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14 15:27:17 - 2023-11-17 23:59:0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THrk4Rs3vA)
2023-11-14 (FIRE!) 15:27:17
아아, 그대가
싫증이 날 만큼 머리가 아플 만큼
언제라도 모든 것에 있으니까
이건 말야, 사랑이야
아아 그보다 정확한 단어가 좋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오래된 낱말
언제까지나 붙어 있구나
저 가지에서 시든 잎은
「Deaf Leaf」 - 星野源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24 (situplay>1597006077>1-2)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607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51 메이사주(해동중) (8sLX1FjtO6)
2023-11-17 (불탄다..!) 22:25:10
따땃한 플라네타리움이 있어요
이불과 히터 완비
메이쨔의 개불편한 눈빛도 준비되어있읍니다(???)
이불과 히터 완비
메이쨔의 개불편한 눈빛도 준비되어있읍니다(???)
957 스트라토주 (uhubWspdOg)
2023-11-17 (불탄다..!) 22:35:47
운앞단 쓰려면 일반전같은곳 쓸어담고 했어야 했을듯함..
스텟 투자도 잘못했고 전략도 잘못세우긴했지
스텟 투자도 잘못했고 전략도 잘못세우긴했지
958 레이니 - 스트라토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2:41:19
>>946
아니, 이쪽도 그렇게 성격이 좋지도 않고. 레이니는 타이야끼를 우물거리면서 병문안을 간 세계선의 상상도를 마음 속으로 그려보다 그만두었다.
대신 “그런가요.” 따위의 말을 남기고선, 생각에 빠진다.
지방의 일반전이라고 해도, 조촐한 것은 아니다.
그것을 모를 우마무스메는 아닐 것이다. 조촐한이라는 수식어는,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겠지.
그리고,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법이다. 그것이 오랜 지병을 지닌 환자라면, 더욱 그렇다. 경기 중에 쓰러지는 일이 있으려나.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요.”
생각을 정리하던 도중에, 떠오르는 것을 무심코 말하고선 발을 세워 끝을 톡톡, 하고 바닥에 친다. 왜. 씁쓸하지 않은가. 착외를 하는 것은, 그래도 마지막 골인점까지는 도착 하는 것이니까.
아니, 이쪽도 그렇게 성격이 좋지도 않고. 레이니는 타이야끼를 우물거리면서 병문안을 간 세계선의 상상도를 마음 속으로 그려보다 그만두었다.
대신 “그런가요.” 따위의 말을 남기고선, 생각에 빠진다.
지방의 일반전이라고 해도, 조촐한 것은 아니다.
그것을 모를 우마무스메는 아닐 것이다. 조촐한이라는 수식어는,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겠지.
그리고,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법이다. 그것이 오랜 지병을 지닌 환자라면, 더욱 그렇다. 경기 중에 쓰러지는 일이 있으려나.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요.”
생각을 정리하던 도중에, 떠오르는 것을 무심코 말하고선 발을 세워 끝을 톡톡, 하고 바닥에 친다. 왜. 씁쓸하지 않은가. 착외를 하는 것은, 그래도 마지막 골인점까지는 도착 하는 것이니까.
959 히다이주(여행중) (bLgB/tbf9o)
2023-11-17 (불탄다..!) 22:41:52
저는 카라스미 쌀의 분기를 생각하느라 마음이 바빠요 😌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스트라토의 일반전은 여행하면서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야 스트라토~💪💪
스트라토의 일반전은 여행하면서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야 스트라토~💪💪
960 메이사주 (8sLX1FjtO6)
2023-11-17 (불탄다..!) 22:42:09
개인적으로는 우등생하고 운앞단이 겹친게 꽤 컸다고 생각하는...
둘 중 하나라도 다른 트레잇이었다면.. 음...
둘 중 하나라도 다른 트레잇이었다면.. 음...
961 스트라토 엑세서 - 레이니 [문화제] (uhubWspdOg)
2023-11-17 (불탄다..!) 22:47:02
"운명의 여신은 항상 저한테 중지를 들었지만 이번만큼은 조금 봐줬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한답니다."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지만서도. 그냥 나도 그런 경우는 피하고 싶고. 이번만큼은 좀 들어줘라.
그런 생각이다. 중앙의 유명한 선수들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경기중 부상을 입고는 하는데, 지방에서 그러고 있으면 체면조차 서지않지 않은가.
"레이니씨는 이제 무슨 계획을 가지고 달려가십니까."
일반전을 위주로 달리던 사람이었기에 마지막 일반전을 포기하고 그대로 마구로에 나가는 것인가.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문득 들었다. 이 사람 혼자 달려가는 것도 아니고. 동반자가 버젓히 있으니 말이지.
"지극히 농담입니다만 신부 수업배로 넘어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 아하하."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지만서도. 그냥 나도 그런 경우는 피하고 싶고. 이번만큼은 좀 들어줘라.
그런 생각이다. 중앙의 유명한 선수들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경기중 부상을 입고는 하는데, 지방에서 그러고 있으면 체면조차 서지않지 않은가.
"레이니씨는 이제 무슨 계획을 가지고 달려가십니까."
일반전을 위주로 달리던 사람이었기에 마지막 일반전을 포기하고 그대로 마구로에 나가는 것인가.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문득 들었다. 이 사람 혼자 달려가는 것도 아니고. 동반자가 버젓히 있으니 말이지.
"지극히 농담입니다만 신부 수업배로 넘어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 아하하."
962 레이니주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2:52:55
30분 이상 답레가 안 올라오면
답레쓰다 기절한 겁 니 다.......... 낮잠을 안 잤더니 벌써 졸린;
답레쓰다 기절한 겁 니 다.......... 낮잠을 안 잤더니 벌써 졸린;
969 유식이(출근함)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09:28
wwwwww모하모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열 심히답 레를적 어 요
나 는월급도 둑이에 요
나 는월급도 둑이에 요
973 유키무라-리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15:57
“그러게. 안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불안했을텐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야.”
느릿하게 웃고는.
“...그래도, 안 좋은 결과가 나와도.. 그런 미래같은거, 찾아오게 두지 않을거니까. 미래는, 바꿀 수 있는거잖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린거고.”
“미승리전에서 침몰하던 나도, 여기까지 올라왔으니까...”
짧게 웃으면서, 뺨을 긁적였다. 당신이 장난스레 별 한장을 내밀자, 다시금 웃으며.
“원하는 카드를 뽑듯이. 그렇지?”
장난스럽지만, 어쩐지 당신을 들여다보듯, 시선을 맞추며 나른하게 이야기했고.
“맞아. 으음... 아니다. 여기까지만 할게. 더 타로카드를 보게 하는것도 미안하고.“
”운명은 스스로의 손으로 거머쥐고 싶으니까.“
부드러이 웃으며.
”차, 잘 마셨어. 또 대화할수 있으면 좋겠네.“
//
wwwww릿카릿카삐 그동안 일상 돌리면서 메챠쿠챠 즐거웠던www 막레를 주시거나 이걸로 막레해도 좋을것같은www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
느릿하게 웃고는.
“...그래도, 안 좋은 결과가 나와도.. 그런 미래같은거, 찾아오게 두지 않을거니까. 미래는, 바꿀 수 있는거잖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린거고.”
“미승리전에서 침몰하던 나도, 여기까지 올라왔으니까...”
짧게 웃으면서, 뺨을 긁적였다. 당신이 장난스레 별 한장을 내밀자, 다시금 웃으며.
“원하는 카드를 뽑듯이. 그렇지?”
장난스럽지만, 어쩐지 당신을 들여다보듯, 시선을 맞추며 나른하게 이야기했고.
“맞아. 으음... 아니다. 여기까지만 할게. 더 타로카드를 보게 하는것도 미안하고.“
”운명은 스스로의 손으로 거머쥐고 싶으니까.“
부드러이 웃으며.
”차, 잘 마셨어. 또 대화할수 있으면 좋겠네.“
//
wwwww릿카릿카삐 그동안 일상 돌리면서 메챠쿠챠 즐거웠던www 막레를 주시거나 이걸로 막레해도 좋을것같은www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
976 메이사주 (8sLX1FjtO6)
2023-11-17 (불탄다..!) 23:19:02
초 기메 이사를 구경하 다보 니(?)
폐기했던 설정들이 떠오르 네 요
앵웨가 12금이라는걸 알고서 앗 아.. 이건 아니야..하고 비밀노트로 되돌린 설정들..(???)
폐기했던 설정들이 떠오르 네 요
앵웨가 12금이라는걸 알고서 앗 아.. 이건 아니야..하고 비밀노트로 되돌린 설정들..(???)
979 리카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3:21:21
막레로 받겠다는 거시야. 수고하셨슴다 유식주..
목걸이는 작은 느낌이긴 하니까.. 원석크기가.. 한...가로 7~8mm 세로 10~12mm정도일 것 같다는 거시야.
대충 사이즈는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https://ibb.co/BBc0YTR
목걸이는 작은 느낌이긴 하니까.. 원석크기가.. 한...가로 7~8mm 세로 10~12mm정도일 것 같다는 거시야.
대충 사이즈는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https://ibb.co/BBc0YTR
980 유키무라-언그레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23:05
“응, 약속이야. 걱정끼쳐서 미안해.”
“그래도 괜찮아, 산마캔때는 좀 힘들었는데... 일상생활 중에는 전혀 지장도 없구?”
“감기때문에 힘들다 뿐이지, 응. 다른건 없으니까. 그냥 조금 컨디션 조정만 하면, 마구로 기념때는 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며. 너를 안심시켜주기 위해.
“그런 일 없었지. 우리 왕자님.”
부드러이 웃으면서. 네가 눈을 돌리다, 머리를 살짝 돌리자 작게 소리내어 웃었다. 너와 이렇게, 함께 하고 싶었어. 좋아해. 작은 목소리로, 나긋하게 속삭이며. 천천히 너를 다시금 내려주고는.
“...응. 있잖아, 무도회 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시간은 좀 남았지만.“
”나랑 같이 춤, 추지 않을래?“
너무 이른 시간에 말하는걸까. 그런 걱정도, 살풋이 웃는 너를 보면 녹아 없어져.
”보여주고 싶은게 있었어? 그러면, 나도 거기 가고 싶어.“
작게 코를 훌쩍이고는. 너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오늘 정도는, 손 잡아 준다면... 힘들지 않을 것 같아.“
헤헤, 하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조금은 붉어진 귀 끝을 감추려는듯, 꼬리와 함께 파닥이며, 너를 바라봐.
“그래도 괜찮아, 산마캔때는 좀 힘들었는데... 일상생활 중에는 전혀 지장도 없구?”
“감기때문에 힘들다 뿐이지, 응. 다른건 없으니까. 그냥 조금 컨디션 조정만 하면, 마구로 기념때는 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며. 너를 안심시켜주기 위해.
“그런 일 없었지. 우리 왕자님.”
부드러이 웃으면서. 네가 눈을 돌리다, 머리를 살짝 돌리자 작게 소리내어 웃었다. 너와 이렇게, 함께 하고 싶었어. 좋아해. 작은 목소리로, 나긋하게 속삭이며. 천천히 너를 다시금 내려주고는.
“...응. 있잖아, 무도회 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시간은 좀 남았지만.“
”나랑 같이 춤, 추지 않을래?“
너무 이른 시간에 말하는걸까. 그런 걱정도, 살풋이 웃는 너를 보면 녹아 없어져.
”보여주고 싶은게 있었어? 그러면, 나도 거기 가고 싶어.“
작게 코를 훌쩍이고는. 너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오늘 정도는, 손 잡아 준다면... 힘들지 않을 것 같아.“
헤헤, 하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조금은 붉어진 귀 끝을 감추려는듯, 꼬리와 함께 파닥이며, 너를 바라봐.
982 유식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24:38
>>975 wwwwww코이츠 아직도 와따시의 배 안인??wwwww 너무 귀여운www
마하마하인www 몸은 좀 괜찮으신?ww
>>976 공개해라
아니면 죽겠다
>>979 www릿카릿카삐... 아리가또 아리가또한...
헉 아 름다워 요 . . .
마하마하인www 몸은 좀 괜찮으신?ww
>>976 공개해라
아니면 죽겠다
>>979 www릿카릿카삐... 아리가또 아리가또한...
헉 아 름다워 요 . . .
984 유식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28:55
에에잇 이렇게 된 이상 강경수단이다
공개하지 않으면 밖에 반팔차림으로 나가서 구름과자를 마구마구 피워버리겠다(????)
공개하지 않으면 밖에 반팔차림으로 나가서 구름과자를 마구마구 피워버리겠다(????)
987 마사바주(유식이의배안) (VRgYuJmHis)
2023-11-17 (불탄다..!) 23:31:18
>>981 (하드를 까갰다)
>>982 우시무시 안뇽 나는 아직 기침쟁이야
>>984 그건 그냥 즐거운 일이잖아요?!??!!
>>982 우시무시 안뇽 나는 아직 기침쟁이야
>>984 그건 그냥 즐거운 일이잖아요?!??!!
988 유식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31:48
wwwwwwwwwwww그 그러면 얼음물에 들어가서 우마=쥬스를 마구마구 마셔버리겠다!!!!!!(????)
>>986 비밀노트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죽음 뿐....(???)
>>986 비밀노트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죽음 뿐....(???)
989 히다이주(여행중) (bLgB/tbf9o)
2023-11-17 (불탄다..!) 23:34:07
물론 메이사가 말딸들에게 마구잡이로 키스하는 키스마라는 설정은 조금부끄럽겠지만 좋은 네타소재라고 생각해요
당당해져요 메이사주
당당해져요 메이사주
991 유식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36:23
>>987 wwwwww 맛쭁...... 나도아직 기침쟁이에 코피쟁이야.... 우리 건강하 쟈....
>>989 이 것은 고 귀한설 정
>>989 이 것은 고 귀한설 정
992 언그레이 데이즈 (yxy4Khyn/s)
2023-11-17 (불탄다..!) 23:41:29
>>980 유키무라 모모카
"그래도 말이제... 좋아하는 아 힘든거 보고 기분 좋아할 아는 엄스야?"
당신의 볼을 살짝 쓰담고는.
"무도회때라... 거 참. 내가 해야 할 말 다 뺏기는구마 오늘은."
"좋아야. 당연히 좋제... 물론 옷은 렌탈로 해야할랑가 싶기는 헌디... 음, 그렇다고 상금 쓰기에는 어무이짜가..."
살짝 표정이 안좋아지면서 고민을 하다 고개를 젓는다.
"아이다. 지금은 축제이께. 축제 생각만 혀자. 저 플라나테리움짜 별 보는거도 좋고... 아이, 보여주고 싶은기 너무 많아사서 말이제."
왼손을 내밀고는, 당신을 기다린다.
"그라므는... 크흠. 가보실까요, 우리 공주님?"
아따 부끄럽구마.
"그래도 말이제... 좋아하는 아 힘든거 보고 기분 좋아할 아는 엄스야?"
당신의 볼을 살짝 쓰담고는.
"무도회때라... 거 참. 내가 해야 할 말 다 뺏기는구마 오늘은."
"좋아야. 당연히 좋제... 물론 옷은 렌탈로 해야할랑가 싶기는 헌디... 음, 그렇다고 상금 쓰기에는 어무이짜가..."
살짝 표정이 안좋아지면서 고민을 하다 고개를 젓는다.
"아이다. 지금은 축제이께. 축제 생각만 혀자. 저 플라나테리움짜 별 보는거도 좋고... 아이, 보여주고 싶은기 너무 많아사서 말이제."
왼손을 내밀고는, 당신을 기다린다.
"그라므는... 크흠. 가보실까요, 우리 공주님?"
아따 부끄럽구마.
994 유키무라-언그레이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47:31
"그렇지. 나도 네가 힘들어하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까."
"이제 정말 괜찮아. 레이스는 마구로때. 만전을 기해서. 너와 함께. 그렇지?"
네가 내 뺨을 살짝 쓰다듬자, 천천히 네 손에 뺨을 부비며 지긋이 눈을 감았다가 뜨고는.
"헤헤. 나냐도 무도회때 하고 싶은 말 있어?"
"기대된다. 그러면, 오늘은 내가 먼저 얘기했으니까."
"그 때에는, 나냐쨩이 먼저 얘기해주면 고맙겠어."
느릿하게 웃다가. 네 표정이 안좋아지는걸 보고는.
"그러면 오늘은, 내가 내게 해줄래?"
"아, 너무 부담가질 필요 없어. 나중에 다른걸로 갚아줘. 같이 살 집에 놓을 작은 가구들이나 꽃이라던지... 그림을 놓을 액자라던지. 응...?"
무슨 말을 한건지 뒤늦게 알아채고는. 새빨개진 얼굴로 뺫... 하며, 시선을 조금 떨군 뒤에.
"...응, 나도 기대돼. 그러면 오늘 에스코트는 맡길게요, 왕자님."
조금은 장난스레 토라진 눈빛으로, 네가 내민 손을 꼭 붙잡았다.
기대된다. 너와의 데이트가. 헤헤, 웃으면서.
"이제 정말 괜찮아. 레이스는 마구로때. 만전을 기해서. 너와 함께. 그렇지?"
네가 내 뺨을 살짝 쓰다듬자, 천천히 네 손에 뺨을 부비며 지긋이 눈을 감았다가 뜨고는.
"헤헤. 나냐도 무도회때 하고 싶은 말 있어?"
"기대된다. 그러면, 오늘은 내가 먼저 얘기했으니까."
"그 때에는, 나냐쨩이 먼저 얘기해주면 고맙겠어."
느릿하게 웃다가. 네 표정이 안좋아지는걸 보고는.
"그러면 오늘은, 내가 내게 해줄래?"
"아, 너무 부담가질 필요 없어. 나중에 다른걸로 갚아줘. 같이 살 집에 놓을 작은 가구들이나 꽃이라던지... 그림을 놓을 액자라던지. 응...?"
무슨 말을 한건지 뒤늦게 알아채고는. 새빨개진 얼굴로 뺫... 하며, 시선을 조금 떨군 뒤에.
"...응, 나도 기대돼. 그러면 오늘 에스코트는 맡길게요, 왕자님."
조금은 장난스레 토라진 눈빛으로, 네가 내민 손을 꼭 붙잡았다.
기대된다. 너와의 데이트가. 헤헤, 웃으면서.
996 유키무라쥬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51:26
맞 아님들저 얼 마전에말 이죠??? 사 람들이 자 와자와하면서 모 여잇길 래 궁 금해서쳐 다봤 는데
어 떤귀 여운아 이가 짱 큰웰시코 기와함 께산책중 이 더라구 요
강 아지가사 람들을너 무좋아하길 래 저 도 스 리슬 쩍 껴 서 잔 뜩만지고왔 는데
행 복한시간이엇 서 요....
어 떤귀 여운아 이가 짱 큰웰시코 기와함 께산책중 이 더라구 요
강 아지가사 람들을너 무좋아하길 래 저 도 스 리슬 쩍 껴 서 잔 뜩만지고왔 는데
행 복한시간이엇 서 요....
997 리카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3:53:25
저는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이동장? 에 들어있던 개가 철봉을 핥핥하는 걸 봐버리고 말았던 거시야...
주인분은 졸고계셨던.
주인분은 졸고계셨던.
998 유키무라쥬 (TO2ZEFlGzw)
2023-11-17 (불탄다..!) 23:53:47
wwwwwwwwwwwwwwwww너 무귀여 워.... 썰 만들엇는 데 행 복해져 요...
999 히다이주(여행중) (bLgB/tbf9o)
2023-11-17 (불탄다..!) 23:55:20
저도 여행하면서 온순한 '그것'을 만질 기회가 있었는데요...
뭐랄까... 따끈하고 말랑하고 강하고 상냥하며 탄탄한 동시에 거대하더라구요 😌 최고야...
뭐랄까... 따끈하고 말랑하고 강하고 상냥하며 탄탄한 동시에 거대하더라구요 😌 최고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