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5084>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9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1 03:15:24 - 2023-10-13 20:23:5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aYcvdzItE)

2023-10-11 (水) 03:15:24


미모토 트레이너 「하~암. 한적하구만. 다들 축제에 가 버렸으니...」
미모토 트레이너 「이러면 트레이너 휴게실을 전세 내고 쓸 수 있단 말이지☆ 드라마 녹화 보면서 감자칩 먹어야징!」

 ───벌컥!

아나바다 「트레이너님, 마리오 카트 해요! 오늘의 쿠파는 최강이라고요!」
오즈 학원장 「... 미모토 트레이너, 제가 괜찮은 사케를 하나 구했습니다만 같이 데워 마시지 않겠습니까?」
타토 트레이너 「미모토 씨! 담당이 마츠리 데이트를 하자고 하는데 정장이랑 추리닝 중에 뭘 입고 나가야 하죠?!」

미모토 트레이너 「우소데쇼...」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7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407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00 마리야주 (JV53Pn7r9.)

2023-10-13 (불탄다..!) 17:37:07

수고하셨어요!

901 메이사주 (.3x3Hq1Umg)

2023-10-13 (불탄다..!) 17:37:18


퇴근하려면
3시간은 남은 ㅎㅎㅋㅋ

다이고주 앵하임다~

902 히다이 - 마리야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7:37:41

>>888 마리야

어라. 이 사람.
나를 모르나?

아니, 알아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직장 동료고, 나는 학원에 프리랜서 겸 교직원으로서 개근하는 타입이니까 오며가며 얼굴을 알 정도는 되지 않나... 생각해서 접근해 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담백하다. 게다가 처음만난다는 것처럼 통성명까지!

주변에 무관심한 타입인가보다. 그럼 내가 문제집을 긴빠이친 걸 모를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아, 그. 알고 있어요. 그... 저도 츠나센 교직원이니까?"

역시 져지가 없어서 그런가. 져지는 나의 일부였던 건가... 그런 생각도 들곤 한다. 여름동안 어떻게 나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할지 고민해봐야겠다.

"팀 므두셀라의 햐쿠모 트레이너는 알고 있었어요. 원더라는 엄청 큰 우마무스메 녀석이 있는 곳."

"아, 저는 그 뭐냐... 히다이. 히다이 유우가고... 일단은 사바캔까지 팀 프리지아의 트레이넙니다. 나름 같은 직장동료니까... 반가운 마음에 아는 척 좀 해봤어요. 그런 김에 긴교스쿠이는 어때요?"

903 마리야주 (JV53Pn7r9.)

2023-10-13 (불탄다..!) 17:38:43

얼굴은 잘 못외우는데 이름을 달달 외우고 다니는 타입의 마리야

904 레이니주(여행중) (qCvpVNThbk)

2023-10-13 (불탄다..!) 17:49:04

게이한 특급탔다가 30분을 서서가고 있어요 ㅛㅏㄹ려주세요

905 마리야 - 히다이 (dGInXBF0RA)

2023-10-13 (불탄다..!) 17:49:27

>>0 >>902
과연, 같은 직장 동료였던건가.
최근 일에 너무 집중하느라 알고 있는 것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다행히, 얼굴을 몰랐어도 그의 이름과 현재 팀에 대해선 다른 우마무스메의 동향을 살피며 알게된 바가 있다.

"실례했습니다. 히다이 유우가씨. 통성명은 필요 없었군요."

조금의 무례를 가볍게 인정하고 화제를 돌리기로 한다.

"상관은 없지만요..."

정말로 직장 동료를 만난 것이 반가워서 긴교스쿠이를 하자는 것처럼 보여서 마리야는 살짝 당혹스러웠다.
거절의 의사는 보이지않기에 히다이의 제안에 수락한듯 하다.

"누가 먼저 하시겠습니까?"
//오지게 예의차리는 마리야.

906 마리야주 (dGInXBF0RA)

2023-10-13 (불탄다..!) 17:49:55

>>904 굳세어라 레이니주...!!

907 히다이 - 메이사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7:50:59

>>890 메이사

"자, 잠깐, 변태? 경찰?!"

당 황 해버렸다... 그치만, 우마무스메들은 소음에 예민하기 때문에 귀가 센시티브한 기관이라는 건 읽어서 알고 있었고. 만지는 걸 허락해주지는 않는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경찰을 부를 정도인 거야?!

"기. 기다려봐메이사아직사바캔도끝나지않았고트레이너가경찰에잡혀가도좋단건아니지설마!?"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변의 위협이다... 머리를 팍팍 굴려본다. 아니 근데 굴려도 나오는 게 없는 게, 나 진짜로 사람 귀 만지는 감각으로 했으니까... 사람들도 귀 만진다 하면 이상하게 보듯이 그냥, 그런 건 줄로 알았다고! 우마무스메들은 그러면 그렇게 센시티브한 걸 쫑긋 세우고, 살랑살랑 흔들고 다니는 거냐! 조심성 얼마나 없는 거야 어이~!!

"............내 귀를 만져보는 건 어때."

할 수 있는 말은 이것 뿐이다... 그야, 귀 대 귀니까. 동등하고. 진짜 그런 감각이고.

"정 그렇게 싫었으면 너도 내 귀를 거... 내가 한 거처럼 만져도 되고. 난 진짜 그래도 괜찮으니까 그런 건데..."

...하지만 뭐, 친밀하다 생각해서 한 게 싫을 수도 있는 법이니까. 그 정도는 안다. 아, 이거 진짜 뭐 어떻게 해야하지.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타입의 상황이라...

"그것도 싫으면... 진심 사죄를 해야겠지..."

그렇게 주섬주섬 도게자 준비를 한다.
...니시카타도 한다고 했던 거 미리 예행연습을 거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908 레이니주(여행중) (qCvpVNThbk)

2023-10-13 (불탄다..!) 17:51:21

그래도 환승 한 번만 하면 숙소 도착할 것 같슴다 저녁은 편의점에서 때워야지...

909 메이사주 (.3x3Hq1Umg)

2023-10-13 (불탄다..!) 17:52:50

레이니주.. 화이팅이애오.....

910 미즈호 - 다이고 (BZZ3cL8w1Y)

2023-10-13 (불탄다..!) 17:52:59

>>792
 "모든 것을, 요? "
 "시라기 씨, 아이들에게 말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에요. 하물며 담당이었던 아이에게 말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랍니다. "
 "저도 전부 말하고 싶어요. 차근차근 말해서, 시간을 들여 오해를 풀고 싶답니다. 하지만........ "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숨을 길게 내쉬려 하였다. 아이들이 알기에는 이 이야기는 너무 무겁고, 어둡다.

 "메이사 양이, 솔직히 말했을 때 감당하실 수 있을지가 문제인 것이에요...... "

아직도 '나' 는 그 목소리를 듣는 것만 같다. 당신은 항상 담당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트레이너이지 않냐는 말을 하는 목소리가.

 "레이니 씨에게도 이 부분에 대해 모든 걸 이야기 드렸지만, 전혀 감당이 되시던 것 같지 않았는걸요. 시라기 씨. 레이니 씨도 꽤 놀라던 눈치셨던지라. "

아예 모든 걸 이야기한 건 아니다. 하지만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말했다. 알 수 있는 정보는 모두 말해주었다. 어쩌면 이 정보가 레이니를 통해 메이사에게 잔해질지도 모른다...... 감당이 가능할까?

911 스트라토주 (Gube0XJlDQ)

2023-10-13 (불탄다..!) 17:53:44

나에 멘탈이 보노보노가 되어가고있어

912 마사바주 (.wTm7xwukc)

2023-10-13 (불탄다..!) 17:54:20

아....에벌레가 메이쨔 만지고 자기도 만져보라 하고 있어 우아아아아아아악
에벌레가 먀쨩한테 금붕어 먹으라 하고 있어 우아아아아악

913 미즈호주 (BZZ3cL8w1Y)

2023-10-13 (불탄다..!) 17:54:34


레이니가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 드디어 풀었다.

914 미즈호주 (BZZ3cL8w1Y)

2023-10-13 (불탄다..!) 17:57:50

진짜 메이쨔 감당 못할텐데 이걸 어떻게 차근차근 풀어준담?
그냥 히다이 니이쨩이 시킨대로 하겠습니다

915 미즈호주 (BZZ3cL8w1Y)

2023-10-13 (불탄다..!) 17:59:14

사바캔 당장 내일이다.....그냥 차근차근 풀어주되 히다이가 시킨대로 당장은 하는 게 낫다........

916 히다이 - 마리야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8:02:59

>>905 마리야

"아뇨아뇨, 실례랄 것도 없는데..."

우와, 엄청 포멀한 사람이었어. 이 사람... 어렵다! 무서운 게 아니고 어렵다! 아니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해.
왜냐면 나는 사회생활이랄 게 이번이 처음이니까, 이런 사람 앞에선 내가 뭘 실수해버릴 것 같아서 무섭고 어렵다. 그래도 일단 거절한 건 아닌 거 같으니까... 세이프지?

"그럼 제가 먼저 시작하겠삽사리와요. 부디 즐겨주십시길..."

그래서 뭔가 기묘하게 이쪽도 예의를 차리며, 나는 마치 다도를 하듯 긴교스쿠이 뜰채를 들었다.

그리고........

건진다!

.dice 1 100. = 85
30이하면 건지기 성공이다!

917 히다이주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8:04:01

니이쨩 쇼크는 계속됩니다...

918 미즈호주 (BZZ3cL8w1Y)

2023-10-13 (불탄다..!) 18:05:16

>>917 니이쨩을 니이쨩이라 부르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919 히다이주 (lmapGZ0C3w)

2023-10-13 (불탄다..!) 18:06:10

>>918 니이쨩 소리를 들을 재목이 아니기 때문에 🥲

920 히다이주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8:07:03

>>912 어이 나의 클론! 오작동이 났으면 자가수복하도록 해라!
3끼와 8시간 수면은 지키고 있겠지!

921 미즈호주 (BZZ3cL8w1Y)

2023-10-13 (불탄다..!) 18:07:32

>>919 앞으로 일상에서 아아주 많이 불릴텐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으쇼

922 유식이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10:38

>>887 wwwwwwww메챠쿠챠 다이죠부인wwwwwwwwww

situplay>1596973085>635

요기 답레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구 편하게 이어주십사 하는wwwwwww

wwww미즈호=공 퇴근 축하드리는wwwwww 고생하신wwwwwwwwww

우우 레이니쟌 간바레인........

>>912 마사바 전하 이건 마사바 전하의 매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옵니다(?)

923 마사바주 (.wTm7xwukc)

2023-10-13 (불탄다..!) 18:10:44

>>920 3끼는 모르겠고 방금 고구마 먹었어

924 유식이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11:29

wwwwwww지금 밥먹구 우마무스메 애니 3기 2화까지 봤는데 우우 우우
좀더 참았다가 완결나면 볼걸...... 큿소............... 어떻게 매주 기다리지?????? 미치겠는wwwwwwww 엔딩 퀄리티도 미쳐서 너무 기대되는wwwwwwww

925 유식이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12:15

고구마 먹는 마사바쟌..... 너무귀여운....wwwwwwwwwww

926 미즈호주 (HupNNLewSg)

2023-10-13 (불탄다..!) 18:13:24

고구마 먹는 마사바상에게 사이다를 주고싶어요

927 마사바주 (.wTm7xwukc)

2023-10-13 (불탄다..!) 18:13:37

>>925 와구와구

928 히다이주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8:13:51

>>923 고구마로는 부족해. 히다이 클론의 에너지 공급량은 하루 3끼에 간식 1끼, 물 1.5리터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클론.
특별히 나의 카레를 하사하도록 하마.

929 유식이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15:51

>>926-927 귀여워어어어엇.........(모에사)

>>928 wwwwwwwwwwwwwwwwwwwww간식 1끼까지 포함되어있다니 메챠쿠챠 조건이 좋은wwwwwwwww
히다이쨘 응애 와따시 길러조(?????) 하루3끼 간식1끼 물1.5리터에 매일 용돈 50만원씩 조 (???)

930 쟈라미주 (WpvCXf5ACg)

2023-10-13 (불탄다..!) 18:17:47

>1596974076>871

따라잡히나 했더니, 또 가속한다. 머리 속의 잡생각은 사라진지 오래요, 저 등을 다시 따라잡아, 또 넘어가는 것만을 생각한다.

모의레이스인데도. 평소와는 다르게 빠르게 뛰는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것일까, 따라잡지 못해도 꼭 배울 것이 하나는 있을 테니 그걸로 족하단 기분인건지. 숨을 짧게 들이키고, 거친 땅을 딛는 것이다.

"ー한 수, 배워갑니다!"

맑은 눈은 등이 아니라 저 너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dice 50 100. = 63

931 사미다레주 (S5QuipJUSY)

2023-10-13 (불탄다..!) 18:20:44

>>922 앗 그러니까 저희 지금 답레가 엇갈린 것 같은wwwwwwwwwwwwwwwwwwwww 이 레스 답레는 올렷어요 헤헤.... 여기에 있습니다 >>167

>>924 우웃 우우웃
유식이주의 평가가 그 정도라니 역시 묵혀뒀다가 봐야겠는wwwwwwwwwwwwwwww


스읍.... 어제 기절잠을 하긴 했는데??? 최근에 수면 패턴이 꼬여버려서 푹 잤는데도 밤샘을 한 것 같이 피곤하군요,,,, 크아악

932 마사바주 (.wTm7xwukc)

2023-10-13 (불탄다..!) 18:21:24

>>928 없잖아.....

카레먹고 싶은데.......
우리 집 까지 배달해줘

933 사미다레주 (S5QuipJUSY)

2023-10-13 (불탄다..!) 18:22:56

>>0 situplay>1596969072>137

일본의 여름은 가혹하다. 그중에서도 해안 지역의 여름은 더더욱. 우마무스메는 그것보다 더…….
풀어봤자 덥수룩하고 뜨뜻한 머리카락은 이미 진작에 틀어올렸다. 선풍기도 틀었고.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했다. 사미다레는 저항할 도리 없는 대자연의 섭리에 의해 무력하게 진땀을 흘리며 책상에 엎어져 있을 뿐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부채라도 들고 다닐걸……. 그런 후회를 해도, 생각한다고 없던 부채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 단념을……. 어? 아니, 아니다. 부채는 만들 수 있다! 비척비척 일어나 빳빳한 재질의 공책을 북 찢는다. 그리고 종이를 책상 위에 놓고, 안으로 접었다가, 밖으로 접었다가, 안으로 접었다, 밖으로……. 그런 과정을 거쳐, 가장 기초적인 잇템 종이접기 부채 완성! 시험 삼아 얼굴 쪽으로 살짝 부쳐 보았다.

……안 시원하다.
큰 종이도 아니고 조그만 종잇장으로 만들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허탈함에 허접한 종이 부채를 툭 놓친다. 그대로 다시 몇 초간 영혼 없이 뻗어 있다가…… 다시 주워서 얼굴 앞에서 살랑살랑 부쳤다. 역시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을지도…….

934 유식이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23:00

모.....라구........ 사 사 사미쟌의 답레를 지나치다니 와따시 5만자 에버노트 사과문을 준비해야만.........(불판도게자)
wwwwwww메챠쿠챠 죄송한.... 우웃.. 우웃.......

wwwwwwwwwww진짜 묵혀뒀다가 봐야하는wwwwwww 와따시 밥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봤는데 너무 후회되는..... 엔딩까지 한번에 달렸어야 하는데....... 우우.. 사미쟌 푹 쉬시고 수면패턴 다시 되찾으셨으면 하는www

www쟈라미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935 쟈라미주 (WpvCXf5ACg)

2023-10-13 (불탄다..!) 18:23:03

아니 나메 실수했다~!!!!!
에궁… 왜 잠은 자도 자도 피곤한가
저도 두 시간? 기절했는데 개운해야 할 머리가 어지러워서 어? 응? 엥? 했던

카레 맛 잇 겟 다 저도배달해주세요……

저녁임둥

936 유식이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27:03

하루 20분만 자도 부작용 없이 쾌면할수 있는 약이 비밀리에 개발되어 보급되어야만............. 상용화되면 24시간중 20시간 일하고 "20분만 자면 되잖아 히히히 빨리일해라 유식아" 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는wwwwwwwwwwww

우우 쟈라미쟌 컨디션 잘 챙기셨으면 좋겠는.... 시험기간이라서 메챠쿠챠 바쁘실것같은......(나데나데)

937 사미다레주 (S5QuipJUSY)

2023-10-13 (불탄다..!) 18:36:03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식이주의 우웃이 너무 귀여워서 다이죠부인wwwwwwwwwwwwwwwwwwwwww
유식이주도 천천히 가져다주셔도 됩니다 헤헤

쟈라미주도 하이임다~ 수면 버튼이 있어서 꾹 누르면 지정한 시간동안 풀 숙면할 수 있었다면 좋겟습니다......
앗 저두 카레
주세요

938 유키무라-사미다레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39:11

너는 배시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어쩐지 조금 더 친해진 기분이 들어서, 나도 너를 따라 미소지었고.

"헤에, 의외로 로맨티스트구나, 사미다레 양."

느릿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놀리려는게 아니라, 어쩐지 조금 감동을 받아서. 나는, 나의 삶에 로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그저 일을 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와, 별다른 일 없이 잠에 드는. 그런 삶을 산다면, 분명 외롭고 쓸쓸할테니까. 아무리 더운 날씨여도 가슴 한구석, 가장 아픈 부분이 시려올테니. 그러니까 내 매일매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하루에 한가지 정도는 즐거운 일을 하는... 그런 시간을 보냈으면 했다. 지금으로써는 더 달리고 싶었다. 중앙의 우마무스메가 아니더라도, 일착이 아니더라도. 응. 어쩌면 트레이너를 하는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네.

"응, 좋아. 후후, 무시무시한 유키무라식의 공포심을 사미다레 양에게 새겨주지..."

.dice 1 100. = 90 의 연기력으로, 연극같은 대사를 말하고서는.

"진 사람은 한달동안 허접동생이 되는건 어때? 마구 머리를 쓰다듬어줘야겠다."

키득거리면서 웃었다.

"사미다레 양은 어때? 그런 순간들 없어? 만화나 책같은거 좋아하면... 이건 진짜 대박이다, 하는 그런 순간들 말야."

네가 입가를 가리며 얌전히 웃는것을 바라보다가, 다시금 장난스럽게 네게 물었다. 자기도 모르게 히죽거리면서 뭔가에 몰입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

"가게 구경이라, 그것도 괜찮겠다. 그러면... 마침 아주 좋은 점포가 있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그렇게 말하며, 나는 손으로 네 등 뒤의, 조금 먼 가게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해요!' 라는 간판이 걸려진 점포가 있었다...

939 유키무라주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40:41

wwwwwwwwwwwww갑자기 연기력 너무 높아져서 격투만화급 대사가 되어버린wwwwwww

>>937 wwwww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wwww 메챠쿠챠 감사한.....

모야모야 카레 파티???
와따시는 치킨마살라가 좋은wwwwwwww

940 히다이주 (BwwGNKzCJc)

2023-10-13 (불탄다..!) 18:43:23

에... 카레... 2인분밖에 없는데 어느새 이렇게 늘어버렸어

941 유키무라주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44:21

>>940 어이 나의 클론. 어서 맛있는 카레를 대령하거라(?)

942 나니와주 (JwSAe8bJ8c)

2023-10-13 (불탄다..!) 18:44:45

카레다-(우르르

943 사미다레 - I&C (S5QuipJUSY)

2023-10-13 (불탄다..!) 18:46:15

>>0

거기, 여름 더위에 찌들어 있는 당신! 특별한 이유 없이 떠돌아다니던 것이든, 용건이 있어 어디론가 향하던 중이든, 지나가던 당신을 붙잡아 세우는 목소리가 있다.

"저, 저기……."

뒤를 돌아본다면, 웬 우마무스메 학생 하나가 손에 종이컵 하나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더워 보이시는데요, 아이스티…… 드, 드시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얼음 띄운 아이스티를 소심하게 슬쩍 내민다.

"그, 저희 부실에 아이스티 믹스를 비치하려고 주문을 했는데요, 실수로 수량을 잘못 눌러서……. 너, 너무 많이 사 버렸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양이 너무 남아나서 나눠주기까지 할 정도라는 거다. 잔뜩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말하더니, 고개 꾸벅 숙이며 양해의 인사를 해 온다.

944 유키무라주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47:42

>>942 wwwwwwww나냐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이제 안 바쁘신???www

945 사미다레주 (S5QuipJUSY)

2023-10-13 (불탄다..!) 18:48:05

하.... 너네들은 인시던트 앤 콜 미루지 마라.......(담배)

>>940 와카야마의 요리왕이 나설 때가 됐다... 어이 윳삐. 어서 카레를 대령해라.

946 유키무라주 (ky0hzrmHbM)

2023-10-13 (불탄다..!) 18:50:55

>>945 https://i.postimg.cc/3wvwVJHT/image.gif

수상수상한 사미다레쟌의 일상(아님)

947 메이사-히다이 (.3x3Hq1Umg)

2023-10-13 (불탄다..!) 18:54:27

>>907

아아~ 그래 이거야 이거. 당황해서 쏟아져나오는 저 말들. 아주 재밌거든요.
이런 반응이 와야 놀리는 맛이 있는거지. 물론 귀를 마구 쪼물쪼물 당한 건 좀 굴욕이긴 하지만... 귀를 대가로 이런 재밌는 걸 볼 수 있다면 뭐...
근데 뭐? 아저씨의 귀를 만지라고? 왜?

".....아저씨의 귀 같은 걸 만진다니,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는데... 그리고 별로 만지고 싶지 않아. 아저씨 냄새 날 것 같고. 손에 냄새 밸 것 같아."

같은 우마무스메 귀도 아니고 히또미미잖아....
보들보들한 털에 덮인 것도 아니고... 굳이 만지고 싶지 않아.. 아저씨 냄새 날 것 같아...
그러다가 진심 사죄라는 말을 하면서 뭔가.. 뭔가.. 잠깐만, 뭐하려는거야!

"자, 잠깐! 잠깐만! 뭐하는거야! 이런 인파 한가운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 많은 노점 앞에서 아저씨에게 진심 사죄 받는 모습을 보인다니.
뭔데 이거? 공개처형? 내가 뭘 했다고? 그냥 좀 놀렸을 뿐인데????

"멈춰! 멈춰!! 기다려!!!"
"노, 농담이야. 농담이었다고! 신고 안 한다고. 진짜로."

제발 공개처형을 멈춰주세요!! 당신 담당 말딸이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를 달게 되어버린다고!
이대로라면 사바캔에서 1착해도 가슴펴고 못 다녀!!!

"애초에 그, 그렇게 싫지도... 않았고....."

사실 싫었다면 진즉, 옷차림따윈 신경도 안 쓰고 발차기가 나가버렸을테니까.
그리고 진짜 분하지만, 쓰다듬기 스킬은 꽤 괜찮았고.

948 스트라토주 (MkyRBLUA1k)

2023-10-13 (불탄다..!) 18:55:23

와따시 이제 집가는레훼엥

949 메이사주 (.3x3Hq1Umg)

2023-10-13 (불탄다..!) 18:56:05

후히히
월급루팡...재밋다..하지만.. 집에가고싶다.....

950 메이사주 (.3x3Hq1Umg)

2023-10-13 (불탄다..!) 18:56:27

모하앵하
스트라토주는 조심히 들어가십셔... 집에 간다니 너무 부러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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