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
수아
(vhj0LCp2ic )
Mask
2023-11-01 (水) 19:51:28
마교 노인 과의 싸움에서 회피를 할지 견제를 할지 몰루겠는거시에오...
269
강건-시아
(jR2/YSW9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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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19:55:26
모든 동작이 눈에 들어온다. 일류 고수지만 , 육체에 결손이 있고 검을 쓰지 않으니 발달 되지 않은 근육의 움직임 이것은 재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다. 수련을 통해 단련을 시켜야지 뻗어지는 나뭇가지를 손으로 잡아서 막는다 "이 초식은 계속 반복해서 단련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에 꽂은 검을 손에 쥔다. "이번에는 막아보시지요" 이어서 시아의 수준에 맞춰서 편린을 사용해 빠르게 뽑아내며 검을 휘두른다.
270
시아 - 강건
(cVDhp/jy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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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0:02:36
너무 간단하게 잡는것 아닌가. 하지만 일류에 검술도 이제 막 배운 사람이 절정은 검수에게 어떤 위협이 되겠는가. 당연한 일이 일어났을 뿐이다. "예." 휘둘러지는 검을 향해 자신의 검을 뽑아 휘두른다. 상대의 검 끝이 내 검 콧등이 위로 받아 쳐낼 수 있도록.
271
강건-시아
(jR2/YSW9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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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0:10:32
감각은 있는데 아직 몸이 따라오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공격과 방어 , 사실 이 두가지만 베우면 뭐든지 배웠다고 할 수 있지요" 초식이란 공격과 방어를 어떻게 응용하는 것이니까 "일단 시간이 있을때 이 동작을 계속 수련해서 검을 사용하는 근육을 단련 하시기 바랍니다." 어처피 검사가 아니니까 여기에만 몰두 할 필요는 없다.
272
여무 - 수아
(cMdE2zGc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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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0:11:01
아른아른, 흔들흔들, 눈앞에 흔들리는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 이는 미몽이로다. 어리석고 나약한 자를 위해 마련되어진 수라옥修羅獄이다. 오로지 쟁爭만이 존재하는 이곳에서는 범부의 이성 따위 통하지 않는다, 잡념을 갈무리한 여무는 삿갓을 내팽개치고 검을 뽑았다. 이질적인 색채의 붉고 푸른 눈이 당신을 비인간적으로 응시한다. 흡혈공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흡혈공을 3성까지 끌어올리자 혈향이 더욱 짙어진다. 어째서 중단세로 겨눈 서슬푸른 날붙이에서 불온한 검붉은색이 감도는가? 그 혹은 그녀의 손바닥을 타고 붉은색이 뚝뚝 떨어진다. 발로 바닥을 닥치고 짐승처럼 달려가 묵직한 기세로 베어 들어가려고 했다. 공격을 허하는 순간 견딜 수 없이 원기가 빠져나가는 양태에 빠지리라. 혈검팔초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편의상 여무가 으앙쓰러짐 했던 때로 시점을 잡았습니다. 별로면 말씀해주세요......!
273
여무 - 수아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20:15:13
>>272 혈검팔초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이거 잊었다...............!
274
시아 - 강건
(cVDhp/jy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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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0:19:24
"감사합니다 문주님." 가르침이 끝난것 같아 시아는 포권하고 예를 차렸다. 지금 당장은 익혀야 할 무공이 많아 편찰검에 수련을 쏟을 시간은 없지만 익혀놨으니 잊지 않을 테고, 그러면 나중에 시간이 나서 배우면 되겠지. 아직까지 깨지지도 녹지도 않은 빙검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 바닥에 꽂아둔다. "앞으로도 후원은 제가 힘을 써 보겠습니다."
275
수아 - 여무
(vhj0LCp2ic )
Mask
2023-11-01 (水) 20:26:06
붉고 푸른 색의 눈, 합쳐서 자색일 터인데 자색인 것도 같으며 아닌 것도 같은 그저 붉고 푸른 것이 공종해있는 듯한 오묘한 색채이다. 중성적 매력을 지닌 그 존재는 그 오묘한 색채를 반짝이며 자신의 손을 검으로 베었다. 뚝 뚝 뚝. 핏방울이 떨어지며 검이 혈색이 되어간다. 이내 검붉게 변한 검에서는 피비린내나는 기이한 혈검기가 뻗어나오고 존재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콰악! 마치 짐승처럼, 존재가 달려오며 수아를 베려한다. 검에서 느껴지는 기세는 묵직하여 베인다면 양단은 아니더라도, 뼈가 보일 정도로 베일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것을 바라보며, 수아는 고민하였다.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전처럼 그저 직공일변도로 움직일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스읍, 하. 수아는 어느때처럼 숨을 한번 쉬고, 발을 움직였다. 백사보 - 곡사보 피부만 햐얄뿐 검은색 일색이지만, 어째서인지 하얀 뱀처럼... 수아는 스르르 뒤로, 옆으로 움직였다. /
276
수아
(vhj0LCp2ic )
Mask
2023-11-01 (水) 20:28:09
호에에 드디어 수아가 회피 커맨드를 배운 것이에오...
277
수아
(vhj0LCp2ic )
Mask
2023-11-01 (水) 20:30:12
근데 수아가 뭔가 하기 전에 스읍 하 하고 숨쉬는 버릇이 생긴거같은데 만약 독을 마셔버리면 어찌하지 란 생각이 든 거시에오...
278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20:46:43
>>277 숨을 참으면(아무말)
야식이 와서 그거 좀 먹고 올게용!
279
야견
(ZB.aT.Wv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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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2:11:34
야식 뭔가요! 퇴근하며 갱신!
280
이름 없음
(pjC5QHlc9U )
Mask
2023-11-01 (水) 22:44:13
282
여무 - 수아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22:44:43
보법인가. 데굴 굴러간 눈동자가 갈지자로 잽싸게 움직이는 발을 한번 흘깃 쳐다보았다. 보법을 익히지 않은 여무로서는 그것만으로 답답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짧은 사이에 갈 지之 자로 움직인다고 한다면 한순간 예측 불능하게 회피할 때 우위일지 몰라도 막상 멀어져가는 간격은 짧을 것이다. 감안하여 넓고 날랜 발길로 눈 깜짝할 사이 수아를 따라잡은 여무는 다시금 강하게 칼을 휘둘렀다. 방금과 같이 단순우직하게 베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아를 노리는 것조차 아니며, 단숨에 수아 발치 가까운 땅을 온 힘을 다해 찍었다. 혈검팔초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땅이 폭발한다. 땅이 흔들릴 정도의 큰 폭발은 아니나 땅에 가로막혀 역방향으로 터지는 강도가 강했다. 노리는 바가 정확히 닿았다면 갑작스러운 폭발에 보법을 쓰지 못할 정도로 중심이 휘청거리는 수준은 되었으리라. 성공했건 말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칼을 뽑아 짧은 거리를 빌려 찔러들고자 했다. 다시금 5성, 비혈. 독사가 짓쳐들듯 군더더기 한 점 허용하지 않았다. //행동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대련이니까 그냥 너르게 봐주세용 홍홍
284
고불주
(pjC5QHlc9U )
Mask
2023-11-01 (水) 22:46:47
>>283 어제는 하이볼! 오늘은 맥주와 광어회! 풍요로운 것!
285
여무주
(cMdE2zGc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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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2:48:22
맞아용 완전 풍요로운 것! 그 반동으로 언젠가는 다시 라면으로 회귀할지는 모르겠지만요............(?)
286
야견
(ZB.aT.Wvjc )
Mask
2023-11-01 (水) 22:50:16
즐길수 있을 때 즐기라고 캡틴이 그랬어요!(아님)
287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22:51:13
캡틴 가라사대 지금을 즐겨라!!!!!!
288
◆gFlXRVWxzA
(LnNsqGQ1zE )
Mask
2023-11-01 (水) 23:02:24
289
야견
(ZB.aT.Wvjc )
Mask
2023-11-01 (水) 23:02:54
어 그르게?
290
수아
(QNDNNOeIYk )
Mask
2023-11-01 (水) 23:03:59
>>288 ...호에에 넘모 무서운 거시에오~ 마교노인의 현혹술에 김캡도 속고 있어용~(?)
291
야견
(ZB.aT.Wvjc )
Mask
2023-11-01 (水) 23:04:39
아 캡틴. 살짝 질문. 지금 야견이놈이 대사건(중원이랑 미호네 사이드) 진입하는거 가능...할까용? 가능하다면 추천...하실까요..?
293
수아
(QNDNNOeIYk )
Mask
2023-11-01 (水) 23:06:27
- 4성 지창 : 창대를 땅에 대고 높이 뛰어오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일점격이 발동한다. 근데 이거 지창이 창대를 땅에 부딪히는 반동으로 뛰어오르는 건가용..?
294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23:07:45
대사건 여무는 언제쯤 어울릴 수 있을까용? 금도영 그냥 혈검문 돌아와서 자수해줘...........(???)
295
◆gFlXRVWxzA
(LnNsqGQ1zE )
Mask
2023-11-01 (水) 23:08:15
야견이 난입하면 죽어용...
297
◆gFlXRVWxzA
(LnNsqGQ1zE )
Mask
2023-11-01 (水) 23:08:43
>>293 맞아용
으어어어 알바 끝난거에용 4시간 내내 안쉬고 설거지라니!
298
수아
(QNDNNOeIYk )
Mask
2023-11-01 (水) 23:08:45
근데 금도영... 으음... 옛날에 봤던거 같은데 어장 봤다가... 으음... 옛날 영무도하가때 레이드 보스몹 혈검문 탈주제자가 있었는데...?
301
◆gFlXRVWxzA
(LnNsqGQ1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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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09:04
드럽게 비싼 가게인데 손님 왤케많지 아
302
야견
(ZB.aT.Wvjc )
Mask
2023-11-01 (水) 23:09:40
4시간 내내 설거지라니 습진걸리겠당.....
304
수아
(QNDNNOeI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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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0:03
허리 조심하세용...
305
◆gFlXRVWxzA
(LnNsqGQ1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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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0:28
다른 알바도 찾아서 계속 지원을 해봐야겟서용 5만원 짜리 알바 7번 정도만 하면 되는데 홍홍...
306
여무주
(cMdE2zGc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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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1:02
알바 구하는 것도 참 보통 일이 아니에용..............
307
수아
(QNDNNOeI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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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1:24
호에에 넘모 무서운 것...
308
야견
(ZB.aT.Wv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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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2:30
35만원이 필요하시군요!
309
여무주
(cMdE2zGc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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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2:42
그나저나 여무도 얼른 보법이든 경공이든 익혀야겠어용 장첸이 스승님 알려 "줘"!!!!!!!!!!
310
야견
(ZB.aT.Wv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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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2:58
기연을 건당 3만원에 유료결제로 파세용!(미침
311
◆gFlXRVWxzA
(LnNsqGQ1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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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4:12
지금부터 도화전을 돈받고 팔게용(???
312
야견
(ZB.aT.Wv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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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4:52
끼에에에앵ㄱ!!!
313
수아
(QNDNNOeIYk )
Mask
2023-11-01 (水) 23:15:02
근데 궁금한게 일순으로 몸을 가속하는게 떨어지는 것도 가속되나용? 천근추를 쓰면 더 빨리 떨어지는것처럼?(???)
314
수아 - 여무
(QNDNNOeI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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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23:15:18
수아의 발 밑을 중성적인 그 존재가 검으로 찌릅니다. 그리고... 쿠궁! 검붉게 물들어있던 존재의 검신의 명도가 낮아지며 혈색이 돌더니, 찌른 땅이 폭발합니다. 수아의 균형이 흔들리고 그 사이를 노려 존재가 땅에 꽂힌 검을 뽑고 다시금 찌릅니다. 뱀이 순간 몸을 뻗는 것처럼 날카로운 일격... 그 일격에 수아는... 낭아창 - 지창 창대를 바닥에 쳐서 공중에 붕 뜹니다. /
315
◆gFlXRVWxzA
(LnNsqGQ1zE )
Mask
2023-11-01 (水) 23:15:28
가능해용! 여긴 무협세상이니가용!
316
수아
(QNDNNOeIYk )
Mask
2023-11-01 (水) 23:15:53
근데 왜 창 가속은 안되는것!(억지)
318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23:17:51
- 6성 혈공도 : 모아놓은 기를 소모해 일시적으로 검기의 길이를 증가시킨다. 더 먼 거리를 타격한다. 하다못해 이거라도 있었어도 훨씬 편한 전투 라이프가 되었을 텐데.............(부들부들) 무공 스포일러 장점) 그동안 씹뜯맛즐 할 수 있음 단점) 내가 못 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