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그램 시스템(MILGRAM SYSTEM)】 <캐릭터 가이드> ㆍ 모든 캐릭터는 살인을 했으며, 이로 인해 체포 및 구금이 되어야 합니다. ─ 피해자의 인원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살해 수법에 제한이 없습니다. 범행 동기에 제한이 없습니다. ㆍ 설정의 다양성을 위해, 피해자의 사망에 캐릭터가 물리적으로 직접 관여하지 않은 설정을 허용합니다. ─ 예) 원작에서, 피해자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히루와 카즈이의 예. ─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은 이런 케이스를 직접적인 살인과 동등하게 취급합니다. 사형을 받을 수 있는 죄질이라고 상식적으로 생각합니다. ㆍ 모든 캐릭터는 살인을 저지른 죄인이자 살인자를 심판하는 배심원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캐릭터들은 스스로 밀그램 시스템에 들어오기로 동의했습니다.
ㆍ 2020년대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밀그램 시스템 외에는 과학이나 윤리 발전 수준이 현실과 동일합니다. ㆍ 캐릭터의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밀그램의 최첨단 시스템이 자동번역을 제공합니다. ㆍ 밀그램 시스템에 들어올 때 모든 소지품은 압수됩니다. (간단한 장신구 정도는 허용됩니다.) ㆍ 캐릭터의 디폴트 복장은 원작과 동일한 구속복입니다. 구속복을 입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 스토리가 진행되며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구속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리폼과 사복 혼용을 허용합니다.
ㆍ 1기 캐릭터를 2기에서 재활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ㆍ 1기 캐릭터가 2기 캐릭터의 언급이나 설정에서 등장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는 혹시 모를 AT필드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ㆍ 덧붙여, 참치분께서 1기에 참여했던 참치임을 결코 밝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ㆍ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자신의 캐릭터 비설에 대한 썰을 오너이입으로 풀지 말아주십시오. 캐릭터 간 역극을 통해 드러나는 건 괜찮습니다. ㆍ 타인의 캐릭터 비설에 대해 추측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대신 그 추측에 캐릭터 주인 본인이 직접 코멘트하는 것은 되도록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배심원으로써 죄인한테 판결을 내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그들의 평소 발언, 행동, 관계에서 죄를 추측해볼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막막하실 겁니다. 다행히, 밀그램 시스템 측에서 이미 죄인의 정보를 모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놨습니다.”
“심문이 시작되면 재판장에 죄인 한 명이 오릅니다. 배심원단은 간수장의 안내에 따라 재판장에 오른 죄인한테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죄인은 모든 질문에 성실히 대답할 의무를 지니게 되니 안심하고 죄인의 죄를 파헤치십시오.” “물론, 당신 또한 심문 앞에서 죄를 내보여야 할 테지만.”
<관련 안내사항> ㆍ 사전에 시간 변경을 공지하지 않았다면, 모든 심문은 오후 10시에 시작합니다. ㆍ 본어장 개장일 혹은 리뉴얼 기간 완료 후에 심문 예정일을 공지합니다. 거의 매일 심문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므로, 성실한 참여가 힘들다면 시트 제출을 재고해주세요. ㆍ 심문은 하루에 한 명, 최대 1시간동안 진행합니다. ㆍ 원하신다면 자신의 심문 시간 때 유튜브로 배경음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심상 독백을 제출하면서 원하는 영상 링크를 같이 보내주세요.
“심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면, 밀그램만의 최첨단 기술이 죄인으로부터 내면의 심상을 추출해냅니다. 추출한 심상은 죄인이 직접 말하는, 혹은 죄인에 대해 서술하는 독백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다소 추상적이고 모호할 수는 있습니다만 죄를 추리할 수 있는 양질의 단서를 제공하겠지요.”
“저희는 배심원단이 심문과 심상을 통해 적절한 판결을 내릴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관련 안내사항> ㆍ 원작의 악곡에 해당합니다. 심문이 끝난 뒤 해당 캐릭터에 대한 독백이 공개됩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캐릭터의 인식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관계나 밀그램 시스템에 대한 생각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ㆍ 심상 독백을 읽고, 캐릭터가 저지른 죄를 추측하여, 캐릭터를 용서할지 말지를 결정하세요. ㆍ 모든 참여자는 반드시 심상 독백을 리뉴얼 기간 내에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ㆍ 심상 독백에 분량 제한은 없습니다. ㆍ 제출한 뒤 수정은 본인의 심문일 13시 이전까지는 자유롭게 해주세요. ㆍ 재판은 총 3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심상 독백 또한 총 3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독백을 작성해주세요.
“심문, 심상 독백, 그리고 일상 속 관찰을 모두 모아 해당 죄인에 대한 결정을 내리세요. 당신은 그의 죄를 용서합니까? 죄를 용서하지 않습니까? 기권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둘 중 하나로 결정을 내리십시오.”
“배심원단의 판단을 취합하여 수가 더 많은 의견을 최종 판결로 의결합니다.”
“그리고, 똑똑한 당신이라면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판결은 ‘죄에 대한 판단’만을 기반으로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관련 안내사항> ㆍ 사전에 고지할 일자의 13시까지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판단을 내려주세요. 웹박수를 통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ㆍ 반드시 모든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한꺼번에 낼 필요는 없으며, 조금씩 나누어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ㆍ 이 사람의 죄는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원칙적으로 사람이 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상관 없습니다. 밀그램 시스템이 원하는 것은 당신의 판단 그 자체입니다. ㆍ 원하신다면 판단의 이유를 같이 적으실 수 있습니다. 적어둔 판단 근거는 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됩니다. 캡틴이 판단했을 때 지나친 모욕과 비방이 들어간 근거는 비공개될 수 있습니다. ㆍ 참여자뿐만 아니라 관전자 또한 판결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단, 관전자 의견은 동점자가 발생한 상황에서만 반영됩니다. ㆍ mpc 투표의 반영 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ㆍ 최종 판결은 마지막 심문이 끝난 다음날 오후 10시에 진행합니다. 이와 동시에 n심 아웃트로 or 엔딩을 진행합니다.
“밀그램 시스템은 3심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결정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고, 총 3번의 재판 후에 사형을 결정하게 됩니다.”
“너그럽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마저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험을 그렇게 많이 하고 싶지는 않을 텐데요.”
“용서받은 사람은, 자신의 사상이 옳다고 생각하고 기고만장해질지도 모릅니다. 용서받지 못 한 사람은, 자신이 틀렸다는 생각에 더 위축되고 우울해질지도 모릅니다.”
“용서받은 사람은, 자신이 분에 넘치는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해 자괴감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용서받지 못 한 사람은, 인정받지 못 했다는 분노에 휩쓸릴지도 모릅니다.”
“판결이 죄인한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깊이 고민하는 게 좋을 거예요.”
<관련 안내사항> ㆍ 다른 어장의 (단체)성장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ㆍ 판결은 캐릭터들한테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한 변화는 크든 작든 반드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용서받은 죄인은 자신감이 생기는 방향으로 변하고 용서받지 못 한 죄인은 분노하거나 적개심이 생기는 방향으로 변합니다. ㆍ 최종 판결 및 아웃트로가 끝난 뒤 일주일 동안 리뉴얼 기간을 갖습니다. 리뉴얼 기간동안 캐릭터의 변경점을 시트스레에 올리거나 변경을 반영하여 캐릭터 간의 관계를 새롭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배경> ㆍ 위치 불명, 국가 불명, 규모 불명의 교도소. 오로지 밀그램 시스템만을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ㆍ 세계관 내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밀그램 시스템의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 밀그램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본인의 자유입니다. ㆍ 죄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편의 시설을 갖춰두고 있습니다. 감옥치고는 깔끔하지만 살가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역극하다가 필요하면 아무거나 지어내도 대부분 ok입니다. ㆍ 모든 죄인의 방은 1인실. 침대와 세면대가 갖춰져 있습니다. 고시원이라 생각하면 넓은 정도의 방. ㆍ 감옥과 간수장 NPC의 방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간수장의 방은 편의시설 쪽에 섞여 있습니다. ㆍ 건물의 가장 안쪽, 이곳에서 가장 넓은 재판장이 존재합니다.
<정기 안내 방송 & 자유행동> “밀그램 시스템은 공평한 진행을 위하여 정보 공개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ㆍ 매일 12시~13시 사이에 간수장 사마엘이 방송을 합니다. 방송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 24시간동안 벌어진 사건 ─ 있을 경우, 관전자 코멘트. (가끔 세계관 떡밥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현재 투표 현황 ─ 이벤트 일정 ㆍ 하루에 한 번, 캐릭터들은 감옥 내에서 [자유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누구누구가 케이크를 먹었다던가 누가 내부 창문을 깨부쉈다든가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든가... 원하는 내용을 웹박수에 넣어주시면 안내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캐릭터들은 이것에 대하여 자유롭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ㆍ 자유 행동의 여파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게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ㆍ 정기 안내 방송과 자유 행동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밀그램 생활을 즐겨보세요.
<일정> ㆍ 12월 3일 일요일부터 본어장이 열리고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ㆍ 스토리 시작 이후, 딜심원은 제 1심의 준비기간부터 시작해 제 N심과 리뉴얼을 반복하며 제 3심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ㆍ 리뉴얼 기간은 일주일 동안 이어지며, 별도의 이벤트나 스토리 진행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느긋하게 일상을 굴려주세요. 또한 캐릭터 리뉴얼 시트와 심상 독백을 반드시 제출해주세요. ㆍ 리뉴얼 기간이 끝난 후, 제출된 심상 독백을 바탕으로 제 N심 심문이 이루어집니다. 심문은 거의 매일 한 시간 이상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ㆍ 시트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제발 내주세요. 제발.
<판결 투표의 반영법> ㆍ 특정 캐릭터에 대한 판결 투표가 동점이 나왔을 때, 해당 캐릭터에 한해 관전자 투표가 반영됩니다. ㆍ mpc의 투표는 mpc를 포함한 참가자 수가 짝수일 때 반영됩니다. 반대로 mpc를 포함한 참가자 수가 홀수일 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즉, mpc 투표는 동점자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동적으로 조절됩니다.
ㆍ 질문 및 건의 (설정 상담 포함) ─ 질문 및 건의를 해주시면 됩니다. (펀쿨섹좌 짤) 별도의 양식은 없습니다.
ㆍ 비밀 시트 제출 ─ 자세한 안내는 아래의 시트 양식 레스를 참고해주세요.
ㆍ 심상 독백 제출 - 확인 암호 필수 [ 독백 내용 (에버노트 가능) / 대표 문장(선택) / 배경음악 영상 링크(선택, 유튜브만) / 심문 희망일 ] ─ 대표 문장: 독백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문장이나 구절 하나를 적어주세요. 캡틴이 위.꾸.(위키꾸미기)를 할 때 있으면 좋습니다. 기재하지 않을 경우 캡틴이 임의로 선정합니다. ─ 배경음악 영상 링크: 배경음악을 넣으시면 심문 때 실시간으로 한 번 틀어드리고, 위키에 심상독백을 기재할 때 한 번 더 넣어드립니다. ─ 심문 희망일: 심문을 원하는 날짜 혹은 요일을 기재해주세요. (ex: 월요일 빼고 다 ok / 12월 16일밖에 시간이 안 돼요)
ㆍ 판결 투표 - 확인 암호 필수 [ 투표 대상 / 판결 (O/X)(O: 용서한다, X: 용서하지 않는다) / 판단 근거(선택) / 관전자 여부] ─ 투표 대상: 투표를 원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적는 항목입니다. ─ 판결: 캐릭터를 용서하는지 용서하지 않는지 기재하는 항목입니다. OX로 적지 않으면 캡틴이 많이 헷갈립니다. ─ 판단 근거: 판결의 근거를 적는 항목입니다. 적어주신 근거는 검토 후 제 N심 판결 때 공개됩니다. 안 적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 관전자 여부: 관전자분께서 투표하실 때는 이 항목에 O를 표시해주세요. 관전자 투표가 아닐 땐 공란으로 두거나 해당 항목 자체를 삭제해주세요. 확인 암호가 없으면서 이 항목이 체크되지 않은 투표는 판결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ㆍ 자유 행동 - 확인 암호 필수 ─ 별도의 양식은 없습니다. 자유행동을 넣어주시면... 캡틴이 즐겁습니다.
ㆍ 기타 의견 ─ 별도의 양식은 없습니다. 질문이라기엔 애매하지만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을 땐 여기로 넣어주세요. ─ 검토 후, 공개해도 되겠다 싶은 내용은 공개됩니다. 총 공지에 적어둔 비공개 사항에 해당하는 웹박수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 가능하다면 관전자 의견은 관전어장이 아닌 웹박수를 통해 전달해주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밀그램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간수장 사마엘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열릴 제 5회 밀그램 시스템 참여를 수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어디 보자, 무죄로 석방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간단하죠. 당신의 정당성을 배심원한테 피력하여 용서를 받으세요. 살인은 피치 못 할 결과였으며 당신이 얼마나 무고한지에 대해 떠들어보십시오.” “운이 좋으면 가장 많은 용서표를 받아 소원까지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무엇이든 전부 들어드리겠다고 저희가 보장합니다.” “... 아하. 그렇죠. 누구 하나 죽는 사람이 있어야 소원을 이룰 수 있긴 합니다. 전원 무죄라면 저희는 소원을 들어드리지 않으니... 모두 함께 살아나갈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평생토록 바라던 소망을 포기하면서까지 저 살인자를 살리고 싶으십니까? 그럴만한 가치가 있나요?”
“흠. 무죄를 받고 싶은 마음은 없으시다고요. 오히려 유죄가 되어 사형받고 싶으시다...” “그러실 수도 있죠. 당신의 자유를 인정합니다. 당신이 피와 눈물도 없는 살인자이며 피해자가 얼마나 선량한 희생양이었는지 외친다면 목적을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당신이 사형받는 상황에서 누구 하나가 무죄 판결을 받는다면, 살인자들 중 누군가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게 될 텐데요.” “당신이 목숨 바쳐 살인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꼴이 되는 게 아닌지?”
“...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 라고요.” “무엇이든.” “당신이 바라는 대로, 무엇이든 하세요.”
“한 마디” 캐릭터 키워드: (공개 설정 내에서,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최소 세 가지 적어주세요.)
이름: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나이: (15~80)
외관: (이미지 첨부는 필수가 아니며, 첨부 시 반드시 출처를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 (picrew를 사용할 때, 되도록이면 비상업적 사용에 체크가 되어있거나 자캐커뮤 사용이 가능한 picrew를 사용해주세요.) (가급적 AI 이미지는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성격: (사교적이지 않거나 반사회적인 성격이어도 되지만 다른 캐릭터와 어울리기 힘든 정도까지는 피해주세요.)
기타:
가이드라인: (공란 가능. 이 소재는 사전 조율을 원한다든가, 이 소재는 상의 없이 사용해도 된다는 등의 뒷사람 성향을 적어주세요.)(ex: 욕설을 쓰고 싶으면 반드시 미리 언질을 주세요, 영구적 상해 말고는 뭐든지 조율 없이 OK)
----– 이 아래는 비공개 시트입니다. 웹박수로 제출해주세요. ------
캐릭터 이름 - 확인 암호 : (ex: 박권태 - 딸기뚜왈기) (’확인 암호’는 앞으로 웹박수를 이용하면서 캡틴이 익명으로 전달해야 할 사항이 생겼을 때 사용할 암호입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비설 키워드: (비공개 설정 내에서,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최소 세 가지 적어주세요. 기존에 제출된 시트와 비슷한 키워드가 있으면 ‘n번째 키워드가 겹친다’라는 식으로 안내해드립니다.)(’기존에 제출된 시트’는 공개 시트와 비밀 시트 양 쪽 다 먼저 제출된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비공개 설정: (캐릭터가 살인을 했다는 설정을 반드시 포함해주세요.)
캐릭터 IF: (공란이 가능합니다. 이 캐릭터는 최종 무죄/유죄를 원한다든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든가, 심문 때 이런 이야기가 나와주면 좋다 하는 식의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100% 반영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운영에 참고하겠습니다.)
참치들 모두 안녕!!!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딜심원 2기!! 라는 것이야 >:3 !!!!
0레스에 적었듯 열흘 정도 임시 어장을 열어둘 예정! 16일부터 시트를 받고, 보름 간 목표 시트수에 도달하면 본어장을 연다! 1기랑 2기랑 연관이라곤 세계관과 시스템밖에 없으니 딜심원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새 어장에 발을 들이는 느낌으로 편하게 와줘!! 많관부많관부~~~
1기랑 2기랑 규칙이나 시스템이 바뀐 부분이 꽤 있으니까 꼼꼼이 정독해주면 캡틴이 매우 좋다는 것이야~~~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 팍팍 해줘 >:3 !! ... 그치만 좀 바빠서 제깍제깍 대답해주긴 힘들다...
>>22 재미있는 질문 고마워! 내가 요점만 전달하는 실력이 좀 떨어져서 말이 길어지는 바람에... 외부 링크로 보내줄게. 질문이 흥미로워서 답변 적는 게 즐거웠네 ㅎㅎ https://docs.google.com/document/d/1U6wtjaduWXsYBHvEei8YMgQbtcb4oAV6uPqTo702_lM/edit?usp=sharing
>>23 물론 기억하고 있지! 해당 설정으로 캐릭터 내도 돼 당근!! 그렇지만 1기 mpc와 연관이 있다는 설정은 아쉽지만 금지할게. >>3에서 1기 캐릭터를 설정에서 언급하는 걸 금지한다고 적어놨는데, mpc라고 해서 예외를 두면 안 된다고 판단했거든. 캡틴도 AT필드로부터 자유롭지가 않아서... 무엇보다 내 캐릭터다보니까 내 캐와 관계를 맺었다면 내가 한 번 더 말을 걸게 되고 그럴 것 같았어. 양해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대신, 2기는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정식 재판이라는 설정이니까 1~4회 재판 때 캐릭터를 소재로 삼는 건 어떨까?
덧붙여서 1기 참가자인 마사주가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에서 사용해도 된다고 얘기해준 바가 있는데, 시미즈 마사 또한 이 어장에서 활용하는 걸 금지할게. 딜심원을 위해 도움 주고자 했던 마사주한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할게 고마워!! 언급 못 되게 해서 미안!!
【죄인 프로파일】 (튜토리얼 겸 모르모트를 위해 준비된 mpc입니다. 참여자분들의 이해와 참고를 돕기 위하여, 제 1심의 첫 심문은 이 캐릭터가 담당할 예정입니다. 차후 일정 조율 과정에서 이 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힘든 일이 있다면 저를 찾아와도 괜찮아요.” 캐릭터 키워드: 공감 불능, 정서인식 곤란, 상담사답지 않은 상담사
이름: 아야메 츠보미 (纐纈 莟) 나이: 26
외관: https://picrew.me/share?cd=KLc7m6FyQD 인간 아닌 것이 인간을 따라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참 괴상하죠, 인간임은 틀림 없는 사실일 텐데요. 아야메는 벚꽃색 생머리를 골반을 넘게 길렀습니다. 히메컷 스타일로 머리 끝이 일자가 되도록 머리카락을 다듬고, 그 중 일부는 위로 틀어올려 원뿔모양으로 뭉쳐두었습니다. 언뜻언뜻 빈틈이 보이는 앞머리 밑의 눈꺼풀은 눈꼬리가 유순하게 내려갔는데, 기이하게도 검은색 눈동자에는 빛이 들지 않습니다. 초점이 맺히는지도 알기 힘들도록 새까만 눈동자로 당신을 정면으로 응시합니다. 원피스형 구속복은 아야메의 무릎까지 길게 내려옵니다. 소매도 길어 옷자락 스칠 면적이 넓건만 천조각 마찰음 하나 내지 않고 조용히 움직입니다. 아야메는 언제나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눈 끝 아래로 내리고 입꼬리 올린 근육 상태 그대로 온 곳을 돌아다닙니다. 그 미소에 한 치 변함이 없어 어떨 때는 아야메가 웃는 표정의 마네킹같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격: 기본적으로, 아야메는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본인보다는 다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면 그녀가 이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자세의 정도가 심해 마치 주인한테 헌신하는 종처럼 보일 때도 가끔 있지만요. 아야메한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건 그녀가 타인의 감정을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없다는 데에 있을 거예요. 논리로써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어요. 다만, 마치 상대의 감정을 자신의 것처럼 같이 느껴주질 못 하죠. 아야메 자신부터가 감정과 정서를 느끼는 데에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힘든 점이 있기는 해도 아야메가 이것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적은 거의 드물어요. 한창 어릴 때 남들이 하는 것만큼 사고를 친 걸 빼면 정말 착하고 얌전한 사람이었죠. 사람을 세 명이나 죽여버리기 전까지는.
기타: - 아야메의 직업은 상담심리사입니다. 사설 상담센터에서 햇수로 2년 정도를 일했어요. 선천적으로 공감 능력에 문제가 있다보니 아주 어릴 때부터 인간에 대해 많이 배웠어야 했고, 그 덕분에 누구보다 인간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본인은 말합니다. 본인이 인간전문가라나 뭐라나. 실제로 그녀가 담당한 내담자들은 그녀의 상담에 만족한다고 해요. - 살인사건 세 건의 피의자로서 밀그램에 오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이전까지 만나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 아야메는 본인의 살인 혐의를 인정하지만...
시트 한 자리 눈독 들이고 있는 참치야. 내가 1기 스레를 뛰어보지도 않았고, 또 정독도 안해서 아마 질문이 겹칠 수도 있어. 양해 바래....
1. 심상독백 안에서 수감자의 방어기제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는가? 혹은 특정적으로 묘사할 수단이 없는 것인가? 내가 보니까 심상독백은 당시의 기억과 생각, 감정, 인지 등을 한번에 녹여낸 느낌의 정보 덩어리인데, 현재의 무의식적 방어기제가 심상독백에 영향을 준 것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알고 싶어. 단순히 설정대로 방어기제가 밝히기 싫은 정보를 더 자세하게 밝히기만 하면, 이게 방어기제의 작용 때문인지 아닌지 잘 알 수 없으니까.
2. 심상독백에 서술트릭을 허용하는가? 한다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2-1. 덧붙여서 심상독백은 항상 시간 순으로 나열해야 하는 거야?
3. 점화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 거야? 심상독백은 심문 이전에 미리 제출하잖아.
4. 살인 시점은 완전히 자유인 거야? 어제든, 아니면 지금으로부터 수십년 전이든 상관 없어?
1. situplay>1596925066>890-891 1기에 있었던 예시야. 방어기제가 작용했다는 걸 명시적으로, 시각적으로 알리고 싶으면 이런 식으로 표시해줄 수 있어. 캡틴한테 요청하면 됨! 이게 아니라면 독백을 읽는 사람이 스스로 추측할 수 있도록 암시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 방어기제도 결국 인지 과정 중 하나니까 방어기제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는지도 독백에 포함될 수 있을 거야. 얘가 지금 남탓만 오지게 하는 걸 보니까 자기를 보호하려고 방어기제를 빵빵 돌리는 중이구나~ 하고 독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재량에 맡긴다든지. 이것 말고도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마음껏 해도 돼~ 캡틴이 보고 안 될 것 같으면 말해주겠지만 웬만해서는 정말 다 ok 해주니깐
2. 정확히 어떤 서술트릭을 말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까? 공개하기 껄끄러우면 웹박수로 보내줘도 돼 2-1. ㄴㄴ 아니야! 1심에서 지난달에 있던 일 말하고 3심에서 응애 때 있던 일 말하는 거 얼마든지 ok
3. 너참치가 말한대로 현실세계에선 심상 독백을 제출한 다음에 심문을 진행하지만, 스토리 내에선 심문 뒤에 심상독백이 추출되고 캐릭터들도 그렇게 인식해. 충분한 대답이 되었을까?
4. 응응 완전 자유
5. 완벽하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거나, 기껏 해봐야 팔을 번쩍 들어올리려면 힘을 살짝 줘야 하는 정도? 원작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6.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못 하겠지만, 아마 추가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 오히려 규칙이 너무 적다고 생각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리고 생각해보니, 서술 트릭은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아. 잘 보니까 굳이 다른 트릭 없이, 숨숨집 아몬드 5개식 정보의 결여만으로도 충분하단 걸 느꼈거든. 지금은 시트스레 개장 전에 열심히 시트 먼저 써두고 있업! 비밀 시트의 비설란은 자세하면 자세할 수록 좋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