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2716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48 :: 1001
◆gFlXRVWxzA
2023-12-07 13:00:44 - 2023-12-08 20:25:07
0 ◆gFlXRVWxzA (k8o6Ku7oa.)
2023-12-07 (거의 끝나감) 13:00:44
315 모용중원 (7tqxjcS7Ak)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8:22
너 장기 박고 군 대학원 가서 석사 따고 나가라.
야 임마 밖에 나가면 이게 다 스펙이 될 거야(안됨
야 임마 밖에 나가면 이게 다 스펙이 될 거야(안됨
316 ◆gFlXRVWxzA (BCPtGNSYZc)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8:30
솔직히 이 현판물... ㅣ몇년전부터 설정을 쌓아왔던터라 풀고 반응받아보고픈 욕구가 있긴해용 홍홍..
근데 또 이거를 풀면은 나중에 문제가 생길것도 같고....꺼이꺼이
근데 또 이거를 풀면은 나중에 문제가 생길것도 같고....꺼이꺼이
317 ◆gFlXRVWxzA (BCPtGNSYZc)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9:11
>>314 김캡에겐 핸드폰도 쓰지 출퇴근하지 하는 일도 없어보이고 개꿀빨지 돈도 4배 이상받지....그래서 넘 달콤해보였던것
323 남궁지원 - 재하 (FvtUv29zpw)
2023-12-08 (불탄다..!) 00:00:34
이렇게 되지 않으리라 판단했던 것은 아니다. 그보다도 더 무책임한 것. 이런 결말을, 생각하기도 싫어 그리 하지 않았던 것 뿐이다. 그렇기에 그는 지금 자신의 어깨에 파고드는 아픔도 감내했다. 제 정인은, 마음속의 파고드는 아픔을 이보다 훨씬 길게 느꼈으리라. 그는, 자신이 애정하는 이가 느꼈을 아픔을, 슬픔을, 그리고 두려움을 조용히 맛봄과 동시에 되새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떨어진 제 정인의 눈에서는 연정이 엿보였다. 아니, 그보다는 무언가 더 진득한 감정. 허나 우리는 애정보다도 더 진득한 감정을 무엇이라 부르던가. 그걸 일컫는 말은 없다. 그저 사랑이었다. 붉디 붉은 사랑이었다.
"한시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급한 정인의 얼굴에, 제 얼굴을 살짝 움직여 마주보고는 눈을 맞췄다. 도련님이라 부르던 그의 목소리에 그는 옛 기억을 떠올렸다.
확신할 수 있었다. 그의 감정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노라고.
"저는... 공자를, 아니, 옥아, 너를 여전히 연모하고 있다. 그건 아직까지도 변치 않아."
눈 앞의 황홀경은 마치 요괴와 같아 현실에서 멀어진 느낌을 주었다. 환홀경에 눈이 멀어, 무언가에 홀린 느낌도 들었다. 아니 정말 홀린 것이 맞았던가? 어쩌면 눈 앞의 이는 요괴나 다름 없을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외견으로 그를 홀리고 그에게서 애정을 탐하니. 그럼에도 그는, 아니 그렇기에 눈 앞의 있는 이를 연모하였던지도 모르겠다. 그는, 이미 그 황홀경에 중독된지 오래였기에.
"나 역시 이제 네가 아니면 아니 된다. 그러니 부탁하마."
"내가 아닌 다른 아무에게도, 죽지 말아다오."
싸우지 않아도 패배할 수 있다는걸, 그는 마음속으로 새기었다. 이 말은 이제 그의 목줄이 될 것이오, 그의 부탁은 첫번째 목줄이었다. 서로가 서로의 목줄을 쥐었으니 이제 이 관계가 어떻게 끝이 날지는 아무도 모르리라.
얼마나 지났을까. 떨어진 제 정인의 눈에서는 연정이 엿보였다. 아니, 그보다는 무언가 더 진득한 감정. 허나 우리는 애정보다도 더 진득한 감정을 무엇이라 부르던가. 그걸 일컫는 말은 없다. 그저 사랑이었다. 붉디 붉은 사랑이었다.
"한시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급한 정인의 얼굴에, 제 얼굴을 살짝 움직여 마주보고는 눈을 맞췄다. 도련님이라 부르던 그의 목소리에 그는 옛 기억을 떠올렸다.
확신할 수 있었다. 그의 감정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노라고.
"저는... 공자를, 아니, 옥아, 너를 여전히 연모하고 있다. 그건 아직까지도 변치 않아."
눈 앞의 황홀경은 마치 요괴와 같아 현실에서 멀어진 느낌을 주었다. 환홀경에 눈이 멀어, 무언가에 홀린 느낌도 들었다. 아니 정말 홀린 것이 맞았던가? 어쩌면 눈 앞의 이는 요괴나 다름 없을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외견으로 그를 홀리고 그에게서 애정을 탐하니. 그럼에도 그는, 아니 그렇기에 눈 앞의 있는 이를 연모하였던지도 모르겠다. 그는, 이미 그 황홀경에 중독된지 오래였기에.
"나 역시 이제 네가 아니면 아니 된다. 그러니 부탁하마."
"내가 아닌 다른 아무에게도, 죽지 말아다오."
싸우지 않아도 패배할 수 있다는걸, 그는 마음속으로 새기었다. 이 말은 이제 그의 목줄이 될 것이오, 그의 부탁은 첫번째 목줄이었다. 서로가 서로의 목줄을 쥐었으니 이제 이 관계가 어떻게 끝이 날지는 아무도 모르리라.
327 수아 (PMB7hviGy2)
2023-12-08 (불탄다..!) 00:01:23
그래용 수칙을 위반해서 만들었는데 못써먹을 수 있으니까
그런 위험한 이야기보다는
무림비사 설정을 풀어용(?????)
그런 위험한 이야기보다는
무림비사 설정을 풀어용(?????)
328 재하주 (OqlFrdSM9I)
2023-12-08 (불탄다..!) 00:01:35
>>321 하지만 랭킹이 올라간 만큼 행복했던 거에용 아직 가능성은 있구먼...
이일단은 저도 나중에 책잡히는게 상판인걸 알아서 반대인 거예용......
아무리 풀어진들... 강경파는 존재한다...
이일단은 저도 나중에 책잡히는게 상판인걸 알아서 반대인 거예용......
아무리 풀어진들... 강경파는 존재한다...
337 모용중원 (o5SR6w0tjY)
2023-12-08 (불탄다..!) 00:02:50
일단 중원주부터 풀게용.
회사 임직원 분들 중에 제주도에 별장 짓고 거기에 작은 농장 해서 사람 써서 귤농사를 짓는 분들이 있단 말이죵? 그래서 가끔 직원들에게 귤을 나눠주실 때가 있는데... 이번 임직원 분들 중에서 제주도에 큰 귤 농장 하시는 분이 계셨나봐용.
옥상에서 담배 피다가 누가 저 부르시길래 갔더니
??? : 귤 좋아하나?
중원주 : 있으면 가끔 먹습니다. 달지가 않으면 잘 안 사먹게 되더라고요.
??? : 잘 됐네. 귤 엄청 달아. 한 번 가져가서 먹어봐
하고 5KG 솜넣당해서 지금 중원주 책상 옆에 귤박스 있음...
회사 임직원 분들 중에 제주도에 별장 짓고 거기에 작은 농장 해서 사람 써서 귤농사를 짓는 분들이 있단 말이죵? 그래서 가끔 직원들에게 귤을 나눠주실 때가 있는데... 이번 임직원 분들 중에서 제주도에 큰 귤 농장 하시는 분이 계셨나봐용.
옥상에서 담배 피다가 누가 저 부르시길래 갔더니
??? : 귤 좋아하나?
중원주 : 있으면 가끔 먹습니다. 달지가 않으면 잘 안 사먹게 되더라고요.
??? : 잘 됐네. 귤 엄청 달아. 한 번 가져가서 먹어봐
하고 5KG 솜넣당해서 지금 중원주 책상 옆에 귤박스 있음...
342 재하주 (OqlFrdSM9I)
2023-12-08 (불탄다..!) 00:03:53
그... 김캡이 npc 붙여주잖아용? 시트마다 짤막하게...
캐릭터들도 김캡 방식으로 만약 이 캐가 npc라면 어떤 정보가 쓰였을까? 연성을 요구하는 거에용(당당)
캐릭터들도 김캡 방식으로 만약 이 캐가 npc라면 어떤 정보가 쓰였을까? 연성을 요구하는 거에용(당당)
343 ◆gFlXRVWxzA (up0Uusb20E)
2023-12-08 (불탄다..!) 00:04:06
아 무림비사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용
1. 군대있을 때 처음 가닥이 잡혔음
2. 원래 세무사 합격하고 스레 열려고 했음
1. 군대있을 때 처음 가닥이 잡혔음
2. 원래 세무사 합격하고 스레 열려고 했음
344 지원주 (kCDgVE5wFQ)
2023-12-08 (불탄다..!) 00:04:25
지원주가 요새 고민중인것
새컴+모니터를 살려 했는데 누나들이 대학가면 컴이 아니라 노트북이 필요하다길래 새 노트북을 사야하나 고민중
새컴+모니터를 살려 했는데 누나들이 대학가면 컴이 아니라 노트북이 필요하다길래 새 노트북을 사야하나 고민중
345 모용중원 (o5SR6w0tjY)
2023-12-08 (불탄다..!) 00:04:27
그리고 중원주가 일 도와드린 분들 중에는 귤 농사 짓는 분들도 계신단 말이죵?
그 결과 도착 예정인 귤이 38KG이고용.
제가 겨울 내내 먹어봐야 10KG을 먹는 거에용.
그 결과 도착 예정인 귤이 38KG이고용.
제가 겨울 내내 먹어봐야 10KG을 먹는 거에용.
347 ◆gFlXRVWxzA (up0Uusb20E)
2023-12-08 (불탄다..!) 00:04:57
>>344 노트북 좋은거 하나 사세용!
>>345 인천광역시 어쩌구저쩌구...
>>345 인천광역시 어쩌구저쩌구...
349 지원주 (kCDgVE5wFQ)
2023-12-08 (불탄다..!) 00:05:36
제주도는 대체 어떤 섬일까용
겨울만 되면 온 대한민국에 귤을 배불리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더라
겨울만 되면 온 대한민국에 귤을 배불리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더라
352 모용중원 (o5SR6w0tjY)
2023-12-08 (불탄다..!) 00:06:07
저도 귤은 좋아하지만 별안간 귤이 제 몸무게보다 조금 무거운 정도가 되어버리면 힘든 거에용...
358 강건주 (oh85cpVGCE)
2023-12-08 (불탄다..!) 00:07:28
빨리 초절정 달고 ! 성아랑 치훈이 긴급 호출하고
일수랑 위령이랑 리연이까지 해서 천마강록 읽고 싶은 것
일수랑 위령이랑 리연이까지 해서 천마강록 읽고 싶은 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