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994 아아, 너의 최약은 좀 아프구나.... (사-망) 사실 별건 아니에요? 설명을 다 들었음에도 겁먹지 않은 점이나, 직접적으로 '내가 돕겠다' 라고 하지 않은 점이... 이제와서 밝히는거지만(이 버튼 누른사람이 1명 있었지만 이제는...) 월월이가 괴이 관련 이야기 했을때 '내가 도와줄게!' 라고 말하면 지뢰랍니다. 그 덕에 월월이가 애린이한테 믿고 맡긴 것... (옆눈)
음... 7시 40분까지만 밸런스 게임 신청자를 받아볼게요!! 그냥 가볍게 놀자 이벤트에요!
룰을 설명하자면 우선... 질문을 하는 자와, 질문을 받는 자. 그리고 그 외의 자들이 있어요. 질문을 하는 자는 질문을 받는 자에게 밸런스 게임 질문을 하는 거예요! (A상황 VS B상황)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이제 질문을 받는 자는 여기에 답을 쓰지 말고 저에게 웹박수로 캐릭터 이름 - 답 양식으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보낸 후에 보냈다고 이야기를 하면 제가 답을 확인할 거예요! 그리고 그 외의 분들이 이제 A상황을 골랐을 것이다 혹은 B상황을 골랐을 것이다...라고 레스를 여기서 직접 쓰는 거예요! 저는 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적게 고른 쪽으로 갈 예정이에요.
그리고 답을 맞춘 쪽은 이기게 되고 답을 맞추지 못한 쪽은 지는 거예요!
질문을 한 쪽은 무조건 이기는 쪽이 되는 거고, 질문을 받은 쪽은 자신의 답을 적은 사람이 선택해야만 이기는 구조가 된답니다.
이기는 쪽은 지는 쪽의 사람들 중 한 명을 직접 지목해서 (다이스X) 왕게임처럼 지령을 내리거나 진실게임 질문을 할 수 있어요. 서로 상의는 불가능하며 그냥 직접 이 사람을 지목해서 바로 레스를 쓰시면 돼요. 운이 좋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피해갈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폭격을 당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다음 턴에는 질문을 받은 이가 이제 새롭게 질문을 하는 이가 되고 아직 질문을 받지 못한 이를 지목해서.. 질문을 하면 된답니다.
예민해진 신경줄, 그로 인해 더 예민해진 청각은 들릴 듯 말 듯 지나가는 말까지 붙잡고 만다. 이보다 더한 거면 대체 어떤 걸까. 알고 싶은데 동시에 두렵다. 적어도 당장은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리라는 애써 듣지 못한 척 눈을 감아버린다.
"나도 그래."
그 놈의 사정. 어떤 대단한 사정이기에 이런 식으로 묻어버리는지 이해 가지 않았다. 불쾌하기 짝이 없다. 이곳이 아이들을 아이들 아닌 자원 대하듯 한다는 건 이제 뼈저리게 알게 됐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도를 넘은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이쯤에서 머리를 스쳐가는 장면이 하나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가장 최근의 일.
"벚꽃이 예쁜 곳을 알아. 거기로 가자."
순간 리라는 이곳에 문을 만든 걸 후회한다. 몰랐다면 마음이 조금은 더 가벼웠을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맞닥뜨리는 건 너무 버거운 일이라 마음이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록 가벼운 마음으로 걸음하다가 찾아버린 진실이지만 이 비겁할 정도로 작은 추모로 떠난 이의 넋이 조금은 달래지기를 바라게 된다.
"고생했어."
그건 누구에게 하는 말이었을까.
/막레! 로 해도 될거 같은데 더 이어도 되고 막레를 줘도 되고 이걸 막레로 받아줘도 된다! 이 다음엔 문 그린 거 깔끔히 지우고 월이랑 신발 묻어주러 갈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