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4
야견주
(25huBwZP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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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26:55
물론 저도 질 생각은 없는 것!
555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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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28:11
후후...... 현대뇌와 무틀딱으로써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쓴다... 무림첩. 써야겠지???
556
여무주
(Urc3N3xY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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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28:34
엮인 레스주도 그렇고 대사건 규모가 보통 큰 것이 아닌데 사실상 지금까지의 대사건은 오늘을 위한 예열 작업이었던 것이.....@ㅡ@ 헉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케어케 팔룡방을 꼬드겨서 혈검문의 괴뢰로 만들면 어떠려나 싶어졌어용..
557
막리노이
(vzS2ZUST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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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0:24
>>555 무림첩...(두뇌 풀가동)
첩이니까 삼처사첩을 들이겠다는 의미군용! 결혼 동맹으로 정파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다니 역시 모용세가
558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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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1:48
>>557 잘됐네용.
마침 석가장에 강서궁문의 여식이 있어서 사돈관계거든용? 그것도 있고 모용예원도 있으니 그것도 쓰면 좀 더 돈독한 혈맹이 될 수 있겠어용.
(꾸벅)
559
수아
(F6ZDXY9S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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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2:01
Tip)무림첩이란? 무림인 첩을 의미한다. 비무림인이 무림인을 첩으로 두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라 생긴 단어인것. (?)
560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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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3:40
Tip. 무림첩이란? 정파판 버스터콜. 명분이 충분하다면 단합 안 되는 정파를 연합할 수 있는 수단이다.
561
수아
(F6ZDXY9S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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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3:58
뭣
562
재하주
(xtlxwvBy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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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5:13
ㅇ<-<
563
막리노이
(R3JqK56Z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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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5:37
재하노이!!!
564
여무주
(Urc3N3xY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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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7:22
혈검문이....... 팔룡방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 으음........(인외슬레이어 팔룡방에 먹히는 혈검문밖에 안 생각남) 얼른 고스트 책사왕을 구해서 물어보고 질문권도 쓰면서 김캡한테 자문을 구해보는 것으로 해야겠어용
565
여무주
(Urc3N3xY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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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7:38
재하노이가 죽었어용........!!!!!!!
566
수아
(F6ZDXY9S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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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38:27
팔검방이 혈검문 극상성+애초에 걍 혈검문보다 강함 이지 않나용?
567
여무주
(Urc3N3xYB2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39:21
568
수아
(F6ZDXY9SMo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39:59
대부분의 문제는 화경이면 해결된다
569
모용중원
(mFDInfn34A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0:11
이번에 쪼끔 조져놓으면 드시기 편하지 않을까용?
570
수아
(F6ZDXY9SMo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0:53
팔룡방이 인외특공이라
572
고불주
(COtagbaA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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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2:38
근데 정파는 딱히 인외가 없으니 전쟁에선 팔룡방 힘을 못 쓸지도
573
막리노이
(R3JqK56Z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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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2:44
인외특공. 참 매력적인 울림이야.
574
수아
(F6ZDXY9S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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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3:15
근데 이거 전면전인데 막 내분하면 바로 끄악 되는거 아니에용? 산적수적도 흑천성 뒷통수 칠 생각 잔뜩일텐데? 정파도 아닌데 사파는
575
수아
(F6ZDXY9SMo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3:38
>>572 일단 초절정 짬이 있으니... 아마?
576
재하주
(xtlxwvBysc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4:10
막...막리노이!!!!!!!
577
여무주
(Urc3N3xYB2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4:20
팔룡방으로 하여금 전력을 잔뜩 차출하게끔 해서 전쟁이 끝나고 혈검문이 꿀꺽하는 그림........(아무말)
578
수아
(F6ZDXY9SMo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5:12
소신발언)팔룡방 전력 차출보단 혈검문 전력 차출이 더 전쟁에선 훨씬 도움될듯?
579
수아
(F6ZDXY9SMo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5:50
??? : 마 애초에 혈검문 임마들 무공이 막 피 쓰는거 아님니까 마! 전쟁터에서 남는게 뭐에요 남는게! 피랑 시체 아님니까!
580
여무주
(Urc3N3xYB2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2:46:02
581
고불주
(COtagbaA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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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6:26
전쟁터엔 피가 한바닥이니 혈검문의 무대일지도
582
막리노이
(xDSzomVs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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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6:30
재재하노이!!!
583
여무주
(Urc3N3xY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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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8:04
>>581 그것은 공을 세울 수 있으니 어차피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만.......ㅜㅡㅜ
팔룡방을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하는데...
584
수아
(F6ZDXY9S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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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8:43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 4성 핏빛 기억 : 오래 지나지 않은 피라면, 맛을 보아 피가 흘렀던 현장의 일을 알아낼 수 있다. - 5성 순환 : 모든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 6성 혈술사 : 인체 밖으로 나온 피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 7성 역천 : 일시적으로 기혈을 반대로 돌린다. 잠력이 폭발하며 간극이 하나 상승한다. 단, 간극이 극極일 경우 행동판정에 유리한 영향과 신체능력 대폭 상승만 한다. 사용후 부작용으로 인해 1번의 진행동안 나약해진다. - 8성 피구름 : 붉은 구름을 피워올린다. 구름은 자동으로 피를 흡수하며, 이 피는 시전자의 마음대로 전용할 수 있다. - 9성 잠력개화 : 역천의 부작용을 제거한다. - 10성 근원 : 자신의 생명력을 내공으로 전환하거나, 타인의 피를 내공으로 전환합니다. - 1성 흉성 : 이 무공을 익힌 자는 성정이 냉정해지고 손속이 잔인해지며, 두려움을 산다.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 4성 자해 : 검을 자신에게 휘두른다. 검신에 저장된 피가 기묘한 무리로 인해 생명력으로 치환되며 부상을 회복한다.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 6성 혈공도 : 모아놓은 기를 소모해 일시적으로 검기의 길이를 증가시킨다. 더 먼 거리를 타격한다. - 7성 수혈 : 검을 약하게 휘두른다. 아군에게는 치유를, 적군에게는 피를 갈취한다. - 8성 피바람 : 짧은 시간에 아주 빠르게 검을 베고, 찌른다. 모아놓은 피를 소모해 위력을 증가시킨다. - 9성 핏빛 저주 : 검을 휘두르는대로 모아놓은 피가 유형화된 기가 되어 잔상이 남듯이 따라다닌다. 이 기운에 노출될 경우 출혈에 빠진다. - 10성 살검지중 : 생명을 해할 경우 주변의 적 모두를 공포에 빠뜨리며, 일정 경지 이하의 인물들에게 두려움을 산다. 모든 효과가 증가한다. 얘네 완전 전쟁셋인데용???
585
재하주
(xtlxwvBy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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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9:15
막리노이!!!!!!!!!!
586
막리노이
(xDSzomVs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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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49:54
스킬 설명이 무서워용...
587
여무주
(Urc3N3xY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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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51:58
아니 팔룡방 인마들은 어떻게 무공 하나 밝혀진 게 없지(부들부들)
588
시아노이
(6JRkAHAw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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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54:07
막리노이!!!
589
미호주
(z7T9ck4p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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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54:37
출근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다 기억난다.. 대박.... :3
590
막리노이
(xDSzomVs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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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2:55:41
시아노이!!!!
591
시아노이
(6JRkAHAwgM )
Mask
2023-12-04 (모두 수고..) 13:15:00
막리노이!!!!!!
592
시아노이
(6JRkAHAw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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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15:14
미호노이!!!! 답레 위에 있습니닷!!
593
야견
(O0OcF8ic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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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31:32
피부가...바싹 마른다........겨울 싫어....
594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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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38:50
피부과 호황의 계절이 온 것(예약하며)
595
시아노이
(6JRkAHAw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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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39:26
끼엣....
596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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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40:43
최근에 리쥬란 힐러 맞았어용... 엉엉운녀성됨
597
류현
(4YD0enFh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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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59:02
>>542 "정의, 정의라..."
비록, 저는 소인인지라 그런 거창한 것은 모르겠으나.
다만, 민초들을 위하여 검을 들겠습니다.
설령 그것이 수백명의 목을 베어넘기는 일이라 할지라도. *전쟁의 특수성으로 인해 류현의 '불살' 제약이 일시적으로 해제됩니다. 어쩌구...*
598
류현
(4YD0enFh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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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3:59:27
콜록...
599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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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4:01:07
대략 험한일 안하실거면 모용중원의 소가주패 드릴테니 와보시는건?
600
류현 (일상환영)
(4YD0enFh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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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4:05:54
>>599 죽으라고 위험한 전장에 보내주면 좋아서 미친듯이 날뛸테니까 마음 놓고 써먹어주세용~!
전장에서, 피에 잠겨, 허무하게 다른 모든 이들과 같은 최후...
크, 류현이의 꿈이네요!
601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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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4:08:27
무려 모용머시깽이의 직접가르침특강 진행 후마다 1회씩 제공(?
602
녹사노이
(UIqSWNA2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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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4:09:41
>>542 끼얏메우!!! 전쟁인것입니닷...!!!!
603
모용중원
(mFDInfn3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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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4:10:03
604
하란 - 지원
(j/BusJArH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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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모두 수고..) 14:10:14
"이곳저곳. 두루 돌아다녔지. 세상에 가르침을 받을 자가 한둘이 아니니까." "보시다시피 지금은 괜찮다. 아직도 한 발짝씩 내딛을 때마다 뒷골이 아찔아찔하다만. 일단 정신줄 잡고 버틸 수 있게는 되었어." 천상천하에 수륙을 막론하고 새로운 앎이 가득하였다. 사탕처럼 달게 삼킨 앎이 있고, 먹다 탈이 나서 사경을 헤매게 하는 앎이 있었다. 탈이 난 모습은 지원도 잘 알 것이다.. 패울부의 가르침은 사실상 두개골을 열고 뭔가를 강제로 쑤셔넣는 것에 가까워보여, 그게 가르침인지는 차차하고. 달달 떨긴 했지만 이성을 붙들고 광기에 잡아먹히지 않은 건 장족의 발전이었다. "후회라. 후회.." 그러나 지원의 7년은 꽤나 불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못하면 못하는대로 후회하고. 잘하면 더 잘하지 못했다고 후회하는게 사람이지.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도 후회는 있을거다." "그러니 후회는 어쩔 수 없지만, 자책은 하지 마라. 통제할 수 없는건 말 그대로 통제할 수 없는 거야." "통제할 수 없는 걸 통제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갉아먹을 이유는 하등 없는 것이다. 지나가 바꿀 수도 없는 일. 그냥 꿈을 꿨다고 생각하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