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208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8 20:54:35 - 2023-10-20 09:16:15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h/DiHaNZ6)

2023-10-18 (水) 20:54:35


우로코네틱스 「치즈 씨, 여기 부탁한 '슈퍼 마리토쪼 64' 포터블 개조 팩이야.」
치즈 오브 스위스 「땡큐! 역시 해변 바캉스 하면 게임이지.」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해변 바캉스의 의미는?」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010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716 언그레이 데이즈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1:47:50

>>709 유키무라 모모카

"... 어데꺼정인교..."

"... 글씨다."

무릎을 숙여 시선을 맞추자, 빠르게 당신의 이마에 짧게 입술을 갖다 대려한다.

"... 니 마음 속에 내만 꽉 들어차구로? 랄까나."

그정도로...아니, 그 이상으로,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사랑이 무겁구마. 진짜로. 랄까... 보물이 진짜로 있겄나..."

웃으면서 츳코미를 건다. 그러면서, 당신이 잠수를 하자 따라서 잠수한다. 수경을 가지고 올걸 그랬나, 라는, 조금 많이 늦은 생각을 하면서.

.dice 0 9. = 0

717 다이고주 (YwmtTS4Ljo)

2023-10-20 (불탄다..!) 01:48:21

>>714
맛...테이스트 정도만 살짝
알려주심안됨까??🥺🥺
루트 하나을 파괴해버린 건가... 크윽 나는 또 하나의 세계를 부숴버린거야(??)

>>715
아하 그렇슴까 고생이 많으심다...
기차가 솔직히 자기에 좋지는 않은데... 힘내시는검다!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요!

718 언그레이 데이즈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1:49:00

"...왜 이게 진짜로 있는기고."

끌어 올린것은, 진짜 해적 동화에 나올 법한 상자. 깨나 무겁다.

"...모카땅, 이거 쫌 같이 들어줄수 있겄나..."

719 나니와주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1:49:08

이게 크리가 나옵니다

720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1:51:50

>>713 자고.. .일어나면... 출근해야해..................(갑자기슬퍼짐)

>>714 wwwwwwwwwwwwwwww잘자라 우리아가....(마구 나데나데)

>>715 우우 애벌레쨩...... 너무 바쁘신..... 간바레 간바레인.........

721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1:51:53

>>717 어떤 거 말인가 요 폐기된 루트???
지금 생각중인거?????
후자는 차라리 일 상을 돌리는 쪽 이

>>719 다갓 : 어이 3호 커플
보물 가져다 팔아서 데이트 비용으로 쓰도록.

722 나니와주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1:55:20

(사실 자신이 설정한 용돈 제약으로 프롬이 곤란했던(?)

723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1:57:05


프롬에 보태요
절대로 이쁜 드레스 사

724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2:00:46

캡틴 하이임다

725 다이고주 (YwmtTS4Ljo)

2023-10-20 (불탄다..!) 02:02:53

>>720 앗 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는검다... 그 그래도 돌아오면 우리가 있서오(?)

>>721 둘 다요(??)
일 상...일단 다음주까지 시간이 있으니 해볼만 한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제 머리에서 마구 회로가 돌아버려요??


나니와 보물로 예쁜 옷 사자

726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2:06:02

>>725 (다 이고주 회로 돌 리시는 거 너무 재미있 던데 여기서는 잠 들기 를 택하자...)

727 유키무라-언그레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08:05

네가 내 이마에 짧게 입술을 갖다 대자.

"...뺘앗...."

금세, 새빨갛게 달아오르는 얼굴. 마구 붕붕 휘둘러지는 꼬리. 창피한듯 귀까지 움찔거리며, 빨갛게 물든 얼굴을 감추려 손을 들다가.
그대로 네 두 뺨에 손을 감싸고, 느릿하게- 너와 입맞추려고 하고는.

"이미 너밖에 없는데."

"내, 마음 속에."

배시시, 웃으면서, 혀를 살짝 내밀며 미소지었다.


"....에.. 왜 진짜 있어..? 나 무서워.."

너와 함께 보물 상자를 들고, 해변으로 걸어나오고는. 젖은 앞머리를 슥, 쓸어 넘기며.

"....열어..볼까..?"

너와 보물상자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728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11:21

wwwwwwwwwwwwwwww 코이츠땃쥐 미치게 웃긴wwwwwwww
아니 근데... 우리 이쁜 애기들 커플링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애요........ 저 너무 무서움...........

wwwwwww우와 우와 이걸로 예쁜 드레스를 살수 있으면 좋을것같은wwwwwwwwwwwwwww

캡하캡하인www

729 다이고주 (YwmtTS4Ljo)

2023-10-20 (불탄다..!) 02:11:23

>>726 (회로가 돌다 다 타버렸다)
우앵 우애앵 8ㅁ8

피곤하실 테니 주무시는검다...

730 다이고주 (YwmtTS4Ljo)

2023-10-20 (불탄다..!) 02:17:15

캡틴 해위임다

저 도슬 슬 자러 가겠슴 다...
일찍 일어나긴 해야 해서... 지금 자면 4시간 정도 자겠군 낮잠을 자야!

아무튼 앵밤임다!!!

731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19:14

wwwwwww짱룡=상....... 간바레 간바레인...... 푹 줌셨으면 하는......(쓰담쓰담)

732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2:26:28

는 장난이고
독립 루트는 저도 상세한 그건 까먹었어요 데헷
메모해둔 것도 지워버려서 (오만걸 다 저장해둬서 그런가 메모장 어플이 버거워 함...)

대충... 다이고랑 코노와타 전까지 일상을 돌린다면 여름 지나기 전에 다이고한테 깜짝 선물 하나 줄테니까 기다리라는 레이니가 있 을텐데 요

레이니 다이고한테 당신은 진짜로 좋은 트레이너고 자기한텐 최고의 트레이너가 맞다고 해주고 싶은데... 말로는 몇 번을 해도 솔직히 가볍잖아요? (아니라고요? 레이니는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그런걸로 해주세요(ㅈㄴ))
우마무스메의 성과 = 트레이너의 성과라고 생각하는 부류의 말딸이여서
지금 할 수 있는 베스트 = 당장 근시일에 열리는 대상경주 나가서 1착 트로피 따서 다이고한테 선물해주기 :3c 라

그런데 뭐... 레이니 신나게 놀기만 했고 (쑻) 대상경주 1착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딸 수 있는게 (쑻...)
경기 끝나고 남는건 즐거움에 정신이 팔려 자신의 한계도 까먹어버린 자신에 대한 자학이고...

그렇습니다... (다 쓰고보니 이게 설명이 맞긴 한건지?)

아무튼 다이고주 굿밤이에요 '')

733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31:02

레이니쨩..... 행복해야해..... 우웃 우웃.........

734 언그레이 데이즈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2:34:59

>>727 유키무라

살짝 짠맛. 하지만, 당신과 함께할수 있다는걸로도, 당신과 이렇게 있는것만으로도, 당신이 이야기하는 그 사소한 말로도 기분이 좋은걸.

마주안은 키스는, 조금 길게 이어졌을 것이다.

"하아... 하하, 쪼매 짭긴 하구마."

그렇게 농을 던지면서도, 상기된 볼을 감출수는 없었다.


"...글게다, 와 여기 있는기고... 일다는 열어보제이."

정말 해적 만화에서 나올 법한 고풍스러운 보물상자. 사실 조금은 회의적이다. 보물이 정말 있더라도, 가져도 되는 것일까.

일단, 열어보기로한 그 속에는

0.고루시가(!?)
1-3.텅 비었어. 아, 안쪽에 행사용소품이라 적혀있네.
4-6.꽤 돈이 될만한 물품이 몇개?
7-9.정말로 금화같은 동전들이 안에!?

735 마미레 - 다이고 (cOJFBJKKP.)

2023-10-20 (불탄다..!) 02:35:27

"맞아. 나누면 더 좋지."

그렇게 말하는 마미레의 목소리는 곧바로 즐거움을 전달한다. 먼저 자기를 소개하면 마미레는 당신의 답을 기다린다. 물론 트레이너일 거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던 건데. 레이니 왈츠. 그 이름을 듣고서 마미레는 흥미롭다는 듯 짤막한 탄성을 내뱉는다. 그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리던 앙칼진 인상의 아이의 트레이너가 당신이란 말이지. 악수하며 맞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놓으며 마미레는 이어진 당신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빡인다.

"정말?"

부러 다시 웃음을 짓는다. 번지듯 눈가에도 웃음이 밴다. 관심을 가지고 봐주었다는 말은 얼마나 기쁜지.

"나 진흙투성이가 되며 달리는 걸 좋아해서 말야. 그래서 열심히 달렸지. 응."

말을 끝내면 마미레 작게 웃음소리를 낸다. 그렇게 열심히 달렸지만 결과는 5착이었을 텐데.
그 결과는 중요한 게 아니라는 듯. 마미레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은 없고, 당당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736 나니와주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2:35:33

다이스 0 9 유키무라주가 답레때 굴리는걸로-(?)

737 마미레주 (cOJFBJKKP.)

2023-10-20 (불탄다..!) 02:36:08

잠깐 깼어. 우우. 다이고주 잘 자.

738 히다이주 (V/hljLph3M)

2023-10-20 (불탄다..!) 02:36:37

레인이야..

739 히다이주 (V/hljLph3M)

2023-10-20 (불탄다..!) 02:37:09

래인아 행복해야되...🥹

740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2:40:02

마미레주 하이임다

🙃요약해서 적고 나니 엄청나게 유열충 같은 그런건데 나름... 잔잔한 해피쪽의 방향성을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 반 응 마시고?!??!?!?!

741 마미레주 (cOJFBJKKP.)

2023-10-20 (불탄다..!) 02:47:29

>>740 그렇다면 다행이네
항상 꽃길만 달려야해....

742 유키무라-언그레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53:02


살짝 짠맛. 하지만, 당신과 함께할수 있다는걸로도, 당신과 이렇게 있는것만으로도, 당신이 이야기하는 그 사소한 말로도 기분이 좋은걸.

마주안은 키스는, 조금 길게 이어졌을 것이다.

"하아... 하하, 쪼매 짭긴 하구마."

그렇게 농을 던지면서도, 상기된 볼을 감출수는 없었다.


"...글게다, 와 여기 있는기고... 일다는 열어보제이."

정말 해적 만화에서 나올 법한 고풍스러운 보물상자. 사실 조금은 회의적이다. 보물이 정말 있더라도, 가져도 되는 것일까.

일단, 열어보기로한 그 속에는

0.고루시가(!?)
1-3.텅 비었어. 아, 안쪽에 행사용소품이라 적혀있네.
4-6.꽤 돈이 될만한 물품이 몇개?
7-9.정말로 금화같은 동전들이 안에!?


너와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조심스럽게 입을 떼면서. 혀로 제 입술을 핥고는, 느릿하게 웃으며.

"...헤헤."

달아오른 네 뺨을, 손으로 부드럽게 매만지려 했다.


"후우... 좋아. 일단은, 열어보자!"

.dice 0 9. = 1

743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54:05

우엥 중도작성 우엥
여기에 조금만 더 이어서 적어오는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한ww

744 나니와주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2:55:55

호오... 복붙해서 적으시는구나...

745 히다이 - 다이고 (GDdUQMs.zk)

2023-10-20 (불탄다..!) 02:57:54

>>469 다이고

"아니."

즉답이다.

나는 메이사에게 황금기를 선물해줄 생각일랑은 한 적이 없다. 젊은 시기에 떠안겨진 황금기, 그리고 그 광채가 꺼져갈 때의 허망함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팀 프리지아는 어떻게 만들어졌던가.
난 메이사가 악당을 자처하는 걸 눈 뜨고 봐줄 수가 없어서. 미숙한 어른에 의해 상처받고 번민하고 배회하다가 나같은 선택을 하는 결말까지 방치하고 싶지가 않아 보호를 자처했을 뿐이다.

그래, 보호.
진보시킬 생각도 없었고 개심하게 만들 생각도 없었다.

"그냥... 나랑 있는 시간이."

"의무감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지겹지도 않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견뎌야 하는 시간이 아니면 좋겠다. 그 뿐이야."

그런데 만들어버렸다, 꿈을.
중앙을 목표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마구로까지 책임지기로 한 거다.
계획없이 애가 생기면 이런 기분일지도 몰라...

"...그러니까 물어봤었지, 담당이 속이야기를 안 하면 보통 어떻게 하느냐고."

답변은 자기 이야기를 먼저 하고 기다리라는 것. 다이고에게 먼저 해봤을 땐 효과가 좋았다.
...하지만 메이사에게도 말해야 할까? 내가 못 달리는 사람이라고.

"덕분에 도움이 됐다. 기회가 나면 얘기해볼게. 뭐부터 이야기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이건 그냥, 문득 생각난 물음. 나도 담당에게 말해볼까말까하는 처지니까.

"...네 담당한테는 이 얘기 말했고?"

746 유키무라-언그레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2:59:45

너와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조심스럽게 입을 떼면서. 혀로 제 입술을 핥고는, 느릿하게 웃으며.

"...헤헤."

달아오른 네 뺨을, 손으로 부드럽게 매만지려 했다. 가만히 네 눈을 들여다보며.


"후우... 좋아. 일단은, 열어보자!"

하고는 벌컥,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은 텅 비어있었다. 에, 좀 아쉬운걸.

"행사용 소품인가... 좀 아쉽네."

여기 금화가 잔뜩 들어있었더라면, 단숨에 부자가 되었을텐데.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지만, 곧 크게 웃었다.

"그래도, 이런 보물상자를 찾다니. 진짜 신기하다. 그렇지 않아?"

747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01:19

우엥 마마 더 안줌셔도 다이죠부인??? 걱정되는...

>>740 wwwwwwwwww코이츠wwwww 그동안 뿌린 떡밥때문에 너무 무서웠던wwwwwwww

>>744 wwww넘 몬가 부끄러운wwwwwwwwwwwwwwww

748 히다이주 (GDdUQMs.zk)

2023-10-20 (불탄다..!) 03:04:34

🤔 하긴 레이니의 진짜 해피는 멘헤라가 돼서 중앙에서 다시 달리는 것보다는... 요양하러온 데에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가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해요

749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11:09

인정... 몬가 그게 더 레이니에게 좋은 방향이 아닐까..... 결혼식도 올리구...

750 레이니주 (a80dbPY8os)

2023-10-20 (불탄다..!) 03:11:18

>>747 이게 카르마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잉.......

민나땃쥐가 과분하게도 레이니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해주는 만큼 가을부터는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레이니를 보여드리고자 머리를 굴리고 있슴다 '')9 물론 여름까진 어쩔 수 없는 지뢰계 온나노코겠지만...

751 나니와주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3:14:47

>>746 유키무라 모모카

"핥기는 와 핥는교..."

보는 눈이 조금 부끄러워져서, 만져지는 채 살짝 얼굴은 물에 다시 담구는 그녀였다. 언그레이로써는 너무나도 익숙치 않은 기분이였기에. 볼이 뜨겁게 느껴져서.


"뭐어, 없을수도 있제. 거따가 진짜 보물이였으므는... 그제? 랄까 디게 신삥이구마는. 사용가능할수도 있겄는디..."

텅비었다기에는 뭔가 무겁긴 했지만... 설마 나 그정도로 약했던걸까. 조금 회의감이 든다.

"혹시 딴 쪽에서 행사하다가 떨군거 아일까 싶기는 헌디... 그래도 이거 만드는디만 한 만엔정도는 들지 않았을까? 까리허이."

"... 랄까. 니가 로저 3센지 이야기 안했나. 거짓말이였나."

피식 웃으면서 그렇다면서 긍정을 해온다.

752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16:30

wwwwwwwwwwwwwwwwwwww 그래도 와 따시는
멘 헤라레 이니도 조 아요(???)

753 히다이주 (GDdUQMs.zk)

2023-10-20 (불탄다..!) 03:25:30

멘헤라 치료되기 전에 멘헤라 동지끼리 버튼 한번씩만 눌러봐요... 🤭

754 유키무라-언그레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33:30

"좋아서."

헤헤, 하고 웃으면서, 살짝 얼굴을 물에 다시 담구는 너를 바라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여, 네 뺨을 꾸욱, 하고 눌러보려 하면서. 그 다음에는 네게서 손을 떼고, 장난스럽게 물 안에서 너를 향해 팔을 뻗었다. 너를 끌어안아 올릴수 있도록.


"으응, 하긴. 처치같은것도 곤란했을거고... 어쩌면 목숨이 노려졌을지도 몰라... 무시무시 우시무시한 단체에게..."

조금은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역시 진짜 금화였으면 좀 곤란했겠지. 싶으면서도.

"그래도 아쉽다아~ 정말 보물이 있었더라면. 돈 조금이랑, 쪽지가 있는거야. 이 보물을 발견하다니 훌륭하다! 마음껏 써라! 뭐 그런? 헤헤."

그러면서, 네 말을 들으며. 보물 상자를 이래저래 살펴보았다. 확실히, 바닷가에 묻혀있던것 치고는 상태가 좋았다.

"에에, 거짓말은 아니었는걸~ 확실히 느낌이 와서 보물상자도 찾았구?"

"응, 확실히 멋있는 상자긴 하네. 어디 물어보고 필요한 사람 있으면 팔아볼까?"

키득거리면서 네게 이야기했다.

755 히다이주 (GDdUQMs.zk)

2023-10-20 (불탄다..!) 03:34:28

히로카미 쌤이 담력시험 트랩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십만엔 주고 사가신대요

756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35:31

wwwwwwwwwwwwwwww 애벌레쨩 애벌레쨩이 사조... 수상수상하게 붉은 버튼 좋아하는 벌이야...(???)

757 히다이주 (GDdUQMs.zk)

2023-10-20 (불탄다..!) 03:37:28

>>756 아직 한 번도 눌러본 적 없으니 벌 받을 필요는 없는wwwwwwwwwwwwwww
히로카미 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해주실것인...wwwwwwwwwwwww

758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39:04

🐛💥💥💥💥💥💥💥💥💥💥💥💥💥👊👊👊👊👊😈

759 히다이주 (GDdUQMs.zk)

2023-10-20 (불탄다..!) 03:39:51

>>758
🤕 "사, 사겠습니다..."

760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40:26

헉 근데?
저 사실 유열 좋아해서?
붉?은 버?튼 누르면 재밌?을것? 같기는? 해요?(코이츠 미쳐버린wwwwwwwwwwwwwwwww)

761 언그레이 데이즈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3:40:36

>>754 유키무라 모모카

"...바보ボケ..."

조금 볼을 부풀리며, 당신이 하는 행동을 다 받아준다. 그러면서, 살며시 포옹을 하려 하는 그녀였다.


"거꺼정 갈필요 있겄나..."

곤란한듯 츳코미를 건다.

"글고, 뭔가를 무료로 얻는 일은 거의 없응게 말이제. 주는거이 있으므는 받는기 있는기고, 거따가 진짜 심심한 짜 아이므는 그런 장난은 안칠터고 말이제."

물론 고루시라면 한다는 소리다.(?)

"그러제이. 이걸 다시 바다에 떤지 놔도 해양오염이고 말이제."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조금 지쳤는지 당신의 어깨...팔에 기대려 하는 것이였다.

762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41:19

>>759 (흡족) wwwwwwwwwwwwwwwwwwwwwwww

763 나니와주 (p5qFnsgI/c)

2023-10-20 (불탄다..!) 03:41:35

"십만엔은 많아도 너무 많어야...받아도 곤란혀야..."

764 유키무라-언그레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53:11

살풋 웃는것으로 대답하며, 천천히 너를 들어올렸고. 네가 포옹을 하려 하자, 나 역시 너를 꼭 안았다. 네게서 전해져 오는 체온. 내 심장소리, 들려? 작은 소리로 네 귓가에 속삭이고. 그리고는 네게 이마를 맞대며, 가만히 눈을 감았다.


"그치만... 바닷속에 묻혀진 보물상자에, 그 안에 산더미처럼 쌓인 금화라니. 나냐쨩... 어쩌면 그게 아니라서 다행일지도 몰라..."

이 허접무스메. 만화를 얼마나 읽은걸까!!! 반쯤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정말 조금은 걱정되는듯 얘기했고.

"하긴, 그렇긴 하지. 쉽게 얻은 건, 쉽게 사라진다고들 하잖아? ...하지만 고루시 양이라면 정말 그런 장난을 해놨을지도.. 당장 내일 인류 최초로 금성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말이 들려와도 전혀 이상한 사람이 아니니까..."

키득거리면서 웃었고.

"응, 좋아. 담력시험때 장치로 쓸 수도 있겠다. 이 안에 들어가서 와악, 하고 놀래킨다던지?"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네가 내 어깨에 기대자, 팔을 내어주다가. 그대로 널 공주님 안듯 안아올리려 하며.

"잠깐 쉴까요? 왕자님."

765 유식이 (.YwcDtW3U2)

2023-10-20 (불탄다..!) 03:53:49

>>763 wwwwwwwwwwwwww 아 몬가 아쉽다 확 열어서 산더미처럼 쌓인 금화와 함께 "내 모든걸 여기에 담아두었다! 자유롭게 사용해라!" 같은 쪽지를 발견했다~ 같은 전개로 갔어도 웃겼을것같은wwwwwwwwwwwwwwwwww

76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DPJRgDd8JE)

2023-10-20 (불탄다..!) 04:00:49

왕자님이래... 왕자님이래... 엄머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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