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코네틱스 「치즈 씨, 여기 부탁한 '슈퍼 마리토쪼 64' 포터블 개조 팩이야.」 치즈 오브 스위스 「땡큐! 역시 해변 바캉스 하면 게임이지.」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해변 바캉스의 의미는?」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965 우옷 메챠쿠챠 무거운 질문인wwwww 글세요..... 어떤식으로 그만두냐에 따라 다르지 안을까요...???? 완전히 또레나의 꿈을 꾸게 되어서 긍정적으로 그만두는 방향이라면? 좀 아쉽긴 해도 적어도 마구로 기념까지는 열심히 달릴 것 같구 그게 아니라 집안 사정이라던지, 꺾여서 달리기를 그만둔지 한다면 유식이도 그만둘것같은wwwwwwww 무슨 느낌인지 아실거라고 믿는www 네가 가장 어두운 새벽의 시간속에 있다면, 나 역시 그곳에 있을거야. 라던지... 아무래도 소중한 사람이 레이스에서 뛰고, 자신은 그러지 못한다는 느낌이 얼마나 아픈지 알고 있으니까... 그렇게 될것같은ww
wwwww와따시도 몬가몬가 화두를 던지는데에는 자신이 없는편인wwww 쵸 봇치쨩인wwwww
>>976 일단 당황합니다. 어라, 얘가 왜 이래? ;; 내가 뭐 잘못했던가? 아... 아닌데? 나 최선을 다했는데? 하지만 영 감을 못 잡고 있다가... '몬다이 왜 다른 애한테도 조언해?' 같은 가벼운 독점력에서 '몬다이 나 말고 다른 말딸이랑 트랙에 있었네?' '유우가 왜 트레이닝 안 해줘? 나한테 이제 질려버린 거야? 마구로기념에서 2착하면 이제 프리지아도 해체해버릴 거지?' 까지 가게 된다면 이상한 걸 확 느껴버리겠네요
사실 히다이는 정신이 아픈 사람에게 전혀 인기가 없을 타입이고, 실제로도 코털가위 자주 하던 녀석이라...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채로 독점력은 점점 심화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결심하고 말하지 않을까요 🤔
"메이사, 이적신청서 썼던 거 갖고 와. 잠깐 나랑 떨어져서 생각해. 나 말고도 좋은 트레이너는 많고 넌 그걸 고를 수 있는 입장이니까." "내가 널 너무 의지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아." "트레이너는 그냥 쓰다 버리면 되는 거라고..."
라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상당히 안 좋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코치같은 일을 해버렸다는 거에 조금 자괴감이 클 듯 싶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거겠죠?
사실 저는 히다이가 좋은 어른으로 비치는 것만큼이나 나쁜 면모도 만만찮다고 생각해서 가을이 살떨리는wwwwwwww 츠나센의 히다이 안티카페 가입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지도 모르는wwwwwwwwwwwwwwww 메이쨔가 실망해서 몬다이도 유우가도 아니고 또레나라고 부르게 되면 마음이 찢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