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907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5 19:36:00 - 2023-10-07 00:35:2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4yPAcF/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9:36:00
▶ 캡틴의 현 상태: 두라멘테 리얼리티 쇼크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806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 마미레 - 스트라토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4:55
그래. 이번엔 네가 지갑을 찾아 주었던 것이니, 정말로 행운이었을까. 그 이름을 듣고서 마미레는 당신을 어디서 보았는지 뒤늦게 떠올린다. 이와시캔에서 달렸던 아이, 제 이름에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이고서 자신을 기억해 주었다는 것에 괜히 기분이 좋아져 입꼬리를 말아 올린다.
"맞아. 응. 스트라토 넌, 이와시캔에서 달렸었지. 빨리 기억 못 해서 미안해."
열심히 달렸던 아이, 너와 자신은 순위가 같았떤 것까지 떠올렸을 때. 사양하는 네 반응에 마미레 아쉽다는 듯 귀를 살짝 접었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거둔다. 욕심이 나서 두 개나 산 것인데. 막상 먹자니 역시 두 개는 무리였던지라. 이렇게 되면 어떻게든 처리 할 수밖에 없을까, 마미레 슬쩍 행운의 토끼발이었을 널 내려다보니, 그래도 무언가 보답을 하고 싶었던 지라. 올려다보던 너와 눈을 마주치고선, 살짝 접어 보이며 웃는다.
"있잖아. 오늘 혼자 왔어?"
"맞아. 응. 스트라토 넌, 이와시캔에서 달렸었지. 빨리 기억 못 해서 미안해."
열심히 달렸던 아이, 너와 자신은 순위가 같았떤 것까지 떠올렸을 때. 사양하는 네 반응에 마미레 아쉽다는 듯 귀를 살짝 접었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거둔다. 욕심이 나서 두 개나 산 것인데. 막상 먹자니 역시 두 개는 무리였던지라. 이렇게 되면 어떻게든 처리 할 수밖에 없을까, 마미레 슬쩍 행운의 토끼발이었을 널 내려다보니, 그래도 무언가 보답을 하고 싶었던 지라. 올려다보던 너와 눈을 마주치고선, 살짝 접어 보이며 웃는다.
"있잖아. 오늘 혼자 왔어?"
8 코우 - 미즈호 (4wZe.jkWyg)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7:25
"...그건..."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의 모든 것을 받아줘야 하는 존재」.
하지만 그건,
"...잘못된 거야."
잘못된 거다.
"트레이너는 노예도, 도구도 아니야."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뒤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것도 물론 트레이너의 역할이지만."
"우마무스메가 엇나가면 바로잡아주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야."
결국, 시선을 피해버린다.
너무 당연하다는 듯, 잘못된 생각을 읊는 당신으로부터.
방황하는 시선이 흔들린다.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의 관계라고들 하지."
"근데, 너는, 네가 말하는 건..."
"그냥... 끌려가기만 하겠다는 거잖아."
"담당이 무슨 행동을 하든..."
고개를 푹 숙이던 코우는, 별안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미즈호에게로 천천히 다가가선, 그녀를 와락 끌어안으려 한다.
가슴이 너무 욱신거린다.
결국 다이애나 포그린의 실체는, 그리 밝지 않았음을, 네 말로 유추할 수 있었다.
제 담당을 말로 구슬리고, 협박하고, 자기 입맛대로 다루는,
무척이나 뒤틀린 우마무스메였음을.
하지만 그럼에도, 너는 그녀를 사랑했다, 아껴주었다.
그랬기에...
"......미안해."
"...나, 마음이 너무 아파."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보다는,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감정이 앞선다.
"내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난 무얼 보고 있었나.
"선배로서, 동료로서, 라이벌로서,"
네가 주는 맹목적인 사랑에, 애정에, 관심에 취해,
그 너머를 보지 못하고 있었나.
"너한테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게."
네 속내는 이토록 상처투성이인데, 아직까지도 피가 흐르고 있는데.
하다 못해, 중앙에 있었던 시절, 그때라도 말해주었으면,
지금은 좀 달랐을까?
(뒷사람이 술이 들어가서 아무말이 나오고 있다..........)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의 모든 것을 받아줘야 하는 존재」.
하지만 그건,
"...잘못된 거야."
잘못된 거다.
"트레이너는 노예도, 도구도 아니야."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뒤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것도 물론 트레이너의 역할이지만."
"우마무스메가 엇나가면 바로잡아주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야."
결국, 시선을 피해버린다.
너무 당연하다는 듯, 잘못된 생각을 읊는 당신으로부터.
방황하는 시선이 흔들린다.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의 관계라고들 하지."
"근데, 너는, 네가 말하는 건..."
"그냥... 끌려가기만 하겠다는 거잖아."
"담당이 무슨 행동을 하든..."
고개를 푹 숙이던 코우는, 별안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미즈호에게로 천천히 다가가선, 그녀를 와락 끌어안으려 한다.
가슴이 너무 욱신거린다.
결국 다이애나 포그린의 실체는, 그리 밝지 않았음을, 네 말로 유추할 수 있었다.
제 담당을 말로 구슬리고, 협박하고, 자기 입맛대로 다루는,
무척이나 뒤틀린 우마무스메였음을.
하지만 그럼에도, 너는 그녀를 사랑했다, 아껴주었다.
그랬기에...
"......미안해."
"...나, 마음이 너무 아파."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보다는,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감정이 앞선다.
"내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난 무얼 보고 있었나.
"선배로서, 동료로서, 라이벌로서,"
네가 주는 맹목적인 사랑에, 애정에, 관심에 취해,
그 너머를 보지 못하고 있었나.
"너한테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게."
네 속내는 이토록 상처투성이인데, 아직까지도 피가 흐르고 있는데.
하다 못해, 중앙에 있었던 시절, 그때라도 말해주었으면,
지금은 좀 달랐을까?
(뒷사람이 술이 들어가서 아무말이 나오고 있다..........)
9 쟈라미주 (bZgX2sbFa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8:26
일단 데코모리주 어서오십시오~~!!
모두 앵하입니다
동방에서 술을 마시는건 꽤 즐겁지만
텐션 높은 아이들 사이에서 마시는건 기가 빨리는 것… 이야……
아까 잠깐 왔다간것도 여러분이 월루를 하는 것처럼 등록금을 살살 녹이고 있던 때였답니다… 🥹
리카주 답레는 얼른 씻고 와서 드릴게욧…………
모두 앵하입니다
동방에서 술을 마시는건 꽤 즐겁지만
텐션 높은 아이들 사이에서 마시는건 기가 빨리는 것… 이야……
아까 잠깐 왔다간것도 여러분이 월루를 하는 것처럼 등록금을 살살 녹이고 있던 때였답니다… 🥹
리카주 답레는 얼른 씻고 와서 드릴게욧…………
11 미즈호주 (fy15u7x3P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9:13
자
코우가 지금 말하고 있는게 미즈호와 미즈호주가 생각하고 있던 관계입니다
메이사와 미즈호는 서로 완전 다르게 생각하고 있던 게 맞습니다
코우가 지금 말하고 있는게 미즈호와 미즈호주가 생각하고 있던 관계입니다
메이사와 미즈호는 서로 완전 다르게 생각하고 있던 게 맞습니다
13 히다이 유우가, 인시던트 앤 콜입니다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39:33
situplay>1596968066>995
"..."
사실 유카타를 좋아하진 않는다. 나 주제에 너무 나대나 싶은 것도 있고, 메이사의 견학을 위해 약간 돈을 보태기도 했고, 마사바의 참치! 아! 닌 다시 보면 볼 꼬집을 거야!
...뭐 그런 일이 있어서 근검절약 기간이라는 것.
'근데 대여료가 반값.'
이러면 당연히... 대여해야지.
"여기 츠나센 교직원증이고요, 음... 교직원 가족도 할인 됩니까?"
보니까 나름 괜찮아서, 저녁 쯔음 신이 났을 조카와 누님도 데려와볼 생각이다. 할인만 된다면.
하여튼 덕분에 마츠리 기분을 오랜만에 내게 됐다.
"..."
사실 유카타를 좋아하진 않는다. 나 주제에 너무 나대나 싶은 것도 있고, 메이사의 견학을 위해 약간 돈을 보태기도 했고, 마사바의 참치! 아! 닌 다시 보면 볼 꼬집을 거야!
...뭐 그런 일이 있어서 근검절약 기간이라는 것.
'근데 대여료가 반값.'
이러면 당연히... 대여해야지.
"여기 츠나센 교직원증이고요, 음... 교직원 가족도 할인 됩니까?"
보니까 나름 괜찮아서, 저녁 쯔음 신이 났을 조카와 누님도 데려와볼 생각이다. 할인만 된다면.
하여튼 덕분에 마츠리 기분을 오랜만에 내게 됐다.
16 히다이 유우가, 인시던트 앤 콜입니다(쪽팔려) (6B5MmA7SR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40:06
>>0
situplay>1596968066>995
"..."
사실 유카타를 좋아하진 않는다. 나 주제에 너무 나대나 싶은 것도 있고, 메이사의 견학을 위해 약간 돈을 보태기도 했고, 마사바의 참치! 아! 닌 다시 보면 볼 꼬집을 거야!
...뭐 그런 일이 있어서 근검절약 기간이라는 것.
'근데 대여료가 반값.'
이러면 당연히... 대여해야지.
"여기 츠나센 교직원증이고요, 음... 교직원 가족도 할인 됩니까?"
보니까 나름 괜찮아서, 저녁 쯔음 신이 났을 조카와 누님도 데려와볼 생각이다. 할인만 된다면.
하여튼 덕분에 마츠리 기분을 오랜만에 내게 됐다.
situplay>1596968066>995
"..."
사실 유카타를 좋아하진 않는다. 나 주제에 너무 나대나 싶은 것도 있고, 메이사의 견학을 위해 약간 돈을 보태기도 했고, 마사바의 참치! 아! 닌 다시 보면 볼 꼬집을 거야!
...뭐 그런 일이 있어서 근검절약 기간이라는 것.
'근데 대여료가 반값.'
이러면 당연히... 대여해야지.
"여기 츠나센 교직원증이고요, 음... 교직원 가족도 할인 됩니까?"
보니까 나름 괜찮아서, 저녁 쯔음 신이 났을 조카와 누님도 데려와볼 생각이다. 할인만 된다면.
하여튼 덕분에 마츠리 기분을 오랜만에 내게 됐다.
20 데코모리주 (isunLXT1dk)
2023-10-05 (거의 끝나감) 23:41:55
>>7 오 그렇구나 더 자지 않아도 괜찮아? 아직 밤중인데?
쟈라미주도 안녕! 많이 마셨으려나?
쟈라미주도 안녕! 많이 마셨으려나?
21 스트라토 - 마미레 (SSYy3mr8i.)
2023-10-05 (거의 끝나감) 23:42:22
"5착을 늦게나마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상대도 5착이긴했지만, 그것을 입에 담지는 않는다. 서로 상처 찌르는 격이아닌가.
"중간에 몇몇 만남은 있었지만 출발도 혼자였고, 지금도 당신이 없다면 혼자네요."
일단은 대화를 하고있으니 혼자라고는 하지않는다. 왠지 모르게 사양하자니 귀를 접는 모양새가 나와 조금은 곤란해졌다.
서운한 모양인가. 보답하지 못한게.
"그렇게 서운하다는걸 티를 다내시면 곤란합니다. 링고아메 받는걸로 하겠습니다."
상대도 5착이긴했지만, 그것을 입에 담지는 않는다. 서로 상처 찌르는 격이아닌가.
"중간에 몇몇 만남은 있었지만 출발도 혼자였고, 지금도 당신이 없다면 혼자네요."
일단은 대화를 하고있으니 혼자라고는 하지않는다. 왠지 모르게 사양하자니 귀를 접는 모양새가 나와 조금은 곤란해졌다.
서운한 모양인가. 보답하지 못한게.
"그렇게 서운하다는걸 티를 다내시면 곤란합니다. 링고아메 받는걸로 하겠습니다."
22 다이고주 (BQQGlw/cxc)
2023-10-05 (거의 끝나감) 23:42:44
>>17
여기서 끝내는 건 무리더라도 이건 진짜 큰 진전임다 코우가 직접 해주는 게 크긴 커요
>>19 이거다(이거다)
여기서 끝내는 건 무리더라도 이건 진짜 큰 진전임다 코우가 직접 해주는 게 크긴 커요
>>19 이거다(이거다)
30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3:49:56
이럴수가 낙서하는 사이에 판이 갈려버린...
아무래도? 2차 창작을 보면 대체로 그냥 이름 그대로 가는거 같고..?
다이고랑 결혼해도 레이니는 레이니 왈츠 그대로일지도..
아무래도? 2차 창작을 보면 대체로 그냥 이름 그대로 가는거 같고..?
다이고랑 결혼해도 레이니는 레이니 왈츠 그대로일지도..
31 마미레주 (2XlHDcs/QA)
2023-10-05 (거의 끝나감) 23:50:55
스트라토주 잠깐 킵 가능할까 ;-;
내일...... 일... 준비할 게 있다보니.... 미안해...
내일...... 일... 준비할 게 있다보니.... 미안해...
39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3:53:21
>>35
하
듀얼이라니
이 도박중독자에게 그런 걸 들이밀면
당연히 해야지(????)
.dice 1 100. = 24
.dice 1 2. = 1
1 더 높은 값이 나오면 공개
2 더 낮은 값이 나오면 공개
하
듀얼이라니
이 도박중독자에게 그런 걸 들이밀면
당연히 해야지(????)
.dice 1 100. = 24
.dice 1 2. = 1
1 더 높은 값이 나오면 공개
2 더 낮은 값이 나오면 공개
44 쟈라미주 (bZgX2sbFa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54:17
>>20 많이는 아니고… 맛만 보는 느낌?
맞아 제주 한라봉 막걸리 맛있었어요
감귤이랑 한라봉 두 종류 있다는데 혹시 마셔보실분들은 마셔보시기~ 술이란 느낌은 안 들고 음료 맛이 나요
씻고 왔겠다 느긋하게 답레를 드려볼까나하하
맞아 제주 한라봉 막걸리 맛있었어요
감귤이랑 한라봉 두 종류 있다는데 혹시 마셔보실분들은 마셔보시기~ 술이란 느낌은 안 들고 음료 맛이 나요
씻고 왔겠다 느긋하게 답레를 드려볼까나하하
48 메이사주 (94ATuFHnXU)
2023-10-05 (거의 끝나감) 23:55:41
일단 올리기 전에
다이고주가 써주신 메이사 유열맛 썰을 보고 감명받아서(?)
그린 매콤?하진 않고 살짝 후추가루 뿌린 느낌의 낙서거든요
감명받은 주제에 이런 퀄밖에 못내서 너무 죄송한
다이고주가 써주신 메이사 유열맛 썰을 보고 감명받아서(?)
그린 매콤?하진 않고 살짝 후추가루 뿌린 느낌의 낙서거든요
감명받은 주제에 이런 퀄밖에 못내서 너무 죄송한
52 쟈라미주 (bZgX2sbFas)
2023-10-05 (거의 끝나감) 23:57:13
>>49 한라봉 주스와 막걸리 그 사이 어딘가의 맛
맛있어요 굿굿~
>>50 메이사야… 메이사야…… 메이사야…………
맛있어요 굿굿~
>>50 메이사야… 메이사야…… 메이사야…………
끝.