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207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7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29 14:10:56 - 2023-12-03 19:46:2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wKoYdvOKk)

2023-11-29 (水) 14:10:56

실크 데이라이트 「다녀오겠... 웁! 차거!」
헬리키포텔라 「하핫! 1점이다! 눈이 내린 날에는 방심하지 말라고!」


【겨울 피리어드】 1턴: 11/27 ~ 12/10
매일 아침 침대의 발치에 추위가 엄습해 오고, 털옷 없이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북쪽에 있는 츠나지에 추위는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겠지만, 눈꽃을 기대하고 있다면 한 해 중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계절이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2/2)

【연말고사】 11/27 ~ 12/3 (situplay>1597019090>1)
절대 피할 수 없는 세 가지. 죽음과 세금, 그리고 시험입니다. 한 해의 레이스도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달아 가고, 마구로 기념을 코앞에 둔 지금, 달리기가 아닌 마지막 장애물이 우마무스메들의 앞을 가로막는군요...!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1909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767 다이고 - 원더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6:54:26

>>0
시험 전, 마지막으로 문제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문득 눈에 들어온 문제 하나. 거기에 들어간 삽화... 덩치가 커다란 우아무스메가 달리는 자세를 보고 제시된 주법과 비교하는 문제다.
그 문제를 보자마자

"이거 퍼펙트 원더잖아."

뭐냐 이거! 물론 커다란 우마무스메가 꽤 있긴 하지만 저렇게 박력 있게 생긴 우마무스메는 한 명 뿐인데.
다시 봐도 정식으로 출제된 문제의 삽화다... 아무래도 덩치가 크다 보니 보고 판단하기가 쉬울 것 같긴 하다, 내용도 문제는 없고. 잠시 문제지를 덮어 둔 뒤, 녹차나 한 잔 마실까 하고 일어서서 기지개를 폈다.

그러고 보니까 연구회인가 새로 만들어서 한다고 안 했나? 시험 공부는 하고 있으려나?
어쩐지 안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이고는 복도 창가에 기대 자판기에서 뽑은 녹차를 마셨다.

"흠... 설마 낙제하진 않겠지."

768 레이니주 (o7UzeQZ.LI)

2023-12-02 (파란날) 16:54:26

미즈호는 귀와 꼬리를 사고로 잃었을 뿐이지 이미 우마무스메잖아요?!?!

769 히다이주(뱃속) (5KGCSJElKg)

2023-12-02 (파란날) 16:55:13

>>763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765 허접 안뇽 ~👋

770 코우주 (QUr.hIe3qY)

2023-12-02 (파란날) 16:55:20

귀와 꼬리가 멀쩡하던 시절의 인형이군요

771 다이고주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6:55:43

다들 앵하임다

레이니주 공부 일 상 원하시면 할 까요

772 미즈호주 (yJ46SwdRvQ)

2023-12-02 (파란날) 16:55:56

아무튼 모두들 앵하 이오

>>768 아 ㅋㅋㅋㅋ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773 미즈호주 (yJ46SwdRvQ)

2023-12-02 (파란날) 16:57:06

>>770 진짜 킹받네정말

774 레이니주 (Lp4PjPIznU)

2023-12-02 (파란날) 16:58:38

누구보다 앤캐와 앤오를 놀리는걸 좋아하는 코우주🤔

>>771 마구마구 잡아먹어 요
요즘은 주말도 조용하니까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제가... 잘 해보겠습니 다 ...

775 다이고주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7:00:13

>>74 갸아 악
절 잡아먹 으셨 으니 선레는 부탁 드릴 게 요

776 원더 - 다이고 (aNepcAO6ZU)

2023-12-02 (파란날) 17:01:44

>>0

어디냐... 어디야... 답안지는 어디냐아아아...
메이사에 의해 부실에서 쫓겨나버린 나는 마치 미래를 잃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히다이 유우가는 보이지 않는다. 그보다 이제는 그냥 정석적으로 공부하는 편이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하지만 나 퍼펙트 원더, 한 번 정한 길은 끝까지 가는 우마무스메 중의 우마무스메... 한번 답안을 빼앗기로 했다면 끝까지 관철하는 것이야말로 정도일것이다.

"누가 낙제한다는거냐."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탓에 소리를 높였더니 시라기 다이고가 보였다.
...? 잠깐만, 시라기 다이고도 분명 문제검수는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딱히... 히다이 유우가가 아니여도 되는거잖아...?

"시라기 다이고오오오...!!! 시험문제를 내놓아라아아아...!!!!"

777 다이고 - 원더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7:09:38

>>0
"그거야..."

어라?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고갤 돌려보면 그 자리에 서 있는 커다란 우마무스메가 한 명...

"퍼펙트 원더잖아? 여기서 뭐해?"

한창 공부할 때 아닌가... 평소에는 안 해도 당장 얼마 뒤인데 불이 붙어서 벼락치기라도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갑자기 살기(?)를 내뿜으며 소리치는 원더를 보고 다이고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아~ 시험 문제 말이지? 그거라면 이미 다 나눠줬을 건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애들 다 그거 보고 공부하고 있잖아, 교과서."

즉 교과서에 시험 문제가 다 나와있다 그런 의미...인 듯 하다.

"그러니까 줄 수 있는 시험문제는 따로 없다!!!!"

778 레이니- 다이고 (Zd73pnOoJ2)

2023-12-02 (파란날) 17:13:26

>>0 또 공부일 상을 해 요

 딸깍, 하고 샤프의 뒷부분을 누르는 소리. 공책과 교과서를 넘기는 소리... 레이니 혼자 존재하는 프러시안의 부실에는 그런 사소한 소음만이 반복적으로 들려오다가... 멈췄다.

 “하아아암...”

 열풍기에서 뿜어져 오는 온기, 반복되는 행동, 그리고 대화를 나눌 상대가 없음. 졸음이 몰려오기 충분한 조건!
잠을 깨기 위해선 무언가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레이니는 비척거리는 걸음걸이로 창문을 향해 다가갔고, 활짝 열었다.

 “...뺘앗.”

 그리고, 그 순간 아늑했던 부실로 들이닥치는 눈이라는 이름의 불청객들! 엄청난 바람과 함께 쏟아지는 하늘의 쓰레기를 멍하니 바라보던 레이니는, 부실 바닥에 눈이 조금 쌓일 때가 돼서야 정신을 차리고 창문을 닫았다.

 “우와... 니시카타가 보면 큰일 날 텐데.”

 [ 다이고 (∩´﹏`∩)]
 [ 부실에 빗자루 어디 있는지 알아? ]

 레이니의 증거 인멸을 위한 사투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779 원더 - 다이고 (aNepcAO6ZU)

2023-12-02 (파란날) 17:18:01

>>0

"그런가... 교과서인가..."

"그걸로 됐으면 시라기 다이고 너도 동대출신이어야지...!!!"

적어도 쿄토대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니더냐...!!!
센터시험을 교과서만 보고 준비하는 미치광이가 세상에 어디있어...!!!

"시험문제를 주지 않는다면...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죽음 뿐이다..."

"유언을 남기면... 내 친히 레이니 왈츠에게 전해주마..."

보아하니 그 친절한 시라기 다이고는 사라졌다.
그 뜻은... 여름의 유령이 몸을 강탈했다는 의미인가!!!
네이놈 유령녀석...!!! 용서하지 못한다아아!!!!

"최근에 말이다. 이상한 소문을 들었다고. 아무래도 내 동의없이 사진이 이용되었다던가 하는소리."

"네놈도 또레-나 이자 교육자라면!!! 학생의 도움 요청을 거절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가!!!"

780 다이고 - 레이니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7:20:07

>>0
>>778

문제를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피곤하긴 피곤하다. 조금 익숙해지면 단순 작업에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하품도 나오고 하는 것이라. 다이고는 용지를 팔락거리다가 늘어져라 하품을 했다.

"흐아아아아아암."

턱이 빠질 듯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 나서 고인 눈물을 훔친 다이고는, 입맛을 쩝 하고 다시다가 문득 창 밖을 보았다. 아, 벌써 눈이 내릴 때가 됐구나. 하얗게 내려오는 눈을 유리창 너머로 보다가 책상 위에서 진동소리를 내는 휴대폰으로 시선을 옮긴다.

"응? 빗자루?"

[ 빗자루? ]
[ 빗자루라면 문 옆에 있는 캐비닛에 있을 걸? ]
[ 그런데 그건 왜? ]

아마 레이니는 지금 부실에서 자습 중일 텐데... 부실을 갑자기 청소하고 싶어졌나?
메시지를 보낸 뒤 책상에 놓인 종이를 쳐다보던 다이고는 녹차를 한 잔 타기 위해 움직이며 레이니의 답장을 기다린다.

781 다이고 - 원더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7:31:38

>>0
>>779

"어이 내 학력에 대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그래서 교과서는 봤어?"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그런 말을 하는 거냐 이 말이다!

"그렇담 더더욱 줄 수 없지... 내 목숨을 가져간다면 다른 트레이너들에게서 실마리를 얻는 건 포기해야 할 거다!

아무리 그래도 시험 문제를 보여줘 버리면 그건 컨닝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변별력이 필요한 상황에 미리 문제가 뭔지 알게 된다는 건 변별력을 나서서 없애는 행동!

"그런 소문이 돌았어?"

음 확실히... 그 커다란 삽화는 눈에 띄지...

"근데 사진은 아니었어, 아직 검수 단계고... 아니 그보다 이건 내가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잖아! 만약 내가 너한테 시험 문제를 준다면 나머지 애들은 어떡하고!"

782 레이니- 다이고 (WexsyUGKGg)

2023-12-02 (파란날) 17:33:48

>>0
>>780

 문 옆 캐비닛! ...있다!

 빗자루와 마른행주까지 획득한 레이니・왈츠.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 그런데 그건 왜? ] 라는 다이고의 메일이다.
다이고도 생각과는 다르게 이런 건 안 봐주는 성격이니까, 적당한 변명을 골라야 할 텐데...

 [ 응? ]
 [ 쥐가 나와서 ]

 아아, 츠나센,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학원.
그런 고로 다리가 수십 개 달린 징그러운 벌레라던가, 더듬이가 긴 벌레라던가, 찍찍 소리를 내는 생물을 마주하는 건 일상... 까지는 아니지만, 꽤 흔한 일에 속한다.
벌레를 잡는 데에 능숙해 손을 사용하는 강인한 심성의 여고생들도 있긴 하다만, 대부분 도구를 사용하는 게 보통이니, 이건 완벽한 변명...!

 레이니는 자신의 생각에 감탄하며 열심히 빗자루질을 시작한다. 뭐, 부실의 온도는 높은 편이니 거의 물이 되었지만...

783 미즈호주 (yJ46SwdRvQ)

2023-12-02 (파란날) 17:37:17

불량품 미즈호 그려왓읍니다

784 메이사주 (OLP1yJBiy6)

2023-12-02 (파란날) 17:38:00

사고로 귀와 꼬리를 잃기 전... 본래의 모습...

785 원더 - 다이고 (Gg5LfR7jjE)

2023-12-02 (파란날) 17:38:46

>>0
>>781
"알빠냐!!! 나는 내 성적만 좋으면 된다!!!"

다른녀석의 성적따위 땅바닥에 박아버리라고 해!!!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뭐 교과서는 봤지만 이래저래 모르겠더라고. 아니 진짜 급하거든. 나 호주간단말이야. 영어 필요해."

모모카가 도와줘서 그래도 평소보다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말이야!!! 물론 그것도 그때가서 알아볼 일이다.
나의 영어는!!! 당장 상용화될 레벨이어야 한다!!! 조졌네!!!

"아무튼 주지 않는다면 죽음뿐... 걱정마라... 고통은 없을진저..."

786 코우주 (QUr.hIe3qY)

2023-12-02 (파란날) 17:41:55

>>783

787 원더주 (Gg5LfR7jjE)

2023-12-02 (파란날) 17:43:05

>>783 미즈호 오리진...

788 다이고 - 레이니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7:43:33

>>0
>>782

차를 타면서 답장을 기다리고 있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답장이 돌아왔다.

"응?"

[뭐라고!]
[붙잡았어?]

쥐가 나왔어?! 쥐 때문에 빗자루?
그런 상황에 생각보다 침착하게 메일이 오고 있긴 하지만... 메시지에서 감정이 느껴지기는 쉽지 않은 법, 어디에 잠시 붙잡아 두고 평정을 되찾은 상태일지도. 하지만!

다이고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종이 뭉치를 대충 한 쪽에 줄로 묶어둔 채 성큼성큼 프러시안 부실로 향했다.

도착까지 몇 분 안 남았다...!

789 미즈호주 (yJ46SwdRvQ)

2023-12-02 (파란날) 17:46:02

>>784>>787 아 아무튼 불량품이라고 ㅋㅋㅋㅋㅋㅋ

>>786 (벌러덩)

790 레이니- 다이고 (/XJuMt9XRY)

2023-12-02 (파란날) 17:58:22

>>788

 레이니・왈츠는 오늘 두 가지의 실수를 했다. 첫 번째는, 눈이 펑펑 내리는데도 아무 생각 없이 부실의 창문을 열어젖힌 것.
두 번째는, 다이고에게 쥐가 나왔다는 변명을 한 것.
하지만, 정말로, 레이니는 다이고가 자신이 연인을 쥐도 못 잡을 정도로 연약한 아가씨로 상상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우마무스메잖아!)

 아무튼 빗자루질을 끝나고, 바닥에 엎드려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고 있는 옥색의 우마무스메. 그리고 들려오는 발소리.
혹시나 하는 쎄한 느낌에 후다닥 휴대폰을 확인한 레이니는 그대로 점핑=우마무스메가 되어 하늘을 향해 올라간 꼬리와 함께 공중으로 펄쩍 뛰어올랐다.

 자, 문이 열리면 하나 둘 셋!

 “다다다다이고, 쥐, 쥐 잡아서 창문 너머로 던졌어!”

791 메이사주 (OLP1yJBiy6)

2023-12-02 (파란날) 18:02:48

레이니 귀여운wwwww

792 퍼펙트 원더 - 연말고사 (aNepcAO6ZU)

2023-12-02 (파란날) 18:34:32

>>0
근계,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가벼운 봄바람에도 아파오는 것이 인간인지라, 이 날카로운 겨울 바람을 버팀은 필히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절,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바라며. 퍼펙트 원더.

자, 유서는 써두었다.
두서하나 없는 빈틈 투성이 물건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준비가 되어있다.
시험은 전쟁이오 하나의 혁명이니.

나는 비로소 시험지의 지배자이자 보충수업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느오오오오오오오!!!!!!!!!!!!!!!!!!"

.dice 75 100. = 90

793 원더주 (aNepcAO6ZU)

2023-12-02 (파란날) 18:34:58

요괴 1이 모자라아아아아!!!!!!!!!!!!!!!!!!!!!!

794 레이니주 (6Hn3d5SleE)

2023-12-02 (파란날) 18:38:33


아앗

795 히다이주(뱃속) (oTexUMjOXE)

2023-12-02 (파란날) 18:53:12

원더...🥺

796 다이고주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8:56:11

아 졸았다..
원더주 레이니주
잠깐 나갔다 와서 답레 드리겠슴다...

797 레이니주 (J0FxKslJxU)

2023-12-02 (파란날) 19:00:29

>>796 나데나데 해요

798 히다이주(뱃속) (oTexUMjOXE)

2023-12-02 (파란날) 19:11:39

다이고주 앵바입니다 👋
과연 오늘 아침에 제가 공부 일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799 레이니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19:14:13

아침반이면...
윾식주는 3번 다 채우셨나?!?!?
미즈호주랑 코우주 스트라토주(바쁘심) 리카주 아예 한 번도 안 하신 듯한🤔

800 코우주 (QUr.hIe3qY)

2023-12-02 (파란날) 19:39:58

전 의욕부진 이슈땜에 쉴려구..여

801 레이니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19:45:05

>>800 쓰다듬 어 요

802 코우주 (QUr.hIe3qY)

2023-12-02 (파란날) 19:50:13

테에엥 마망

803 다이고 - 원더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9:55:47

>>0
>>785

"안 돼! 그런 식으로 혼자만 성적을 좋게 받는 건 용납할 수 없어!"

그럴 시간에 좀 더 공부하라고! 기껏 트레이너를 찾아왔으면 공부 도와달라고 하던가!

"그게 필요하다고 해서 갑자기 되는 게 아니잖아, 시험 문제를 미리 보면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고 믿는 거야?"

이건 큰일이군... 눈이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정 그러면 시간 나는 대로 공부하는 걸 도와줄게, 시험 문제는 못 알려줘도 모르는 거 알려줄 수는 있을 거야!"

804 다이고 - 레이니 (JQgAgCjShI)

2023-12-02 (파란날) 19:55:58

>>0
>>790

사실 다이고도 츠나지의 상황을 알고는 있다. 다리가 많은 곤충이나 쥐 같은 게 언제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장소라는 것을...
그러나 마찬가지로, 우마무스메라고 하여도 근본은 여고생인 법! 그러한 생물을 보고 놀라거나 하지 않을 리 없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다... 갑자기 튀어나오면 다이고 자신도 놀라니까. 게다가 우마무스메의 힘으로 힘껏 내려친다거나 하면...

"살생은 안돼!"

그런 생각을 하며 어느새 도착한 프러시안 부실의 문을 열어젖히자마자 쥐를 잡아서 창문 밖으로 던졌다는 레이니의 말에 바로 창문을 쳐다본다.

"진짜?! 휴... 다행이다, 눈 쌓이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다이고는 꽤 센 바람과 함께 내리는 눈을 보다가 레이니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놀라진 않았어? 공부하고 있었잖아."

805 레이니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20:02:13

>>802 우리 딸... 오늘은 술 안 마셨지?🥺

806 리카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07:18

드디어 집인거시야... 그냥 조금 놀다가 잘까..

....라고 생각했는데 뭐 더 먹고 싶어져서 고민인 거시야.

모하인 거시야

807 메이사주 (OLP1yJBiy6)

2023-12-02 (파란날) 20:08:37

으겍 벌써 8시가 넘었다니..
다들 모하모하임다~

808 코우주 (QUr.hIe3qY)

2023-12-02 (파란날) 20:09:46

모하
>>805 안마셨어요 마망

809 원더 - 다이고 (aNepcAO6ZU)

2023-12-02 (파란날) 20:11:27

>>0

"용납은!!! 내가 하는 것!!!"

혼자만 성적을 좋게 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니!!!
그렇다면 레이스에서 1착도 가려서는 안되지!!!

"이거, 보이지? 그때 그 영향이다. 눈을 이렇게 가리지 않으면... 아직도 레이스가 보여."

"즉... 이 눈으로 영어 시험지를 보면...!!!"

안대로 가려둔 오른쪽 눈을 가르키며 말했다. 고장의 영향이겠지만... 좋은 방법이기는 해!!!
시험을 칠때도 문제의 답안이 자동으로 떠오른다...!!!
이거지!!! 이게 진짜 답인거지!!! 다른 사람들이라면 생각하지 못할법한 대단한 방법이다!!!

"모르는 거라..."

가지고 다니던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 보여주었다.
일전에 유키무라와 함께 공부했던 그것... 그 처참한 꼬라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르니까... 이러는거 아니냐...!!!"

810 레이니 - 다이고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20:15:14

>>804

 “으, 응... 창문 잠시 열었다고 눈이 부실 안으로 막 들어올 정도로 내리고 있으니까...”

 이것이 바로 거짓 속의 진실. 레이니는 마룻바닥을 꽤 닦아두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발 뒤꿈치로 축축하게 젖은 행주를 살짝 뒤로 밀었다.

 “별로... 아주 조금만...”

 무서움 정도 : 상상=속에=쥐 < 부실로 찾아온 다이고
그래도 거짓말이 들키진 않은 모양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가벼운 걸음걸이로 당신에게 다가가, 고개를 숙여달라는 의미로 팔을 아래로 살짝 잡아끈다.

 “문제 검수하느라 바쁜 거 아니야? 이런 일로 찾아오지 않아도 괜찮은데.”

 머리를 쓰다듬어줄 준비를 해요.

811 레이니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20:15:53

>>808 🥹🥹🥹
엄마 기뻐

812 리카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26:26

오늘은 대신 나다!!(술에 꼴음)

813 메이사주 (OLP1yJBiy6)

2023-12-02 (파란날) 20:27:04

음주도 교대제였다니(충격)(?)

814 리카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28:47

그래서 뭐더먹고싶은듯한데 귀찮아서 앉아있는거시야

815 코우주 (QUr.hIe3qY)

2023-12-02 (파란날) 20:29:56

마망 리카주언니가 술마셔~~~

816 히다이주(뱃속) (5KGCSJElKg)

2023-12-02 (파란날) 20:32:39

에, 그러면 저는 오늘 음주하면 안되겠어요
음주당번을 뺏는 건 너무한 일이니까..

817 미즈호주 (yJ46SwdRvQ)

2023-12-02 (파란날) 20:33:07

언니??? 누나가 아니라??? 충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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