늦어지니까 집에 가면.. 아.... 집에 갈 수 있을까 오늘....(?)

897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20:13:11

>>896 아....

898 마사바 콩코드 - I&C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20:14:50

>>0
>>895

"어....."

마사바는 호수의 얼음을 본다. 어렸을 때 여기서 썰매 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그리고 감기에 걸린 경험도...

"마구로 기념을 앞뒀으니 우리는 조금 더 조심할 필요가....."

메이사는 쪼끄메서 안 깨지는거야! 라는 말을 꾹 삼키고 말해본다.

899 마사바 콩코드 - I&C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20:21:13

>>0

- 달달달달달달달달

마사바 콩코드. 자리에 앉아서 다리를 떨고 있다. 지금까지 트리플 반다나니 뭐니 해서 의기양양해 보였지만 막상 마구로가 다가오니 떨리는 듯 하다...

- 수근수근 코마자키에 들어온 마구로가...

"뭣?!"

- 수근수근 리카피가 마구로를.....

"뭣?!?!"

완전히 마구로에 반응하고 있다

900 마사바주 (mbVrJv.7DA)

2023-12-14 (거의 끝나감) 20:28:38

흐에

901 리카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0:39:56

....아직인 거시야...

무리무리데스..

902 메이사 - I&C 반응1 (iVsXiI3aTU)

2023-12-14 (거의 끝나감) 20:45:14

>>0
>>899

"허접❤️ 한심해❤️ 마구로에 쫄았어❤️"

그런 마사바를 옆에서 놀리는 메이사.
하지만 메이사의 귀 역시 사방팔방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축 처진 꼬리가 '마구로'라는 말이 들릴 때마다 움찔거린다.

그렇다. 남을 놀리는 주제에 똑같이 긴장해서 쫄아있는 것이다.
어쩌면 놀리는 걸로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드는 걸지도...

903 언그레이 데이즈 (4EFMYpooLY)

2023-12-14 (거의 끝나감) 20:46:36

>>0 I&C

간밤 사이 내린 눈이 10cm이나 쌓였다. 새하얀 눈이 햇빛을 맞아서 눈을 따갑게 찔러온다. 그리고 이것은 두가지 말을 의미한다.

1번째. 눈이 햇빛을 밝게 반사하여 눈의 따가움이 두배가 된다. 2번째. 추후에 빙결될 눈은 바닥을 미끄러이 만든다.

그렇기에, 교문앞에 또 서게 된 언그레이 데이즈는 당분간 교칙 중 하나의 엄수를 위해 감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교칙은 무엇인가. 그것은 꽤 간단하다.

"교내서 달리기는 하믄 안디야! 미끄러지므는 느그들 손이이께!"

언그레이 데이즈. 절찬리 단속중이다.

904 마사바 콩코드 - I&C (HEWLALJs0w)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2:10

>>0
>>903

"뭐... 라고....?"

충격받은 듯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그레쨩을 바라보는 마사바 콩코드.

"우마무스메에게 달리지 말라니 그게 무슨 사악한...! 너! 자세히 보니 내가 알던 나니와가 아니구나? 그렇지? 이 사악한 악귀! 그레쨩의 몸에서 나가!"

하고서는 마구마구 데이즈의 꼬리를 돌리려 한다. 언그레이 데이즈는 분명 꼬리콥터로 허공을 날 수 있는 우마무스메! 돌아와! 너의 영혼이 너를 부르고 있어!!

905 마사바주 (HEWLALJs0w)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2:25

나하

906 메이사 - I&C 반응2 (iVsXiI3aTU)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2:52

>>0
>>903

"나니와.... 우마무스메에게 달리지 말라는 말을 하다니..."
"우리의 본능을 억제할 셈인가! 허나 어림도 없지! 난 절대 굴하지 않는다아아아아으악!!!"

그렇게 말하며 보란듯이 나니와의 옆을 달려나간다. 하하하!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마마도 파파도 유우가도 나니와도!!!

그리고 그런 나를 막은 것은 위대한 자연 그 자체였다.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밟아 다져진 눈이 츠나지의 냉랭한 기온에 얼어붙어 미끄러운 길 위로 화려하게 슬라이딩하며 교문을 통과하는 나.
두터운 옷 때문에 외상은 없지만 엄청나게.... 부끄럽다...
그러니까 그대로 누워서 죽은 척 해야지.....

907 언그레이 데이즈 (gzOXEeAtT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3:24

>>0 I&C
>>895 메이사 프로키온

"... 그거 괘아는거 맞나?"

불안한 눈치로 호수위를 간단하게 미끄러지는 메이사를 호숫가에서 지켜보며 물어보는 언그레이 데이즈. 얼어붙은 호수의 면은 단단하게 얼어붙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오늘의 최고온도또한 영하를 벗어나지 못한 것도 또한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안한 것은 불안한 것이다.

무엇보다 존재하지 않는 pv의 기억이... 읏.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구마... 조금 더 추워지므는 하는기 좋지 않응가 싶기는 헌디... 근디 그 운동화를 안 가꼬 와사서 말이제."

"잠만 있어보그래이..."

그리고 가져 오는 것은 골판지.

"... 뭐어, 이거만으로 간단한 눈썰매 완성이구마는."

쭉 미끄러져 오는 그녀였다.

908 마사바 (HEWLALJs0w)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4:07

>>902

"우앵... 메이쨔...."

놀리는 메이사 앞에서 반발도 안 하고 쭈그러드는 우마무스메 마사바 콩코드. 칭얼거리면서 메이사의 허리나 등이나 아무튼 잡아서 끌어안으려 든다.

"그치만 마구로잖아...."

909 나니와주 (4EFMYpooLY)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4:36

다들 반응이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하여

910 마사바 (HEWLALJs0w)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5:10

>>909 꼬리콥터를 돌려서
악귀에 씌인 나니와를 불러봐요

911 히다이주 (NAb.68WMPI)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6:27

말딸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완벽한 생물체다...

912 언그레이 데이즈 (gzOXEeAtT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02:54

>>0 I&C
>>899 마사바 콩코드

"야야, 들리나? 진정 쫌 해보그라..."

그리고 그 앞 자리에서 그녀를 진정시켜보려는 우마무스메가 있으니... 말해 뭐하랴. 그것은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현재 지방 트레이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 그리고 절찬리 뒤에서 들려오는 다리 떠는 소리에 집중력이 흐트려지고 있는 그녀였다. 하지만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였기에, 그녀는 뒤를 돌아서 마사바의 어깨에 손을 얹고 토닥거리고 있는 것이였다.

"가장 이길거 같은 아 뽑았을 때 1순위로 뽑힐 거 같은 아가 와 그래 떨고 있는긴데. 그라므는 내는 우야라는기고."

반다나도 따냈으면서, 어째서 그렇게 불안해 하는 것일지.

"함, 즐거이 달리보자꼬."

913 메이사주 (T06YVVmjEs)

2023-12-14 (거의 끝나감) 21:06:34

삼관 우마무스메를 격려하는 2관 우마무스메....

914 나니와주 (gzOXEeAtT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07:34

아 근데 진짜 메이사가 악당 트레잇 따낼 수 있었다면 재밌었을텐데...(?)

915 메이사주 (T06YVVmjEs)

2023-12-14 (거의 끝나감) 21:08:24

사바캔이 맑음이고 산마캔이 비였다면... 가능했을지도.....

916 언그레이 데이즈 (gzOXEeAtT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09:10

진자 진자임...

917 리카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17:50

쭈꾸미 볶음밥 냉동품 하나를 겨우 꺼내 먹었군...

918 히다이주 (NAb.68WMPI)

2023-12-14 (거의 끝나감) 21:23:28

리하입니다 👋
괜찮아 메이사
마구로에서 모두의 악당이 되자

919 메이사주 (T06YVVmjEs)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9:1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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