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14 15:27:17 - 2023-11-17 23:59:0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THrk4Rs3vA)
2023-11-14 (FIRE!) 15:27:17
아아, 그대가
싫증이 날 만큼 머리가 아플 만큼
언제라도 모든 것에 있으니까
이건 말야, 사랑이야
아아 그보다 정확한 단어가 좋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오래된 낱말
언제까지나 붙어 있구나
저 가지에서 시든 잎은
「Deaf Leaf」 - 星野源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24 (situplay>1597006077>1-2)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607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70 유키무라 모모카 I&C 반응 (vKR0gMnJqs)
2023-11-17 (불탄다..!) 19:05:07
>>0
situplay>1597006077>49
「제노사이드 커터의 귀여움 체험하기 부스」라는 제목을 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그녀석은 아주 강경멈뭄미파거나 인간의 반열에서 벗어난 압도적 강자이리라....
그렇다. 나, 허접무스메를 대표하는 유식이로써, 이 부스를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마주한 것은...
통통하게 살찐 고양이.
"귀여워...."
그러나. 배에 코를 박고 마구마구 흡입하려는 나의 욕망을 알아챈 것일까?
"냐옹!!!!!"
잔혹한 제노사이드 커터의 제노사이드 커터(물리) 가 나를 덮쳤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마구마구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지복의 한 때를 보내었다.
영광의 상처 +1
situplay>1597006077>49
「제노사이드 커터의 귀여움 체험하기 부스」라는 제목을 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그녀석은 아주 강경멈뭄미파거나 인간의 반열에서 벗어난 압도적 강자이리라....
그렇다. 나, 허접무스메를 대표하는 유식이로써, 이 부스를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마주한 것은...
통통하게 살찐 고양이.
"귀여워...."
그러나. 배에 코를 박고 마구마구 흡입하려는 나의 욕망을 알아챈 것일까?
"냐옹!!!!!"
잔혹한 제노사이드 커터의 제노사이드 커터(물리) 가 나를 덮쳤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마구마구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지복의 한 때를 보내었다.
영광의 상처 +1
872 유키무라 모모카 일반 I&C (vKR0gMnJqs)
2023-11-17 (불탄다..!) 19:15:54
>>0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추운 날, 나는 교실에서 몸을 녹이기 위해 따듯한 콜라에 레몬과 생강을 넣은 음료(2L)를 마시고 있었는데.
문득 더 따듯한 곳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무시무시 우시무시한 생명체. [코드네임 G] 의 습격을 받아, 사사삭 거리는 끔찍한 효과음과 함께 발목을 내어주게 되었고.
"뺘아아아아앗!!!!!"
하는 소리와 함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발을 털며, 뜨거운 음료와 함께 [코드네임 G] 를 그대로 네게 날려버렸다. 과연 이 불의의 습격으로부터 너는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추운 날, 나는 교실에서 몸을 녹이기 위해 따듯한 콜라에 레몬과 생강을 넣은 음료(2L)를 마시고 있었는데.
문득 더 따듯한 곳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무시무시 우시무시한 생명체. [코드네임 G] 의 습격을 받아, 사사삭 거리는 끔찍한 효과음과 함께 발목을 내어주게 되었고.
"뺘아아아아앗!!!!!"
하는 소리와 함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발을 털며, 뜨거운 음료와 함께 [코드네임 G] 를 그대로 네게 날려버렸다. 과연 이 불의의 습격으로부터 너는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875 유식이 (vKR0gMnJqs)
2023-11-17 (불탄다..!) 19:20:43
wwwwwwwwwwwwwwwwww 메이쨔..... 코드네임 G 날렸다고 체어샷은 안돼...(?)
886 레이니주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19:47:28
>>884 아주 간만이니 기숙사도 괜찮고
문화제 일상 하시려면 역시 부스에 놀러가거나 부스에 놀러오거나 둘 중 하나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문화제 일상 하시려면 역시 부스에 놀러가거나 부스에 놀러오거나 둘 중 하나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888 스트라토 엑세서 - 레이니 [문화제] (uhubWspdOg)
2023-11-17 (불탄다..!) 19:54:19
>>0
자동화된 생산이 크게 바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생각보다 회전율이 높아 계산하는쪽이 바빠졌다.
아무래도 캐셔마냥 정산이 되기는 또 힘드니까. 그것까지 가버리면 무언가 문화제의 부스라기보다는 정말로 장사가 되어버린다.
정통의 팥소가 들어간 타이야키도 인기지만, 팥과 말차가 섞인것, 슈크림, 팥과 슈크림이 섞인것. 이쪽의 수요가 많아
재료가 쉽게 동났다. 그래서 재료를 새로 공급받기를 기다리는 동안은 잠시 휴식타이밍이 돌아왔다. 계산정산은 그만큼 해두었고.
슬프게도 칼조네 타이야키는 그렇게 잘팔리지는 않는다. 그걸생각해서 재료를 그렇게 많이 가져오지는 않았지만서도.
"아."
그런데 그런 칼조네의 재료를 쓸쓸하게 보고있는동안 이쪽 부스로 익숙하지만서도 쉽게 보기 힘든 그런 인물이 슥지나가는 것이다. 내 룸메이트다. 오히려 이 사람의 연인쪽을 더많이 만났단 말이지..
"재료가 지금은 바닥을 드러내서. 만든다면 칼조네 타이야키정도 입니다만. 다른 것에 두배가격이라서요."
자동화된 생산이 크게 바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생각보다 회전율이 높아 계산하는쪽이 바빠졌다.
아무래도 캐셔마냥 정산이 되기는 또 힘드니까. 그것까지 가버리면 무언가 문화제의 부스라기보다는 정말로 장사가 되어버린다.
정통의 팥소가 들어간 타이야키도 인기지만, 팥과 말차가 섞인것, 슈크림, 팥과 슈크림이 섞인것. 이쪽의 수요가 많아
재료가 쉽게 동났다. 그래서 재료를 새로 공급받기를 기다리는 동안은 잠시 휴식타이밍이 돌아왔다. 계산정산은 그만큼 해두었고.
슬프게도 칼조네 타이야키는 그렇게 잘팔리지는 않는다. 그걸생각해서 재료를 그렇게 많이 가져오지는 않았지만서도.
"아."
그런데 그런 칼조네의 재료를 쓸쓸하게 보고있는동안 이쪽 부스로 익숙하지만서도 쉽게 보기 힘든 그런 인물이 슥지나가는 것이다. 내 룸메이트다. 오히려 이 사람의 연인쪽을 더많이 만났단 말이지..
"재료가 지금은 바닥을 드러내서. 만든다면 칼조네 타이야키정도 입니다만. 다른 것에 두배가격이라서요."
893 히다이주(여행중) (bLgB/tbf9o)
2023-11-17 (불탄다..!) 20:01:26
>>891 이거 그거잖아요 동전 가져가는 저금통 🥰🥰🥰😌
귤 흰부분 다 떼어줄게...
귤 흰부분 다 떼어줄게...
895 메이사주 (VGqJ0bbwe6)
2023-11-17 (불탄다..!) 20:04:24
>>893 유우가... 상냥해라...🥰
그러고보니 레스캐들은 귤 까먹을 때 하얀 부분도 다 떼는 쪽인가요?
메이사는 자기가 깔 땐 안 떼고 그냥 먹는 편입니다 😌
그러고보니 레스캐들은 귤 까먹을 때 하얀 부분도 다 떼는 쪽인가요?
메이사는 자기가 깔 땐 안 떼고 그냥 먹는 편입니다 😌
897 레이니 - 스트라토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0:06:32
>>0 (문화제 일상)
>>888
레이니・왈츠는 당연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 몰래 부스를 빠져나와 (다이고쪽은 어째서인진 몰라도 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있다. 혼낸다면? 혼나는거지...)당당히 츠나센을 걸어다니고 있는 참이다. 부스를 내는 것의 단점은 역시, 부스에 있는 동안은 다른 부스를 둘러볼 틈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나름대로 합리적인 탈주인 것이다. 그렇다. 궤변이다!
“...”
그래서 인기가 있는 부스가...
인기 있는...
...
“자동화 기계라니, 문화제 치고는 너무 본격적인거 아닌가요.”
팀 시노비의 부스. 너무 대단해서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어...
아무튼, 통 만나기 힘든 룸메이츠의 말에 레이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지갑을 열었다.
“뭐, 그정도는 상관 없어요. 보통의 가게에서 칼조네 타코야끼를 팔진 않으니, 문화제의 추억값이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인거죠.”
>>888
레이니・왈츠는 당연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 몰래 부스를 빠져나와 (다이고쪽은 어째서인진 몰라도 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있다. 혼낸다면? 혼나는거지...)당당히 츠나센을 걸어다니고 있는 참이다. 부스를 내는 것의 단점은 역시, 부스에 있는 동안은 다른 부스를 둘러볼 틈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나름대로 합리적인 탈주인 것이다. 그렇다. 궤변이다!
“...”
그래서 인기가 있는 부스가...
인기 있는...
...
“자동화 기계라니, 문화제 치고는 너무 본격적인거 아닌가요.”
팀 시노비의 부스. 너무 대단해서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어...
아무튼, 통 만나기 힘든 룸메이츠의 말에 레이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지갑을 열었다.
“뭐, 그정도는 상관 없어요. 보통의 가게에서 칼조네 타코야끼를 팔진 않으니, 문화제의 추억값이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인거죠.”
898 메이사주 (VGqJ0bbwe6)
2023-11-17 (불탄다..!) 20:06:54
리하리하~
그럼 저는 칼바람을 뚫고 퇴근해보겟슴다..
다들... 살아서 다시 만나요.....
그럼 저는 칼바람을 뚫고 퇴근해보겟슴다..
다들... 살아서 다시 만나요.....
900 유식이 (7wuAy1Gmqs)
2023-11-17 (불탄다..!) 20:07:57
유식이도 아마 그냥 다 먹을것같은wwwww 흰걸 떼어가면서 먹는건 귀찮은www 그냥 툭 반으로 잘라서 덥썩덥썩 먹지 안을가 요??? www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흰것도 떼어주는 편인www
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w 답레 이어뒀으니 편하게 이어주시는ww 와따시 곧 출근해야 해서 열두시즘 해서 이어드릴수 있을것같은ww
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w 답레 이어뒀으니 편하게 이어주시는ww 와따시 곧 출근해야 해서 열두시즘 해서 이어드릴수 있을것같은ww
902 레이니주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0:16:08
>>>901 꺄아아아아악
귤은 🤔
레이닌 그냥 먹습니다
그렇다고 하얀 부분을 좋아하는건 아니라? 누가 하얀 부분까지 까고 줘도 군말 않고 먹고요
귤은 🤔
레이닌 그냥 먹습니다
그렇다고 하얀 부분을 좋아하는건 아니라? 누가 하얀 부분까지 까고 줘도 군말 않고 먹고요
903 스트라토 엑세서 - 레이니 [문화제] (uhubWspdOg)
2023-11-17 (불탄다..!) 20:16:53
"자본과 기술이 교차할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라는 이야기를 아십니까."
왠지 수십권의 압박을 가져오는 무슨 소설의 도입부 같지만, 결국 리카 언니의 덕택에 일어난 일이니까 말이지.
나는 내가 땀을 흘려가며(물론 계산하는 노고는 있지만) 만드는 수작업이 될줄알았는데. 그 수작업의 8할정도는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게 편하기는 했다. 이랬다가 기계의 폭주같은 전개가 나오지는 않겠지. 플래그가 서면 어쩌나 싶기도하다.
"그럼 잠시 준비를 하겠습니다."
조금 제작방식이 다를수밖에 없었는데 살라미는 행여나 익지않는상황을 방지하기위해 미리 볶아둔다.
그러고는 팥소대신에 리코타 치즈, 모짜렐라 치즈와 살라미. 아티초크 조금. 그렇게 재료가 들어가고는 타지않는 정도로 익히는 것으로한다.
아티초크가 죽순같으면서도 감자같은 오묘한 식감이라 의외일지도 모르겠다.
"합숙때 몰래카메라는 잘 시청하셨으려나."
왠지 수십권의 압박을 가져오는 무슨 소설의 도입부 같지만, 결국 리카 언니의 덕택에 일어난 일이니까 말이지.
나는 내가 땀을 흘려가며(물론 계산하는 노고는 있지만) 만드는 수작업이 될줄알았는데. 그 수작업의 8할정도는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게 편하기는 했다. 이랬다가 기계의 폭주같은 전개가 나오지는 않겠지. 플래그가 서면 어쩌나 싶기도하다.
"그럼 잠시 준비를 하겠습니다."
조금 제작방식이 다를수밖에 없었는데 살라미는 행여나 익지않는상황을 방지하기위해 미리 볶아둔다.
그러고는 팥소대신에 리코타 치즈, 모짜렐라 치즈와 살라미. 아티초크 조금. 그렇게 재료가 들어가고는 타지않는 정도로 익히는 것으로한다.
아티초크가 죽순같으면서도 감자같은 오묘한 식감이라 의외일지도 모르겠다.
"합숙때 몰래카메라는 잘 시청하셨으려나."
904 리카 - 유키무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0:19:06
"그러니까요."
하지만 사과는 안돼. 사과는.. 변신이잖아요. 라는 생각을 잠깐 합니다. 물론 마녀는 키르케의 신화에서 알 수 있듯이 변신을 잘 하고, 잘 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이제 머나먼 곳에 있는 것이잖아요. 그런 거 피리카는 못해요...
"미래는 희망적이니까 다행이네요. 마치.. 별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사실 악마나 죽음이나 탑과 달은 나올 때 어떻게해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걸지도. 라고 생각하고는... 카드를 다시 돌려받아 셔플하고는 장난스럽게 한 장 뽑아서 보여주는 것은. 별 정방향입니다. 원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뽑는 걸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을 긋고, 즐거움과 위안으로 삼고, 나쁜 것이 나왔다 해서 좌절하지 않는 게 필요하긴 하답니다."
깊게 의존하거나 믿고 방만히 구는 건 안된다는 말을 그렇게 어렵게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카드를 부드럽게 다시 모아서 무언가 더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는 피리카. 점을 더 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것을 더 구경할 것인가.. 정도의 감각입니다.
하지만 사과는 안돼. 사과는.. 변신이잖아요. 라는 생각을 잠깐 합니다. 물론 마녀는 키르케의 신화에서 알 수 있듯이 변신을 잘 하고, 잘 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이제 머나먼 곳에 있는 것이잖아요. 그런 거 피리카는 못해요...
"미래는 희망적이니까 다행이네요. 마치.. 별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사실 악마나 죽음이나 탑과 달은 나올 때 어떻게해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걸지도. 라고 생각하고는... 카드를 다시 돌려받아 셔플하고는 장난스럽게 한 장 뽑아서 보여주는 것은. 별 정방향입니다. 원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뽑는 걸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을 긋고, 즐거움과 위안으로 삼고, 나쁜 것이 나왔다 해서 좌절하지 않는 게 필요하긴 하답니다."
깊게 의존하거나 믿고 방만히 구는 건 안된다는 말을 그렇게 어렵게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카드를 부드럽게 다시 모아서 무언가 더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는 피리카. 점을 더 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것을 더 구경할 것인가.. 정도의 감각입니다.
905 레이니주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0:19:44
.dice 1 2. = 2
스트라토가 뿌린 담력시험 몰카를
봤다 / 존재는 알고 있지만 아직 찾아보진 않았다
스트라토가 뿌린 담력시험 몰카를
봤다 / 존재는 알고 있지만 아직 찾아보진 않았다
907 리카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0:20:39
모두 안녕인 거시야...
아 생각해보니까 다음주에 푸드 쪽 다녀오면 냉동고에 들어갈게 있을수있으니 비워야..(흐릿)
주말 점심에 하나씩 먹어야겠구만...
아 생각해보니까 다음주에 푸드 쪽 다녀오면 냉동고에 들어갈게 있을수있으니 비워야..(흐릿)
주말 점심에 하나씩 먹어야겠구만...
909 레이니 - 스트라토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0:31:50
>>903
“그리고 보통 그런 이야기는, 기계는 반란을 일으켰다... 같은 내용으로 흘러가곤 하죠. 뭐, 미스 히로카미께서 그런건 잘 막아두셨겠지만요.”
히로카미 피리카는 만능이니까(?)
칼조네풍 타이야끼까지는 자동화가 되지 않은걸까. 생각보다 이리저리 손이 가는 부분이 많다. 분주한 스트라토의 손놀림을 바라보며 레이니는 피자 호빵같은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런데 잠깐, 일본에도 피자 호빵이 있나?)
“몰래카메라면 다이고의 우당탕탕 귀신 별장 체험기! 말이죠. 그런게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듣긴 했는데.”
1. 귀신의 집 체험은 쫄보여야 반응이 재미있는데 다이고는 그럴것 같지 않다.
2. 어째서인지 그 비디오를 얻으려고 하면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전한다.
...라는 기묘한 두가지 이유로 아직 보진 않았다!
“어째서인지 ‘아메쨩☔️ 룸메이트가 스트라토✈️지? 🫢 난 그런 비디오 몰라~😰’ 라고 하면서 다들 안 준단 말이에요.”
“그리고 보통 그런 이야기는, 기계는 반란을 일으켰다... 같은 내용으로 흘러가곤 하죠. 뭐, 미스 히로카미께서 그런건 잘 막아두셨겠지만요.”
히로카미 피리카는 만능이니까(?)
칼조네풍 타이야끼까지는 자동화가 되지 않은걸까. 생각보다 이리저리 손이 가는 부분이 많다. 분주한 스트라토의 손놀림을 바라보며 레이니는 피자 호빵같은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런데 잠깐, 일본에도 피자 호빵이 있나?)
“몰래카메라면 다이고의 우당탕탕 귀신 별장 체험기! 말이죠. 그런게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듣긴 했는데.”
1. 귀신의 집 체험은 쫄보여야 반응이 재미있는데 다이고는 그럴것 같지 않다.
2. 어째서인지 그 비디오를 얻으려고 하면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전한다.
...라는 기묘한 두가지 이유로 아직 보진 않았다!
“어째서인지 ‘아메쨩☔️ 룸메이트가 스트라토✈️지? 🫢 난 그런 비디오 몰라~😰’ 라고 하면서 다들 안 준단 말이에요.”
911 유식이 (28d8aSy92E)
2023-11-17 (불탄다..!) 20:56:14
wwwwwww원더쨩 메챠쿠챠 반가운wwww 요즘 날씨가 엄청엄청 추운데 오늘도 출근하시는...?
912 스트라토 엑세서 - 레이니 [문화제] (uhubWspdOg)
2023-11-17 (불탄다..!) 20:58:02
"언니라면 존 코너보단 스카이넷쪽일거같습니다만."
왠지 그런 느낌이 문득들었기에, 하는 말인데 호칭에서 실수가 나와 아차하고 그대로 완성된 칼조네 타이야키를 건내며 딴청을 피운다. 몰라 들키면 들킨거지 뭐 어쩌겠어라고 생각하면서도.
"의외로 시라기 트레이너도 사람으로서 놀라긴 하던데 말이죠. 단지 마지막이 열혈 히어로물이 된것이 조금 아쉬웠답니다.기회가 있었다면 연인들 추억용으로 몇회더 운용할까 고민했지만 청구서를 보고 포기했었죠."
마마한테 불꽃 등짝을 맞지않은게 정말 다행일 정도로 꽤 청구서의 액수가 심각한 이야기였다..
"아. 그리고 저 이번 일반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합니다. 뒷 사정을 얼마나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에 마주치는 일이 적다보니 갑작스러운 이야기처럼 느껴져도 이상하지는 않을거다.
"뭐 진즉에 여름 합숙이후에 진로는 교체했지만서도. 갑자기 일반전에 툭하고 튀어나와서 이상하게 느낄거같기도 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왠지 그런 느낌이 문득들었기에, 하는 말인데 호칭에서 실수가 나와 아차하고 그대로 완성된 칼조네 타이야키를 건내며 딴청을 피운다. 몰라 들키면 들킨거지 뭐 어쩌겠어라고 생각하면서도.
"의외로 시라기 트레이너도 사람으로서 놀라긴 하던데 말이죠. 단지 마지막이 열혈 히어로물이 된것이 조금 아쉬웠답니다.기회가 있었다면 연인들 추억용으로 몇회더 운용할까 고민했지만 청구서를 보고 포기했었죠."
마마한테 불꽃 등짝을 맞지않은게 정말 다행일 정도로 꽤 청구서의 액수가 심각한 이야기였다..
"아. 그리고 저 이번 일반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합니다. 뒷 사정을 얼마나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에 마주치는 일이 적다보니 갑작스러운 이야기처럼 느껴져도 이상하지는 않을거다.
"뭐 진즉에 여름 합숙이후에 진로는 교체했지만서도. 갑자기 일반전에 툭하고 튀어나와서 이상하게 느낄거같기도 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915 다이고주 (bVSaJUTi3.)
2023-11-17 (불탄다..!) 21:10:40
모두 앵하임다
원더와의 일상... 하고 싶긴 한데 오늘은 일찍 좀 자려고 함다
내일 토요일이니 시간을 좀 알차게 쓰면 내일은 여유로울 것 같으니... 내일 일상 따로 구해보는걸로! 시간 맞으면 그때 노는검다
원더와의 일상... 하고 싶긴 한데 오늘은 일찍 좀 자려고 함다
내일 토요일이니 시간을 좀 알차게 쓰면 내일은 여유로울 것 같으니... 내일 일상 따로 구해보는걸로! 시간 맞으면 그때 노는검다
917 레이니 - 스트라토 (dFbnf2duhs)
2023-11-17 (불탄다..!) 21:26:27
>>912
“우와. 그런 쪽인가요 미스 히로카미는.”
스카이넷 쪽이라는 것이 무시무시하다는 의미이지만. 언니라는 호칭은 신경쓰지 않고 레이니는 타이야끼를 덥썩 받아들어 한 입 베어물었다. 의외로 뭔가 딱딱한게 씹히는 그런 식감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들어간 재료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은 들진 않지만... 아무리 칼조네풍이라고 해도 문화제의 타이야끼니 말이다. 이게 정상적인걸지도.
“감독은 역시나, 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다들 비디오를 안 줬던 거네요.”
몰래 카메라의 감독이 바로 코 앞에!
이스터에그라고 해야할까, 그런 내용도 있다는걸 소문으로 전해들었으니까.
“...아무런 말도 못 전해들었는데요.”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다른 사람의 입으로 가볍게 전달하기에는 그렇지 않은가. 지금이야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지만, 사정을 대충이나마 알려준다면 레이니는 과연, 그렇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이번 일반전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참여하지 않아서. 여기서도 이렇게 엇갈리는 운명이네요. 아아, 이쯤되면 신기해라. 룸메이트인데도 말이죠.”
“우와. 그런 쪽인가요 미스 히로카미는.”
스카이넷 쪽이라는 것이 무시무시하다는 의미이지만. 언니라는 호칭은 신경쓰지 않고 레이니는 타이야끼를 덥썩 받아들어 한 입 베어물었다. 의외로 뭔가 딱딱한게 씹히는 그런 식감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들어간 재료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은 들진 않지만... 아무리 칼조네풍이라고 해도 문화제의 타이야끼니 말이다. 이게 정상적인걸지도.
“감독은 역시나, 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다들 비디오를 안 줬던 거네요.”
몰래 카메라의 감독이 바로 코 앞에!
이스터에그라고 해야할까, 그런 내용도 있다는걸 소문으로 전해들었으니까.
“...아무런 말도 못 전해들었는데요.”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다른 사람의 입으로 가볍게 전달하기에는 그렇지 않은가. 지금이야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지만, 사정을 대충이나마 알려준다면 레이니는 과연, 그렇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이번 일반전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참여하지 않아서. 여기서도 이렇게 엇갈리는 운명이네요. 아아, 이쯤되면 신기해라. 룸메이트인데도 말이죠.”
918 유식이 (o/K.L9bkzw)
2023-11-17 (불탄다..!) 21:29:00
>>913 wwwwwww코이츠....(나 데나 데) 요새어어어어엄청 추운데 꼭 몸관리 잘하시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914 wwww에어 프라이어 있으면 삶이 윤택해질지도 모르는wwwww 통삼겹 너무너무 우마이한www
>>915 www짱룡상 굿모닝 굿모닝인ww 배 많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좀 괜찮으신?ww 우우... 짱룡=상의 건강을 응원하는...
>>916 wwww냉 동메이쨔를잡 아머거요
>>914 wwww에어 프라이어 있으면 삶이 윤택해질지도 모르는wwwww 통삼겹 너무너무 우마이한www
>>915 www짱룡상 굿모닝 굿모닝인ww 배 많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좀 괜찮으신?ww 우우... 짱룡=상의 건강을 응원하는...
>>916 wwww냉 동메이쨔를잡 아머거요
919 리카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1:33:09
하지민 혼자니까 굳이 통삼겹을 해먹을 것 같진 않다는 거시야...
통삼겹 사면 백퍼 냉장고에서 어떤 미생물들의 습격으로 RIP를 빌어야 할거시야..(글러먹음)
통삼겹 사면 백퍼 냉장고에서 어떤 미생물들의 습격으로 RIP를 빌어야 할거시야..(글러먹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