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VnCXtJUeNw)

2023-11-12 (내일 월요일) 19:52:32

보우시 헤이터 「크르르르라라라라라아!!!!!!」
보우시 헤이터 「츠나페스를 위해 선보이는 모자 싫어부의 모자 파괴 공연, 많이 참석해라!!!!!!」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14 (>>1)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359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16:14

아 아무것도 안 나와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으 으겍 그만둬 사람의 뇌를 이렇게 익 으 아갹

360 레이니주 (hiq.HVJ6h6)

2023-11-13 (모두 수고..) 16:17:32

마사바주가 메이사주를 암살했어...

361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18:40

>>353 한 표...

362 마사바주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18:40

>>359
메이사주의 하드드라이브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살아나라!

>>360
하지만 메이쨔가 오랜만에 마사바썰을 줄락말락하면서 안주잖아!!

363 미즈호 - 마사바 (HELvu9QoHs)

2023-11-13 (모두 수고..) 16:19:26

>>0
>>340
"......그래도 기뻐요, 유예기간을 주신다는 게, "

니시카타 미즈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마사바를 향해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마사바 씨, 마구로 기념까지 제가 무엇을 약속드리면 될까요? "
"당신이 확신이 들고 안도가 될만한 것으로, 뭐든 말씀해 주세요. "

364 미즈호주 (HELvu9QoHs)

2023-11-13 (모두 수고..) 16:20:51

솔직히 저도
메이사주를 암살하고 싶은데요 (메이사주:님아ㅋㅋ;;

365 마사바 - 미즈호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22:23

>>0
>>363
"글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지만 그 기저는 마사바 콩코드라, 이렇게 세세한 것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한다. 그냥 기분의 문제일지도 모르지. 내밀어온 새끼손가락을 보다가 어깨를 으쓱 하고는 문 밖으로 나섰다.

"밥 잘 먹었어~ 아! 카페 유니폼은 나중에 우마톡 할게 안뇽~"

//막레? 입? 니다?

366 미즈호주 (HELvu9QoHs)

2023-11-13 (모두 수고..) 16:22:43

미치겠군
수고하셨읍니다 마사바상.

367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23:31

마사바는 꼬꼬꼬라는 친구가 이미 있으니까 친구같고 친밀한 트레이너보다는 어른 트레이너가 필요한 건지도요 🤔

368 레이니주 (hiq.HVJ6h6)

2023-11-13 (모두 수고..) 16:27:24

이미 마사바는 미즈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니시카타 미즈호를 선 밖에 내놓은 상태인데
마사바를 낙원으로 삼으려고 하는 미즈호의 행동이 마사바의 선 안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올바른건가?
전 이런 관점으로 봤네요
거기다 미즈호는 카라스미때 난리나는거 확정이니까...

369 레이니주 (hiq.HVJ6h6)

2023-11-13 (모두 수고..) 16:27:55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인데
왜 저렇게 적었지
집에 가고싶나봐요

370 마사바주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29:05

>>367-368 😋😋😋😋😋

아메주 맛밥

371 미즈호주 (HELvu9QoHs)

2023-11-13 (모두 수고..) 16:39:02

뒷목잡고 쓰러진 미즈호주

372 코우주 (9PxreFj0BU)

2023-11-13 (모두 수고..) 16:41:54

일 상할 살 암

373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46:44

>>371 스스로 선택한 카라스미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입니다

374 레이니주 (hiq.HVJ6h6)

2023-11-13 (모두 수고..) 16:49:04

몬다이주 저 타꼬야끼 먹고싶어요🥹

375 미즈호주 (HELvu9QoHs)

2023-11-13 (모두 수고..) 16:49:09

좋은 방법이 있음
카라스미 전날에 마사바와 일상을 하는거임 (ㅋㅋ

376 마사바주 (Fel4nMNmis)

2023-11-13 (모두 수고..) 16:49:31

몬다이주 저 마구로사시미 먹고싶어요🥹

377 스트라토주 (rPxg7M3HRo)

2023-11-13 (모두 수고..) 16:50:25

내 촉이 단조의 방을 부르고있다
아님말고

378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52:17

쥐어짜내서 길게 적어보려고 했는데
무리데시타...

저의 망상은 그저
미즈농의 미성숙함에 마사바가 GG친거 같기도 하고?
미즈농은 자연스럽게 '날 독점할 기회를 주마'라는 사고방식이 박혀있나보다
마사바가 마구로까지 지켜보겠다고 한 건 단순히 유예를 주는 게 아니라 '너 어떻게 하는지 봐서 결정한다'는 나름의 경고인데 미즈농은 그냥 유예기간을 준다는 걸로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는 것?
그리고 마사바가 '확신을 달라'고 한 건 [밋쭁]이 되어서 확신을 줄 게 아니라 믿음직한 트레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 같은데....

등등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미즈농은 무엇을 할까요? 확신을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의견을 묻는 것 같지만 사실상 이건 '담당에게 무엇으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까'라는 트레이너어른의 고민을 담당아이에게 떠넘긴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하여간 마사바는 계속해서 선을 긋는데, 미즈농이 고의인지 모르는건지(...) 계속 선을 넘어 매달리고 있다는 느낌의 일상이었읍니다
여러모로... 프러시안과 프리지아의 대비가 느껴지는데 이건 진짜 길게 써야할거 같?지만?? 저는 진짜 뇌 작은 우지챠라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는레후

379 히다이 유우가, 라토라타 콤보라고 알아?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53:07

>>0
>>153

"사자킥이다 이 녀석아."

내 이불에서 꽁냥이지 말랬지! 과하게 꽁냥거리는 녀석을 걷어차 쫓아냈다. 라토라타 콤보라는 겁니다. 참고로 라토라타 콤보는 가면라이더 오즈의... 이하 생략.
난 다시 빈백 쪽으로 가서 점프를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내 꼈다.

"메이사 이거 봐봐. 사자야."

소품샵에서 100엔 주고 산 송곳니 소품이다. 송곳니 있는 쪽에 붙이면 된다네요. 가성비 분장 최고지!?
괜히 빈백에 늘어져 있던 메이사의 손가락도 앙 물어본다.

...프리지아 할 짓 없냐고요?
아무래도. 사자킥 말고 하는 게 없어서 좀 한가하죠.

380 마사바주 (Fel4nMNmis)

2023-11-13 (모두 수고..) 16:55:31

>>378 뭐야... 더 일해죠.... 메이사주 종신계약...하자...

381 메이사 프로키온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57:45

>>379

"끄 아 아 악."

누가 들어도 국어책 읽기 같은 소리를 내고 그대로 툭 옆으로 고개를 꺾었다.
아- 사자한테 물려서 죽어버렸어. 그러니까 이제 일 못해.
물론 플라네타리움에서 일이라고 해봤자 돈 받고 투영기 틀어주고 코고는 놈들 깨우고 꽁냥거리는 녀석들 내보내고 하는 것 뿐이지만.

"으- 당했다."
"난 사자에 물려서 죽었으니까... 남은 일은 유우가가 혼자서 다 해... 으겍."

그리고는 체르탄(사자 인형의 이름이다)을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음... 5분만 죽어있다가 살아날까.

382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58:02

그러니까 마사바는 고등어무늬 고양이인데 미즈호의 쓰다듬이 짜증나서 하악질을 했다는 거군요 🤔

383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58:19

>>380 선입금(????)

384 마사바주 (Fel4nMNmis)

2023-11-13 (모두 수고..) 16:59:13

>>382 하아?

>>383 입금해드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385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00:17

하하
거래할때 선입금은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나같은 사기꾼이 잇으니가

386 스트라토주 (rPxg7M3HRo)

2023-11-13 (모두 수고..) 17:00:29

아이마스로 치면 지금 배드커뮤 띄운느낌아닌가

387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00:36

>>384 이 까탈스러운 성격이 고등어무늬의 고양이 맞다니까요 😸

388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02:16

근데 진 짜로
손가락 걸기 나오는거?에서
사바캔 끝나고 메이사랑 유우가가 계약 연장하면서 손가락 걸었던 거랑
지금 마사바가 미즈농의 새끼손가락을 보고 어깨만 으쓱하고 가버린게 확 대비돼서 오..오옷... 우오옷... 하고 잠깐 불탔었는데요

저는 급격하게 불타오르고 빨리 식는 타입이라... 머리속에서 다 날아가버렸어...

389 히다이 유우가, 인시던트 앤 콜입니다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03:21

>>0

"그런 의미에서 트릭 오어 트릭이다."

잘 가던 당신을 막고 선언하는 히다이! 그의 이빨에는 소품샵에서 산 송곳니가 멋들어지게 붙어있다. 설마 이거로 츠나페스 겸 할로윈의 분장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도망치려 해도 요리조리 막아서며 성가시게 굴고 있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정말로 깨물 기세다.
깨무는 부위는 기분에 따라 달라질지도.

"Trick or treat이라고. 사탕 내놔."

당신의 선택은 과연...

390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05:01

어떤 디저트를 줘야 몬다이가 단 맛에 괴로워할까...(???)

391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06:25

>>390 메이사 먹일 사탕 벌어갈 생각이었는데 😙
히다이는 레몬을 싫어하니까 레몬사탕이 즉효일지도요

392 코우주 (9PxreFj0BU)

2023-11-13 (모두 수고..) 17:07:30

생각이 많을땐 레몬사탕이지

393 마사바주 (evP6Wngbp2)

2023-11-13 (모두 수고..) 17:07:37

>>390 아마이 초승달차기

394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08:08

앗
압바...🥹

레몬 싫어하는구나.. 고양이같아(???)

395 마사바주 (gQRpiDIzAw)

2023-11-13 (모두 수고..) 17:09:57

>>388
우리
같은 팀이었잖아
어째서 메이사만 행복해진거지??
우라메시야...

396 스트라토 엑세서 - I&C[문화제] (rPxg7M3HRo)

2023-11-13 (모두 수고..) 17:10:32

>>0
>>389

"하?"

잠시 타이야키 매대에 휴식중이라는 메세지를 붙여놓고 한숨 돌리고 있더니 이 양반이 사탕을 내놓으란다.
어떻게 반응해주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아직 미완성인 그 물건을 꺼냈다.

한손보다 조금 큰 크기의 투박한 모양의 십자가였다. 아직 덜 단조시킨 물건이라 아직은 제대로 된 모양새가 안나왔다.
이것의 용도는 아직 비밀이고 상대가 흡혈귀 분장이라면 이렇게 대응하지.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가시가
너를 둘러싸고, 네가 전갈 떼 가운데에서 산다 하더라도, 그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에제키엘의 서였던가 근래에 봤던 호러영화에서 나온 구절을 인용하며 십자가를 닿지않게 휘둘렀다.

397 코우주 (9PxreFj0BU)

2023-11-13 (모두 수고..) 17:11:22

wwwwwwwwwwww

398 리카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7:13:01

리카T 뭔가 묘하게 공대녀 어울리는 기분인 거시야.

타이야끼 자동배급장치 만들어서 설치 하는게 매우 잘 어울려보이는.

모하인 거시야...

399 히다다이 유우가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14:21

>>396 "크하아아아아악..."

부웅 붕 휘두르는 거대한 십자가. 아니 흡혈귀가 아니어도 저거엔 맞으면 죽을 거라고요. 그리고 이거 나중에 반으로 갈라지더니 레일건 포가 나오는 그거잖아! 로망은 있지만 그거 진짜 만들 수 있는 거였냐!? 너무 거대하다고 제기랄...

"아 아무튼 사탕 줘. 타이야키도 6개 포장해주고."

그리고 포장한 타이야키를 내미는 스트라토의 손을 왁 깨물고 ㅌㅌ했다고 합니다.

400 메이사 프로키온 - 일반I&C 반응1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16:04

>>0
>>389

"으에~ 귀찮아~"

아까 물어뜯은 걸로 부족한거냐... 이리저리 피해가려고 해도 잘 막아서는게.. 골키퍼하면 좀 치겠는데(?)
뭐 있던가? 가디건 주머니를 뒤적거리니 뭔가 있긴 있네. 손에 잡히는 걸 꺼내보니 그것은

"죽순의 마을이네.. 어쩔 수 없지. 이거 줄게."

죽순의 마을이었다.
그 사이즈가 어떻게 주머니에서 나오냐고? 원래 소녀의 주머니엔 비밀이 많은 법이지.
유우가에게 죽순의 마을을 건네주고 다시 가던 길을 가려고 했다. 사탕은 아니지만 아무튼 과자니까 괜찮겠지 뭐.

401 코우주 (9PxreFj0BU)

2023-11-13 (모두 수고..) 17:16:27

리하

402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16:56

리하리하
타이야키 자동배급장치라니 뭔가 굉장해
하지만 갬성이 부족하다...!(?????)

403 스트라토주 (rPxg7M3HRo)

2023-11-13 (모두 수고..) 17:17:16

'한손보다 조금 큰 크기'

갑자기 트라이건이 된 ww

404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17:42

>>395
마사바....
아니 난...
프러시안이 그렇게 될 줄은 몰랐지...(???)

405 히다다이 유우가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19:53

>>400

"죽순마을이냐... 참고로 나는 부르봉이나 시로이코이비토가 좋아, 물론 군것질 안 하지만."

그러니까 그 죽순의 마을은 다시 소녀의 사차원 주머니에 넣어놓으라고!
어린애의 코묻은 과자를 차마 뺏어갈 수 없던 나는 메이사의 목덜미를 콱 깨물었다.
가디건에 막혀서 피날 일은 없었으니 안심하라구.

"어째서 내 마음에 드는 사탕을 주는 녀석이 없는 거냐..."

라고는 하지만, 메이사는 그냥 사탕을 주면 줬지 받고 싶은 녀석은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406 리카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7:20:16

하지만 그게 바로 돈을 붓는거야(?)

407 히다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20:47

>>403 아, 로망이 앞서서 서술을 무시해버렸다

408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21:18

어째서 과자를 줬는데도 깨문거야..!
그냥 받으라고!(?)

409 스트라토주 (rPxg7M3HRo)

2023-11-13 (모두 수고..) 17:21:54

참고로 십자가의 정체는
6만초 이후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