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608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44 :: 1001

야견주

2023-12-03 00:17:59 - 2023-12-03 18:04:04

0 야견주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00:17:59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90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4:16

>>383
(까똑)주쌤1
(까똑)그 여우씨 원래 중국 출신이라면서요 1
(까똑)중국 오시면 제가 가이드 해줄개ㅕ
(까똑)주썜!?!?!?

391 백시아 (borgmCXjFY)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4:41

"우선 그대로 진행하도록 하지. 일꾼들에게 괴뢰도 종종 함께 일을 할 터이니 너무 놀라지 말라고 미리 전해두게."

#가보자!!! 진행시켜!!!!! 개미괴뢰 거미괴뢰 총출동 야가다타임!

392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5:38

>>386 해군 대장을 불러라이!!!!

393 재하주 (kulnRka2YQ)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5:53

야 너 이 지금 아직 커미션도 못 받았는데 옥골선풍의 얼굴을???????

394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6:11

>>393 고소 건이다!!!

395 남궁지원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6:37

"예. 마음껏 미워하셔도 됩니다."

그는 예은을 위로해주듯 토닥여주었다. 그래도 조금씩은 진정된 것 같아 말을 이었지.

"분명 은매께서는 제가 죽일듯이 밉겠지요."

"허나 저는 은매께서 저를 죽인다고 한들, 그래도 사랑할 정도로 은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시 눈을 쳐다보려 하며 말을 이었던가.

"그러니 염치없지만 부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실 수는 없뎄습니까."

#용서해주세요..

396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6:46

>>391 현장감독 시아!

397 수아 (ZLvd74HJJA)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6:51

다행이야.... 다행이야... 정말로...

수아는 중얼거리다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외출

398 막리현 (BRslBjk01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7:23

그렇지만 만리타향에 나와서 배를 곯고 있을(※할머니가 손자 보고 '우리 손주 뼈만 남았네' 하는 감각입니다) 교국의 동지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자고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으니, 우선 포교권역으로 향해 동포들에게 그리운 교국 요리의 맛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사천 요리를 맛보며 적의 상태를 분석하는 게 최선의 판단일 것이다.

#흠흠, 그냥 들어갔다간 요리 대접 이전에 문전박대를 당할 것 같아용

399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7:25

엉엉 울고있는 허예은.
그걸 지켜보는 남궁지원.
그리고 멀리서 사투를 벌이는 재하.

...제게 정답을 알려달라니 지원주의 양심은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 ◆gFlXRVWxzA (RzMAvg.PZ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7:49

>>375
【 寒魔化 】

일순간 빛이 꺼집니다.

- 너, 내 힘은 필요하지 않으냐?

오랜만에 흑룡이 말을걸어옵니다.

>>380 욕설이 있습니다. 주의 요망!

야견은 수행원 자격으로 소집회의에 참가합니다!

처음으로 들어가보는, 아주 무시무시한 공간...

흑천성주의 '어전'에 발을 디딥니다.

그 곳에는 수십 명의 고절한 초절정 무인들이 자리에 앉아서 저마다 떠들고 있습니다.

제일 상석은 비어있군요.

"굉천군! 이게 어찌된게요! 절영문이 멸문이라니! 우리 금봉파의 선봉이 이리 쉽게 꺾일 정도로 제갈세가를 분노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단 말이오!"
"정파 무림맹에서 대대적으로 전쟁을 선포할게 분명하외다!"
"크흠."

굉천군이라 불린 사내가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돌려보내는게 어떻겠소?"
"미쳤소? 우리 금봉파를 무시하는게요!!!!"
"허. 조만간 금봉파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이 새끼가 씨벌 진짜 뚫린 입이라고 막 지껄이네! 군이면 다야? 어!"

분위기는 험악합니다.

401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8:15

김캡틴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초절정이 되기엔 난 어리고 어려

402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8:47

사파쪽도 dog판이네용 홍홍...

403 수아 (ZLvd74HJJA)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8:59

>>401 만약 기연을 예은이 말고 경지상승에 썼다면

예은이랑 한판 붙어서 둘다 초절정이 되지 않았을가용?(아무말)

404 미호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9:31

>>403 지원이가 죽지 않을까?(흐릿)

405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9:33

>>403 헉 지원이가 절정 극이었으면 한번 해봤을텐데(???)

406 수아 (ZLvd74HJJA)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9:42

>>404 죽으면 부활하면 되죠

407 미사하란 (hgi9lgWnok)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9:43

신선말은 어디서든 통일인가.. 편하군..

"이 동네 신선이세요? 새외라고 별 볼일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내 착각이었군요."

"그래도 빙당은 없는 동네인 듯 하지만."

아까 그녀가 느꼈던 기세는 가히 우주적인 무언가였다. 무슨 몸이 그대로 녹아내리는 감각이었다. 이 자는 대체 무슨..

#대화해용 후아유

408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49:57

예은이랑 진심으로 싸우면
지원이는 아마 죽을거에용(진심)

409 여무 (UbMnKylWY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0:05

그 정도쯤이야 진작 알고 있었지만...

"...으음...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슬쩍 폭죽이든... 새든... 박쥐든(?)... 뭐라도 이용해서 장천을 비롯한 추적 무리한테 이곳에 오라고 알려용 여기야 여기....

410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0:47

'하하 개판이네'

야견은 공손한 표정으로 그리 평하며, 침묵을 지킨다. 솔직히 까고 말하면 야견은 금봉파가 어찌되건, 흑천성이 어찌되건 큰 관심은 없었다. 자신이 싸울 수 있는 곳만 주어지면 아무래도 좋으니. 그치만 알아둬서 나쁠건 없으니 잘 듣고 있을까. 우리 스승은 어디 붙을지, 나는 또 어떻게 할지.

#조용히 듣고 있어용.

411 미사하란 (hgi9lgWnok)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0:51

>>383

....(뮤트)

412 ◆gFlXRVWxzA (RzMAvg.PZ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1:00

>>389
영이가 고개를 열심히 위아래로 끄덕거립니다!

"내일 또 오께여!"

그래! 내일 보자!

영이는 떠나갑니다.

>>391
계획대로 개미 괴뢰들이 일을 시작합니다!

감독관과 그 부하들이 상황을 통제하고 자재를 공수해오기 시작합니다.

...아주 편안하군요. 이대로만 가면 문제없을 겁니다.

>>395
"진짜...말이라도...못하면..."

엉엉 우는 허예은이 고개를 들어 지원을 바라봅니다.

"마지막. 진짜 마지막이에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습니다.

>>397
외출합니다!

의사가 나가지 말라고했지만 결국 나갑니다!

밤바람이 춥군요.
그러고보니 겨울이던가요?

>>398
교국의 남방총분타, 사천으로 향합니다.

곧...

대 천마신교 사천총분타, 라고 붙어있는 현판을 발견합니다.

413 강건 (Q0vIBfTfS2)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1:04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오랜만이니 일단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다
우리 천마신교는 천마님에 대한 신앙만큼 중요시하는게 예의니까

"분명 당신은 강합니다. 제가 직접 본 사람 중에서는 스승님이 가장 강했지만"

"강한 힘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하지만 ... 그것은 내 힘이어야 합니다"

"내 힘이라고 하면 내 정기신뿐만 아니라 타인이어도 제 의지로 움직인다면 제 힘이겠지만 ... 당신은 아닙니다"

"통제하지 못하는 강한 힘인 당신은 ... 지금의 저에게 너무 과합니다."

# 말해용

414 여무 (UbMnKylWY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1:33

>>409

"...으음..."

그 정도쯤이야 진작 알고 있었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슬쩍 폭죽이든... 새든... 박쥐든(?)... 뭐라도 이용해서 장천을 비롯한 추적 무리한테 이곳에 오라고 알려용 여기야 여기....

//크악 수정 전 버전이

415 강건주 (Q0vIBfTfS2)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1:38

"마지막. 진짜 마지막이에요...."

흠 ... 보통 이러면 몇번 더 이런 상황이 오는데

416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1:41

제일 상석은 비어있군요.

여기 예은이 자리죠?

417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1:54

휴 살았다...........

418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2:22

"진짜...말이라도...못하면..."

엉엉 우는 허예은이 고개를 들어 지원을 바라봅니다.

"마지막. 진짜 마지막이에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419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2:33

>>415 불길한 소리마용!!!!!!

420 녹사평 (Sn5CfY9sL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2:58


                 ,  --
               .: : : : : 、: : : : >、
              /: : :ィ: ≧,ヽ}/:.:-くx
               rz:.y:/:/^⌒^”⌒ヽ:.:ヽ
             ノrv':.{{:jレ=ミ  ,ォv}:,i:.ハ}
           __ j{ ハ!:.{]x=ミ  に }/:/ ノ
         /ニニム:入,}\`    { ィ^j/
      __,.  {ニニニ,∧:.{ ヒ  r' ー J, /{
 -‐:::::::::::::::ー==}}ニニニ| j \ ー===ァ/ニ!〕ト、__
/フう'⌒: : : \{::::}}ニニニ!   V'   f^ニ,|i]:::::::::::::ー-ミ
..:イ/: : :\ : : : \}}ニニ小、   尢T}ニ,,ヒ===ミ:::::}ト、
:::/.′: : : : ヽ: : : : }}ニニ{:.:.\_   /:.j,}ニニ}: : : : :i: : :/\r'
//: : : : : : : : }: : : :{{ニニ7:.:.:.:.:.}___/:.:.}{ニ7: : : : : !: /: : ハ!
/: : :{ : : : : : :.}: : : : : :Y^:.:.:.:.:.:.:V^:.:./\,/: : : : : :.}: : : : }: }}
: : : :{: : : : : V: : :/: : : |:.:.:.:.:.:.:./ -===、: : : : : : :/: : : : :}/'
: : : : : : ー-: :} : /: : ___\:.:./'´  -==ュ': : :==}: : : : //

>>387
"그거 잘 되었구먼. 재혼 선물은 딱히 없네만."

그래도 없지는 않았네요!!! 해냈다!!! 일단 따라갑시다!!!

"헌데 이 마을에서는 일류는 드문가보구먼? 이 정도 집안이라면 식객으로 한두명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따라가면서 전력을 캐봅시다!!!

421 수아 (ZLvd74HJJA)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3:06

"하아...."

수아는 숨을 하아아 쉽니다.

찬바람이 나오는 것 같네요.

숨결도 뿌옇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뭐지 분명 가을이었던 것 같은데...(메메타-)

아무튼, 수아는 하늘을, 달을 바라봅니다.

자신이, 이렇게 태정이를 위험하게 만든 자신이 태정이 옆에 있어도 되나, 난 왜이렇게 약한가, 너무 느리게 강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여러 생각들이 올라옵니다.

#헤이, 김캡 기연 사용(스승) 해줘(결국 선택 한 것은 김캡이 추천한 스승...!)

422 녹사평 (Sn5CfY9sL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3:29

배운것을 써먹는 것입니닷...!!! 바로바로 배우는... 천재 님프가 되는 것입니닷...!!!

423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4:07

>>420 먼가 수상한 사람이 나탄ㅆ다!!!

424 남궁지원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4:17

"...고맙습니다 은매."

그는 약간의 안도감에, 그리고 미안함에, 예은을 향해 쓰게 웃어보였다.

그럼에도 자신을 용서해준 예은이 고마운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겠지.

"그럼... 혹시, 제가 폐관한동안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까?"

#예은이랑 대화하면서 정보수집해용

425 자련 (yzW0dWiGNQ)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4:18

>>412
일단... 뭐냐... 그 일 나놔주는 사람한테 가서 사바사바해봅시다! 내가 이렇게 얘들을 잘 돌보고 서고 안 치게 둘 수 있고, 게다가 얘들이랑 너무 친해져서 그런데 혹시 이쪽으로 도울 일 없냐... 그치, 얘들아? 언니랑 있는 거 좋지??

#언니랑 내일도 놀고 싶지???

426 재하 (kulnRka2YQ)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4:28

피했긴 했으나 뺨을 스치고 지나는 칼날과 맞은 듯 얼얼한 감각이 스친다. 휘청이던 재하는 한줄기 무언가 흐르는 느낌에 고개를 돌렸다. 다음 초식 준비하기 전 허리춤의 수통 꺼내었으니 내 이걸 마실 줄 몰랐는데.

목울대 움직여 액체 넘기기가 무섭게 거칠게 수통 내던진다. 고상한 자는 물론이고 시정잡배도 하지 않을 일이나 체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재하 휘청이던 몸 다잡고 끓던 피 거칠게 바닥에 뱉는다. 포물선 긋지 않고 일자로 정확히 바닥에 꽂힌 피를 뒤로 손등으로 입가 아무렇지 않게 훔치는 모습이 길바닥 나도는 흑도와 다를 바 없다.

익숙한 환경 조성되었으니 이것으로나마 몸 움직이길 바랄 뿐이다.

# 도화전 83개... 눈물나네용 그렇지만 열심히 모아야지... 여아홍 복용해용~ (45/90)

427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4:48

>>420 홍? 첨보는 aa인것!

428 백시아 (borgmCXjFY)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4:50

"....."

주위를 계속 둘러보되 긴장한 기색을 보이지 않아 인부들에게 동요가 없게 한다. 이대로만 끝난다면 좋으련만.

#킵고잉

429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5:33

다음 기연은 내공에 써야할 것 같은데 부활권 하나 쟁여놔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인 것

430 막리현 (BRslBjk01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6:16

똑똑. 정문을 두드린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교국의 구호를 외치고 검에 옅은 검은 빛의 마기를 띄우며, 동포임을 인증한 후 소속을 밝힌다.

"외당 서열 1위 천강단 소속 막리현, 대 천마신교 사천총분타에 방문해도 괜찮겠습니까?"

#내공 (18/20)

431 견(내가 바보...?) (9rXcIV6Yr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6:17

후......열심히 준비했는데 불도장

432 녹사평 (Sn5CfY9sL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6:24

       /ノ }ヽ:.:.:.:.:/   〃  _/__   \:.ヽ \\  ー、:.:.:.:.:.:.:.:ー-
      / / ̄] }:.:/   {{ f^ {  \.   \}  i   、_ \:.:.:\:.:.:..:\
     i     / イイ    {{ Vツ    }         、   }:.:.:.:.ト、:.:.:.:.:
      ハ {_  ( 彡'        `ー   “        , -ミ  /^}: : :| }:.:.:.:
    /:.:.:,   V^,        ー---         ∠^ヽ:.:.:V  り:.: ! ';.:.:.:
    ,':.:.:.:.}   /ー=ニ                // ̄ヽ   j  //}:.:'   ;.:.:.
.   /:.:.:.:.:.:ーぅ/-‐=         --ァ    / {ツ   } / ,//丿;   i:.:
 /:.:.:.:.:.:.:.:.〃 -==  __ -‐  ̄ / _    { i ヽ ー/  ,/^/:.:/    }:.
:':.:.:.:.:.:.:.:.:.:.:/ Y^_,. - / ト、      ̄`    i \  /     /:.:/    :.
:.:.:.:.:.:./}:.: /  K^^ ̄ ,   } { \      ー‐‐    /     /:.:/     }
:.:.:./ }:./  j V^彡   \\\         /     //      ;.
^^: : { }:|    }  ^ _,.      \\\.      /     //       /:.
:::::: : :{ }    i   r'"´ _,  ー、 \\}≧x__, /   ー‐' ^        /:./
::::::::. { {   ::.  レ'"/    \ \/`ーxニ=-:             //
:::::::::. {     \レ' //  ,/      /  二=-::::::-=ニ二     /
::::::::::. {       \く   //  }  r '        二ニ=-:::-=ニ二
:::::::::::. {          \/   // '              二ニ=-::::-=ニ二
::::::::::::. {          >- く /                    二ニ=-
:::::::::::::. {        ィ    ̄
::::::::::::::, {  / ̄ ̄/ {:::\

AA계에서 아저씨의 숫자가 적음은 어쩔 수 없는 바...
찾기 쉽도록 숫자가 적고 표정이 많은 것을 고른 것입니닷...!!

433 모용중원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6:59

허허...

# 탁발호장신공 위풍당당 파죽지세로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줍시다. 그럼 누군지 알지 않을까요?

434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7:19

아저씨 대표캐 킹 브래드레이(?)

435 수아 (ZLvd74HJJA)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7:24

아닛 중원주우우!

436 ◆gFlXRVWxzA (RzMAvg.PZ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8:03

>>407
"아니? 난 신선 아닌데?"

그녀가 고개를 갸웃하며 탕후루를 하나 더 찾으려는듯 손을 더듬습니다.

예끼!

"나 요괴야."

히죽.

>>409
장천의 무리에게 알립니다!

신호용 폭죽을 쐈거든요!

돌아오는 답변은...

거리가 굉장히 멉니다.

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대충, 여무가 직접 찾아내서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을 정도가 되거나 해야 간신히 도착하는 정도...?

김캡틴이 원망스럽습니다.

>>410 욕설, 주의 요망.

"뒤져 이 새끼야!"

금봉파 무인이 이미 봉을 꺼내들고 난리를 치고 있고 주변에선 부추기고 있습니다.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군요.

그 때.

끼이익.

쿵.

모두의 움직임이 멈춥니다.
군 하나의 머리를 박살내려던 금봉파 장로도, 방어하려던 군도.
주변에서 누가 이길지 내기하던 사람들도 모두.

햇빛이 비쳐들어오는, 역광 때문에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체구의 소년이 방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소년은 아무렇지도 않게 상석에 가서 앉습니다.

털썩.

모두 고개만 돌려 상석에 앉은 소년.

사마외도 호재필을 바라봅니다.

"굉천군."

"예...사조님."

딱!

뭔가 있었고, 그대로 굉천군이 쓰러집니다.

"하..."

소년은 머리칼을 뒤로 쓸어넘깁니다.

"대책회의 시작한다. 모두 앉아."

사사삭.

"제갈세가의 가주가 직접 휘하의 모든 문파를 이끌고 전면전에 나섰다. 절영문은 멸문, 금봉파의 초입이 싸그리 밀렸다는 정보까지...방금 건네받은 참이다."

금봉파 장로의 얼굴이 사색이 됩니다.

"서, 성주님! 우리 금봉파가 신흥 명문이라지만 제갈세가를 단독으로 상대하기엔 턱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균형이 유지되던건 어디까지..."
"닥쳐. 아니까."

소년이 눈을 찡그리자 금봉파 장로가 고개를 숙입니다.

"무림맹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다들 알겠지?"

모두 말없이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래서 말이다. 동맹이 필요해."

동맹? 다들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녹림과 수림에 사절을 보낸다. 자원할 놈 나오도록."

아무도 안나옵니다.

"죽을래? 사절로 갈래?"

모두가 손을 듭니다.

437 막리노이 (BRslBjk01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8:25



          ,)) -―-))、

       /(( -―-(( \

.       / / __  C \ ∧
      { /  / Y〉厂〉     }
     N    ̄匚[入 C レ|
      ‘, ` =ー----一= ´ ノ
      \         /
.          ` 、__, ´
         └---┘




요리를 묘사할 때 가끔 aa를 곁들여야겠어용

438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8:45

중원노이!!!

439 지원주 (NZeycnssSE)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9:01

무림비사 또다시 aa붐이...

440 녹사노이 (Sn5CfY9sLc)

2023-12-03 (내일 월요일) 12:59:06

>>434 눈한쪽이 날아가면 교체되는 것입니닷...!!! 실로 초절정...!!!

중원노이이이이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