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707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31 :: 1001

◆4/9tuSdgtM

2023-11-03 18:21:48 - 2023-11-04 23:27:19

0 ◆4/9tuSdgtM (sHnJkCgy3g)

2023-11-03 (불탄다..!) 18:21:48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94 야견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10:11

으앙 왜 링크가 안 되는 것
https://youtu.be/jul3JLgrT3o?si=oo1ucnNRCpz2ak2O

595 수아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19:10:27

>>591 호애에?

596 (냉동지원주) (yHeMpKGaUQ)

2023-11-04 (파란날) 19:11:10

>>591 원딜기... 야견이도 활 부무장 가나용?
보법은...좋은 보법은 파계회에서 공 새우면서 받는게 어떨까...

>>592 와 이거 완전 현실 로줄!

597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9:11:17

ㅋ ㅋ ㅋ ㅋㅋㅋㅋ견우와 직녀... 그러고 보니 궁금한 건데, 지원이는 저번에 재하가 푹찍! 되었음에도 살아있는...? 아무튼 생사의 중간에 놓인 걸 보고... 안도했다! 말고 또 무슨 생각을 했을까용...?🤔 사람 맞나? 이건 생각해봤을까...

재하: (정작 본인은 찔렸다는 것만 기억함)

598 (냉동지원주) (yHeMpKGaUQ)

2023-11-04 (파란날) 19:12:55

>>594 히익 강철남자

>>597 음... 그러게용.. 의심스럽게 생각은 했겠지만... 잘 모르겠네용 애초에 마교라는 세력 자체가 지원이에겐 너무 낯선 세력이고 모르는것도 많으니 마교의 심법은 저런것도 되는건가 싶을지도?

599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19:18:02

>>591 백팔나한진을 펼치는 것입니다 야견!!!

>>594 물론입니닷!!!! 제갈씨의 괴뢰 우리 한한백가의 괴뢰에 비하면 아주 새발의 피인 것입니닷!!!!

600 여무주 (.G5xTO1ZZ.)

2023-11-04 (파란날) 19:18:38

여무 신 무킷리스트예용!!!

- 무당 필수 무구: 검, 방울, 부채 세트 맞추기. 검은 이미 있으니까 남은 건 두개!
- 필수 무구 맞추면 검, 곡옥, 거울로 삼종신기도 맞추기(;)
- 기연을 쏟아부어도 되니까 말만 여무, 무녀가 아니라 실제로도 무녀 구실 할 수 있게 여러 신통력 익혀내기. 점도 치고 부적도 쓰고 직감도 신들리고... 무당을 만나봐야 하는 걸까용...
- 어쨌거나 저쨌거나 무당은 한번 꼭 보기
- 일본 무녀처럼 홍백 기조의 옷 입어보기
- 백발 여무...(???)
- 중성적이고 흐린 인상에 남들이 헷갈려 했으면 좋겠어용! 그인지 그녀인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뒤 돌아 사라지면 얼굴이 도통 떠오르지 않지 뭐야... 귀신이라도 보았나. 기억에 남은 것은 온통 붉은색과 푸른색의 빛깔밖에. 생김새가 떠오르지 않아 멀쩡히 대화하고 헤어졌음에도 혼란스러워하는 장면.
- 타짜 모먼트 꼭 연출하고 싶어용!!!!!!! 밑장빼기로 중원 노름판에 이름을 남겨야지(?)
- 피를 사발째 들이키고 거칠게 내팽개치기
- 남 어깨에 송곳니 박고 흡혈하기
- 개천궁에 들르고 싶어요. 안녕? 매운탕들한테도 인사하고
- 스스로 꾸미기에 서툰 여무 누군가 마구마구 대신 꾸며주기. 인상이 흐려서 화장과 장식밖에 떠오르지 않겠지만요, 홍홍!
- 기력 없어서 부하한테 안겨 들어올려져서 가슴팍에 폭 기대있기. 그 상태로 이래라저래라 나긋하게 명령하고 싶어용. 덩치 있는 부하가 당연하다는 듯이 손을 뻗고 여무도 자연스럽게 그 품에 기대서 들어올려지는 장면이 연출되면 맛있을 듯...
- 금도영 눈알 딱대라고 ㅋㅋㅋㅋㅋㅋ
- 객잔 같은 곳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식칼 뽑고 무쌍 찍기. 이런 거 로망이라니까~
- 혈검문 야캐요... 서열 올리고 기도 세워주고... 흑천성 쪽에서 오히려 남아달라고 안달복달할 정도로 강대한 문파로 만들고 싶어용. 아니면 이게 현실적으로 된다면...? 흑천성 찍 눌러주고 다시 독립적인 체제로... 어느 게 나을 건지 아직은 잘 모루겠소용
- 눈 색이 아프도록 화려한 것에 빗대서 나비 라는 뜻이 담긴 별호를 하나쯤은 얻고 싶어용 팔랑팔랑 유약하게 날아다니다가 벌처럼 쏘기도 하니까(근거없음)
- 혈검문 내에서 뭔가 위치를 확실하게 잡고 싶어용. 장천 라인의 확실한 지지를 얻고 뭔가... 혈검문에서 없으면 도리어 아쉬워할 인물이 될 수 있는 방법이...(멍)
- 이ㄴ야샤 사혼충 닮은 요괴나 영물 무더기로 부려보고 싶어용. 솔직히 금강 곁에 빙글빙글 도는 거 간지라고 나만 생각한 거 아니잖아
- 개뜬금없는데 꽁무니에 아이 붙이고 다니고 싶어짐... 어린아이 손 잡고 종종종. 무엇 하는 아이일까요, 용생자라면 웃길지도.
- 혈검문에 여무가 있던 흑도 집단을 일러바친 그 아이, 현재의 원수...... 손수 죽여주기. 쌓은 업보를 스스로 청산하고 싶어용. 어차피 원수 약점으로 탄생한 이상 관계 개선은 꿈도 꾸기 힘들고.
- 주사괴뢰술 얻기
- 단검술... 암기술... 뭐 그런거용
- 선계 가고 싶어용!!! 응애 하룡 퍼스트 무녀 선계 탐방 시켜줘
- 무당의 영험한 통찰력을 얻는다면 남을 한눈에 보는 것만으로 내력을 주르륵 읊어서 당황하게 만드는 셜록홈즈st 시츄에이션을 만들고 싶어용
- 시서화악 강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용 아직 여무가 자신의 재능을 채 다 깨닫지 못했는데 어느 날은 엄청 찬사를 받아서 똑똑히 깨닫기를...

여기부터는 레스캐 무킷리스트
- 하란이의 진짜 무녀가 되고(?) 용안도 직접 뵙기. 겸사겸사 전하 본명도 좀 알려주세용......(욕심)
- 현이 객잔에 가서 먹을 거 먹으면서 현이랑 조잘조잘 이야기하고 싶어용 마교 포교도 들어보고 싶기도(?)
- 재하랑 일상... 말 안 해도 아시지용? 이것봐 나 부를 애칭도 벌써 정했단 말이야
- 1년 사이 고불이의 산채가 사라진 바...! 일상에서 일단 그 소식 듣고 깜놀부터 하고 볼래용
- 자련이랑 같이 타짜: 무림 편 찍을래용(?)
- 중원이한테 가르침 받고 싶어용! 기왕 같은 위즐리가로 묶인 인연인데 인생조언을 듣고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용?
- 녹사평이한테 경멸 받고 싶어용(?) 처음에는 정체를 모르고 사이 좋게 지내다가 사파 혈검문이라는 소속을 알고 녹사평이가 경멸할 수도 있지 않을까용??
- 수아랑 꿈속에서 한번 만났으니(기억 안 날 테지만) 이제는 현실에서 한번 더 만날 차례예용... 꿈속에서 치열했으니까 현실에서는 의외로 평온해도 재밌지 않을까용? 아니면 다시 한판 뜨면서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낀다든가...
- 방금 생각난 건데 지원이 화투점 쳐주고 싶어용(????) 지원이가 예은이랑 재하 사이에서 고생이 많으니까 앞으로 연애운이 어떨런지 점 한번 점 두번...(아무말)
- 야견이랑 다시 한번 노름판에서 만난다면 어떨까요? 야견이 보면서 눈 휘면서 다시금 눈치를 주고 받아들이고 둘만 아는 즐거운 무언의 대화 나누기 뭐 이런거
- 미호한테 암기술 배우고 싶어용(아무말)
- 건이한테도 모진 가르침 받아야 하는데...!! 꿈도 좋고 현실도 좋고 옹홍홍~
- 하이 괴뢰마스터 시아랑 같이 주사괴뢰술 찾기 탐방을 떠나고 싶어용(아무말2트)

601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9:19:01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교의 심법으로 넘어가는군용... 나중에 넌지시 물어봤다가 재하가 "사람은 찔리면 죽는 건 똑같사와요." 라고 답하면 납량특집... 인가용?

602 여무주 (.G5xTO1ZZ.)

2023-11-04 (파란날) 19:21:03

기존 거 보면서 다듬고 추가하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아님)

다들 좋은 저녁이에용!! 맛있는 저녁들 드셨나요? @ㅡ@

603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19:21:31

>>600 사파선배님...
주사괴뢰술 얻으면 후후이제너의쓰임은끝낫다 하고 시아를 죽이기 위한 빌드업이십니깟...?

604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23:05

>>600 화투점 일상?
이건 못참는다 지원이 지금 연애사업 완전 말아먹어서(진짜임) 짱궁금해할듯

>>601 중국이니까 강시가 아닌가 하고 순간 뒷골이 오싹해지는 지원이에용.....

605 야견-시아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23:11

“.......엑?”

갑자기 추적을 멈추고 질색하는 얼굴을 하는 야견. 굳이 말할 필요가 없기에 조용히 있었지만, 야견은 벌레에 약했다. 익힌 무공의 결과로 왠만한 것에는 정신적 동요를 하지 않는 그였지만, 그래도 호불호는 별개 아닌가.

“왜 하필 많고 많은 생물 중에 개미요! 더 귀여운 것도 있잖아! 고양이라던가! 개라던가!”

야견은 그리 투덜대며 쇠로 만든 개미를 손으로 잡아채 다시금 던진다. 보아하니 내공도 거의 들지 않고 쓱싹 만들어내던데. 만약에 진짜 전투태세였다면?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군.

/개미군단!!! 인것!

606 여무주 (.G5xTO1ZZ.)

2023-11-04 (파란날) 19:23:36

>>603 칫 들켰군.........(?)

607 여무주 (.G5xTO1ZZ.)

2023-11-04 (파란날) 19:25:11

>>604 홍~ 홍~ 홍! 좋아용 그럼 지원이 폐관 후 여무와의 일상은 화투점으로 확정인 거예용...........! 님도 아시잖아요 저희 위즐리가로 엮인 든든한 가족 아이가(도대체)

608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26:03

>>607 여무가 우리 가족이 되었다....!!!!

레스캐들끼린 이미 정사마대통합 해버린 신비한 무림비사(?)

609 시아 - 야견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19:27:41

"외골격이 있는 생물이 괴뢰와 어울리기에."

여전히 달아나며 문답을 계속한다. 오호라, 개미는 뱔로 좋아하질 않는군. 거미라면 더 싫어하겠지?

"마지막 괴뢰입니다."

이번에 던진 쇠구슬은 이전과 달리 내력이 담겨 있었으며, 크기도 더 컸다.

- 2성 주형괴뢰 : 내공을 5소모합니다. 거미의 형상을 한 괴뢰를 제작합니다. 두 가지 이상의 명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5/20)

거미는 빠르게 야견에게 다가가지만, 잡으려 들면 피할 것이며 놔두면 물 것이다! 아프다구!

610 여무주 (.G5xTO1ZZ.)

2023-11-04 (파란날) 19:27:50

무림비사 레스캐 관계도가 필요해용............... 아주 기가 막히게 꼬여있을 듯!!!!!!!!!!!!!!!

611 야견-시아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28:01

>>595 분명 나중에 빚 돌려달라 그럴거자나요!
>>596 홍홍 장법이라던가! 장풍이라던가! 사자후라던가! 지금 소속이 흑천성 본산으로 바뀌어서...! 여기서 활약을 해봐야!
>>591 으아아아아 백팔빡빡이다! 그것도 맨날 무협서에서 털리자나욧!!! 언젠가 괴뢰갑주를 걸친 시아도...?
>>600 노려라 혈무녀!!! 홍홍 언젠가 보고 싶은 것! 그리고 노름판 일상....언젠가 다시...!
>>602 굿 이브닝에요! 야킷바 먹었죵!!!

612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19:29:06

>>610 홍홍홍홍! 그런 대계는 능력자만 꾸밀 수 있는것입니닷!!!!! 물론! 저는 무능력합니닷!!!

>>611 맞습니닷!! 생체괴뢰갑주-메카백장군이 되는것입니닷!!

613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31:36

>>610 지원주는 이거 정리할 자신이 없어용(떨림)

>>611 흑천성 전향... 가능한가용? 만약 가능하면 대박인데!

614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9:32:29

뭐라고용? 우리 여무 꾸며줘야지 안 되겠다 저도 여무 불러줄 애칭 찾은 거예용 히히 여무 각오해라(?)

>>604 재하 이제 지원이 볼 탁 잡으면서 "도련님, 그때 따뜻했지요?" 라고 의뭉스러운 미소 지으면서 물어보는 거예용...😏

615 야견-시아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35:37

>>613 어 그게 어쩌다보니 파계회에서 허락 맡고 잠시 흑천성 팔천군 제자로 들어와서 흑천성에서 지내고 있어용!

아 그리고보니 이번 진행에서 흑천성 내 사파 무림대회 열 계획이에용! 캡틴도 좋을 거락 했구용!

616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35:55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분위기가 호러가 되어버리는 거에용...
볼에서는 온기가 느껴져서 강시는 아니구나 하는데 등에서는 한기가 쎄한...

617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36:20

>>615 사파무림대회라니 팝콘각이에용!!

618 녹사평주 (mn4INlz0g.)

2023-11-04 (파란날) 19:39:25

사파무림대회라니 기대되는 것입니닷...!!! 때를 노려서 군고구마를 팔아 중원제일갑부가 되는것입니닷...!!!

619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19:42:01

헉 진행이 2시라고용 ? 3시에 스케줄이 있어서 아슬아슬한 것

620 고불주 (lazyuDpJkI)

2023-11-04 (파란날) 19:42:08

분명 도박판이 열릴 테니 야견에게 전재산을 베팅해야 하는 것!

621 고불주 (lazyuDpJkI)

2023-11-04 (파란날) 19:44:14

흑흑 저도 내일 일정이 애매한 것!

622 막리현주 (hIqPBQL2Jk)

2023-11-04 (파란날) 19:44:20

옆에서 노점을 열지 못해 아쉬운 것입니닷...!

623 야견-시아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44:27

“그렇구만! 알겠어! 합리적이야! 그치만 싫어!”

야견은 분노에 차 그렇게 외친다. 개미에 비해 발이 한 쌍 더 많으니 더 싫을 수 밖에! 게다가 이 거미는 크기도, 안에 담긴 내공도 있어 개미와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빠르게 달려오지만 피하면 쫒아올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렇다면...정면에서 부수는 것이 맞겠지.

“이건 나름의 앙갚음이니 잘 막아보시길!”

야견은 그리 말하며 권에 내공을 모아 권풍 2격을 연달아 쏘아낸다. 첫 권풍은 거미에게 충돌해 달려오는 거미를 부수고, 두 번째는 시아를 향해 날아간다. 아마 내공을 무기에 담아 막거나, 장애물을 만들지 않는 이상 직격하겠지.

/끼애ㅔ애애액 앤트맨에 이어 스파이더맨이야아아아아

624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46:44

저도 참관하기 어려워서 아쉬워용...

625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19:47:18

내일 수령어장 정산은 오전중에 할테니 다들 참고바래용

626 야견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48:23

마찬가지로 대련도 오전중에 할테니 참고 부탁씀

627 시아 - 야견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19:51:12

아니 무슨 속 좁은 고수가 후배 재롱잔치 보여달래서 재롱부려봤더니 맞으면 절대 죽는 권풍을 날린단 말인가?? 정신이 아찔해짐을 느끼다 빠르게 대책을 강구해본다. 아, 이런..

"큿—!"

급히 내력을 일으켜가며 검을 뽑았지만 그 반동에 한참을 뒤로 날아가고야 말았다. 몸도 먼지 투성이.. 하지만 별 탈 없었다는 듯 일어나서는 야견을 바라보며 검을 감집에 넣는다.

"소마의 재롱이 부디 마음에 차셨길 바랍니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628 여무주 (.G5xTO1ZZ.)

2023-11-04 (파란날) 19:51:49

싸파무림대회......!!!!!! 금도영 잡고 얼른 대회도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서용 @ㅡ@

역시 금도영 혈검문에 와서 자수해줘(안됨)

629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19:51:51

>>625-626 확인한것입니닷!!!

630 야견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19:53:08

>>617 흑천성 소속 군들 제자랑 거대 사파 보스들 제자(절정까지) 참가하는 대회로 만들건데! 캡틴이 사파애들은 불만은 가득한데 싸울 기회는 없어서 좋아할거래영!

>>618 붕어빵도 팔아주세용!!!!!
>>620 그렇지만 야견이 우승하는 일은 없었다..(슬램덩크풍)
>>622 천마팝콘하나요!

631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19:57:01

>>630 (불만이 많게 만든 사람 하나)

기왕이면 저도 보러가구 싶은데 아쉬워용
나도 싸움...! 하고싶지만 지금 벌려놓은게 많아서(눈물)

632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9:57:39

>>616 등에서는 한기가 쎄한...ㅋㅋㅋ 잉힝힝 이제 지원이 이걸로 놀려야겠어용 (메모)

"도련님은 소마가 강시여도 사랑하실 것이지요?" 막 이래~

633 (냉동지원주) (etWji5L7xQ)

2023-11-04 (파란날) 20:03:06

>>632 홍...홍홍...!!!!!
근데 만약 재하가 놀리기 시작하면 지원이는 그거 눈치채고선 오히려 마음 풀지도..?

전 잠깐 아웃할게용!

634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20:03:37

다녀오시와용!!!

하 싸움... 직관하고 싶다 (이쪽 오지게 구를 준비중임)

635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20:05:53

들어가세용

636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20:06:10

>>634 하계파파....

637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20:06:33

>>636 ㅜ 하계파파... 검 찾아올게요...

638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20:10:27

>>637 최고의 효녀가 될 수 있어용!!!!!!!

639 야견-시아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20:12:09

“앗, 이거 너무 힘이 들어갔나...?”

순간적으로 권풍까지 날린건 너무하지 않았나,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죄책감을 많이 느끼지는 않는 야견이었다. 사파라는 인간들이 다들 이런 법이다. 그리고 야견은 사파 중에서도 속물에 속좁은 인간이었으니.

“거 재롱치고는 꽤나 무섭기는 했지만 말이지....이거 꿈자리에 나오는거 아닌가 싶어.”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 소름이 돋는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주변에 강철 거미는 물론 개미도 흩어져있다. 이거 회수하는 것도 일이겠군. 그렇지만 대륙의 무공과는 판이하게 다른 기술체계는 맘에 들었다. 몇 번 더 구경하고 싶은데.

“그래도 신기하단 말이지. 나중에 이 근방에 들리면 또 들려도 되겠지? 그때는 또 새로운 걸 보여주는 걸로! 아차, 내 소개도 안했구만! 파계회의 야견이라고 부르쇼!”

민폐였다. 아무리봐도 민폐였다. 야견이놈은 취미 삼아 들리는 거겠지만, 시아 입장에서는 한한시에 외적이 출현하는 건이지 않은가.

/홍홍....막레입니다! 앞으로 종종 이런 식으로 한한시에 들러도 될까욥...!

640 재하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20:12:46

>>638 압바 나 효도할게!!!!!!!!!!!!(의욕상승!

641 야견-시아 (.al1ECxPqo)

2023-11-04 (파란날) 20:13:28

>>631 현실도 무림비사도 바쁜 지원주....!
>>634 >>637 >>638 효?녀? 어쩄든 효도가 중요한 거니까!

저도 잠시 아웃할게용! 청소청소!

642 시아 - 야견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20:19:06

"그만큼 기억에 남으셨다니,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검집을 땅에 꽂고 지팡이처럼 양 손을 올린다. 내력을 돌려 자성을 띄게 하자 저 멀리 부숴져있던 개미와 거미 괴뢰들이 딸려온다.

"파계회의 야견. 기억해 두겠습니다. 한한백가 백시아라고 합니다. 다시 만날 때에는, 또 새로운 기술을 연마해 두어야겠군요."

엷게 웃으며 말하지만

큰 일 났 다 ! !

이교도 사파놈이 교국에 와서 허구언날 한한백가 적통자를 두들겨 팬다는 소문이 나면 앞으로의 인생은 잿빛이 되는 수 밖에...... 하지만 뭘 어쩔 수 있는데!!! 일류따리는 절정무인님이 한다고 하시면 아유 네엡 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다!!

// 물론이죵!! 고생하셨어요 홍홍~~

643 야견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20:19:53

야견주도 다녀오세용~~~

>>640 재하가 천마검 찾아서 파파 드리면...
제일상마전에 들어갈수 없게 되는 것입니닷.....
그 전에 빠르게 들어가야.....

644 수아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20:20:17

>>626 뭣 대전 정산 전 오전에 빨리할 1대련을 구한다곳(난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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