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607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12 19:52:32 - 2023-11-14 20:27:1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VnCXtJUeNw)
2023-11-12 (내일 월요일) 19:52:32
보우시 헤이터 「크르르르라라라라라아!!!!!!」
보우시 헤이터 「츠나페스를 위해 선보이는 모자 싫어부의 모자 파괴 공연, 많이 참석해라!!!!!!」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14 (>>1)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407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92 원더주 (2K3vmO.mkw)
2023-11-13 (모두 수고..) 20:50:03
>>490 말딸인 모두는 영원히 살테지만 원본마는 언젠가 죽는법인데스...
뭔가 원더는 외국으로 갔다 죽을때쯤 홋카이도로 돌아갔을 것 같은데치.
뭔가 원더는 외국으로 갔다 죽을때쯤 홋카이도로 돌아갔을 것 같은데치.
494 다이고 - 스트라토 (/vMfgygEkk)
2023-11-13 (모두 수고..) 20:54:29
"응, 매일 보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고, 설레기도 해."
뭔가 스트라토의 입에서 저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피리카와 대화할 때도 조금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서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럼 그건 꼭 해봐, 같이 여행가는 입장에서 뭔가 하고 싶다는 걸 말해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뭔가 결정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함께 여행을 간 사람이 할 일을 생각해 오는 건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쪽으로는 앞서가는 게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
반쯤 농담식으로 그렇게 이야기한 다이고는, 잠시 생각하는 듯 흐음, 하는 소리를 내다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서로 많이 알아가는 게 중요하겠지, 이번 여행이 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하거나 한 게 있으면 재지 말고 바로바로 물어봐, 그리고 느끼는 걸 숨기지 않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되면 좋은 모습만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숨기는 게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결국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법이다.
"아는 게 많아야 관계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뭔가 스트라토의 입에서 저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피리카와 대화할 때도 조금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서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럼 그건 꼭 해봐, 같이 여행가는 입장에서 뭔가 하고 싶다는 걸 말해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뭔가 결정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함께 여행을 간 사람이 할 일을 생각해 오는 건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쪽으로는 앞서가는 게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
반쯤 농담식으로 그렇게 이야기한 다이고는, 잠시 생각하는 듯 흐음, 하는 소리를 내다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서로 많이 알아가는 게 중요하겠지, 이번 여행이 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하거나 한 게 있으면 재지 말고 바로바로 물어봐, 그리고 느끼는 걸 숨기지 않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되면 좋은 모습만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숨기는 게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결국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법이다.
"아는 게 많아야 관계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495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0:56:20
메이사 원본마... 내 게임 데이터로 아직 살아있는데스(?)
경기를 안 나가서 획득 상금은 없지만...
그래도 묘비에 적는다면 으음...
별을 쫓아, 지평선 너머로
정도일까나.. 전기매트에 누운 메이사주는 지능G인 것...
경기를 안 나가서 획득 상금은 없지만...
그래도 묘비에 적는다면 으음...
별을 쫓아, 지평선 너머로
정도일까나.. 전기매트에 누운 메이사주는 지능G인 것...
496 원더주 (2K3vmO.mkw)
2023-11-13 (모두 수고..) 20:58:55
>>493 어허 그렇게 말하면 이중에 안락사 회피에 성공한 말이 더 적은데스
>>495 그야말로 메이사...
>>495 그야말로 메이사...
498 리카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1:03:35
먼가 메이사나.. 스트라토도 이런글귀 어울릴 것 같은 기분.
Per Ardua Ad Astra
Per Ardua Ad Astra
500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1:06:47
>>498 오 사실 이것도 고민하긴 했는데.. 메이쨔보단 스트라토 쪽일지도..
그리고 저 이 짤을 보자마자
이케아 가는 유우가를 미?행하는 메이쨔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https://i.postimg.cc/wMvz367P/glglgld.gif
그리고 저 이 짤을 보자마자
이케아 가는 유우가를 미?행하는 메이쨔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https://i.postimg.cc/wMvz367P/glglgld.gif
505 스트라토 - 다이고 (zurvnf2LaI)
2023-11-13 (모두 수고..) 21:13:46
"가진 자의 여유가 느껴져서 걷어차고 싶네요. 아아니, 농담입니다."
이 사람 당당하게 이런말을 할정도로 이미 관계를 터놓아버린건가. 사랑이란 남에게서 듣기론 참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다. 가져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 걸까.
"하고싶은 걸 참고 말하지 않는 건 즉 배려가 아니란 말이군요."
서로 하고싶은 걸 이야기하고 조율하는 쪽이 그렇다면 훨씬 좋겠구나.
"그렇습니다. 라고 할뻔. 설마요."
농담에는 농담으로.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마음에 묵혀두지않고 말하고 싶은건 뭐든 말해보기. 명심하겠습니다. 결국 알아가는 게 중요하네요."
이 사람 당당하게 이런말을 할정도로 이미 관계를 터놓아버린건가. 사랑이란 남에게서 듣기론 참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다. 가져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 걸까.
"하고싶은 걸 참고 말하지 않는 건 즉 배려가 아니란 말이군요."
서로 하고싶은 걸 이야기하고 조율하는 쪽이 그렇다면 훨씬 좋겠구나.
"그렇습니다. 라고 할뻔. 설마요."
농담에는 농담으로.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마음에 묵혀두지않고 말하고 싶은건 뭐든 말해보기. 명심하겠습니다. 결국 알아가는 게 중요하네요."
510 다이고 - 스트라토 (ygykCZ2Vh.)
2023-11-13 (모두 수고..) 22:26:28
걷어차고 싶다는 말을 농담이라며 넘기는 스트라토를 보며 미소짓던 다이고는, 하고 싶은 말을 참고 말하지 않는 게 배려가 아니고 이해한 모습에 고갤 끄덕인다.
"배려가 필요하면 그것도 이야기하면 되는 거야,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지만 나는 그 사람이 말하지 않은 걸 알아낼 재주 같은 건 별로 없으니까."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잘 몰라.
"응 그렇지,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잖아? 연애란 건 뭔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뭘까 하는 거니까, 함께하는 사람끼리 알아가는 건 중요하지."
좋은 기억으로 남기든, 그렇지 않은 기억으로 남기든간에 서로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고.
그 말과 함께 입을 다문 다이고는, 시선을 옮겼다.
"여행 다녀와서 어땠는지 이야기 좀 해줘, 나도 나중에 레이니랑 같이 가보게."
"배려가 필요하면 그것도 이야기하면 되는 거야,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지만 나는 그 사람이 말하지 않은 걸 알아낼 재주 같은 건 별로 없으니까."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잘 몰라.
"응 그렇지,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잖아? 연애란 건 뭔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뭘까 하는 거니까, 함께하는 사람끼리 알아가는 건 중요하지."
좋은 기억으로 남기든, 그렇지 않은 기억으로 남기든간에 서로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고.
그 말과 함께 입을 다문 다이고는, 시선을 옮겼다.
"여행 다녀와서 어땠는지 이야기 좀 해줘, 나도 나중에 레이니랑 같이 가보게."
512 코우주 (9PxreFj0BU)
2023-11-13 (모두 수고..) 22:29:33
자자 다들 숙제 해오세요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73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73
514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2:43:29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hldErt2W7 #Picrew #B
저도 해왓서요 선샌니
저도 해왓서요 선샌니
516 다이고주 (ygykCZ2Vh.)
2023-11-13 (모두 수고..) 22:55:42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MwlJjyKmE #Picrew #B
숙제 완료임다!
숙제 완료임다!
520 다이고주 (ygykCZ2Vh.)
2023-11-13 (모두 수고..) 23:18:48
그러고보니 11월 11일에 다들 빼빼로나 포키 좀 드셨슴까?
저는 어쩌다보니 제대로 못 챙겼슴다...
저는 어쩌다보니 제대로 못 챙겼슴다...
521 원더주 (WWbo8NrhXA)
2023-11-13 (모두 수고..) 23:20:38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j5l47G2Rs #Picrew #B
숙제완료인데치
>>520 (절레절레)
숙제완료인데치
>>520 (절레절레)
524 스트라토 - 다이고 (zurvnf2LaI)
2023-11-13 (모두 수고..) 23:24:30
"즉, 직접 말하는게 가장 좋은 이해의 방식이다."
나는 그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한듯 정리한다.
알거같기도하고 모르는거같기도하고 아직은 애매하지만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이해했다.
"이해하고 서로 알아가는 것. 흠 뭔가 어려운 숙제같네요."
리카 언니와 나는 이해하려고는 한다고 생각하지만 서로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알았던가.
그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내 병마마저 숨기려고 했었지.
배려라는 이유로 솔직한 이야기를 묻어서는 안된다. 그것만은 알겠다.
"끝났나봐요. 대금은 나중에 꼭 부탁드리고, 다녀오면 그 리퀘스트 확실하게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어느새 이야기하는 사이에 편자가 완성되었다.
배움의 입장으로서 시선은 계속 거기에 가있었지만서도. 너 집중안했지라는 핀잔을 작업자로서의 스승에게 듣고만다.
그래도 뭘하려는지 알기에 크게는 혼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나는 그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한듯 정리한다.
알거같기도하고 모르는거같기도하고 아직은 애매하지만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이해했다.
"이해하고 서로 알아가는 것. 흠 뭔가 어려운 숙제같네요."
리카 언니와 나는 이해하려고는 한다고 생각하지만 서로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알았던가.
그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내 병마마저 숨기려고 했었지.
배려라는 이유로 솔직한 이야기를 묻어서는 안된다. 그것만은 알겠다.
"끝났나봐요. 대금은 나중에 꼭 부탁드리고, 다녀오면 그 리퀘스트 확실하게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어느새 이야기하는 사이에 편자가 완성되었다.
배움의 입장으로서 시선은 계속 거기에 가있었지만서도. 너 집중안했지라는 핀잔을 작업자로서의 스승에게 듣고만다.
그래도 뭘하려는지 알기에 크게는 혼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526 다이고주 (ygykCZ2Vh.)
2023-11-13 (모두 수고..) 23:26:46
그러면은 막레로 받겠슴다!
헤헤 어쩌다보니 스트라토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꽤 하게 되네요 성실하고 노력하는 아이는 좋아하니까요
수고 많으셨슴다@@
헤헤 어쩌다보니 스트라토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꽤 하게 되네요 성실하고 노력하는 아이는 좋아하니까요
수고 많으셨슴다@@
527 스트라토주 (zurvnf2LaI)
2023-11-13 (모두 수고..) 23:26:49
포키 대신에 지인이 옛날에 자기 잘못한거 미안하다면서 오늘 먹은 싸이부거 기프티콘을 받았지..
529 다이고주 (ygykCZ2Vh.)
2023-11-13 (모두 수고..) 23:28:56
에에 다들 따로 챙기진 못하신검까...
하긴 명절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버리기 쉽긴 함다... 챙겨줄 만한 사람이 저는 없...으니...
싸이부거 기프티콘과 사과를 받으신 거군여 스트라토주
하긴 명절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버리기 쉽긴 함다... 챙겨줄 만한 사람이 저는 없...으니...
싸이부거 기프티콘과 사과를 받으신 거군여 스트라토주
530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3:31:01
역시 사과엔 맘스땃쥐...(?)
원래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챙겼는데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버린 것임니다.. 집에서 안 나가기도 했고...
원래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챙겼는데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버린 것임니다.. 집에서 안 나가기도 했고...
532 퍼펙트 원더 - 일반 I&C (WWbo8NrhXA)
2023-11-13 (모두 수고..) 23:38:32
>>0
해질무렵 므두셀라의 부실에는 평소와 달리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둘이서 지내기엔 조금 넓은 부실을 꽉 채울 정도의 사람들.
그리고 홀로 화이트 보드 앞에 선채 교편을 잡은 퍼펙트 원더.
일주일전 돌연 등장을 예고했었던 '연구회'의 시작이었다.
"크흠, 일단은 이리 모여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
더이상 올 사람이 보이지 않자 그제서야 퍼펙트 원더가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안다. 이미 연구회를 발족하기에는 늦었지. 곧 있으면 카라스미와 마구로를 앞둔 시기이니. 이 안에는 나를 포함해 몇명 정도 대상출주를 앞둔 녀석들도 있을거다."
"그런 녀석들까지 이곳에 왔다는 것은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대상경주만이라도 불태워보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으로 안다."
"그래서 나는 이 연구회를 꾸리기로 한거다."
"대상출주를 하지 못한다고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의 달리기에도 충분히 배울 점은 있으니까."
"무엇을 숨기랴, 나 퍼펙트 원더는 여러분의 달리기를 전력으로 훔칠 생각이다."
"대상우승 경력자부터 한때 유망주였던 녀석들. 그리고 지금이라도 변해보고싶은 녀석들 모두의 방식을 내가 흉내내주마."
"살갑고 행복하게 서로 교류하며 강해지고 싶다는 녀석은 당장 여기에서 나가라."
"여기에 있는건 서로를 강하게 해주기 위해 상냥함을 권하는 동료가 아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옆에 있는 녀석들을 이기고 싶다는 녀석들이라면 여기에 남아라."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다른 녀석들을 때려눕히고 싶은 녀석들도 좋다!!!"
"진정으로 강한자는 자신의 전략을 숨길 필요따위 없으니."
"강해지고 싶다면 훔쳐라. 전력으로 달려서 저 하늘의 태앙까지도 훔쳐라!!!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강해져라!!!"
"나는 이곳에서 츠나지 도장의 탄생을 선포한다."
"아직 꾸을 꾸고 있다면 서로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빼앗아라."
해질무렵 므두셀라의 부실에는 평소와 달리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둘이서 지내기엔 조금 넓은 부실을 꽉 채울 정도의 사람들.
그리고 홀로 화이트 보드 앞에 선채 교편을 잡은 퍼펙트 원더.
일주일전 돌연 등장을 예고했었던 '연구회'의 시작이었다.
"크흠, 일단은 이리 모여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
더이상 올 사람이 보이지 않자 그제서야 퍼펙트 원더가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안다. 이미 연구회를 발족하기에는 늦었지. 곧 있으면 카라스미와 마구로를 앞둔 시기이니. 이 안에는 나를 포함해 몇명 정도 대상출주를 앞둔 녀석들도 있을거다."
"그런 녀석들까지 이곳에 왔다는 것은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대상경주만이라도 불태워보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으로 안다."
"그래서 나는 이 연구회를 꾸리기로 한거다."
"대상출주를 하지 못한다고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의 달리기에도 충분히 배울 점은 있으니까."
"무엇을 숨기랴, 나 퍼펙트 원더는 여러분의 달리기를 전력으로 훔칠 생각이다."
"대상우승 경력자부터 한때 유망주였던 녀석들. 그리고 지금이라도 변해보고싶은 녀석들 모두의 방식을 내가 흉내내주마."
"살갑고 행복하게 서로 교류하며 강해지고 싶다는 녀석은 당장 여기에서 나가라."
"여기에 있는건 서로를 강하게 해주기 위해 상냥함을 권하는 동료가 아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옆에 있는 녀석들을 이기고 싶다는 녀석들이라면 여기에 남아라."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다른 녀석들을 때려눕히고 싶은 녀석들도 좋다!!!"
"진정으로 강한자는 자신의 전략을 숨길 필요따위 없으니."
"강해지고 싶다면 훔쳐라. 전력으로 달려서 저 하늘의 태앙까지도 훔쳐라!!!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강해져라!!!"
"나는 이곳에서 츠나지 도장의 탄생을 선포한다."
"아직 꾸을 꾸고 있다면 서로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빼앗아라."
533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3:38:59
오
앵장콘과 짭창고와 낙서들을 모두 합치니
총 431장이 나오네요
많이도 했다....
윅기에 콘 업뎃.. 이번주 내로 해야지....
앵장콘과 짭창고와 낙서들을 모두 합치니
총 431장이 나오네요
많이도 했다....
윅기에 콘 업뎃.. 이번주 내로 해야지....
535 원더주 (WWbo8NrhXA)
2023-11-13 (모두 수고..) 23:41:21
>>534 도망치지 마라 메이사 프로키온!!! 맞서싸워어어어어어!!!!!!!!
사실 따른 날이랑 다르게 빼빼로 데이나 그런건 잘 챙기기 어럽기는 한데스. 생각안나기도 하규...
사실 따른 날이랑 다르게 빼빼로 데이나 그런건 잘 챙기기 어럽기는 한데스. 생각안나기도 하규...
536 메이사 프로키온 - I&C 반응2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3:44:16
>>0
>>532
뭐야. 이 연구회 개무섭잖아.
나니와가 소속한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랑 다른 사설(?)연구회라 궁금해서 왔는데...
레이스 연구가 아니라 당장 데스게임이 시작될거같다. 츠나지 도장이라니 사미네 마마냐고!!!
"....실례했습니다~"
분위기가 더 무서워지기 전에 슬그머니 뒷문으로 향해, 작게 인사를 남기고 나왔다.
좋아. 다시 플라네타리움으로 돌아가자. 아아~ 정말이지.
프리지아 부실 밖은 너무 위험하다니까~
>>532
뭐야. 이 연구회 개무섭잖아.
나니와가 소속한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랑 다른 사설(?)연구회라 궁금해서 왔는데...
레이스 연구가 아니라 당장 데스게임이 시작될거같다. 츠나지 도장이라니 사미네 마마냐고!!!
"....실례했습니다~"
분위기가 더 무서워지기 전에 슬그머니 뒷문으로 향해, 작게 인사를 남기고 나왔다.
좋아. 다시 플라네타리움으로 돌아가자. 아아~ 정말이지.
프리지아 부실 밖은 너무 위험하다니까~
537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3:45:43
>>535 에 무리무리www 메이사 죽어버려www 짜부러진다고www
그리고 어차피 빼빼로는 다른 날에도 먹을 수 있고..
어차피 전부 상술... 읏... 와따시 어째서 눈물이...(???)
그리고 어차피 빼빼로는 다른 날에도 먹을 수 있고..
어차피 전부 상술... 읏... 와따시 어째서 눈물이...(???)
539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3:50:54
빼빼로와 마카롱의 합작도 본 것 같은데
궁금하긴 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혈당이 치솟는 것 같았지...
궁금하긴 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혈당이 치솟는 것 같았지...
540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23:52:37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8vBjH0es8 #Picrew #B
숙제를 했답니다 ☺️ 피곤하네요...
숙제를 했답니다 ☺️ 피곤하네요...
542 메이사주 (14FltyXFSs)
2023-11-13 (모두 수고..) 23:56:04
몬다이쌤 안뇽~
이렇게 보니 진짜로 선생님이네~(???)
>>541 우 와... 글만 봐도 혈당이 올라갈거같아....
이렇게 보니 진짜로 선생님이네~(???)
>>541 우 와... 글만 봐도 혈당이 올라갈거같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