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3. 추천 플레이 무림비사의 캡틴은 각 레스주의 플레이 성향을 전투형/교류형/정치형으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3-1. 전투형 '전투가 주 목적. 또는 개인적으로 전투를 선호하거나 스레의 컨텐츠 중에서 전투를 우선적으로 하는 플레이' - 김캡 中
무협지의 꽃이라 하면 무엇일까요? 기연을 만나 강해지는 주인공? 주인공의 곁을 지키는 절세의 미녀? 그 주인공이 후일에 갖게 될 강력한 무공과 어마어마한 재산들? 아닙니다! 일단 주인공은 칼을 들고 적을 베어넘기고 훗 내 재능 앞에 바스라져라를 시전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재밌게도 무림비사는 전투를 원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전대 천마가 죽고 현 교국제일의 자리가 공석인 지금. 사마외도의 눈이 무림을 향하고 있고 수많은 기연들이 숨쉬는 지금. 무력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곳들은 넘쳐나갑니다.
이런 무림비사의 세계에서 '전투형'으로 분류되는 분들은 전투를 통해 여러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말할 겁니다. 현대인의 머리로 '막힌 문이 있다.'를 보면 문을 열 방법을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이들은 '검기가 있는데 얼마나 좋은 걸로 만든 문이겠어?' 하며 칼을 휘두릅니다. 힘이 있는데 왜 괜히 머리를 쓰십니까!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한다고 하는데, 끝내주는 몸이 있으니 머리는 좀 쉬어도 되는 거죠!
3-2. 교류형 "고불! 감수!하겠다면 대신! 후손!에 대해서 배우고 고불! 후손!답게 굴어보겠다 고불! 참! 대!가 이어지긴 바라지마라! 고불!" - 아. 대는 무조건 이어라. 망할 후손 놈아. 못이으면 죽을 줄 알아! 어! 나도 못이었는데! 대 끊기기만 해봐! 가만 안둘......!! 아....! 어....! 죽.....! 새......!!!!! _ 캐릭터 '고불' 진행 中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도, 다같이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류형은 기본적으로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무림비사의 세계를 살아갑니다. 이 세계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가득하고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것은 많습니다. 이때 이 세계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서로의 도움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이 교류형의 기본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투라는 직접적인 이벤트로부터 발생하는 것들이 있다면, 반대로 누군가와 사귀므로써 그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의 고민을 해결해주려 하는 등. 수많은 상호작용의 과정을 통해 무림비사를 즐겨보세요!
3-3. 정치형 '홍? 좋은 생각이 났어용~ 시아가 소가주가 되려면 오빠를 죽이고 언니를 건이에게 시집보내는거에용!! 그럼 건이도 서단강가 시작부터 명문 높아지고!!' '중원주...보고 계신가용...? 훌륭한 "모용"이 여기 새롭게 나타낫서용...' _ 무림비사 잡담 中
뜻밖의 문주, 오대세가 특성 등. 다양한 이유를 통해 캐릭터는 무림비사의 세 축을 담당하는 세력의 중심으로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단순히 힘만 추구하거나, 사이 좋은 친구 관계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앞에선 미소를, 뒤로는 칼을 던질 준비를 하고 이들을 헐뜯기 위해 헛소문을 퍼트리거나 계략을 짜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많은 레스주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일이 일어난 후의 일도 고려를 해야만 하고, 이후의 문제들 역시도 생각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 보니 여러분은 무림비사의 컨텐츠인 전투와 여러 요소를 내려두고 무림코스터 타이쿤을 해야만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통해 좀 더 무림비사와 끈끈히 엮인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내 계략과 판단을 통해 무림 전체가 진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정치형만의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수밖에 없을 겁니다.
3-4. 그 외 물론 이 세가지는 여러분을 구분하기에 적을 것입니다. 하물며 같아보이는 사람도 다른 요소가 수백가지는 있는데, 겨우 세 가지로 여러분을 설명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러한 추천 플레이들은 여러분이 무림비사에 적응하기 전 어떤 방향을 잡고 진행할 것인가를 위해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좀 더 무림비사에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