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010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7 01:49:36 - 2023-10-19 00:46:5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PReM8aPYRc)
2023-10-17 (FIRE!) 01:49:36
미즈토키카타쿠리코 「수~영~이~다아~!!!!!!」
산포 더스트 「예이! 렛츠 고!」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911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25 히다이 - 다이고 (lpA0qlFGhQ)
2023-10-18 (水) 21:51:12
>>802 다이고
레이니 왈츠를 떠올린다. 옥색 머리카락에 심약함을 감추는 까칠한 표정, 전적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대차로 1착을 했던 적이 있는 지뢰계.
다이고에 대한 농담을 살짝 했더니 그야말로 패닉을 했던...
본인은 몰라도 사바캔 때 덕을 좀 봤다고 할 수 있는? 녀석.
"그런가, 하긴 그렇게 대처한 것도 이해는 간다. 폭발력이 있으니까 말이지."
지뢰계...니까. 지뢰는 밟은 채로 차분히 해체를 하는 것이 답일 뿐이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어? 뭔진 몰라도 말해줄 때까지."
"나라면 감질날 거 같은데."
그래, 굳이 따지자면 나는 들이받는 편이니까.
레이니 왈츠를 떠올린다. 옥색 머리카락에 심약함을 감추는 까칠한 표정, 전적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대차로 1착을 했던 적이 있는 지뢰계.
다이고에 대한 농담을 살짝 했더니 그야말로 패닉을 했던...
본인은 몰라도 사바캔 때 덕을 좀 봤다고 할 수 있는? 녀석.
"그런가, 하긴 그렇게 대처한 것도 이해는 간다. 폭발력이 있으니까 말이지."
지뢰계...니까. 지뢰는 밟은 채로 차분히 해체를 하는 것이 답일 뿐이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어? 뭔진 몰라도 말해줄 때까지."
"나라면 감질날 거 같은데."
그래, 굳이 따지자면 나는 들이받는 편이니까.
826 히다이 - 피리카 (lpA0qlFGhQ)
2023-10-18 (水) 21:55:45
>>804
"그, 잠깐? 뭔가 말투가 바뀌지 않았나요 히로카미쌤?"
말투보다는 사람이 좀 바뀐 듯한 느낌도 있다. 샤프트 목꺾기를 선보이는 피리카를 보며 나는 기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갑자기 해 지고, 유령도시에 있을 거 같고, 전위적인 콜라주 연출이 나올 것만 같구만.
그보다 정말 신기라는 게 있을지도 싶긴 하다. 그런 걸 믿어본 적은 없지만...
"하하, 사실 진짜 히로카미 할머님이 빙의하셨다던가~ 뭐 어디까지나 농다핰!!!!!"
아파!!!!!!! 지압이 너무 아파!!!! 노폐물 이전에 몸 구석구석 혈액순환이 안되고 있었는데 핀포인트로 뚫어주고있잖아 이런 급한공사 원한적없는데요?!
"잠깐잠깐잠깐!!!잘못했어요! 이거 K.O, K.O니까!!!"
파닥파닥퍼덕퍼덕부들부들꿈틀꿈틀덜덜덜덜... 혈이 잡힌 채로 온갖 추한 발작을 일으켜버렸다.
"그, 잠깐? 뭔가 말투가 바뀌지 않았나요 히로카미쌤?"
말투보다는 사람이 좀 바뀐 듯한 느낌도 있다. 샤프트 목꺾기를 선보이는 피리카를 보며 나는 기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갑자기 해 지고, 유령도시에 있을 거 같고, 전위적인 콜라주 연출이 나올 것만 같구만.
그보다 정말 신기라는 게 있을지도 싶긴 하다. 그런 걸 믿어본 적은 없지만...
"하하, 사실 진짜 히로카미 할머님이 빙의하셨다던가~ 뭐 어디까지나 농다핰!!!!!"
아파!!!!!!! 지압이 너무 아파!!!! 노폐물 이전에 몸 구석구석 혈액순환이 안되고 있었는데 핀포인트로 뚫어주고있잖아 이런 급한공사 원한적없는데요?!
"잠깐잠깐잠깐!!!잘못했어요! 이거 K.O, K.O니까!!!"
파닥파닥퍼덕퍼덕부들부들꿈틀꿈틀덜덜덜덜... 혈이 잡힌 채로 온갖 추한 발작을 일으켜버렸다.
827 히다이주 (lpA0qlFGhQ)
2023-10-18 (水) 21:56:57
>>811 으핫wwwwwwwwwwwwww이거 무척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
🦊👋👋👋👋👋👋👋무한나데나데를 드리는wwwwwwwwwwwwwwwwwww 이런 귀여운 메이사가 할로윈 한정이라니 말도 안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무한나데나데를 드리는wwwwwwwwwwwwwwwwwww 이런 귀여운 메이사가 할로윈 한정이라니 말도 안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29 메이사주 (aQEHM6F/zs)
2023-10-18 (水) 21:58:28
>>827 할?로윈일수도 있고 담력시험일수도 있는(????)
할로윈때는 하루종일 으닝닝~하고 다녀야지(??)
할로윈때는 하루종일 으닝닝~하고 다녀야지(??)
833 히다이주 (lpA0qlFGhQ)
2023-10-18 (水) 22:02:39
지압의 효과...
.dice 0 100. = 39
1~30 피부가 좋아집니다
31~60 피부가 좋아지고 이목구비가 제위치를 되찾으며 담력이 좋아집니다.
61~ 겠냐?
.dice 0 100. = 39
1~30 피부가 좋아집니다
31~60 피부가 좋아지고 이목구비가 제위치를 되찾으며 담력이 좋아집니다.
61~ 겠냐?
841 히다이 유우가, 바베큐 앤 콜입니다 (lpA0qlFGhQ)
2023-10-18 (水) 22:12:24
>>0
>>721
"잠깐. 행동 중지."
근엄한 목소리로 원더의 눈뜨고 볼 수 없는 행동을 저지한다.
"어이... 네녀석, 제정신이냐?"
이건 선생으로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일! 나는 원더와 불판에 성큼성큼 다가갔다.
"아직 불판이 덜 달궈졌단 말이다...!!!!!!!!!!!!!!!!!!!!!!!"
그리고 그 불판 내가 쓰려고 했다고! 이 바구니에 들은 재료들이 보이지 않는거냐?! 바베큐 그릴에 올려놓기 딱 좋은 꼬치를 만들어왔는데! 너 때문에 헛걸음 했잖아!
"그리고 1고기 2야채를 준수해야 고기의 감칠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모조리 고기로 만들면 좋다는 발상은 그만둬라! 자, 이걸 올리도록 해!"
송당송당 썰은 양송이버섯, 피망, 파프리카, 떡, 가볍게 찐 고구마와 감자도 올려진 꼬치.
그리고 후랑크 소시지들까지.
"...준비는 끝났다."
"네 완벽을 보여주도록 해!"
>>721
"잠깐. 행동 중지."
근엄한 목소리로 원더의 눈뜨고 볼 수 없는 행동을 저지한다.
"어이... 네녀석, 제정신이냐?"
이건 선생으로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일! 나는 원더와 불판에 성큼성큼 다가갔다.
"아직 불판이 덜 달궈졌단 말이다...!!!!!!!!!!!!!!!!!!!!!!!"
그리고 그 불판 내가 쓰려고 했다고! 이 바구니에 들은 재료들이 보이지 않는거냐?! 바베큐 그릴에 올려놓기 딱 좋은 꼬치를 만들어왔는데! 너 때문에 헛걸음 했잖아!
"그리고 1고기 2야채를 준수해야 고기의 감칠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모조리 고기로 만들면 좋다는 발상은 그만둬라! 자, 이걸 올리도록 해!"
송당송당 썰은 양송이버섯, 피망, 파프리카, 떡, 가볍게 찐 고구마와 감자도 올려진 꼬치.
그리고 후랑크 소시지들까지.
"...준비는 끝났다."
"네 완벽을 보여주도록 해!"
842 리카 - 히다이 (VRBiLiAwpI)
2023-10-18 (水) 22:13:14
"무언가 바뀐 것 같아도 보지 않은 척, 듣지 않은 척을 하는 게 안전하지요?"
피리카가 입에 손가락으로 쉿. 하고..
입꼬리를 올리며 말하려 합니다.
"말하자면.. 지겨웠다. 에 가까우셨을까요?"
옛날 인간이었으면 스물정도면 많은 타입이었을텐데. 지금은 백세시대니 뭐니 하다보니까.. 같은 알기 어려운 말을 좀 하다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만큼. 부들거리는 히다이를 무덤덤하게 바라봅니다.
"몸관리를 아예 안한 건 아닌 것 같긴 한데요.."
피리카가 잘 안다고는 할 수 없는 메이사와의 트레이닝 등등이나 다른 일들로 어느정도 운동한 효능은 있어서 덜 아팠던 걸수도 있다(?)
"그럼 담력시험 때 나오시는 걸로 하는 거겠지요?"
히히히히다이를 가엾게 여긴 건지. 아니면 놀라는 걸 보려고 그러는 건지.. 아니면 농담인지는 일견으로는 전혀 알 수 없으나. 담력시험을 제멋대로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피리카가 입에 손가락으로 쉿. 하고..
입꼬리를 올리며 말하려 합니다.
"말하자면.. 지겨웠다. 에 가까우셨을까요?"
옛날 인간이었으면 스물정도면 많은 타입이었을텐데. 지금은 백세시대니 뭐니 하다보니까.. 같은 알기 어려운 말을 좀 하다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만큼. 부들거리는 히다이를 무덤덤하게 바라봅니다.
"몸관리를 아예 안한 건 아닌 것 같긴 한데요.."
피리카가 잘 안다고는 할 수 없는 메이사와의 트레이닝 등등이나 다른 일들로 어느정도 운동한 효능은 있어서 덜 아팠던 걸수도 있다(?)
"그럼 담력시험 때 나오시는 걸로 하는 거겠지요?"
히히히히다이를 가엾게 여긴 건지. 아니면 놀라는 걸 보려고 그러는 건지.. 아니면 농담인지는 일견으로는 전혀 알 수 없으나. 담력시험을 제멋대로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844 코우 - 언그레이 (IvKUCWG16w)
2023-10-18 (水) 22:14:48
>>0
다행이도 언그레이의 상태는 괜찮아 보였다.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도.
앞으로도 그녀가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조금 쉬었다가, 크롤 영법으로 해보자."
"이번에는 파란 깃발이야."
파란 깃발이 꽂힌 부표는 빨간 깃발보다 조금 멀리, 400m 가량의 거리에 떠있다.
즉 왕복 800m.
"수영장이랑 많이 다르니까, 바다에 얼른 익숙해지는 게 좋지."
합숙 기간은 길고 그동안 특훈은 꾸준히 있을 예정이니.
다행이도 언그레이의 상태는 괜찮아 보였다.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도.
앞으로도 그녀가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조금 쉬었다가, 크롤 영법으로 해보자."
"이번에는 파란 깃발이야."
파란 깃발이 꽂힌 부표는 빨간 깃발보다 조금 멀리, 400m 가량의 거리에 떠있다.
즉 왕복 800m.
"수영장이랑 많이 다르니까, 바다에 얼른 익숙해지는 게 좋지."
합숙 기간은 길고 그동안 특훈은 꾸준히 있을 예정이니.
845 스트라토주 (xytL69szzk)
2023-10-18 (水) 22:14:48
한참 스타레일 오픈때 지인들이랑
규칙은 깨라고있는거야랑
화염의 랜스 도오올격 을 너무많이 드립쳤어..
규칙은 깨라고있는거야랑
화염의 랜스 도오올격 을 너무많이 드립쳤어..
852 다이고 - 히다이 (ijASqXszWE)
2023-10-18 (水) 22:18:48
>>825
"폭발력 말이지."
흐음... 폭발력이라,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구나 싶다.
"아무래도 그렇지? 재촉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은 지났다,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면서. 감정을 몇 번이고 확인했다.
"참으면 더 달콤한 열매가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해도 되나... 아니면 먼저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봐."
숨기던 것을 먼저 내보이는 것.
너라면 이야기해 줄 수 있다는 의지의 표명이랄까... 물론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오는 행동이긴 하지만...
"폭발력 말이지."
흐음... 폭발력이라,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구나 싶다.
"아무래도 그렇지? 재촉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은 지났다,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면서. 감정을 몇 번이고 확인했다.
"참으면 더 달콤한 열매가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해도 되나... 아니면 먼저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봐."
숨기던 것을 먼저 내보이는 것.
너라면 이야기해 줄 수 있다는 의지의 표명이랄까... 물론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오는 행동이긴 하지만...
853 메이사주 (aQEHM6F/zs)
2023-10-18 (水) 22:18:52
>>849 메이쨔의 사이드테일은 나히다를 보고 떠올린거니까
메이쨔가 메히다에요(????)
우웃우 뽑고 싶은 캐는 많은데 나히다 풀돌하고 나니까 돈이 없어서 못 뽑은.....
메이쨔가 메히다에요(????)
우웃우 뽑고 싶은 캐는 많은데 나히다 풀돌하고 나니까 돈이 없어서 못 뽑은.....
855 미즈호주 (kOYaFa8Oao)
2023-10-18 (水) 22:19:52
졸리니까 쓰는 Dog소리
한 문장으로 알수 있는 미즈호주의 미즈호 캐해를 보여드리겟습니다
여러분들도 말풍선으로 한줄캐해 "해줘"
평소 : 중요한 것은 격! 후후후, 프러시안의 격을 보여드리겠사와요! 오늘 경주,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담당 앞 : 저어....무리만 안 하시면 되어요? 그러니까 최선을 다해 뛰어주세요. 저, 뒤에서 응원할테니까요?
혼네 : 兄ちゃんやぁ、兄ちゃんは怖くないんかぁ…？いっこも？(※ 일부러 번역 안했읍니다. )
진짜 쓰고 보니 외강내유 ㄹㅈㄷ네
한 문장으로 알수 있는 미즈호주의 미즈호 캐해를 보여드리겟습니다
여러분들도 말풍선으로 한줄캐해 "해줘"
평소 : 중요한 것은 격! 후후후, 프러시안의 격을 보여드리겠사와요! 오늘 경주,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담당 앞 : 저어....무리만 안 하시면 되어요? 그러니까 최선을 다해 뛰어주세요. 저, 뒤에서 응원할테니까요?
혼네 : 兄ちゃんやぁ、兄ちゃんは怖くないんかぁ…？いっこも？(※ 일부러 번역 안했읍니다. )
진짜 쓰고 보니 외강내유 ㄹㅈㄷ네
861 히다이 - 피리카 (lpA0qlFGhQ)
2023-10-18 (水) 22:32:35
>>842 피리카
"어흑, 으허어, 와나, 와나씨... 아, 진짜. 진짜 아파서 죽는줄..."
아니 진짜로. 영혼에 대미지가 직접 들어왔다니까? 막상 안 누르니까 손은 이제 괜찮은데 그냥, 우와, 심장이 뜨끔 수준이 아니고... 몰라. 뇌에다 전기지지는줄알았다.
나는 물밖에 꺼낸 복어처럼 숨을 몰아쉬며 침과 땀과 눈물을 뚝뚝뚝뚝... 이건 좀 있다가 바닷물로 씻자.
꼴불견이겠다...
"...네. 네네. 나갑니다. 나가니까요. 순종할게요... 그러니까 전기지짐이는 이제 그마안..."
아! 담력시험! 안 나가려고 했는데 이거 진짜 아파서 나도 모르게... 약속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어흑, 으허어, 와나, 와나씨... 아, 진짜. 진짜 아파서 죽는줄..."
아니 진짜로. 영혼에 대미지가 직접 들어왔다니까? 막상 안 누르니까 손은 이제 괜찮은데 그냥, 우와, 심장이 뜨끔 수준이 아니고... 몰라. 뇌에다 전기지지는줄알았다.
나는 물밖에 꺼낸 복어처럼 숨을 몰아쉬며 침과 땀과 눈물을 뚝뚝뚝뚝... 이건 좀 있다가 바닷물로 씻자.
꼴불견이겠다...
"...네. 네네. 나갑니다. 나가니까요. 순종할게요... 그러니까 전기지짐이는 이제 그마안..."
아! 담력시험! 안 나가려고 했는데 이거 진짜 아파서 나도 모르게... 약속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863 언그레이 데이즈 (No2qOQHRX2)
2023-10-18 (水) 22:34:13
>>844 야나기하라 코우
... 괜찮다. 괜찮아야 한다. 괜찮았으면 좋겠다. 괜찮은...
..괜찮은것이, 맞는 것일까. 지금 나는,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크롤로 파랑거라... 2배 정도 되어 보이는구마는. 후우... 오케. 함 갔다 와 보꾸마."
분명히 왕복을 몇번이고 하는 것은 수영장에서도 똑같기에, 오픈워터인 것만 다를 뿐... 괜찮을 것이다.
... 괜찮아야, 한다.
"그제... 익숙해지야 하는디."
왜, 무서운걸지.
.dice 0 100. = 64
.dice 0 100. = 28
.dice 0 100. = 24
.dice 0 100. = 45
.dice 0 100. = 73
... 괜찮다. 괜찮아야 한다. 괜찮았으면 좋겠다. 괜찮은...
..괜찮은것이, 맞는 것일까. 지금 나는,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크롤로 파랑거라... 2배 정도 되어 보이는구마는. 후우... 오케. 함 갔다 와 보꾸마."
분명히 왕복을 몇번이고 하는 것은 수영장에서도 똑같기에, 오픈워터인 것만 다를 뿐... 괜찮을 것이다.
... 괜찮아야, 한다.
"그제... 익숙해지야 하는디."
왜, 무서운걸지.
.dice 0 100. = 64
.dice 0 100. = 28
.dice 0 100. = 24
.dice 0 100. = 45
.dice 0 100. = 73
864 메이사주 (aQEHM6F/zs)
2023-10-18 (水) 22:34:53
평소: 허접~❤️ 한심해~❤️
담당 앞: 정식 계약이 껄끄럽다면 임시도 괜찮아. 그래서 기간 연장이라고 한 거고.
진심: (이적신청서 찢 고불 태우 는 중)
가장 최?근으로 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저.. 슬슬 제 아이가 이해되지 않기 시작했어요.....(????)
담당 앞: 정식 계약이 껄끄럽다면 임시도 괜찮아. 그래서 기간 연장이라고 한 거고.
진심: (이적신청서 찢 고불 태우 는 중)
가장 최?근으로 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저.. 슬슬 제 아이가 이해되지 않기 시작했어요.....(????)
867 히다이 - 다이고 (lpA0qlFGhQ)
2023-10-18 (水) 22:38:03
>>852 다이고
신기한 녀석이다. 당장 말하라고 하지도 않아, 기다리면서도 재촉도 안 해, 조급하지도 않아. 달콤한 열매처럼 생각하는 건가.
그거, 예전이라면 인싸의 여유라는 건가~ 우와 역시 갓반인. 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으나. 조금 그래, 이상했다. 담당이잖아. 그렇게 태평할 수 있어?
심지어 그렇게 불안정한 담당인데.
그리고 은근히 내 이야기로 돌아왔네. 나는 팔걸이에 턱을 괴었다.
"먼저 이야기를 해보라는 건가..."
"너는 했어?"
숨기고 있던 거부터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어놔봤어? 그렇게 대뜸 들이받았다. 역시 돌아서 가는 건 체질이 아니라.
신기한 녀석이다. 당장 말하라고 하지도 않아, 기다리면서도 재촉도 안 해, 조급하지도 않아. 달콤한 열매처럼 생각하는 건가.
그거, 예전이라면 인싸의 여유라는 건가~ 우와 역시 갓반인. 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으나. 조금 그래, 이상했다. 담당이잖아. 그렇게 태평할 수 있어?
심지어 그렇게 불안정한 담당인데.
그리고 은근히 내 이야기로 돌아왔네. 나는 팔걸이에 턱을 괴었다.
"먼저 이야기를 해보라는 건가..."
"너는 했어?"
숨기고 있던 거부터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어놔봤어? 그렇게 대뜸 들이받았다. 역시 돌아서 가는 건 체질이 아니라.
868 리카 - 히다이 (VRBiLiAwpI)
2023-10-18 (水) 22:38:24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꾸준히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가장 효과좋은 건...아니지만요."
종아리 승산혈을 콱 누른다거나. 승모근 쪽을 꾹 누르는 그런 전신성 마사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누우라고 하긴 그렇잖은가.
뭔가 달라진 것 같았다가도 금방 그런 기미는 사라지고 담력시험에 가겠다고 하자..
"전기 정도로 느끼셨다니. 좀 예민하신 것 같네요."
아니다 이 피리카(선하다 아름답다)가 아니라 웬카무이(악신)같은 인간아. 손수건으로 닦아줄까 고민하다가 일단 하나 넘겨주고 보자는 듯 손수건 한장을 꺼내려 합니다.
"참고로 가겠다는 말의 녹음은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진짜로 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스마트폰을 들어보이는 게 제법 당당하다.
"물론 가장 효과좋은 건...아니지만요."
종아리 승산혈을 콱 누른다거나. 승모근 쪽을 꾹 누르는 그런 전신성 마사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누우라고 하긴 그렇잖은가.
뭔가 달라진 것 같았다가도 금방 그런 기미는 사라지고 담력시험에 가겠다고 하자..
"전기 정도로 느끼셨다니. 좀 예민하신 것 같네요."
아니다 이 피리카(선하다 아름답다)가 아니라 웬카무이(악신)같은 인간아. 손수건으로 닦아줄까 고민하다가 일단 하나 넘겨주고 보자는 듯 손수건 한장을 꺼내려 합니다.
"참고로 가겠다는 말의 녹음은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진짜로 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스마트폰을 들어보이는 게 제법 당당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