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010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7 01:49:36 - 2023-10-19 00:46:5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PReM8aPYRc)
2023-10-17 (FIRE!) 01:49:36
미즈토키카타쿠리코 「수~영~이~다아~!!!!!!」
산포 더스트 「예이! 렛츠 고!」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911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96 다이고주 (hqIQYFerpM)
2023-10-18 (水) 17:52:07
이름 안바꿨다 크윽
아아 이렇게 히다이는
히히히히다이가 되어 몸 안의 노폐물을 강제로 혈을 찔러 쏟아내게 되는 것인가
히다이바이야...
아아 이렇게 히다이는
히히히히다이가 되어 몸 안의 노폐물을 강제로 혈을 찔러 쏟아내게 되는 것인가
히다이바이야...
697 리카 - 히다이 (VRBiLiAwpI)
2023-10-18 (水) 18:00:04
"히히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고개를 갸웃.
"으음..."
"마녀가 들었다면 독으로 속을 죄다 녹여놨을 이야기...까진 아닌데요."
히다이의 말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같은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삿포로가 원래는 아이누어(삿-포로-펫(메마른 강바닥))였다가 일본어로 편입된 거라는 거에 가까운가.."
"카무이가 아이누어라던가?"
일본어랑 영향을 주고받았다가 점차 사라져갔다.. 같은 느낌이긴 한데.
"지금은 거의 다 일본어 쓰긴 하지만요?"
고개를 갸웃.
"으음..."
"마녀가 들었다면 독으로 속을 죄다 녹여놨을 이야기...까진 아닌데요."
히다이의 말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같은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삿포로가 원래는 아이누어(삿-포로-펫(메마른 강바닥))였다가 일본어로 편입된 거라는 거에 가까운가.."
"카무이가 아이누어라던가?"
일본어랑 영향을 주고받았다가 점차 사라져갔다.. 같은 느낌이긴 한데.
"지금은 거의 다 일본어 쓰긴 하지만요?"
699 히다이 - 다이고 (lpA0qlFGhQ)
2023-10-18 (水) 18:05:10
>>693 다이고
뭔가 나, 프리지아를 하게 된 이후로 오스가키력이 늘었단 말이지... 이렇게 음기를 축적시키다간 언젠가 단전이 뒤바뀌어서 여성체로 환골탈태할지도 모르는 일이니 매도는 적당히 해야겠다.
"음... 뭐 일단. 메이사가 먼저 말 꺼내줬지. 나랑 있으면서 뺀질대니까 프러시안 때랑 다르게 편안했나봐."
"솔직히 나는 그닥 연장하고 싶지는... 그러니까, 메이사가 어렵거나 싫어서는 아니고. 그냥 내 기호가. 그랬었는데..."
"...연장했어."
뭔가 나, 프리지아를 하게 된 이후로 오스가키력이 늘었단 말이지... 이렇게 음기를 축적시키다간 언젠가 단전이 뒤바뀌어서 여성체로 환골탈태할지도 모르는 일이니 매도는 적당히 해야겠다.
"음... 뭐 일단. 메이사가 먼저 말 꺼내줬지. 나랑 있으면서 뺀질대니까 프러시안 때랑 다르게 편안했나봐."
"솔직히 나는 그닥 연장하고 싶지는... 그러니까, 메이사가 어렵거나 싫어서는 아니고. 그냥 내 기호가. 그랬었는데..."
"...연장했어."
700 마사바 콩코드 - I&C (nHUAHG7xJ.)
2023-10-18 (水) 18:05:15
>>0
>>448
"선물?"
뭔지 몰라도 그냥 달라고 몇 대 쥐어박으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마사바. 하지만 게임도 있으니까 즐겨볼 겸 굴려보기로 했다.
"굴린닷!"
.dice 1 20. = 12
.dice 1 10. = 10
과연 결과는?
>>448
"선물?"
뭔지 몰라도 그냥 달라고 몇 대 쥐어박으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마사바. 하지만 게임도 있으니까 즐겨볼 겸 굴려보기로 했다.
"굴린닷!"
.dice 1 20. = 12
.dice 1 10. = 10
과연 결과는?
701 언그레이 데이즈 (No2qOQHRX2)
2023-10-18 (水) 18:07:15
>>0
>>672 야나기하라 코우
"... 식겁하는 줄 알았구마..."
물을 마시고는 나오는 목소리가 떨려온다. 현재 자신의 다리를 보는 언그레이의 시선이 새하얗다.
"...쪼매 쉬었응게... 다시 한번 해보제이... 진짜... 갑자기 와 그랬는지 모르겄구마는..."
다시 자신의 다리로 일어서보려 하다, 무릎을 꿇은 상태가 된다.
"... 잠만... 후우...후우..."
눈을 여러번 깜박이고는, 뺨을 몇번 챡,챡 하고 쳐본다. 그리고는, 다시 수건을 내려놓는다.
"힘든거는, 내 몸 문제가 아인거는 알았응게... 함만 더 해보꾸마."
그렇게 이야기하며 다시 일어서서, 준비를 해본다.
>>672 야나기하라 코우
"... 식겁하는 줄 알았구마..."
물을 마시고는 나오는 목소리가 떨려온다. 현재 자신의 다리를 보는 언그레이의 시선이 새하얗다.
"...쪼매 쉬었응게... 다시 한번 해보제이... 진짜... 갑자기 와 그랬는지 모르겄구마는..."
다시 자신의 다리로 일어서보려 하다, 무릎을 꿇은 상태가 된다.
"... 잠만... 후우...후우..."
눈을 여러번 깜박이고는, 뺨을 몇번 챡,챡 하고 쳐본다. 그리고는, 다시 수건을 내려놓는다.
"힘든거는, 내 몸 문제가 아인거는 알았응게... 함만 더 해보꾸마."
그렇게 이야기하며 다시 일어서서, 준비를 해본다.
702 마사바 - 애벌레 (nHUAHG7xJ.)
2023-10-18 (水) 18:07:37
>>391
"에~ 애초에 결혼 생각 별로 없는데."
마사바는 큰 길가로 나서는 애벌레의 뒤를 따라서 흐느적 흐느적 나아갔다. 결혼이라니 지금은 레이스 생각 하나 밖에는 없네요. 그리고 만약 한다고 해도 마사바가 유리하지 않을까?
"성격? 그럴리가... 애벌레 사회성도 배려심도 눈치도 완보생물급이잖아."
그에 비하면 마사바는 친구도 많고 배려심 깊고 성격 좋고 달리기도 잘 하는 우마무스메란 말씀~
"에~ 애초에 결혼 생각 별로 없는데."
마사바는 큰 길가로 나서는 애벌레의 뒤를 따라서 흐느적 흐느적 나아갔다. 결혼이라니 지금은 레이스 생각 하나 밖에는 없네요. 그리고 만약 한다고 해도 마사바가 유리하지 않을까?
"성격? 그럴리가... 애벌레 사회성도 배려심도 눈치도 완보생물급이잖아."
그에 비하면 마사바는 친구도 많고 배려심 깊고 성격 좋고 달리기도 잘 하는 우마무스메란 말씀~
704 히다이 - 피리카 (lpA0qlFGhQ)
2023-10-18 (水) 18:08:32
>>697 피리카
"마녀가? 독으로 속을? 녹여요?"
으? 으애? 멍청한 표정은 심화되어간다... 무, 무슨 이야기인 거지.
삿포로? 편입? 삿포로대학이 명문이었나? 으? 으으?
...그나저나 뭔가 남한테 들은 듯, 그러면서도 자기 가족의 이야기를 하는 듯 기묘한 화법이란 건 확실히 알겠다.
뒤늦게 안 거지만 이런 거 묻는 건 무례한 거라는데, 나는 그런 거 잘 몰랐어서... 이 때는 대뜸 물었다.
"그럼 히로카미 쌤은 이누? 아이누인인... 건가요?"
"마녀가? 독으로 속을? 녹여요?"
으? 으애? 멍청한 표정은 심화되어간다... 무, 무슨 이야기인 거지.
삿포로? 편입? 삿포로대학이 명문이었나? 으? 으으?
...그나저나 뭔가 남한테 들은 듯, 그러면서도 자기 가족의 이야기를 하는 듯 기묘한 화법이란 건 확실히 알겠다.
뒤늦게 안 거지만 이런 거 묻는 건 무례한 거라는데, 나는 그런 거 잘 몰랐어서... 이 때는 대뜸 물었다.
"그럼 히로카미 쌤은 이누? 아이누인인... 건가요?"
705 카 (lpA0qlFGhQ)
2023-10-18 (水) 18:10:25
>>700
"정답! 마사바는 운이 나쁘다!"
...아, 이건 다른 시간대의 밈이었던가? 아무튼. 마사바는 실패했다. 그 주먹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나는 도발키를 열심히 눌렀다.
그게 내 일이거든.
"너 마리오 카트에서 먹물이랑 바나나 많이 당하지 않냐?"
뭔가 그럴 인상이긴 해.
"정답! 마사바는 운이 나쁘다!"
...아, 이건 다른 시간대의 밈이었던가? 아무튼. 마사바는 실패했다. 그 주먹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나는 도발키를 열심히 눌렀다.
그게 내 일이거든.
"너 마리오 카트에서 먹물이랑 바나나 많이 당하지 않냐?"
뭔가 그럴 인상이긴 해.
706 히 (lpA0qlFGhQ)
2023-10-18 (水) 18:13:23
>>702 마사바
"...그렇게 말하는 녀석이 제일 먼저 장가가던데."
라이벌이었고 나를 비난하다가 이제는 가업을 물려받고 월 1억을 찍으며 가가호호 아리따운 아내와 아들 하나 딸 하나 정상성 띤 가족을 꾸린 녀석이 생각나는 요즘. 서로 얼굴도 잘 모른다만 페이스북 알림 덕분에 근황을 알게 됐다.
...그러고보니, 그 녀석도 내가 잠깐 도쿄에 갔다오니 엄청 싫어했었지.
"아니 아니, 나 성격 객관적으로 좋다고. 자 봐봐. 레이디 퍼스트."
안카자카 경기장의 문을 마사바가 먼저 지나가도록 잡아준다.
레이디 퍼스트 ㅇㅈㄹ... 걷어차도 합법이다.
"...그렇게 말하는 녀석이 제일 먼저 장가가던데."
라이벌이었고 나를 비난하다가 이제는 가업을 물려받고 월 1억을 찍으며 가가호호 아리따운 아내와 아들 하나 딸 하나 정상성 띤 가족을 꾸린 녀석이 생각나는 요즘. 서로 얼굴도 잘 모른다만 페이스북 알림 덕분에 근황을 알게 됐다.
...그러고보니, 그 녀석도 내가 잠깐 도쿄에 갔다오니 엄청 싫어했었지.
"아니 아니, 나 성격 객관적으로 좋다고. 자 봐봐. 레이디 퍼스트."
안카자카 경기장의 문을 마사바가 먼저 지나가도록 잡아준다.
레이디 퍼스트 ㅇㅈㄹ... 걷어차도 합법이다.
708 리카 - 히다이 (VRBiLiAwpI)
2023-10-18 (水) 18:15:43
"신화 이야기지만요.."
물론 이 신화는 피리카네에는 좀.. 많이 다른 형태로 전승되는 형태이지만!
"음~"
"옛날에 개척하러 온 분이랑 결혼했다던가 같은 건 있긴 하네요."
완전 아이누라고 하긴 뭣하긴 하죠? 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이누 계열은 현대에 들어서 부각되는 게 있는만큼(*근대에는 일종의 차별로 인해 거의 동화되었었다)
"일종의 집안 형성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전통적인 것들이 있긴 하지만. 악습은 스러졌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이 신화는 피리카네에는 좀.. 많이 다른 형태로 전승되는 형태이지만!
"음~"
"옛날에 개척하러 온 분이랑 결혼했다던가 같은 건 있긴 하네요."
완전 아이누라고 하긴 뭣하긴 하죠? 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이누 계열은 현대에 들어서 부각되는 게 있는만큼(*근대에는 일종의 차별로 인해 거의 동화되었었다)
"일종의 집안 형성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전통적인 것들이 있긴 하지만. 악습은 스러졌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714 마사바 - 애벌레 (nHUAHG7xJ.)
2023-10-18 (水) 18:24:51
>>706
"하는 말 완전 기분 나쁘다..."
그것도 미혼에 결혼을 위해 아등바등 노력하는 트레이너가 하는 말이라 더 그랬다.
"하? 뭐지? 도발인가??"
마사바는 도발을 도발 답게 받아들여, 히다이의 앞발가락을 쿡 즈려밟고 나아간다.
"하는 말 완전 기분 나쁘다..."
그것도 미혼에 결혼을 위해 아등바등 노력하는 트레이너가 하는 말이라 더 그랬다.
"하? 뭐지? 도발인가??"
마사바는 도발을 도발 답게 받아들여, 히다이의 앞발가락을 쿡 즈려밟고 나아간다.
715 리카 - I&C (VRBiLiAwpI)
2023-10-18 (水) 18:31:20
>>704
"집안 쪽에 내려오는 전승은 보통 전승이랑은 많이 다르지만요.."
신화적인 면에서의 집안 형성의 것...
근대에 가까워서 그렇지 예를 들자면 파평 윤씨가 잉어에게 도움받았다. 같은 거랑 다를 건 없을지도.
"아 맞다."
이야기하느라 까먹을 뻔했다. 같은 표정을 지으며 리카는 주사위를 굴리려 합니다.
.dice 1 20. = 18
.dice 1 20. = 8
"집안 쪽에 내려오는 전승은 보통 전승이랑은 많이 다르지만요.."
신화적인 면에서의 집안 형성의 것...
근대에 가까워서 그렇지 예를 들자면 파평 윤씨가 잉어에게 도움받았다. 같은 거랑 다를 건 없을지도.
"아 맞다."
이야기하느라 까먹을 뻔했다. 같은 표정을 지으며 리카는 주사위를 굴리려 합니다.
.dice 1 20. = 18
.dice 1 20. = 8
716 마사바 콩코드 - i&c (nHUAHG7xJ.)
2023-10-18 (水) 18:38:55
>>0
>>342
"처음 부터?"
나긋하게 말을 하고는 메이사의 옆에 찰싹 붙어서 자리에 앉았다.
"메이짱 옛날부터 별 보는거 좋아했으니까 말이지~"
상대를 향해 몸을 기대다가 하늘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올려다 본다. 확실히, 별이 대단하다.
"저건 무슨 자리야? 개복치 자리?"
>>342
"처음 부터?"
나긋하게 말을 하고는 메이사의 옆에 찰싹 붙어서 자리에 앉았다.
"메이짱 옛날부터 별 보는거 좋아했으니까 말이지~"
상대를 향해 몸을 기대다가 하늘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올려다 본다. 확실히, 별이 대단하다.
"저건 무슨 자리야? 개복치 자리?"
717 다이고 - 히당 (vaneHA2qdY)
2023-10-18 (水) 18:40:59
>>699
"다행이네."
여러모로, 둘 다.
히다이에게도, 메이사에게도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잘 맞는 것 같이 보이고 말이지..."
둘이 묘하게 성격이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히다이 쪽에서 메이사랑 비슷한 건가 싶기도... 라고 생각하다가 다이고는 바로 주사위를 집어들었다.
"후후 다시 때가 왔다! 받아가겠어!'
.dice 1 20. = 4
.dice 1 20. = 7
"다행이네."
여러모로, 둘 다.
히다이에게도, 메이사에게도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잘 맞는 것 같이 보이고 말이지..."
둘이 묘하게 성격이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히다이 쪽에서 메이사랑 비슷한 건가 싶기도... 라고 생각하다가 다이고는 바로 주사위를 집어들었다.
"후후 다시 때가 왔다! 받아가겠어!'
.dice 1 20. = 4
.dice 1 20. = 7
718 다이고주 (vaneHA2qdY)
2023-10-18 (水) 18:41:29
히당이라고 써서 벌을 받았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타자 빨리 치다가 오타가 이름에 났어!!!
씻고 나왔슴다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타자 빨리 치다가 오타가 이름에 났어!!!
씻고 나왔슴다 헤헤
721 퍼펙트 원더 - [특훈]I&C (kzgN5.gfeo)
2023-10-18 (水) 18:53:01
>>0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여름 밤, 온 몸에 파스를 붙인채 해변가에 나왔다. 오랜만에 초고중량으로 하루종일 트레이닝을 한 탓인지 몸이 성한 곳이 없었지만 어쩐지 마음만큼은 후련했다.
"...뭐 이거면 되겠지."
그래서인지 조금 풀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겠지.
그릴을 구해와 해변가에 펼쳤다. 여름바다라면 이정도는 해야 좀 분위기가 나지. 어차피 이 시간엔 아무도 오지 않을테니 문제도 없다.
"어디... 뭘 좀 구워볼까..."
몰래 챙겨온 고기를 불판에 올린 그 순간...
"겍 뭐야 언제왔냐."
...도착한 누군가와 눈을 마주쳤다.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여름 밤, 온 몸에 파스를 붙인채 해변가에 나왔다. 오랜만에 초고중량으로 하루종일 트레이닝을 한 탓인지 몸이 성한 곳이 없었지만 어쩐지 마음만큼은 후련했다.
"...뭐 이거면 되겠지."
그래서인지 조금 풀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겠지.
그릴을 구해와 해변가에 펼쳤다. 여름바다라면 이정도는 해야 좀 분위기가 나지. 어차피 이 시간엔 아무도 오지 않을테니 문제도 없다.
"어디... 뭘 좀 구워볼까..."
몰래 챙겨온 고기를 불판에 올린 그 순간...
"겍 뭐야 언제왔냐."
...도착한 누군가와 눈을 마주쳤다.
724 메이사-마사바 (E13cDS3RmA)
2023-10-18 (水) 18:59:46
>>716
"아—니. 저건 세페우스 자리야."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저쪽에.. 저게 데네브. 백조자리 일등성."
처음부터 봤어도, 마-사바니까 그다지 부끄럽진 않네. 옛날부터 많이 보였던 모습이라 그럴까.
기대오는 마-사바에게 살짝, 이쪽도 기대면서 개복치 자리라는 처음 들어보는 별자리 대신, 지금 보이는 별자리들을 말해준다. 사실, 별이 너무 많아서... 조금 찾기 어려운걸.
"저기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떨어져있는 밝은 게 직녀성이랑 견우성이네."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랑 거문고자리의 베가. 그리고 그 둘 사이로 작은여우자리도 있지."
"아, 독수리자리 아래로 염소자리가 있는데, 염소자리의 다비흐가 진짜 견우성이라는 얘기도 있어."
"그리고—"
그렇게 한동안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가 쭉 이어졌다. 조금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니. 저건 세페우스 자리야."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저쪽에.. 저게 데네브. 백조자리 일등성."
처음부터 봤어도, 마-사바니까 그다지 부끄럽진 않네. 옛날부터 많이 보였던 모습이라 그럴까.
기대오는 마-사바에게 살짝, 이쪽도 기대면서 개복치 자리라는 처음 들어보는 별자리 대신, 지금 보이는 별자리들을 말해준다. 사실, 별이 너무 많아서... 조금 찾기 어려운걸.
"저기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떨어져있는 밝은 게 직녀성이랑 견우성이네."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랑 거문고자리의 베가. 그리고 그 둘 사이로 작은여우자리도 있지."
"아, 독수리자리 아래로 염소자리가 있는데, 염소자리의 다비흐가 진짜 견우성이라는 얘기도 있어."
"그리고—"
그렇게 한동안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가 쭉 이어졌다. 조금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725 히다이 - 피리카 (lpA0qlFGhQ)
2023-10-18 (水) 18:59:51
>>715 피리카
"집안 형성 과정인가..."
문대 집안도 똑똑한 누군가가 능지개척을 하러 와줘야 하는데. 우리는 모두가 걱정도 없고 똑똑하지도 않고 일 터지면 수습하기만 바쁜 족속들이라 발에 불이 나게 뛰어다니기만 한다.
"하지만 개척하러 온 사람이면... 그, 잘은 모르지만 그런 거잖아요? 인디언과 결혼한 미국인 같은 거. 반발도 있었을 텐데... 신기하네요."
"전승이란 거 내려오는 거 보면 민족의 자긍심이란 것도 강해보이는데. 어쩌다 결혼하게 됐대요?"
어쩌다보니 남의 할머니/할아버지의 러브스토리를 묻고 있는 기분이다.
하지만 재밌잖아.
"집안 형성 과정인가..."
문대 집안도 똑똑한 누군가가 능지개척을 하러 와줘야 하는데. 우리는 모두가 걱정도 없고 똑똑하지도 않고 일 터지면 수습하기만 바쁜 족속들이라 발에 불이 나게 뛰어다니기만 한다.
"하지만 개척하러 온 사람이면... 그, 잘은 모르지만 그런 거잖아요? 인디언과 결혼한 미국인 같은 거. 반발도 있었을 텐데... 신기하네요."
"전승이란 거 내려오는 거 보면 민족의 자긍심이란 것도 강해보이는데. 어쩌다 결혼하게 됐대요?"
어쩌다보니 남의 할머니/할아버지의 러브스토리를 묻고 있는 기분이다.
하지만 재밌잖아.
727 히다이 - 마사바 (lpA0qlFGhQ)
2023-10-18 (水) 19:03:22
>>714 마사바
"아니 아니, 나도 어릴 적에그그그그그잇어이어이여성분지나가시잖아비켜드려잇?!"
아 미친!
개 아 파~~~~!!!!!!!!! 이거 골절? 골절 아냐? 아 씁 ㄹㅇ 부러진 거 같은데?!
나도 모르게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나는 차가운 길바닥에 엎어졌다. 아, 사실 여름이라 차갑진 않아. 노숙하기 딱 좋은 정도.
...그렇게 뒹굴고 있으려니 택시가 잡혔단 알림이 온다.
"근데 미혼이고 싶어도 가족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장가가기 시작하면 나만 엄청 외로워진단 말이지... 그래서 모두가 혼활로 꼴아박히는 거다. 너도 딱보니까외로움많이탈거같은데각오를해야할... 택시 3분 뒤에 여기로 온대."
"아니 아니, 나도 어릴 적에그그그그그잇어이어이여성분지나가시잖아비켜드려잇?!"
아 미친!
개 아 파~~~~!!!!!!!!! 이거 골절? 골절 아냐? 아 씁 ㄹㅇ 부러진 거 같은데?!
나도 모르게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나는 차가운 길바닥에 엎어졌다. 아, 사실 여름이라 차갑진 않아. 노숙하기 딱 좋은 정도.
...그렇게 뒹굴고 있으려니 택시가 잡혔단 알림이 온다.
"근데 미혼이고 싶어도 가족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장가가기 시작하면 나만 엄청 외로워진단 말이지... 그래서 모두가 혼활로 꼴아박히는 거다. 너도 딱보니까외로움많이탈거같은데각오를해야할... 택시 3분 뒤에 여기로 온대."
728 메이사주 (E13cDS3RmA)
2023-10-18 (水) 19:05:31
situplay>1596493065>641
슬프게도 저는 가면라이더를 잘 몰라서...
이대로 가면
라이더 드립 정도만 알고 있어요....
슬프게도 저는 가면라이더를 잘 몰라서...
이대로 가면
라이더 드립 정도만 알고 있어요....
730 히다이 - 다이고 (lpA0qlFGhQ)
2023-10-18 (水) 19:06:01
>>717 다이고
"그... 그런가? 잘 맞나?"
잘 맞춰주려고 노력은 한다. 노력은 정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맞는가 싶으면 그건 또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단 말이지.
"넌 우마그린이니까 믿고 물어보는 거지만 너 진짜 다이스 허접❤️이구나. 하여튼. 네 담당도... 내가 짐작하기로는 딱히 속얘기를 잘 하는 편은 아닌 거로 보였단 말이야."
메이사도 그렇고. 둘이 약간은 다르지만, 속이 상해도 말을 안 한다는 속성 자체는 같다.
"그럴 땐 어떻게 해결해? 보통."
"그... 그런가? 잘 맞나?"
잘 맞춰주려고 노력은 한다. 노력은 정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맞는가 싶으면 그건 또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단 말이지.
"넌 우마그린이니까 믿고 물어보는 거지만 너 진짜 다이스 허접❤️이구나. 하여튼. 네 담당도... 내가 짐작하기로는 딱히 속얘기를 잘 하는 편은 아닌 거로 보였단 말이야."
메이사도 그렇고. 둘이 약간은 다르지만, 속이 상해도 말을 안 한다는 속성 자체는 같다.
"그럴 땐 어떻게 해결해? 보통."
731 원더주 (kzgN5.gfeo)
2023-10-18 (水) 19:06:38
situplay>1596493065>641
오느례 앵시어스 웨이브의 질무느느은 어떤 가면라이더로 변신할가인데스웅
원더는 이미지적으로는 크로즈 절권도 연결로 메테오일것같은데치
오느례 앵시어스 웨이브의 질무느느은 어떤 가면라이더로 변신할가인데스웅
원더는 이미지적으로는 크로즈 절권도 연결로 메테오일것같은데치
732 히다이주 (lpA0qlFGhQ)
2023-10-18 (水) 19:07:00
situplay>1596493065>641
추적.
박멸.
가면라이더 마하!!!!!!!!!!!!!!!!!!!!!!!!!!!!!!!!!!!!!!!!!!!!
마――――――――――――――하―――――――――――――!!!!!!!!!!!!!
추적.
박멸.
가면라이더 마하!!!!!!!!!!!!!!!!!!!!!!!!!!!!!!!!!!!!!!!!!!!!
마――――――――――――――하―――――――――――――!!!!!!!!!!!!!
737 리카 - 히다이 (VRBiLiAwpI)
2023-10-18 (水) 19:09:19
"결혼 과정..."
생각보다는.. 원만했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일단 대부분의 아이누 계열과는 신화 방면이 좀 달랐으니까 걔네들이랑은 좀 데면데면했고.. 같은 걸 그대로 말하긴 그러니까 적절히 순화해서 일종의 부딪힘이 있던 쪽이었다. 정도로 말하려 합니다.
"일단 예뻤거든요."
게다가 일종의 위기를 혁파하면서 흔들다리 효과(*위기상황의 신체반응과 사랑의 반응이 비슷해서 혼동해서 사랑이 싹튼다라고 하는 효과)도 있었다라던가..
"복잡하게 들어가면 지역 유지이자 신관과의 정치적인.. 그쪽으로도 가능하지만요..."
가끔 일본 추리소설 중에 그런 거 있잖은가. 지역 유지와 외부인과의 결혼과 관련된.. 걸로 같은.
생각보다는.. 원만했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일단 대부분의 아이누 계열과는 신화 방면이 좀 달랐으니까 걔네들이랑은 좀 데면데면했고.. 같은 걸 그대로 말하긴 그러니까 적절히 순화해서 일종의 부딪힘이 있던 쪽이었다. 정도로 말하려 합니다.
"일단 예뻤거든요."
게다가 일종의 위기를 혁파하면서 흔들다리 효과(*위기상황의 신체반응과 사랑의 반응이 비슷해서 혼동해서 사랑이 싹튼다라고 하는 효과)도 있었다라던가..
"복잡하게 들어가면 지역 유지이자 신관과의 정치적인.. 그쪽으로도 가능하지만요..."
가끔 일본 추리소설 중에 그런 거 있잖은가. 지역 유지와 외부인과의 결혼과 관련된.. 걸로 같은.
742 히다이 - 피리카 (lpA0qlFGhQ)
2023-10-18 (水) 19:12:37
>>737 피리카
"에그그그윽..."
일종의 부딪힘? 흔들다리 효과? 지역 유지와 신관? 정치잇? 나... 나 뇌 작아
작은 뇌에 너무 큰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엇
"그러고보니 신화의 전승이라고도 했고... 신관이라면은, 그. 그거죠? 히로카미쌤은 신기가 있는 타입이라는 거죠? 막. 영능력 있고. 귀신 보고? 그리고 조상님이 예쁘시기까지 한?"
조상님이 예쁘다는 말은 수긍이 바로 갔다. 그야 히로카미쌤 얼굴 귀여운 편이고.
네.
여미새 발언 자제하겠습니다.
"...그러면 담력시험은 안 무섭겠네요?"
"에그그그윽..."
일종의 부딪힘? 흔들다리 효과? 지역 유지와 신관? 정치잇? 나... 나 뇌 작아
작은 뇌에 너무 큰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엇
"그러고보니 신화의 전승이라고도 했고... 신관이라면은, 그. 그거죠? 히로카미쌤은 신기가 있는 타입이라는 거죠? 막. 영능력 있고. 귀신 보고? 그리고 조상님이 예쁘시기까지 한?"
조상님이 예쁘다는 말은 수긍이 바로 갔다. 그야 히로카미쌤 얼굴 귀여운 편이고.
네.
여미새 발언 자제하겠습니다.
"...그러면 담력시험은 안 무섭겠네요?"
743 다이고주 (vaneHA2qdY)
2023-10-18 (水) 19:12:47
situplay>1596493065>641
다이고는 블랙임다, 헤이세이보단 쇼와 쪽!
>>738
이건...이미 우마그린이라는 별명이 있는 시점에서 그린인게...
다이고는 블랙임다, 헤이세이보단 쇼와 쪽!
>>738
이건...이미 우마그린이라는 별명이 있는 시점에서 그린인게...
745 다이고주 (vaneHA2qdY)
2023-10-18 (水) 19:14:09
나니와는 개인적으로는... 블루!
아니면 메이저 컬러 말고 나중에 조력자로 등장하는 골드나 실버 같은 포지션 같기도 함다
아니면 메이저 컬러 말고 나중에 조력자로 등장하는 골드나 실버 같은 포지션 같기도 함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