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이거는 캡틴이라던지 다른 무협소설 쓰실 때 참고하기 좋으실 것 같아서.. 소림사 설정 조금 보여드릴게용
-소림사의 배분(輩分) 소림사의 배분은 엄격해서 윗 배분의 인물들에게는 절대 복종하였다. 명나라부터 청나라 순치(順治)년간까지의 소림승려들은 대부분이 현(玄)자 배를 썼다는 기록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고 무협소설에서는 각기 다른 배분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느 자 배분이 우선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대체로 무협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소림사의 배분을 가나다 순으로 기술하면 아래와 같다. 각(覺), 계(戒), 공(空), 광(廣), 굉(宏), 담(曇), 대(大), 덕(德), 도(道), 료(了), 명(明), 묘(妙), 무(無), 방(方), 백(百), 범(凡), 법(法), 보(普), 불(佛), 심(心), 연(緣), 영(靈), 오(悟), 운(雲), 원(元), 원(圓), 언(園), 이(怡), 일(一), 자(子), 정(丁), 정(靜), 종(宗), 지(智), 지(知), 천(天), 해(海), 현(玄), 혜(慧), 혜(惠), 홍(洪), 홍(弘),
-소림사 주요건축물 산문(山門) : 산문은 소림사의 대문이며 위 방향에 가로로 강희제가 친히 쓴 직사각형 흑금자 현판 위에 “소림사” 세글자가 있고 정중앙 윗부분에 "강희어필지보(康熙御筆之寶)“ 여섯글자로된 도장이 새겨져 있다. 산문앞에는 돌사자가 암수가 마주대하고 있으며 청나라때 조각하여 이어져 오고 있다. 천왕전(天王殿) : 외부에는 소상(塑像, 찰흙으로 만든 형상)으로 된 두개의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과 내부에는 소상(塑像)으로 된 사천왕, 사천왕은 사왕천(四王天)의 주신(主神)으로 세상의 난리를 진압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중생을 보호한다. 대웅보전(大雄寶殿) : 대웅보전은 사원불사의 활동적 중심장소이다. 천왕전, 장경각과 더불어 3대불전으로 불려진다. 대웅보전내 석가모니, 약사불, 아미타불 및 두 제자 등의 소상(塑像)이 모셔져 있다. 청나라 강희제가 직접 쓴 “보수방연 (寶樹芳蓮)”글귀가 내걸려 있다. 담 뒤 벽에는 찰흙으로 만든 관음상이 있고 양측에는 찱흙으로 만든 십팔나한상(十八羅漢像)이 있다. 고루(鼓樓), 종루(鍾樓) : 종루, 고루는 대웅보전의 양측에 자리잡고 있다. 동쪽에는 종루, 서쪽에는 고루가 4층 높이로 아주 높고 웅장하여 중국에서는 이 같은 것이 드물다. 장경각(藏經閣) :장경각은 이름있는 법당이다. 사원의 설법을 강독하고 경전의 보관장소 이다. 원래의 장경각은 12개의 큰 함에 대장경이 보관되어 5,480권, 돌에 비쳐진 달마면벽, 명나라 때 대장경동판, 권법의 계보, “소림사지”목각판본 등 이 있었으나 화재의 불행으로 1928년 전부 훼손되었다. 현재 장경각내에는 옥와불(玉臥佛)이 모셔져 있고 길이 7미터, 무게 16.6톤으로 엄숙함이 있다. 방장실(方丈室) : 방장실은 사찰 가운데 있고 방장이 기거하며 일을 보던 보는 곳이다. 청황제가 소림사에 와서 방장실을 행궁(行宮)한 연유로 “용정(龍庭)”으로 부르기도 한다. 천불전(千佛殿) : 천불전 안에는 비로불상이 모셔져 있으므로 또한 비로각(毘盧閣)이라는 이름이 있다. 전각 중간에는 나무로 만든 대형 감실이 중앙에 있고 명나라 때 구리로 주조된 연화좌비로불상이 있다. 감실 위 부근에 “법인고제(法印高堤)”라는 액자가 걸려 있고 청나라 건륭황제가 직접 쓴 글이다. 전각내 동,서,북 세군데 벽위에는 명나라 때 그려진 오백나한조비(五百羅漢朝毗)로 대형 채색벽화가 있고 면적은 100여평 정도이며 중국 예술에서 진품으로 꼽는다. 전각내 지면 위에는 48개의 발자취로 움푹 패여 있는데 서로 간의 거리는 약2미터인데 이것은 당시 무승(武僧)들이 무술을 연마했던 흔적들이다. 청나라 조정은 한때 민간에서 무술 연마하는 것을 금지하였던 적이 있어 소림사 무승은 하는 수 없이 은폐하여 천불전에서 무술을 연마 한것이다.
귀신도 곡할 기관진식과 천재적인 용병술로 이름높은 무림세가. 쾌검과 중검 등 절대검공으로 이름높다. 대체로 성도인 합비나 동남부의 황산에 위치함.
제갈공명의 후손으로 묘사되는 이른바 제갈세가가 나올 경우에는 쾌검과 중검 등 절대검공으로 이름높은 무림세가로 나온다. 5대세가, 또는 4대세가의 일원으로 9파1방과 더불어 정파무림의 또다른 지주이다. 정파의 허울을 뒤집어쓰고 천하 무림을 장악하려는 위선적인 세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당신이 자세를 새로 갖추며 빙긋이 웃을 때 공격을 통하지 못한 자는 피를 칠하듯 검을 털어내고 뒤로 단 한 발짝 물러서고 있었다. 덤도 덜도 없어 깨끗한 동작을 뒤로 누구의 피인지 모를 것 잔류한 칼을 손끝에 얹었으니, 삿갓조차 없이 오직 검은 머리만을 길게 늘어뜨린 그 혹은 그녀가 어느덧 인간의 거죽을 쓴 채 우아한 양 고개를 숙여 보이고 있었다.
"존귀하신 분."
"소생의 이름은 여무라 하나이다. 소녀少女의 여, 소무小巫의 무를 빼 적어 여무라고 발음하지요. 이름 우스운 것은 주지하는 바 굳이 논하지 않는다 치더라도 몽중혼夢中魂이라 제 자신을 보증할 길이 없는 것은 실로 면목 없는 일인지라... 일단은 현세에서는 혈검문에 미약하게나마 적을 두고 있으니, 그쪽으로 내 자신을 받아들여 이해를 도우신다면 아주 큰 틀림은 없을 것입니다."
전음이 아닌 발성으로 말소리를 전해 이름을 건네는 것은 당신의 선명한 진심의 일부분, 둔탁하게나마 자신을 유지하고 있는 떠돌이 영혼에게도 전해지지 않을 리가 없었기에, 그 혹은 그녀 또한 당신의 진심에 진심으로 갚고자 이토록 깊은 성誠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조차 손짓 한 번이면 흩어져 사라지고 말 개꿈에 지나지 않을진저."
"그러니 당신과 나의 첫만남은 아직껏 채 맺지 못한 것으로 합시다."
그리고 구태여, 당신의 이름을 입안에 굴려 발음하는 일조차 없이 맹수와 같은 기세를 더해 쏘아져 나간 여무는 다시 한번 당신의 허리를 노리는 듯이 검을 찔러들러 들어가다가도, 검끝의 폭발과 함께 그 대신 당신의 발등을 향해 검을 힘을 담아 짓쳐 거꾸로 찔러넣으려고 했다. 당신의 가르침의 또 한번의 응용이었다.
혈검팔초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심계에 통달한 당신이라면, 무녀라는 이름을 가진 그 혹은 그녀의 함의를 간파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먼 곳을 아득히 건너다보듯 읊조린 무녀의 공수는 과연 그 형태도 지극히 완곡적이었지만, 결국 당신에게 건네는 것은 어렴풋이 이성을 붙든 몽중혼夢中魂의 극진한 청.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려니와 당신 가르침대로 이곳이 개꿈虛夢이더라면 언젠가 현세에서 배알할 때, 그때야말로 제대로 깊은 인사 올리게끔 허락해주세요. 당신은 응應의 뜻을 표하는 법 또한 알고 있다, 그야. 타인의 이름을 불러버린다는 것은,
야견이는... 교국 놀러왔다가 재하가 호수 근처 풀숲에서 뭔가 열심히 구경하길래 재하도령!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나? 하면서 고개 불쑥 내밀어 보는데 재하가 활짝 웃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이지 않사와요?! 하면서 열심히 손 위에 올리기 성공한 지네(...) 보고 비명 지르면서 기절하는 거 아니에용????
아니 이건 지원이랑 중원이도 거를 것 같아 재하 이자식 향낭자(바선생) 봐도 허억... 어쩌지... 새까매!!! 더듬이 길쭉해!! 윤기나!! 귀여워!! 하면서 생포부터 하고 관찰할 녀석이잖아🤦♀️
“.........젠장...! 망할...! 입만 살아서는 고드름 같은 하얀....멀대....”
야견은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몰려드는 괴뢰들의 파도 속에서 조용히 숨을 죽여간다. 마치 저항하지 못하는 벌레에 달려드는 것처럼 거미와 개미들은 계속해서 덤벼들고 덤벼들고 또 덤벼든다. 대화가 통할 상대도 아니고, 도망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그렇다면....그렇다면....
“정면에서 박살내는 수밖에 없다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괴뢰들의 언덕에서 솟아나온다. 이렇게 된 이상 숫자에는 숫자로 대응한다. 야견은 자신이 언제나 위기상황에 의지해왔던 그 무공을 쓰기로 한다. 손발이 마치 화차의 불꽃처럼 오가며 손이 닿는 모든 것을 부수고, 부수고, 또 부순다!
“으라라라라라라라라아아!!!”
백팔타-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