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강건주
(DBjdJ.szbQ )
Mask
2023-11-01 (水) 03:23:42
만약 레스 안올라오면 잠든것 ...!
123
고불-수아
(e9dqERmC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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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03:28:59
수아의 창이 회전을 하기 시작하자 고불이 사슬로 묶어 다루던 창의 주도권은 자연스레 넘어가기 시작했다. "고불! 맞다! 강!한 부분 고불! 잘!하는 부분 고불!" 고불은 수아가 창을 돌리는 힘에 끌려가다 이내 사슬을 스스로 풀어버렸다. 애당초 힘으로 압도할 수준은 아니었다. 내공 차이가 엄청 큰 것도 아니고. 그러다 얼핏 수아가 내뱉은 무공이라는 말을 들었다. 정확히 무슨 말인지야 몰라도 얼추 짐작은 간다. 고불이 지금 보이는 강함에는 무공의 덕도 크다. 물론 고불이 추풍쇄만 다룬다고 할지라도 일류인 수아를 상대로 부족함은 없겠지만 지금 고불이 보이는 무위를 온전히 따라 할 순 분명 없다. "고불! 왜! 다룬다 고불? 무기 많다! 왜 창!이다 고불?" 그렇기에 고불은 잠시 멈춰서 궁금해진 바를 물었다.
124
시아 - 강건
(7tXHgrAR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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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水) 03:29:34
상승무관과의 접점을 그가 만든 조합을 향해 가벼운 후원을 하는 것 만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처럼 좋은 일이 또 없다. 세간의 소문을 듣자하니 그는 한마문의 문주이고, 백패의 성공을 눈 앞에 둔 주인공. 투사의 수익이 아주 좋다. "배워둬서 나쁜것은 세상에 없는 법이지요." 마시던 찻잔을 내려 놓으며 가볍게 입꼬리를 올렸다. "허나 배움의 기회가 오질 않았으며, 무학을 마땅한 전수자 없이 배우기에는 하자가 있는 몸이기에." 바닥을 의족으로 탁 탁, 가볍게 쳐본다.
125
시아주
(7tXHgrARHM )
Mask
2023-11-01 (水) 03:30:19
독고불인가 독꾜불인가 우리 인류는 이 답을 알기에 아직 영글지 못했다...
126
고불주
(e9dqERmCWQ )
Mask
2023-11-01 (水) 03:30:34
>>108 일단은..독!고불!인 것!
저는 먼저 들어가 볼게요! 다들 좋은 밤 보내시길!
127
고불주
(e9dqERmCWQ )
Mask
2023-11-01 (水) 03:31:52
발음은 독!꼬불!이 맞는 것! 고불만 발음할 땐 고불인데 독!고불은 독!꼬불!로 발음하는 것!
128
시아주
(R3tFt5SC3. )
Mask
2023-11-01 (水) 03:33:14
좋은 밤 되세용!!
129
강건-시아
(DBjdJ.szbQ )
Mask
2023-11-01 (水) 03:44:10
"하자라 ... 분명 그러하지만 , 그것 조차 무시 할 정도로 강해지면 그만입니다 " 무림은 그만큼 방심해서는 안된다. 눈이나 팔이나 다리가 없다고 해도 고수들이 있다. 오히려 그런 몸으로 경지에 오른만큼 더 독한 사람들이겠지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정원으로 보이는 곳으로 내려와 나뭇가지를 2개 부러뜨린다. 이어서 한마수를 사용해 얼리자 검처럼 보이는 형태가 되었고 몇번 휘두르자 진짜 검처럼 사용 할 수 있었다. "받으시지요" 나뭇가지에 얼음으로 덧씌워 만든 검을 건네주면서 말한다. "입마관을 졸업하셨으니 쉽게 배우실겁니다" 애초에 기초 중의 기초인 검법이니까
130
강건주
(DBjdJ.szbQ )
Mask
2023-11-01 (水) 03:44:20
잘자용
131
시아 - 강건
(cVDhp/jyJM )
Mask
2023-11-01 (水) 03:58:24
"물론,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강건의 말에 시아는 빙그레 웃었다. 무인이란 자고로 개인의 성취가 가장 먼저 평가받는 법. 중원과 교국에도 통하는 논리는 힘의 논리이다. "그리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건네준 빙검을 잡으며 자리에서 일어서 강건을 마주본 자리로 간다. 일반적인 빙공과는 다른 서늘함이 느껴졌다. 한마문의 빙공이란 이런 것이구나. 한 문의 장에게 입마관의 기본 검법을 배우는 호사는 또 언제 누릴 수 있을까. 사제관계를 형성한 것은 아니지만, 이 또한 차후에 연이 닿을 요소이지. "편찰검, 맞는지요?"
132
야견
(fZDHy4J3/c )
Mask
2023-11-01 (水) 06:57:11
느나아아아아아아 모닌갱신!!!!!!
133
강건-시아
(DBjdJ.szbQ )
Mask
2023-11-01 (水) 07:20:43
누군가에게 무공을 가르치는건 처음이다. 가끔 치훈이나 다른 친구들이 수련하는 것을 보고 가볍게 조언 정도는 해준적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가르친다니 이상한 느낌이다. 왼손을 둥글게 말아서 검집 모양을 만들어 검을 넣고 어느 순간 검을 뽑아 시아를 향해 뻗는다 "자고로 무기란 손에 쥐어야 사용이 가능한 것이고 빠르게 쥐고 겨눌수록 좋은 것입니다 "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검을 넣고 천천히 최적의 경로로 어떻게 하면 손을 베지 않고 빠르게 검을 뽑는지 보여준다. "무기를 손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도 합니다" 권법이나 각법의 고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날붙이가 더 위협적으로 보이는 법이다.
134
야견
(fZDHy4J3/c )
Mask
2023-11-01 (水) 07:39:07
마교 아이언맨 매그니토가 나타났다!!!!(위키보고옴
135
야견
(fZDHy4J3/c )
Mask
2023-11-01 (水) 07:43:31
그리고 늦은 시간에 위키 만들어준 김캡찬양!!!!!!
136
수아
(y.EiARM72Y )
Mask
2023-11-01 (水) 07:44:41
윅기나이트 여무주가 만든 것이 아닌건가? 라고 수아주는 생각했다
137
강건주
(DBjdJ.szbQ )
Mask
2023-11-01 (水) 07:45:17
I am Iron man
138
야견
(fZDHy4J3/c )
Mask
2023-11-01 (水) 07:48:46
앗...시트랑 위키를 했갈렸다!!! (자폭!!
139
야견
(fZDHy4J3/c )
Mask
2023-11-01 (水) 07:52:41
>>137 이것은 요즘 핫한 전모씨 밈인가 아이언맨 명대사인가 혹은 양쪽을 시의적절하게 버무린 무엇인가...!
140
수아 - 고불
(vhj0LCp2ic )
Mask
2023-11-01 (水) 07:55:05
잠시 멈춘 고불, 수아도 고불을 따라 잠시 멈춥니다. 이후 고불에게서 발해진 질문에 수아의 표정이 오묘해집니다. 으음 그러니까... 왜 선택할 수 있는 무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왜 창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맞겠지요? 뭐,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말하겠습니다. "그야 당연히... 연있는게 그것밖에 없었으니까." 허허, 수아는 낭인. 당연히 무공을 원한다고 누가 뿅하고 주지 않습니다. 고서점 가서 무공을 찾는다고 해도 고서점에서 무공을 원하는대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 이름예쁜 외공 주세요) 뭐, 문파를 들어가는 방법은 있겠지만... "어디 소속되는건 취향이 아니라서." 그건 좀;;; /
141
야견
(r4zLXHSj1E )
Mask
2023-11-01 (水) 08:24:53
이름 예쁜 외공....머가 있지?
142
미사하란
(DwcZsYR04I )
Mask
2023-11-01 (水) 09:09:17
(결국 어제 아무고토 못한 사죄의 그랜절 일찍 잤는데 레스가 엄청 쌓인것..
144
야견
(r4zLXHSj1E )
Mask
2023-11-01 (水) 09:33:35
>>143 안 예뽀용!!!!!!!!!
나도 뭔가 가이드에 쓸 슈 있는게 없나 찾아봐야.....
145
◆gFlXRVWxzA
(vpDC/VHUSE )
Mask
2023-11-01 (水) 11:42:48
길라잡이...많관부...
146
◆gFlXRVWxzA
(AZeAMqJSX6 )
Mask
2023-11-01 (水) 12:23:20
어제 미친듯이 불태우던 무림비사는 그 다음날 조용해지고 말았다 어제 너무 불탔기 때문이다
147
야견
(o07alpLy3I )
Mask
2023-11-01 (水) 12:27:45
재밖에 없어!!!!
148
수아
(vhj0LCp2ic )
Mask
2023-11-01 (水) 12:28:36
이름예쁜 외공 - 혜신공 왜냐면 대충 이름 예쁜걸로 주라고 했기 때문
149
모용중원
(UhLbsqD5DM )
Mask
2023-11-01 (水) 12:29:11
홍홍.....
150
녹사평주
(64oXW42JqI )
Mask
2023-11-01 (水) 12:34:52
길라잡이에 뭔가 쓰고 싶은 것입니닷...!!! 하지만 이용하는 입장인 것입니닷...!!!
151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2:40:27
>>15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윅기에 길라잡이 틀부터 만들어놓고 추가하는 쪽으로 해보는건 어때용??
153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16:58
천천히 해주세용!
154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22:24
어디 넣을까 하다가 무릉도원 쪽에 추가시켰어요(도전과제) 이제 진행 중에 조건을 만족시키면 띠롱, ----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하는 건가용? (?)
155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24:32
>>154 김캡이 그것까지 다 커버하면 진행 속도가 너무 느려지기 때문에
1. 진행 중에 도전과제 클리어했다고 레스주가 김캡에게 개인적으로 말하던가
2. 수련스레, 일상, 대련 관리처럼 클리어했다고 말하고 진행 시작 전에 수련스레에 취합해서 김캡이 한 번에 처리하는가
중에서 고민중이에용!
홍홍 고생하셧서용~~~
156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25:44
아 호오옥시 도전과제를 시스템과 무릉도원처럼 아예 따로 문서화 시켜주실 수 잇나용...? 이미 추가하셨는데 죄송해용 홍홍...ㅠㅠㅠ
157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27:45
확실히 레스주가 직접 신경쓰는 쪽이 김캡의 노동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로 관리자를 두..........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용? 관리자까지는 너무 나갔다 싶으면 그냥 레스주끼리 따로 신경쓰기로 하고용 저는 2번이 좋아보여용
158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28:03
>>156 어려울 일 아니에용! 금방 해치우고 올게용!
159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31:22
관리자를 뽑는건 문제가 없는데 도전과제를 클리어했는지 안했는지 체크를 해야하니까 그게 관리자가 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인거에용
>>158 고마어용!!
160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36:39
헉 지원이 윅기에 얼굴이 날라갓내용 충격
161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36:40
무릉도원 물품 목록이랑 도전과제 자리 바꾸는 게 더 이뻐보이면 알려주세용! 저도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그냥 순서대로 넣어버린 것
>>159 임금을 어느 정도 올려준다면 어떨까요? 노동 강도는 다들 알고 계실 테니까 임금만 합리적이면 지원할 분이 계실 것 같아용
162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37:02
>>160 날라간지 오랜 일이에용............. 지원이 초상화 돌려내!!(?)
163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37:43
>>161 지금 이쁜 것 같아용! 넘넘 고생하셧서용!
홍...홍...일단 최대한 간편하고 단순한 보고체계를 만들어 노동강도를 줄이는것부터 생각해보려구용!
164
◆gFlXRVWxzA
(Dghu0QAdoQ )
Mask
2023-11-01 (水) 13:38:08
>>162 지원주와 수아주가 무사히 수능을 치고 돌아오는걸 기다리는거에용!
165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40:52
>>163 홍홍홍! 좋아요~~~
뉴비 길라잡이 틀은 人物作成案內 쪽에 일단 추가할까 해용
166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41:13
>>164 손가락을 꼬고....... 또 꼬는 거예용.........!
167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43:39
도전과제 바로 밑에 어떤 레스캐가 어떤 도전과제를 완수했는지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용 이러면 중복도 수월히 막을 수 있고
168
고불주
(pjC5QHlc9U )
Mask
2023-11-01 (水) 13:45:37
도전과제 달성 판단이 조금 애매해 보이는 것들도 있어서 뭔가 따로 관리자를 두기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것! ex.군사
169
◆gFlXRVWxzA
(6gCQbhS1N6 )
Mask
2023-11-01 (水) 13:45:59
>>165 좋은 생각이에용!
강호초출
달성자 : 김캡틴
이런식으로용?
170
◆gFlXRVWxzA
(6gCQbhS1N6 )
Mask
2023-11-01 (水) 13:47:22
>>168 애매한건 김캡한테 물어보시면 김캡이 답하면 되니까 괜찮다구 봐용!
171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47:53
>>168 홍홍홍 그러게용........... 일단 관리자는 소신껏 널널하게 판정하고........ 그렇게 판정한 걸 김캡이 겁수........? 또 이상한데.....
>>169 저는 밑에 레스캐별 항목을 추가해서
{{{#!folding 김캡틴
강호초출
아이도루
}}}
이런걸 생각했어용! 이러면 열어봐야할 페이지도 줄어들어서......
172
여무주
(cMdE2zGczI )
Mask
2023-11-01 (水) 13:51:17
뉴비 길라잡이 人物作成案內 쪽이 나을까용 世界觀 쪽이 나을까요 사실상 두 개의 교집합이라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