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UlU93vjzxs)
2023-10-06 (불탄다..!) 11:23: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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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볼그스르미 올라오는 온기 겨우 몸비벼 유지할 온기 그러나 혹한의 날씨에도 품을법한 온기 그렇기에 모두가 느끼는 외로움의 온기
36.5°c 미묘한 온기가 닿는 것으로도 사람은 이리도 따뜻했다.
굶주림을 잊을 정도로.
155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21:47
>>150 맞는 편이야.
내부의 혼란을 수습하고 난 직후, 벚꽃난성은 야기를 중심으로 요괴들을 토벌하며 안정화를 시작했습니다 따라란 느낌이지.
156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21:50
아예 사도가 되는 건 또 몰랐네;;;;
잠깐
공개 안 된 둘이 더 있다고?? 아, 그 중 하나는 기사재전인가?
157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22:49
응 기사재전에서 한 명.
그리고 카티야.
기사재전은 누구라고들 생각해?
158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25:31
기사재전의 인물이 다 나온 건 아니라서 흠... 흑기사는 일단 아닐거고. 아, 오히려 흑기사에게 당한 인물 중 한 명이 부활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159
린주
(34G9aNseRM)
2023-10-07 (파란날) 00:26:28
시윤이가 만난 인물중 한 명이려나
160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27:17
태양의 기사가 죽었다 살아난 거면 이 사람은 현재진행형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신의 사랑까지 받고 있는 인간이니 그만큼 쉽게 들통났을테고 그럼 진작부터 혼란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돈 지오테 씨...?)(떨림)
161
린주
(34G9aNseRM)
2023-10-07 (파란날) 00:27:43
나랑 같은 생각했어 강산주
162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28:02
태양의 기사가 받고 있다는 신의 사랑이
죽심태의 사랑이었다면?
163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28:15
>>161 ㅋㅋㅋㅋ...(하이파이브)
164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30:22
다들 잘 낚이고 있군
165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31:15
그때 에브나가 시윤이 옆에 같이 있었는데 그 '신의 사랑'이 죽심태같은 악신의 영향이라면 에브나가 진작에 뭔가 이상하다고 했을지도요...?
에브나도 도라도 악신은 아니었던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또 그렇게 생각하니까 에브나가 돈 지오테 씨 곁에서도 별 반응을 안 보였다는 사실이 떠올라서 다시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166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31:46
사실 시윤이라면?
시윤이를 환생시킨 게 아니라 되살린 거라면?
167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32:34
음 그럼 역시 돈 지오테 씨도 아닌 걸까요....
168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34:04
🤔...
169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35:25
다른 질문거린 없나.
사소한 의념세계 Q&A도 괜찮은데
170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37:28
저어어어번에 나왔떤
의념과 언어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가능해?
의념이 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있을 것 같은데. 막 노래를 통해 상대방에게 직간접적인 경험을 줄 수 있으니 상대방과의 언어를 통한 상담을 통해 상대방의 정신 세계를 관찰하여 분석 가능해 보이는데
171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42:35
아 이건 질문이 아니라 설정이구나.
엘터 교관님 지금 뭐하고 계셔?
172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44:12
>>170 자세히 말해주기에는 이것도 나름의 떡밥거리니까.
응. 의료계 각성자의 하이 포지션중 하나야. 카운셀링이라는 의념적 정신 파장 템포를 통해 정신을 분석, 치료하는 정신력계 메딕같은 느낌이지.
생각보다도 말이 통한다는 것은 의념시대에 있어서 매우 큰 혁신이 되었어. 말이 통하는 것으로 하여금 전 세계의 누구라도 헌터가 되고, 가디언이 될 수 있으니까 말야.
그래서 가디언 칩의 개발자인 타케다 유이치 씨가 일본의 국빈으로 모셔질 정도니까.
그리고 이 의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희들이 게이트와 "교류"란 것도 가능한 거란다.
173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45:19
1세대의 빌런인 전쟁스피커는 가디언 칩따위가 없을텐데도 언어가 통하고 있고, 선동까지 하잖아?
의념으로 이뤄진 '언어'는 자체적으로 전달력을 지녀
174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46:17
>>171 1세대 헌터 향우회 상대중?
175
린주
(34G9aNseRM)
2023-10-07 (파란날) 00:46:51
아직도;;
176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47:28
은퇴하고 제자나 육성하는 게 취미던 사람들에게 불씨를 심어줬으니 사인은 받아봐야지 않겠니
177
린주
(34G9aNseRM)
2023-10-07 (파란날) 00:48:18
우리 죽심태전 끝내고 기숙사 들어갈수는 있을까...
178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50:01
오... 의념으로 언어가 통한다는게 약간 바벨탑도 생각난다.
의념으로 이루어진 언어를 전달하는 것으로 선동도 하고 이해도 시키고 하는 거 보니까... 의념이란 또 하나의 언어가 생겼다는 느낌
179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50:30
!!!
나노머신 칩의 통번역 기능이 높은 수준의 통역을 할 수 있는 건...일종의 강력한 전달력 버프를 걸어주는 거였군요...?
180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50:33
엘터 교관님
오랜만에 어르신들에게 둘러 싸여서 귀여움 잔뜩 받으시는 중
181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52:03
엘터 교관도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닌데(2세대 최전방인 편)
상대가 1세대 노인들이라
>>179 심지어 그걸 해낸 타케다 유이치 박사님은 비각성자인 것
182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53:27
세계는
비각성자가 구한다
183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54:24
>>171 >>174 오......
교관진 파이팅...
>>177 기숙사는 괜찮다고 하셨으니 괜찮을거에요...아마도요...?
저번에 기숙사 건물은 지훈쌤 소유의 부동산으로만 알려져 있어 아직 정체가 들통나지 않았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184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55:25
>>181 와....
진짜 찐 천재.....
185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55:46
그래서 영웅서가 세계관에서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존재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을 바벨 공포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러.
이거 은근 랭크 높은 디버프임
186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0:57:07
와.......
듣고보니 이 세계 사람들에게는 언어가 통하는 게 굉장히 당연한 일일테니 그러한 존재를 인식했을 때 그만큼 충격이 크겠군요...
187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0:58:03
고블린의 언어 같은 것도 연구하고 슬라임도 진동 같은 거나 파장을 분석해서 의사소통을 할 것 같은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존재? 뭐가 있을까... 단순 언데드는 아닐 것 같고
188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0:59:25
>>187 그것들이 가능한 것은 수많은 의념 언어학자들이 갈려나가고 가디언의 표본조사 덕분인 것
189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0:45
은근 너희 인식이 가디언 = 강하고 재수없는 적 이렇게 인식하지만.
한 국가의 군사, 경제, 종교, 의료, 복지 등등을 겨우 한 국가의 수백~수천명이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편함
190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1:01:01
>>188 고마워요 언어학자와 가디언 분들
다음에 만나면 음료 하나 서비스 줄게요
191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1:50
심지어 그 과정에서 내부비리 생기면 내부비리 직접 칼들고 도려내기까지 함
192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1:02:07
나나나 또 하나 궁금한 거 있어.
의념시대의 고고학자나 역사학자들은... 주로 어떤 일을 해? 고대 유물 (의념 깃듬) 발굴하나..?
193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1:02:29
>>191 진짜 칼 들고 도려내는 거잖아
194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2:43
>>192 게이트의 역사나 흐름을 알아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야.
그를 통해서 붕괴 시기나 초대형 게이트의 흐름을 역추적할 때도 있어서.
195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3:42
혈해血海마냥 초대형 게이트의 세계가 직접 드러나서 쫑쫑거리진 않으니까.
196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1:04:55
아 어제 풀어주기로는 게이트가 붕괴를 반복해서 몸집 키운다고 했었지? 그러면 붕괴 원인과 이유, 붕괴 횟수, 얼마나 반복되었는지 등을 아는 게 공략의 지표가 되겠네!
197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5:47
그러고 보니까 분쟁어장 내용이긴 해도 은근 다들 신경 안 쓰던 부분이 있던데
1세대 당시 아프리카가 영국, 프랑스 등 식민지 국가들의 영향에 의해 부족단위 사회로 갈라지고 이 과정에서 적대 부족들을 견제하거나 공격하는 수단으로 게이트를 놔뒀다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거.
다들 신경 안 쓰는 포인트길래 놀랐음.
사실 아프리카의 붕괴 배경을 밝힌 거였는데
198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1:06:02
그리고 그런 게 게이트 공략의 단서가 될 수도 있는 거겠죠?
오오...
199
강산주
(joZAbTMzbg)
2023-10-07 (파란날) 01:06:19
ㄴㅇㄱ......
200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6:31
>>196 그렇지.
그래서 가디언중에도 역사학, 고고학 전공하는 경우가 있어. 심지어 아카데미 과목에도 가디언 세계사 따위도 있고.
201
토고주
(4OkY.y3qTc)
2023-10-07 (파란날) 01:06:38
도미노처럼 무너져서 아프리카가 그꼴이 났구나...
또 인간이...
202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7:13
영웅 급이 다섯이나 튀어나왔는데 싹다 뒤진 이유
: 부족이 달라서 협력이 안됨
203
태호주
(XU1WlR/JcM)
2023-10-07 (파란날) 01:08:00
그럼 영국이랑 프랑스는 의념시대 되니까 다시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한거야..?
204
◆c9lNRrMzaQ
(Q7SwtYKDck)
2023-10-07 (파란날) 01:08:43
>>203 태호주야...
아프리카 부족간 차별이나 적대는...
지금도 존재한단다...
205
태호주
(XU1WlR/JcM)
2023-10-07 (파란날) 01:10:09
(머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