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308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7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8 21:14:49 - 2023-10-09 23:38:48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4:49


언더커버 「저, 저거 봐...! 나카요시 양!」
나카요시 칩 「쉬, 쉬잇─! 숨어!」
언더커버 「웁......!!!??」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7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109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20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1:59:29

.

921 유식이 (/dajo1de1M)

2023-10-09 (모두 수고..) 21:59:40

ㅠㅠ

922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1:59:50

스릉스

923 원더주 (iA.fvM.XhM)

2023-10-09 (모두 수고..) 22:00:24

츠나지에는 검성들이 산다...

924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00:58

925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01:58

926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02:11

.

927 유식이 (/dajo1de1M)

2023-10-09 (모두 수고..) 22:02:14

지 금의나 의감 정

928 코우주 (FF4mC6nGVY)

2023-10-09 (모두 수고..) 22:02:55

호와....

929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03:16

호와....

930 원더주 (iA.fvM.XhM)

2023-10-09 (모두 수고..) 22:03:51

호와....

931 리카주 (k7hfCFKJuM)

2023-10-09 (모두 수고..) 22:04:53

웨에이

932 유식이 (/dajo1de1M)

2023-10-09 (모두 수고..) 22:05:20

wwwwwwwwww어장이 클론으로 가득한wwwwww 와따시가 독을 풀어버린wwwwwwwwww

933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05:41

뭐든 들어주는 창구열게요

934 마사바주 (ghODaG7lRA)

2023-10-09 (모두 수고..) 22:09:22

>>933
스트라토가 제일 자신있는 춤

935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11:27

스릉 랜딩

갸아악
돌아오는 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네요...
천천히 얘기하고 싶었는데 후딱 땡겨야해서 슬픕니 다 ...

936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11:49

>>933 스트라토 무슨 수영복 입나요?? ??

937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12:35


>>934

938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13:44

>>936
스쿨미즈랑 전신수영복중에 뭐가좋아요

939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15:34

스쿨미즈지 역시(?)

940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16:08

고영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침대에 누운.. 우우...
이러다 또 일찍 잠들어버린다...

941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18:02

>>940 일어나라 메한아

942 원더주 (iA.fvM.XhM)

2023-10-09 (모두 수고..) 22:18:54

사미주 어서오시는데스웅

>>940 상대는 고영이야 나를 죽인 고영이다앗

943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20:34

우웃... 일어나서 앉으면 또 잔소리하러 온다...

944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21:44

근데 춤은 정말로 아이돌 안무 위주로 연습했을걸
영상보면서

945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25:33

>>939를 반영해
경기용 스쿠미즈랑 비슷한 형태의 수영복을 입는걸로

946 사미다레 - 피리카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27:47

다음번에는 이름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리 굳게 결심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갑자기 내밀어진 잔을 보고 느릿하게 눈 깜빡인다.

"어, 주시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그런 인삿말 소심하게 하며 음료 잔을 받아든다. 갓 내어온 음료수는 시원해서, 바쁘게 일하느라 오른 체온 식히기엔 제격이다.

"그, 그러면 부탁 드릴게요……."

놓치지 않기 위해 곧장 따라갔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피리카의 움직임은…… 은밀한 뱀 같다고 해야 할까. 인파 사이를 당당하게 헤쳐 나가면서도, 눈치채는 사람 없이 은밀하다. 그러면서 빠져나가는 기세는 맹수와도 같다. 핫, 어쌔신 같아……!
큰 키의 장점은, 다른 사람들의 머리꼭대기가 보인다는 것이었다. 가까스로 높은 시선을 통해 피리카의 움직임을 간신히 쫓아 따라간다. 선입마의 추진력을 백분 이용하옃사람들을 뚫……는 건 민폐이니 못 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사미다레의 체격을 보고 알아서 길을 비켜 주더라. 여하간 발걸음 바삐 옮기니 어느샌가 북적이던 길의 밀집도가 점차 낮아지는 듯했다. 사미다레는 주변을 둘러보며 이곳이 어디인지를 살피려 했다.

947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31:52

저번에 대상경주 위닝라이브는 make debut이라고 했었던가요??? 암튼 츠나센 친구들이 그거 추는 거 상상만 해도 뿌듯하고 벅차오르고 귀여워여.....

>>945 감사합니다....

948 리카 - 사미 (k7hfCFKJuM)

2023-10-09 (모두 수고..) 22:32:33

"그렇습니다."
아무리 다 구워진 걸 보고 있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좁은 장소는 열기가 고이기 쉽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사미다레를 바라봅니다. 아무리 음료수로 식혔다고 해도 그 매운 닭꼬치의 위력은 세서. 입술이 평소보다 더 붉은 톤이 되어있군요.

걷는 것은 느릿한 듯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마치 어쌔신같은 그런 감각! 사미다레가 내려다보는 게 아니었다면. 그리고 피리카가 일부러 어느정도 기척을 내고 머리카락이 눈에 안 띄었으면 둘은 헤어졌을수도 있었을까? 도착한 곳은 산자락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여기는.. 조금 외진 곳입니다만"
그러나 의외로 이곳이 불꽃놀이와 정면으로 내려다보는 곳이더군요. 라고 말하려 하네요. 생각해보니 평지를 걷고 있는 게 아니라 살짝살짝씩 올라가는 거였습니다. 피리카가 미리 준비를 해둔 듯 앉을 자리와 테이블이 보입니다.

"쓸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만.."
쓰게 되었군요. 라고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앉으시겠습니까? 라고 말하네요.

949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41:19

내일 부터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해졌군..

950 사미다레 - 피리카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45:01

더워 보였다는 거구나. 그리고 그 짐작대로 더웠던 게 맞았던지라, "가, 감사합니다……." 사미다레는 조금 고개를 숙이며 그리 말했다. ……음, 그런데 이걸 말씀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히로카미 씨, 입술이 좀 빨갛고 두툼해지셨다……. 고민하는 사이 피리카가 앞으로 가 버리는 바람에 결국 말하지 못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도착한 곳은 산이었다. 정확히는 산의 인근이다. 조명의 수가 줄어 조금 어둑해진 주변을 둘러보던 시선에 무언가가 잡힌다. 자세히 보니 사전에 준비를 해 놓은 듯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저 적당한 곳에서 서서 보기나 할까 하던 게 처음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지. 사미다레는 앉겠냔 물음에 고개를 꾸욱 굳게 끄덕이고는 그리로 향했다.

"미리 준비해두신 건가요……? 저어…… 멋지네요."

그릭 말하고는 숫기 없는 미소로나마 살며시 웃어 보인다.

951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46:42

모바일로 쳤더니 오타가...

그릭 말하고는 → 그리 말하고는
입니다....

>>949 그러게여... 모두 내일에 절망한 게 분명해....

952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47:46

이것이 절망이라는 감정..

953 다이고주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22:47:55


그림 그리려고 뭔가 참고할 거 찾고 있었는데 조용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셨을 줄이야...
제가 동시에 두세개를 다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슴 좋겠슴다...

954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48:39

다이고주2랑 다이고주3 만들어주세요

955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49:29

내가 다이고주를 잡아먹고 다이고주가 될게

956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50:14

잠시 고영을 달래주느라...

다이고주 그림 그리신다구요
기대하고 잇을개오 히히(?)

957 다이고주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22:50:37

>>954 저도 만들고 싶슴다...

>>955 크아악 결국 이러면 다이고주는 1명이고 사미다레주가 사라지니 손해가 아닌지??

958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52:10

>>956 고양이
고양이 귀여워요
고양이 만지고 싶은제 닿을 수가 없네요
대신에 메이사 만질래

>>957 괜찮아요
저는 이미 제 분열체를 만들어서 백업해 두었습니다
순순히 제게 잡아먹히세요.

959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53:10

960 리카 - 사미 (k7hfCFKJuM)

2023-10-09 (모두 수고..) 22:53:11

"가는 길에 간단한 음식류도 사서 가죠"
"야키소바 좋아하십니까?"
아니면 철판스테이크 같은 건 어떠십니까? 그런 것들을 긍정한다면 같이 살 것 같습니다.
입술이 좀 붉어지고 도톰해졌지만. 나름 어울리는 톤이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걸 알려줬다고 해도 생리현상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나름 당당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네. 미리 준비해뒀습니다."
고개를 끄덕이지만.. 멋지다는 말에는 살짝 눈을 피합니다. 그다지 멋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거일지도 모르겠군요.

"갖고 온 음식류도 테이블에 둘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를 입술에 살짝 대어서 그나마 좀 나아졌을 겁니다.

961 다이고주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22:55:23

>>958 아아... 나는 이제 쉴 수 있는 건가... 받아들이겠슴다... (??)

962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2:55:30

>>959 감사... 압도적 감사....

963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56:24

이디자인 타율을 높이는데 성공했어요

964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2:56:49

오오오오오
굉장해...! 분위기있는 스트라토

965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2:57:26

근데 이거 문제가 승부복으로서는 달리는데 문제있지않을까???

966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23:00:01

망토 있는 승부복은 그리 드물지 않으니까... 괜찮지 않나
아님 다른 쪽이 문제인가???

967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23:02:48

생각해보니 사토노도 그옷입고 뛰니 상관 없?나

968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23:03:39

애초에 승부복이라는 게 예쁘기만 하고 스포츠 기능성은 전혀 없는 디자인이지만 설정상 아무 문제 없이 잘 뛰니까
문제 없?지 않을까요

969 도로마미레 퀸 - 불꽃놀이 (Gl9j.iDErU)

2023-10-09 (모두 수고..) 23:10:34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불어오는 해변에 누워, 어두운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해변에서 저녁의 화려한 불꽃놀이를 구경하려 했으니, 바람이나 쐬며 잠이나 자러 나온 것은 아니었다.

5, 4, 3, 2, 1, 카운트다운을 세며 웅성 거리던 소리가 멎을 때, 밤하늘에 폭죽이 터졌다.
모두가 불빛을 올려다보고, 마미레 역시 고개를 들었다. 머리 위에서 폭죽이 화려하게 점멸하고 있었다.

어두운 바다가 반짝반짝 빛났다. 색색의 불꽃이 반사되며 일렁였다. 빛줄기가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다.
마미레는 추락하며 사라지는 빛의 꼬리를 바라보았다. 사방이, 아름답게, 빛나는데.

그 소리와 불빛이 사라지자마자, 무언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반짝이는 순간은 잠깐이라는 것이, 마미레는 어쩐지 쓸쓸했다.

970 마미레주 (Gl9j.iDErU)

2023-10-09 (모두 수고..) 23:10:50

늦지 않았네 ~-~
모두 안녕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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