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situplay>1597029066>694 련이가 끝까지 천을 매고 다녀준다니 여무의 평생 갈 영광이에용!!! 좋아용, 그럼 당시 여무는 붉은 천을 끄집어내 준 것으로 하고용..... 원색 천이니 술띠니 비녀니 엄청 눈아프게 장식된(feat. 흑도 작품) 당시에 비해 지금은 다소 절제되었다- 라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여무도 지금까지 원색 천을 매고 다니니 사제커플템이네용 히히히히히(?) 련주가 말씀하신 것도 맛있어 보입니닷......!!!!!! 그럼 이견만 없다면 련주가 말씀하신 것대로 한번 가볼까용? 전자 시점에서 지도도박 한번 뒀다가 잠깐 이야기라도 나누고 헤어지고 한참 후 후자에서 다시 만났다는 것으로........ 후자에서는 사제끼리 나란히 산책이나 쇼핑이라도 나가면 정다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아니 아냐 지원아 본인 목숨을 소중히 여겨주렴... 사실 의미 하나가 숨어있긴 했는데용, 비녀가 머리를 쪽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머리 위에 위치하는 거잖아용...? 재하가 굳이 품이 아니라 머리에 직접 쪽져준 이유는 전장에서 목 떨어지지 않고 온전히 붙여서 오기를 바라는 의미도 잇서용(소곤소곤) 재하도 "약조하는 것이어요." 하고 품 속에서 뺨 느릿하게 비비곤 지원이 표정 곁눈질로 훑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어요. 이 재하가 굳건히 교국에 두 발 딛고 있는 한 어떠한 문제로도 대두되지 아니하렵디다." 하고 지원이 걱정이 무엇인지 안다는 듯 안심 시켜준 뒤에 손가락 입질할 때면 다시금 눈 사르르 휠 것 같아용! 반지 선물해줄 때면 아마 울지도 몰라용... 진짜루다가 감동 받아서... ㅋㅋㅋㅎㅋㅋ 암튼 자기 상처 잠시 빤히 보다가 "물론이지요. 이보다 더 아리따운 증표 어디 있을까요." 라고 하더니 품에 안긴거 살살 몸 붙이곤 귓가에 나지막이 "내 이런 장신구에 대한 욕심 제법 많은데……." 라고 속삭였을지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니까용... 홍홍홍 수면부족의 문제였...나? 아무튼 오늘도 집가면 푹 쉴 생각이구(늘어짐) 지원주도 즐겁게 여행 다녀오시는 거예용 제 몫까지 놀아주시기...
살짝 썰같은? 거를? 풀어보면 중원이가 사람을 알아볼 때 '이게 본모습이 아니다'라거나 '소름돋는 본성이 있다' 라고 느끼는 이유는 중원이 스스로가 수십 년 이상 본성을 숨겨오면서 산 사람이기 때문이에용. 스스로도 당장 일류 초입에 국그릇을 엎고 가문에서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가, 북천독수 이후로 갑자기 세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으니 '어쭈? 이 자식들 봐라?' 하고 모용버전으로 항상 살다 보니까 주위 사람들을 꿰뚫어보는 눈이 생긴 축에 들어용.
그래서 류호를 꼬실 때도 "자네에게 부족한 것을 모용세가가 채워줄 수 있지 않나. 힘이 필요한 게 아닌가." 하면서 악마의 꼬드김을 하기도 하고 정?파 타입인 류현이 꼬실 때도 "네게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다." 식으로 언급하기도 하고. 특히 이게 재하랑 일상할 때 제대로 드러나는데 "소름 끼치는 본성, 칼을 휘두르면 잡을 수 있다.' 같은 생각을 하다가 번뇌팔보를 밟으면서 생각을 고친다던지 하는 거는. 그 사람의 본성이 꽤나 위험할 때에만 언급되는 거에용.
오히려 수아같이 죽어라 창!!! 하는 경우는 '얘는 그냥 이런 애구나...' 하면서 웃고 넘어가고, 지원이처럼 전투광(0돌) 같은 경우는 '내가 잘 교정하면 되겠지...' 하는.
남궁지원 : 얘는... 뭐지...?(재하랑 천하제일미 사태로 생각이 바뀌는 중) 미사하란 : 아! 적호검희 대협! 용이시지.(정체 알고 있음) 녹사평 : 괜찮은 협객이야. 기회가 된다면 무림맹과 선을 이어줄법 해. 모용류현 : 잘 가르쳐 봐야겠지. 제자를 가르치는 경험이 화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으니...
사파 기준으로 보면
야견 : 돌격대장으로는 좋은 인물이나 한 문파나 세가를 이끌어갈 만한 이는 아냐. 하지만 욕심이 생긴다면... 또 모르겠군. 고불 : 어떤 사술을 받았기에... 미호 : 만나면 죽인다(굉천군 영향) 수아 : ... 아닐세. 여무 : 무언가 가라앉은 게 있군. 그런데 혈검팔초는 식이 여덟개이지 않나?
마교 기준으로 보면
강건 : 광신도 재하 :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세상에 풀 존재는 아니다. 백시아 : 모름! 자련 : 바깥으로 상처를 받은 경험이라도 있는 것인지. 사람의 틈에 숨으려 하는 게 보인다. 막리현 :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